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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해남관광 다시 기지개를 켜다”어린이날 연휴기간 동안 6만여명의 관광객들이 해남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남군은 땅끝관광지와 공룡박물관, 고산유적지 등 주요 관광지 12곳의 관광객을 집계한 결과 5월 4~6일 6만여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공룡화석지와 땅끝전망대에는 1만여명이 넘는 관광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오시아노 관광단지에는 가족단위 캠핑객 9,000여명, 대흥사 7,100여명 등이 찾는 등 주요 관공지마다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몰렸다. 이는 민선7기 출범이후 관광활성화를 군정의 주요 역점사업으로 추진해온 성과로 해남군은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문화관광과를 관광업무를 전담하는 관광과로 재편, 고유의 기능을 강화하고 새로운 해남관광의 초석을 다질 동력기반을 구축해 왔다. 이를 위해 SNS 등을 활용해 축제 및 행사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한편, 땅끝매화축제와 달마고도 힐링 축제 등 봄 축제 등 시기별 내실있는 행사를 개최해 예년에 비해 관광객이 눈에 띄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해 여행사 인센티브 지급액 인상, 홈쇼핑을 통한 1박2일 여행상품 판매, 여행작가 팸투어실시, 코레일을 통한 협업마케팅 진행 등 특색있는 마케팅을 통해 관광객을 유인한 것도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군은 주요 관광지에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하고, 민간 중심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하는 등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이는 방안도 다양하게 확충해 나가고 있다. 이와함께 해남군은 지난 5월 3일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을 개관한데 이어 2분기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대흥사에서 진행되는 템플스테이와 함께 ‘4인4색(서산, 초의, 추사, 원교) 깨어있는 영웅을 만난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남도명품길 달마고도에서 매월 1회 이상 ‘달마고도 이야기’가 열리며 민간 수목원인 4est수목원의 계절별 꽃축제, 땅끝작은음악회, 명략역사체험마당, 전통한옥․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 등 관광지별 각종 프로그램으로 해남 관광에 활기를 더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홍보 마케팅을 전개하여 전남 관광 1번지로 재도약하는 관광해남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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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공룡박물관 4~6일 어린이날 특별행사 다채롭게 열려해남공룡박물관은 어린이날을 포함한 5월 황금연휴를 맞아 4~6일까지 특별행사를 마련한다.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4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인공지능 로봇체험전이 열린다. 상대방의 말과 동작에 반응하는 인공지능 로봇, 토너먼트 로봇 배틀, 비행 로봇, 물고기 로봇, 춤추는 로봇, 피규어 로봇 등 총 6구역에 걸쳐 50~100개의 다양한 로봇을 만날 수 있다. 전시회에서는 직접 로봇을 조종하고, 체험해 볼 수도 있다.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볼거리, 즐길거리 공연도 매일 다른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4일에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 풍선 달인으로 출연했던 박종현씨가 풍선 묘기를 선보인다. 5일에는 사이언스 매직쇼를 통해 과학과 마술의 만남을 경험해 볼 수 있으며, 6일에는 중국의 전통 마술인 변검술 공연을 개최한다. 특별공연은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열린다. 잔디광장에서는 공룡화석 발굴대회와 공굴리기 대회 등 야외 놀이터가 열려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공룡 관련 상품도 증정한다.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VR 놀이기구 및 공룡대탐험 체험, 새 모이주기, 4D 영화 관람, 각종 만들기 체험도 상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캐리커처 그려주기와 머그컵 만들기, 각종 만들기 체험 등 등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함께 입장 어린이들에게는 솜사탕과 음료도 무료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 최대 규모 공룡박물관 관람은 물론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으로 황금연휴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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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황금연휴, 해남공룡박물관에서 놀자해남공룡박물관은 어린이날을 포함한 5월 황금연휴를 맞아 5월 4~6일까지 특별행사를 마련한다. 우선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4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인공지능 로봇체험전이 열린다. 상대방의 말과 동작에 반응하는 인공지능 로봇, 토너먼트 로봇 배틀, 비행 로봇, 물고기 로봇, 춤추는 로봇, 피규어 로봇 등 총 6구역에 걸쳐 50~100개의 다양한 로봇을 만날 수 있다. 전시회에서는 직접 로봇을 조종하고, 체험해 볼 수도 있다.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볼거리, 즐길거리 공연도 이어진다. 4일에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 풍선 달인으로 출연했던 박종현씨가 풍선 묘기를 선보인다. 5일에는 사이언스 매직쇼를 통해 과학과 마술의 만남을 경험해 볼 수 있으며, 6일에는 중국의 전통 마술인 변검술 공연을 개최한다. 특별공연은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열린다. 잔디광장에서는 공룡화석 발굴대회와 공굴리기 대회가 열려 야외 놀이도 즐기고,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공룡 관련 상품도 증정한다. 주말 상시 프로그램으로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VR 놀이기구 및 공룡대탐험 체험, 새 모이주기, 4D 영화 관람, 만들기 체험도 운영된다. 캐리커처 그려주기와 머그컵 만들기, 각종 만들기 체험 등 등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함께 어린이들에게는 솜사탕과 음료도 무료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 최대 규모 공룡박물관 관람은 물론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으로 황금연휴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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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공룡박물관 VR 놀이기구 및 공룡대탐험 4월 무료 운영해남군은 해남공룡박물관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VR 놀이기구 및 공룡대탐험 체험을 4월 말까지 무료 운영한다. VR 놀이기구는 공룡박물관 트릭아트존에 구축한 가상현실 체험 기구로, 스텝모션기기에 탑승해 중생대 공룡이 살고 있는 사파리를 배경으로 진행되는 가상현실 영상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시간은 3~5분 내외이며 만 5세 이상 이용할 수 있다. 공룡대탐험 체험관은 공룡시대를 배경으로 3면의 대형 화면에서 웅장한 공룡들의 움직임을 실감할 수 있다. 단순 터치 형식을 벗어나 콘텐츠의 진행도에 따라 공룡의 동작을 취해 게임처럼 즐길 수 있도록 모션에 따라 반응하는 동작반응형 실감콘텐츠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공룡박물관 안내데스크 옆에 자리잡고 있으며, 10분 내외로 2명이 동시에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관람객이 크게 느는 봄을 맞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해 무료 운영하게 됐다”며 “공룡박물관의 새로운 즐길거리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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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해남여행, 홈쇼핑에서 만나세요해남 봄맞이 여행상품이 TV홈쇼핑을 통해 선보인다. 해남군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기획으로 GS홈쇼핑을 통해 1박2일 해남 패키지 여행상품을 판매한다. 이번 여행상품은 해남의 건강한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는 봄맞이 힐링여행을 주제로 주요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두루 체험할 수 있다. 상품구성은 1박 2일동안 남도문화의 산실 고산윤선도유적지를 시작으로 두륜산 케이블카, 유네스코 세계유산 대흥사, 땅끝마을과 우수영관광지, 우항리 공룡박물관 등 해남 주요 명소를 두루 둘러볼 수 있게 했다. 또한 닭코스 요리, 톳밥 회정식, 전복죽, 꽃돌게장백반 등 해남의 별미음식을 중심으로 한 음식구성과 땅끝리조트 숙박 등 먹거리와 쉴 곳도 최고 수준으로 준비했다. 여행기간은 4월 12일부터 28일 기간 중 1박 2일로 진행된다. 방송시간은 3월 31일 오전 6시 20분, 4월 1일 오후 12시 34분, 4월 2일 오후 4시 46분 세차례로, 매회 40분간 상품을 판매한다. 명현관 군수는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에 해남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해남의 브랜드 가치를 끌어 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상품을 통해 해남군을 방문하시는 많은 관광객들이 심신을 힐링하고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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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설 연휴 행정 공백 없다해남군은 설 명절을 맞아 연휴기간인 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분야별 대책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상황실은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불편사항에 즉각 대처하기 위해 총괄반을 비롯해 재난·안전, 가축질병, 산불, 교통 및 청소, 보건, 급수공급 등 7개 분야로 편성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해남읍 생활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는 설 당일인 5일을 제외하고 정상적으로 처리하며, 연휴기간 읍면 처리 상황반과 기동반을 구성해 생활쓰레기 중점 수거와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민원처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설 당일인 2월 5일 보건소내에 내과 진료반을 운영하며, 해남종합병원, 해남우리종합병원은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의료 불편을 최소화해 나갈 예정으로 연휴기간 운영 병 ‧ 의원은 군 홈페이지(http://www.haenam.go.kr) 또는 보건소 홈페이지(http://health.haenam.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연휴기간 동안 땅끝전망대를 비롯해 두륜산도립공원, 공룡박물관, 우수영 관광지, 고산유물전시관, 두륜미로파크 등 주요관광지는 쉬는 날 없이 정상 운영되며, 설 당일 5일에는 무료입장도 실시한다. 군청 앞 군민광장 지하주차장도 2월 2일부터 6일까지 무료로 개방하며, 무인민원발급기도 군청 종합민원과, 읍·면사무소, 땅끝항, 우수영항 등 18개소에서 이용할 수 있다. 연휴에 앞서 군은 사건․사고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등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물가안정을 위해 농수축산물 및 성수품에 대해 원산지 및 가격 표시 이행 등을 점검하고 있다. 또한 1월 말까지 27개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해 읍면별 기초수급자와 홀몸 노인 등 어려운 이웃 1,000여가구에 대한 위문도 실시할계획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상활실 운영과 함께 군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 등도 활용해 행정공백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군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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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관광사진 당선작 59점 해남문예회관 전시해남의 59가지 매력이 담은 사진 전시회가 열린다. 해남군은 해남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제5회 땅끝해남 관광사진 공모전 당선작 전시회를 이달말까지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된 땅끝해남 관광사진 공모전에는 총 567작품이 응모해 디지털사진 부문 32점, 드론사진 부문 16점, 스마트폰사진 부문 11점이 입상 및 입선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황토색 고구마 밭과 모종을 심는 사람들을 하이앵글로 촬영해 디지털사진 부문 대상을 수상한 <파종>, 해남의 갯벌과 김발의 패턴이 조화를 이룬 드론사진 <휴식>, 땅끝 표지석 옆에서 비보잉하는 모습을 스마트폰으로 찍은 <땅끝비보이> 등을 선보이고 있다. 이밖에도 해남의 유서깊은 문화유적과 천혜의 자연경관, 해남의 멋과 가치를 알리는 독창적이고 개성이 담긴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객에게는 수상작 도록과 관광사진 엽서를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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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장애인종합복지관, ‘행복충전 작품전시회’ 개최해남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2월 21일 복지관 강당에서 복지관 프로그램 이용자들이 활동해 온 발자취를 돌아볼 수 있는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사찰음식, 도예, 수예, 공예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의 내용을 전반적으로 볼 수 있도록 꾸몄다. 프로그램 이용 장애인 천혜숙씨는 “복지관에서 운영되는 사찰음식 프로그램을 이용중인데 한 해를 마무리 하며 내 작품이 전시되어 걸린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행복함을 담아갈 수 있어 좋았다” 며, 작품전시회 장을 밝히는 환한 미소를 머금었다. 해남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 보련스님은 "차후에도 프로그램 이용 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용 장애인간의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사회구성원으로써의 소속감을 높이고자 차후년 사업도 추진 제공하고자 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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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총 해남지회, 제33회 해남예술제 개최오기택배 가요제 장면 오는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해남군민광장 야외특설무대와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제33회 해남예술제’가 개최된다. 한국예총 해남지회(지회장 김완규)가 주최하고 한국문인협회, 한국국악협회, 한국연예예술인협회, 한국미술협회, 한국연극협회, 한국음악협회, 한국사진작가협회 등 7개 단체 회원들이 참여하여 개최하는 해남예술제는 매년 가을 협회별 전시·공연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인을 양성하는 터전이 되어왔다. 4일 동안 열리는 예술제는 11일에는 오후 2시 국악협회 주관으로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개최하는‘제23회 회원 국악 발표회’를 시작으로 오후 7시 연극협회가 주관하는 연극‘마요네즈’공연이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12일은 해남 출신 가수 오기택씨가 참석한 가운데‘오기택 노래비 제막식’이 10시에 북일면 오소재 소공원에서 열리고, 오후 2시부터 오기택 전국가요제 예심, 2018 해남연예예술인 행복무대, 해남예술제 기념식, 오기택배 전국가요제 본선, 음악협회에서 주관하는 회원 음악회 등이 각각 열린다. 매년 수준 높은 참가자들이 경연을 펼치는 오기택 전국가요제는 올해도 최종 10명이 본선무대에 나서 실력을 겨룰 예정인데, 올해는 오기택씨의 특별 무대와 함께 오승근, 김흥국, 서수남, 남상국, 현미, 진국이 등 초대가수의 축하공연도 이어진다. 13일에는 문인협회에서 제8회 심호 이동주 문학제 및 전국 시조백일장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미술협회의 해남종합미술전시회와 사진작가협회의 회원 사진 전시회가 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과 1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김완규 한국예총 해남지회장은 "한국예총 해남지부 식구들의 일년 간의 활동을 군민들 앞에서 선보이는 의미 있는 자리임과 동시에 회원들 간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자리인 만큼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제33회 해남예술제 주요 행사 일정 행사명 일 시 장 소 주 관 해남종합미술전시회 10. 11.(목) ~ 14.(일) 해남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 해남 미술협회 제6회 회원 사진 전시회 10. 11.(목) ~ 14.(일) 해남문화예술회관 1층 로비 해남 사진작가협회 제23회 회원 국악 발표회 10. 11.(목) 14:00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 해남 국악협회 연극 ‘마요네즈’ 10. 11.(목) 19:00 해남군민광장 특설무대 해남 연극협회 오기택 노래비 제막식 10. 12.(금) 10:00 북일면 오소재 소공원 주먹밥 나눔 행사 10. 12.(금) 17:00 해남군민광장 향토음식자원화연구회 제33회 해남예술제 기념식 10. 12.(금) 19:00 해남군민광장 특설무대 해남예총 제12회 오기택 전국가요제 10. 12.(금) 19:00 해남군민광장 특설무대 해남 연예예술인협회 회원 음악회 10. 12.(금) 19:00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해남 음악협회 제8회 심호 이동주 문학제 10. 13.(토) 14:00 해남예술회관 다목적실 해남 문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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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대흥사에서 세계의 차문화를 만나세요해남 대흥사 전경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해남 대흥사(주지 월우스님)에서 우리차의 세계화를 모색하기 위한 국제교류회가 열린다. (사)대흥사초의차보존회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해남대흥사에서‘초의선사 동다송, 남도를 넘어 세계의 차를 노래하다’를 주제로 2018 전남선차문화 국제교류회를 개최한다. 대흥사 유네스코 세계유산등재를 기념하고, 다성(茶聖) 초의선사를 기리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아시아 6개국의 차인들이 참여해 차문화를 통한 교류 행사를 갖는다. 국제 교류회에서는 참가국들이 자국의 전통 차문화를 선보이는 행다시연을 비롯해 초의선사와 동다송, 한국과 세계의 차 이야기 등을 주제로 한 선차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5일에는 미황사 금강주지스님과 함께 하는 108인 동다송 독송으로 시작으로 법요식 이 개최될 예정이며, 7일까지 찻자리 시연과 선차특강, 전남도립국악단 공연 및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산사음악회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부대행사로 세계 다구 및 명차, 다식 전시회와 화가 김창배씨의 선차 그림전 등도 이어질 예정이다. 대흥사 주지 월우스님은 “대흥사 일지암에서 40여년간 은거하시며 다선일미사상으로 한국 다도의 초석을 놓으신 초의선사는 세계적으로도 의미있는 업적을 남기셨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의 전통 선차 문화가 세계에 알려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2018 전남 선차문화 국제교류회 관련 문의는 대흥사 종무소(061-534-550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