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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미남축제, 11월 12~14일 두륜산 도립공원해남군이 주최하는 해남미남축제가 ‘해남에서 맛나요’를 주제로 오는 11월 12~14일 사흘간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해남미남축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된다. 군은 11월 중순경이면 위드 코로나로 단계적 일상회복이 추진 될 것으로 예상하고, 이에 발맞춰 안전한 축제 운영을 최우선으로 프로그램을 준비해 나가기로 했다. 10월말 경 해남군민 80% 이상이 코로나 예방 백신 접종을 완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오프라인 축제장은 방역단계별로 입장인원을 제한하고,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하여 사전 예약을 거쳐 입장할 수 있다. 행사장은 전시와 관람위주로 진행되며 체험행사는 별도의 독립된 공간에서 예약제로 진행한다. 해남의 농수산물인 배추, 고구마, 김, 전복을 활용한 요리를 주제로 전국요리경연대회를 비롯해 스타와 함께하는 미남푸드쇼, 해남미소 라이브커머스, 미남축제 버스킹 및 힐링 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전시 체험행사로는 미남도시락과 주전부리(핑거푸드) 판매관을 비롯해 김치·막걸리 만들기 체험관, 공유주방 요리체험, 해남미소 판매관 등이 운영된다. 현장참여를 원하는 관람객은 10월 25일부터 해남미남축제.com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주요 프로그램은 축제 홈페이지와 해남군 페이스북, 유튜브를 통해 중계된다. 행사장 일원에는 국화를 활용한 조형물이 전시되는 땅끝꽃축제를 준비 중이다. 전시기간은 10월 28일부터 11월 28일까지이며 캐릭터존, 동물존 등 테마별 전시공간으로 꾸며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다음달이면 코로나로부터 일상회복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하고, 오랫동안 지친 국민들에게 땅끝해남에서 가장 먼저 희망의 시작을 알리는 축제로 운영하겠다”며 “단계별 방역상황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면서도 힐링이 되는 축제로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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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쇼핑몰 해남미소 추석맞이 17억여원 매출 기록해남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가 추석 특별 상품전을 통해 17억 700여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추석명절 대비 161% 증가한 수치로, 소비자들의 큰 호응속에 5만 8,568건, 9만 2,101개 상품이 판매됐다. 인기 품목으로는 쌀 5억9,900만원을 비롯해 꾸러미선물세트 3억5,900만원, 고구마 1억9,00만원, 가공식품 9,900만원, 김치 8,200만원, 전복 6,300만원 순으로 판매됐다. 특히 해남미소에서 제작하고 있는 명품꾸러미 3종 세트는 5,000박스 한정 판매했으나 명절 15일전에 전량 완판돼 해남미소 쇼핑몰 최고의 선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와함께 해남미소에서 특판전 기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추석맞이 경품 이벤트 당첨자 100명도 선정했다. 이번 이벤트는 구매왕 50명, 쇼핑몰 응원왕 20명, 행운을 잡아라 30명 등 총 100명을 대상으로 3~20만원 상당의 해남미소 구매 상품권과 햅쌀, 고구마 등 경품이 주어진다. 당첨자에게는 오는 30일부터 순차적으로 경품을 배송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 경품 이벤트에 당첨되지 않은 고객을 포함해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 10월~12월까지 진행될 김장철 특별기획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장철 이벤트 행사는 절임배추와 김장김치 사전예약의 경우 할인쿠폰 발행, 김장김치 구매전 맛보기, 김장세트 선물 구입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청정 해남 농수특산물을 애용해 주신 모든 분들게 고마움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땅끝해남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이 전국 소비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품질향상과 서비스 개선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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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선물 '해남미소'에서 통크게 준비하세요해남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9월 14일까지 우수 농수축산물 통큰 할인행사와 푸짐한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해남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해남미소는 땅끝해남에서 생산, 엄선된 농수축산물 및 가공식품을 농가 직거래로 판매하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로, 추석을 맞아 선물용 특별판매 행사를 갖는다. 설과 추석 등 명절에만 선보이는 명품 꾸러미 선물세트는 해남미소 히트 상품으로 주부들이 가장 선호하는 농수산물로 알차게 구성했다. 꾸러미선물세트는 쌀, 잡곡, 김, 멸치, 참기름, 꿀, 건표고, 미역, 다시마, 소금, 조청, 쨈, 차 등으로 구성해 1호는 8개 품목 3만원, 2호는 12개 품목 5만원, 3호 14개 품목 10만원에 판매한다. 또한 30개 이상 대량 주문할 경우 품목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총 5,000세트 한정으로 시중가보다 20% 정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와함께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생산되는 청정 쌀과 잡곡 11종, 축산물 8종, 수산물 29종, 전통식품 11종, 웰빙과일채소 13종, 건강식품 23종 등 총 100여개 명절 선물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로부터 소비촉진 할인 쿠폰을 지원받아 해남미소×농할갑시다 20%×수산물상생 20%를 더하면 최고 40%까지 통 큰 할인혜택을 가져갈 수 있다. 할인 쿠폰은 1차 농수축산물과 인증 가공품에 한해 1인 1회 최고 2만원까지 할인되며, 월~금요일, 토~일요일 매주 2회에 걸쳐 중복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함께 구매 고객을 위한 푸짐한 경품 행사도 진행된다. 9월 14일까지 진행되는 행사기간 해남미소를 통해 구입한 고객 중 구매왕 50명을 선발해 3만원에서 20만원권 상당의 해남미소 상품권(포인트)를 증정하며, 구매후기를 작성한 응원왕 20명에게 쌀 10kg, 무작위 추첨 행운왕 30명에게 해남 진품고구마 3kg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건강한 해남의 자연을 먹고 자란 청정해남 농수특산물로 고마운 분들께 마음을 전하시고, 하루빨리 코로나19 이겨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해남미소(https://www.hnmiso.com)는 농수특산물 판매확대 및 농어민 소득증대를 위해 해남군에서 직영하는 공익형 온라인 쇼핑몰로 현재 350개 업체 1,500개 상품을 입점, 지난해 매출 118억원을 달성하며 지자체 유통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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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미래세대에 투자” 장학사업기금 조성 열기해남군의 장학사업기금 500억 원 조성이 군민들의 큰 호응속에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 해남군은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장기재원 마련과 교육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장학사업기감 500억 원 조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에따라 지역내 기업들의 업무협약을 비롯해 각계각층 주민·단체들의 장학사업기금 기부가 잇따르고 있어 장학사업기금 조성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 지난 3월 4est수목원을 시작으로, 해남고구마빵피낭시에, ㈜다복, 원광전력(주), 어업회사법인태진(주)에서 업무협약을 체결, 수익의 일정부분을 장학사업기금으로 환원하기로 하는 등 관내 기업들의 참여가 이어졌다. 또한 전국의 향우를 비롯해 종교계, 학습단체 등 각계의 장학사업기금 조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기탁이 계속되고 있다. 해남향우인 이레가축약품 김영국 대표와 재서귀포시해남향우회에서 고향의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각 500만 원씩의 장학사업기금을 기탁하였고, 지역대표은행인 NH농협은행 해남군지부와 광주은행에서도 나란히 1,000만 원씩을 기탁해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기부카페를 운영하는 성민교회에서는 카페 수익금 300만 원을 기탁해 주었고, 산이면 임훤수 부부는 농사지어 번 돈 100만 원을 학생들을 위해 기꺼이 내주기도 했다. 동심어린이집 학부모위원회와 여성취창업교실 방과후지도자 교육생들은 각각 플리마켓을 운영하여 얻은 수익금을 장학사업기금으로 기탁하는 등 장학사업기금 500억 원 조성을 향한 군민과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공직자들도 이에 동참해 명현관 해남군수는 재임기간 3년동안의 급여 2억 4800만 원 전액을 장학사업기금으로 기탁한데 이어 새내기 공무원들의 임용 1주년 기념, 각 부서의 포상금 기탁, 급여의 1% 기탁, 복지포인트 미사용분 기탁 등이 다양하게 이어졌다. 장학사업기금 조성에 지역의 사회단체에서도 ‘장학사업기금 조성 군민연대’를 발족하는 등 범군민적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500억 원 장학사업기금 조성은 저금리로 인한 이자수입 감소로 수입의 80% 이상을 일반회계 전입금에 의존하고 있는 수입구조를 개선, 지역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지속적인 교육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현행 청탁금지법과 기부금품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품 모금행위를 할 수 없고 자발적 의사에 따른 기부심사위원회 심사, 정당한 권원의 충족 등의 제한된 경우에 한해 기부금품을 접수할 수 있다. 해남군은 타지자체의 부당한 기부관행 선례를 답습하지 않기 위해 장학사업기금 기탁 매뉴얼을 별도로 마련하고 관련부서와의 협업을 강화하였다. 해남군 장학사업기금은 1997년 조례제정을 통해 조성을 시작, 현재 107여억 원에 이르고 있다. 장학생 선발을 비롯해 명문학교 육성 지원, 예체능 특기학교 및 방과후 학교 운영, 외국어 체험센터와 원어민 강사 지원, 통합교육체험센터·혁신교육지구 및 마을교육 공동체 지원, 진로체험센터 지원 등 인재 육성사업에 올해 33억 7,200여만 원이 지원된다. 앞서 군은 지난 4월 해남교육지원청과 함께 미래인재 육성과 지속가능한 교육발전을 위한 교육협력을 공동발표하고, 올해 인재육성과 교육복지 확대, 교육환경 개선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프로그램 활성화 등 4대 분야, 40개 사업에 총 179억 원을 투입·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점차 커지는 교육수요에 대처하고 체계적인 교육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해남군교육재단(가칭)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 하반기 설립 타당성 용역을 실시해 지역사회의 의견 수렴, 종합적 타당성을 검토 후 전라남도 협의, 출자출연기관 심의 등 절차를 거쳐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장학사업기금 500억 원 조성은 장기적인 교육 발전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기반 마련”이라며 “전국에서 가장 교육하기 좋은 곳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지역사회와 함께 교육의 백년대계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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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꿀맛” 명품 해남고구마 본격 수확전 국민이 사랑하는 영양 간식, 해남고구마 수확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해남은 연간 3만 4,000여톤의 고구마를 생산하는 최대 고구마 주산단지로, 600여 농가, 1,964ha 재배면적에서 700여억 원의 농가 소득을 올리고 있다. 7월 말부터 수확을 시작한 햇고구마는 조기재배용 밤고구마인 진율미 품종으로 일반 고구마보다 2달가량 일찍 선보이고 있다. 진율미는 2016년 국내 육종된 밤고구마 품종으로 맛이 부드럽고, 당도가 높아 소비자 호응 속에 재배 면적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고구마 수확은 꿀고구마와 호박고구마 등이 11월까지 계속된다. 게르마늄이 다량 함유된 황토땅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 해남고구마는 당도가 높고 식이섬유와 무기질 성분이 많아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지리적 표시농산물 42호로 등록되어 있으며, 면역력을 높여주는 영양성분으로 코로나 이후 소비량이 대폭 늘고 있는 농산물로 꼽히고 있다. ※사진설명 : 명현관 군수가 3일 고구마 수확현장을 찾아 올해 작황을 살펴보고, 농민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산이면 김장훈 농가 고구마 수확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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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지어 번 돈, 해남 인재 키우는 데 보태니 더 보람”농사지어 얻은 수익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기금으로 쾌척한 노부부의 사연이 감동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산이면 외송리 임훤수·김두옥 부부는 19일 해남군 장학사업기금으로 100만 원을 기탁했다. 부부가 마련한 기금은 밤호박과 감자 농사에서 나온 수익. 평소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많은 관심을 갖고 모범적으로 생활해 온 부부는 최근 해남군의 장학사업기금 500억 원 조성 소식을 듣고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 “이제 아이들을 다 키워서 나는 장학기금 덕 볼 일은 없을 것 같지만 해남의 아이들이 훌륭한 인재로 자랄 수 있게 장학기금을 더 확충해야 한다는 취지에 공감하게 됐다”며 “500억 원이라는 돈이 큰 금액이기는 하지만 십시일반 힘을 모으면 한결 쉬운 일이 되지 않겠냐”고 뜻을 밝혔다. 해남군은 지난 4월부터 군 장학사업기금 500억 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임훤수씨 부부는 개인 기탁자로는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포레스트수목원을 시작으로 해남고구마빵피낭시에, ㈜다복, ㈜원광전력 등 관내 기업에서 수익의 일부를 장학사업기금으로 기탁하기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재서귀포시해남향우회·이레가축약품 등 지역향우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명현관 해남군수가 재임기간 급여 전액을 장학사업기금으로 기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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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상반기 공모사업 433억원 사업비 확보해남군은 올들어 중앙부처·전남도 등 외부 기관에서 시행하는 각종 공모사업에 61건이 선정돼 사업비 433억 원을 확보했다. 지난해 상반기 확보액 419억 원보다 14억 원 늘어난 금액이다. 해남군은 ▲채소류 출하조절시설 지원사업(100억원)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100억원) ▲KTTP 지역특화형 숙박시설 조성사업(80억 원) 등에 차례로 공모 선정되며, 올해 공모사업 선정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채소류 출하조절시설 지원사업은 생산·가격 변동이 심한 노지 채소류에 대해 산지에서 출하를 조절할 수 있도록 대규모 저온저장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100억 원이 투입된다. 전국 최대 생산량을 차지하고 있는 해남 겨울배추 등 노지채소류의 반복적인 산지폐기와 수급 불안정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공모는 해남군에서 사업을 선제 발굴, 정부에 제안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남도, 국회 방문 등 협조를 통해 성사된 사업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 해남군은 정부 공모사업에 안주하지 않고 공모사업의 준비 단계부터 철저한 사업계획을 세워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기획 공모해 체계적으로 총괄 관리함으로써 전남 최초의 광역단위 채소류 출하조절시설 사업을 유치했다. 또한 지난 4월 선정된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에 이어 대규모 지역 농산물 특화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군민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은 농산물 생산, 제조·가공, 체험·관광 등 1, 2, 3차 산업이 집적된 지역을 지구로 지정, 융복합된 지역특화산업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오는 2024년까지 30억원을 투입해 고구마 저온저장 및 가공시설 구축을 비롯해 공동 브랜드 개발, 제품 마케팅, 체험·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밖에도 해남군은 다양한 분야에서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현안 사업 해결에 청신호를 켜고 있다. 스 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 등 자원 순환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지역맞춤형 환경개선 분야,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 등 지역 공동체와 사회적기업을 육성‧지원하는 사회적경제 분야, 그 밖에 공연‧예술 및 관광 분야에도 다수 선정되었다. 특히 일자리‧인구 관련 공모사업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전남인구, 새로운 희망찾기 등 총 7개 사업, 6억4,000만원이 선정되어 청년인구유입 및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반기에는 ▲2022년 어촌뉴딜300사업 ▲2022년 생활SOC복합화사업 ▲도시재생 인정사업 등 대규모 공모사업이 이어질 예정으로, 공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어촌뉴딜300사업은 문내 임하항, 송지 내장항 등 4개소를 응모할 예정이며, 2022년 생활SOC복합화사업은 화산면 행정복합센터 건립사업과 구교리 소규모 체육관 건립사업 총 2개 사업을 신청했다. 한편 해남군은 지난해 중앙부처·전남도 등 외부 기관에서 시행하는 공모사업에 101건이 선정돼 사업비 1,172억원을 확보하면서, 역대 처음으로 100건, 사업비 1,000억원 돌파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어려운 지방 재정 여건상 대규모 공모사업 선정으로 현안사업 해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한국판 뉴딜 2.0 추진계획 등 정부의 정책 방향에 발맞추어 해남형 뉴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등 공모사업에 전략적으로 대응해 많은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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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광주은행, 해남군 장학사업기금 각 1천만원 기탁해남군 장학사업기금 조성에 지역 금융기관들도 힘을 보태고 나섰다. NH농협은행 해남군지부(지부장 김상보)와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지역의 인재양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해남군 장학사업기금으로 각 1,0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해에도 장학사업기금을 기탁한 바 있는 NH농협은행의 김상보 해남군지부장은 “지역의 인재양성과 교육발전, 나아가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사랑과 사회공헌을 실천하기 위해 함께 발맞춰 나가겠다”고 전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수해와 코로나 등으로 지쳐있는 군민들에게 지역 은행들의 따뜻한 사랑과 지역인재 양성 의지가 많은 힘이 될 것 같다”며 “기탁금은 장학사업기금으로 조성하여 지역 청소년들의 교육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해남군은 교육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군민·지역사회와 함께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기업, 향우, 지역언론, 사회단체, 공직자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포레스트수목원을 시작으로 해남고구마빵피낭시에, ㈜다복, ㈜원광전력 등 관내 기업에서 수익의 일부를 장학사업기금으로 기탁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재서귀포시해남향우회·이레가축약품 등 지역향우들이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명현관 해남군수가 재임기간 급여 전액을 장학사업기금으로 기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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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서귀포시해남향우회, 고향 교육발전 장학사업기금 기탁재서귀포시해남향우회(회장 장은술)가 고향 청소년들의 교육을 위해 해남군 장학사업기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다. 회원수 140여명의 재서귀포시해남향우회는 전국의 해남 향우회 중에서도 고향에 대한 각별한 사랑으로 농수산물 사주기 운동 등을 활발히 펼쳐 오고 있다. 해남군의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 캠페인에 따라 향우회 차원에서 뜻깊은 일에 동참하고자 다시한번 뜻을 모았다. 기탁식은 지난 7일 명현관 해남군수, 장은술 향우회장 및 이성주 전 회장, 공석 차기 회장 등 향우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군과 향우회 간 발전방안을 협의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장은술 향우회장은 “고향 후배들의 교육을 위한 장학사업기금 조성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향 발전을 위해 항상 관심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어려운 상황에 뜻깊은 결정을 해 주신 재서귀포시해남향우회에 감사드린다. 우리 청소년들과 향우들께서 고향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자랑스러운 해남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해남군은 지속적 장학사업 추진을 위한 장기적 재원을 마련하고, 군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해남군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4est수목원과 해남고구마빵피낭시에, ㈜다복, 원광전력(주) 등 관내 업체들이 업무협약을 통해 장학기금사업 조성을 약속했고, 명현관 해남군수가 재임기간 3년 동안의 급여 2억4,800만원 전액을 기탁한 것을 비롯해 공직자는 물론 지역 출신 향우, 사회단체, 지역 언론사 등 전 군민적인 참여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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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재임 3년 급여 전액 장학기금 기탁명현관 해남군수가 ‘빈 손으로 들어와 군민의 사랑만을 받겠다’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켰다. 명군수는 지난 1일 재임기간 3년 동안의 급여 2억4,800만원 전액을 해남군 장학사업기금으로 기탁했다. 군수 후보시절부터 무보수로 군민에게 봉사하고 싶다며 급여 반납을 약속했던 명군수는 재임기간 동안 월급과 수당 등 급여 전부를 군 세입세출외현금 계좌에 보관해 왔다. 기탁식은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직원 정례회의 중 조촐히 진행됐으며, 해남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에 전액 기탁됐다. 애초 급여반납이 외부에 알려지는 것을 꺼려왔지만 전 군민 캠페인으로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장학사업기금 조성에 힘을 보태고, 군민들과의 약속을 스스로 지켜 청렴 행정을 앞장서 실천하는 지방자치단체장의 의지를 다시한번 확인하는 의미를 담아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 명현관 군수는 “군민들께 봉사하는 순수한 마음으로 군수직을 수행하겠다는 각오로 급여 반납을 실천해 왔다”며 “적절한 시기에 군민들게 되돌리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어 기쁘고, 우리 해남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 양성에 쓰일수 있게 되어 더욱 의미있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해남군은 지속적 장학사업 추진을 위한 장기적 재원을 마련하고, 군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해남군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따라 4est수목원과 해남고구마빵피낭시에, ㈜다복, 원광전력(주) 등 관내 업체들이 업무협약을 통해 장학기금사업 조성을 약속했고, 공직자는 물론 지역 출신 향우, 사회단체, 지역언론사 등 전군민적인 참여로 이어지고 있다. 장학사업기금 조성을 통한 청소년 교육환경 개선에 강력한 의지를 표명해온 명군수는“우리 지역 청소년들 모두에게 장학금 혜택을 줄 수 있을 정도의 교육환경을 만들게 되면 해남군의 지속가능한 발전도 한층 전망이 밝아질 것이다”며 “해남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전 군민의 염원이 담겨 있는 장학사업기금 조성에 더 많은 이들이 참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