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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북평면주민자치’...'전국주민자치박람회' 참가해남군 ‘북평면주민자치위원회’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여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제19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 초대되어 우수사례 발표에 나선다. 이에 앞서 '제19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측은 지난 2일부터 개최 당일 인 7일까지 3단계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하게 되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전시회로 개최된다. 전국주민자치박람회는 지난 2001년에 시작된 박람회로서 전국의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한눈에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며 이번 박람회의 슬로건은 '새로운 연결, 세대가 함께 여는 주민자치'로 정했다. 이와 관련, 노명석 북평면주민자치회장은 “올해는 박람회 사전행사로 이달 2일부터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온라인 전시관'을 열어 국민이 직접 주민자치 우수사례 선정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며 “박람회 홈페이지(https://policy-fair-mix.web.app/home)에 전시된 북평면 주민자치위원회 우수사례에 대해 '좋아요' 버튼을 누르면 우수사례 선정에 반영된다”면서 군민들의 많은 응원 요청했다. 지난 2018년 구성된 북평면주민자치회는 해남군내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북평면 동네 한바퀴’라는 주제로 팜프렛 형식의 홍보물을 제작, 북평면의 대표 향토문화유산, 농수산물, 향토음식점, 숙박업소, 남창오일시장, 북평용줄다리기 축제 등 다양한 자원을 소개하면서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노명석 회장은 “이번 박람회에서는 우수사례 전시·발표·시상과 함께 개막 포럼, 정책토론회, 주민자치리더 교육 등 다양한 비대면 행사가 진행되는데 북평면주민자치위원회가 좋은 성과를 거둘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있다”고 밝혔다. 한편, 해남군(군수 명현관)에서는 자치분권시대를 맞아 주민자치의 토대가 되는 읍·면 주민자치위원회 구성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 황산면을 시작으로 북평면, 화원면, 송지면, 현산면, 해남읍, 산이면이 발족했으며 계곡면, 북일면 등에서도 구성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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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인사(11월 9일자)◆전보 ▲6급 이영진(건설과 주택행정팀장) 김영태(종합민원과 건축민원팀장) 오광일(계곡면 팀장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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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인사(10월 19일자)◆전보 ▲6급 박인수(종합민원과 부동산특별조치법 TF팀장) 정현수(환경교통과) 김선경(공룡화석지사업소) 박영자(현산면) 김영민(마산면) ▲7급 임선희(혁신공동체과) 유재원(안전도시과) 김진(농정과) 정양희(경제산업과) 김현국(환경교통과) 임지훈(해남읍) 서진아(해남읍) 박현아(삼산면) 박해성(화산면) 윤진아(현산면) 정가람(송지면) 김웅일(옥천면) 이대열(황산면) 김홍식(산이면) 한정희(문내면) 박원석(북평면) 박미라(주민복지과) 유지숙(송지면) 이광환(북일면) 성조아(문화예술과) 윤용환(재무과) 김민준(상하수도사업소) 최승진(유통지원과) 진호근(해양수산과) 김경영(화산면) 허난희(관광과) 공기성(재무과) 최윤(해남읍) 김문규(축산사업소) ▲8급 김주현(기획실) 이대웅(관광과) 신찬섭(혁신공동체과) 오미승(종합민원과) 홍가희(총무과) 황보라(재무과) 김은옥(문화예술과) 김성철(경제산업과) 박인숙(계곡면) 이은혜(주민복지과) 최은영(주민복지과) 송세현(상하수도사업소) ▲9급 조제구(관광과) 김영진(혁신공동체과) 이지선(종합민원과) 정희담(총무과) 윤건영(재무과) 박우진(경제산업과) 김민웅(환경교통과) 박현희(상하수도사업소) 조민선(총무과) 이은경(농정과) 박현민(인구정책과) ◆신규 임용 ▲9급 박은비·유지아·유지현·이은지·윤지욱(해남읍) 배유경·백승우(삼산면) 권지민·이상수·이도형(화산면) 이은영·조주완(현산면) 황동하·이현위·김형주(송지면) 박인환·김태은·변해란·강세리(북평면) 정인관(북일면) 오지영·김재림·박명수·이건희(옥천면) 김종범(계곡면) 노영서·조준형(마산면) 김지원·이유정·박소영·김경남(산이면) 명시형·채수종·박현중·박서영(문내면) 최지현·박진영(화원면) 고용호·박준혁(황산면) 허진영·박완(해양수산과) 이현지(인구정책과) 김민형·양유진(주민복지과) 김경은·이연지·천민영·황유진·김미혜·이새별·오정아·위세영(보건소) 이준호·최애린(상하수도사업소) 김정도·백경화·조윤정(종합민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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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흑석산 치유의 숲, 전남도 친환경디자인상 최우수상해남군 흑석산 치유의 숲이 제5회 전라남도 친환경디자인상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친환경디자인상은 자연, 문화, 사람이 조화로운 친환경디자인 실현을 위해 도내 친환경 공간과 건축물 디자인 우수 분야를 대상으로 매년 선정하고 있다. 특히 해남군은 지난 2017년 고산윤산도유물전시관, 2018년 땅끝황토나라테마촌, 2019년 달마고도 수상에 이어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남군 계곡면에 소재한 ‘흑석산 치유의 숲’은 미세먼지 흡착률이 높은 참나무류가 많아 맑은 공기와 깨끗한 숲, 계곡이 잘 보존돼 있으며, 산림 훼손을 최소화해 지어진 17동의 숲속의 집, 휴양관, 숲속 야영장을 갖춘 자연휴양림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산림청에 정식 등록된 자연휴양림 유아숲체험원은 갈참나무, 상수리나무 등 다참나무류가 산재해 있고, 다양한 식물관찰 프로그램과 계절별 실외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특색있는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과 숲 고유의 아름다움을 살린 산림치유 정원 조성으로 산림의 원형을 지키며 치유와 학습의 공간으로 발전시켜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휴양과 치유, 교육의 산림복합단지인 흑석산 자연치유의 숲은 인공 시설물을 최소화하고, 자연경관을 이용한 치유의 숲을 지향해 조성,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해남군의 공공 공간 및 공공시설물들이 친환경디자인을 지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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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인사(7월 1일자)◆5급 전보 ▲서 연 기획홍보실장 ▲박문재 인구정책과장 ▲김현택 혁신공동체과장(명칭변경) ▲김래근 의회사무과장 ▲김보성 공룡화석지사업소장(명칭변경) ▲이성래 건설과장 ◆5급 승진의결(교육대상자) 선발 ▲강성국 북평면장 직무대리 ▲민성태 마산면장 직무대리 ▲박동열 문내면장 직무대리 ▲김성현 옥천면장 직무대리 ▲김명우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직무대리 ▲박석희 상하수도사업소장 직무대리 ▲박정동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 직무대리 ◆6급 승진 ▲이동호 총무과 ▲전창학 총무과 ▲김선경 문화예술과 ▲진영운 재무과 ▲김형삼 혁신공동체과 ▲박은영 인구정책과 ▲김수미 주민복지과 ▲성진주 농업기술센터 ▲이윤희 유통지원과 ▲주혜진 보건소 ▲채수진 보건소 ▲윤찬하 안전도시과 ▲김동현 재무과 ◆6급 전보 ▲강명화 기획홍보실 의회법무팀장 ▲김용환 관광과 관광정책팀장 ▲정근순 관광과 관광마케팅팀장 ▲박선희 관광과 우수영팀장 ▲정현경 인구정책과 일자리창출팀장 ▲강판수 인구정책과 귀향귀촌팀장 ▲나성군 혁신공동체과 자치혁신팀장 ▲김정민 혁신공동체과 청렴감사팀장 ▲김라영 혁신공동체과 사회적경제팀장 ▲강영근 혁신공동체과 마을활력팀장 ▲오유미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장 ▲오봉호 안전도시과 안전총괄팀장 ▲박석문 재무과 세정팀장 ▲이형량 재무과 경리팀장 ▲김성만 해양수산과 해양개발팀장 ▲박문수 경제산업과 소상공인팀장 ▲노건기 산림녹지과 산림조성팀장 ▲오성희 삼산면 팀장요원 ▲조경옥 현산면 팀장요원 ▲이상민 송지면 팀장요원 ▲신용화 송지면 팀장요원 ▲박문규 송지면 팀장요원 ▲이영진 계곡면 팀장요원 ▲임준연 산이면 팀장요원 ▲김미례 문내면 팀장요원 ▲신화균 관광과 관광개발팀장 ▲박인식 재무과 부과팀장 ▲김삼남 재무과 체납징수팀장 ▲김향주 문화예술과 문화재팀장 ▲김상수 삼산면 팀장요원 ▲배미녀 옥천면 팀장요원 ▲정경덕 문내면 팀장요원 ▲김수진 안전도시과 통합관제팀장 ▲김민석 옥천면 팀장요원 ▲김진희 계곡면 팀장요원 ▲송미라 산이면 팀장요원 ▲김정철 문화예술과 시설관리팀장 ▲김테범 관광과 땅끝팀장 ▲이승철 환경교통과 환경시설팀장 ▲박찬호 산림녹지과 도립공원팀장▲박병철 농정과 농사팀장 ▲박상수 화산면 팀장요원 ▲박상철 황산면 팀장요원 ▲김대용 해양수산과 어업진흥팀장 ▲조복자 보건소 화산면 보건지소 관리운영팀장 ▲김영태 건설과 주택행정팀장 ▲김수진 건설과 토목팀장 ▲이재평 건설과 농업기반조성팀장 ▲윤산호 건설과 농업용수팀장 ▲김성록 공룡화석지사업소 공룡화석지시설팀장 ▲임재천 상하수도사업소 하수시설팀장 ▲김철욱 문내면 팀장요원 ▲김창일 안전도시과 도시계획팀장 ▲김승기 공룡화석지사업소 공룡화석지운영팀장 ▲김재경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장 ▲정원경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장 등 총 125명 승진 및 전보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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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가학산 자연휴양림→흑석산 자연휴양림으로 명칭변경가학산 자연휴양림 명칭이‘ 흑석산 자연휴양림’으로 변경된다. 자연휴양림이 흑석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학산 자연휴양림으로 불리고 있어 관광객 등에게 혼선을 주면서 명칭 변경 요구가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따라 흑석산이 위치한 계곡면의 문화체육회를 중심으로 지난해부터 주민공청회와 간담회를 수차례 개최하고 지역주민 649명의 서명을 받는 등 본격적인 움직임이 일었다. 해남군은 옛 지도와 문헌들을 검토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명칭변경이 타당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관련 조례 개정안을 군의회에 상정, 17일 개정안이 의결됐다. 명칭변경은 7월 1일부터로‘흑석산 자연휴양림’으로 변경된다. 한편 흑석산(650m)은 해남 계곡면과 영암 학산면을 남북으로 가르고 있으며, 동쪽은 강진 성전면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이다. 기암괴석과 정산부 철쭉 군락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명산으로 비가 온후 물을 머금은 산의 바위가 검게 보인다 하여 흑석산이라고 부른다. 흑석산 자연휴양림은 굴참나무, 상수리나무 등 참나무류 자생지를 중심으로 치유의 숲과 유아숲체험원이 조성돼 있으며, 숲속의 집과 휴양관, 캠핑장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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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계곡면 방춘마을 유기농 생태마을 지정해남군 계곡면 방춘마을이 2020년 전라남도 유기농 생태마을로 지정되었다. 계곡면 방춘마을은 마을내 13농가, 36ha 면적에서 친환경 유기 인증을 받을 정도로 친환경 농업 생태 환경을 잘 보전하고 있는 마을이다. 방춘서원과 돌담길 등 역사문화유적과 천혜의 자연환경이 조화를 이룬 살기좋은 마을로 꼽히고 있다. 전라남도는 유기농업 확산과 함께 마을 전체를 유기농업 체험장으로 활용하는 등 농촌관광 명소화를 통한 주민소득 향상을 위해 지리적으로 친환경농업 실천에 적합한 지역을 매년 유기농 생태마을로 지정·육성해 오고 있다. 지정기간은 1년으로 매년 친환경농업 실천여부를 조사해 지정기준을 준수한 마을에 대해 지정서를 재교부하게 된다. 이번 심사는 1차 서류와 2차 현지 종합평가를 거쳐 선정됐으며, 유기농생태마을로 지정되면 2021년 유기농생태마을 조성사업의 공모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향후 유기농업의 확대·육성에 필요한 생산·가공·유통·체험 관련 시설·장비를 최대 5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내용은 △마을 주민의 유기농업 역량 강화 △유기농산물 확대를 위한 공동생산 시설·장비 △친환경농산물 공동제조·가공 시설·장비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한 체험·판매시설 등이다. 군 관계자는 “생태환경을 잘 보전하는 마을을 대상으로 유기농생태마을을 지속적으로 육성할 계획으로, 이번 방춘마을을 성공적인 모델로 구축하기 위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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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공모사업 36건 선정, 국도비151억원 확보해남군은 올들어 중앙부처·전남도 등 외부 기관에서 시행하는 각종 공모사업 에 36건이 선정돼 국·도비 151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5억원 늘어난 규모로 활발한 공모사업 유치를 통한 지역발전 동력 확보가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4월까지 주요 선정 공모사업은 △노후상수도 정비사업(100억원) △2020년 귀농산어촌 체류형 지원센터 조성사업(15억원)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16억원) 등이다. 노후상수도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해 지은지 40년된 해남정수장을 2023년까지 현대식으로 다시 건설하게 된다. 특히 지난 2019년 확정돼 추진 중인 총 사업비 331억원 규모의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과 동시 추진이 가능함에 따라 해남지역 지방상수도 현대화가 획기적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귀농산어촌 체류형 지원센터 조성 사업은 도비 15억원 등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예비 귀농산어촌인이 일정기간 가족 단위로 거주하며 귀농 등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해남군귀농귀촌희망센터가 있는 계곡면 둔주리에 체류형 주택, 교육시설, 공동체 실습농장, 보육실·휴게실·도서실·체력단련실 등 다목적 커뮤니티 시설을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은 화산면 관동리와 문내면 예락리 등 2개소에 새뜰마을을 조성한다. 두 마을에는 2022년까지 총 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마을 안길 및 배수로 개선, 빈집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을 실시하게 된다. 공모사업 선정 증가는 올해 공모사업T/F팀을 신설하고, 각종 공모사업에 대한 총괄관리와 사업발굴을 위한 지원 체계를 구축한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지역발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공모사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추세에서 해남군은 도내 유일하게 공모사업 전담부서를 운영, 사업부서와 적극적인 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따라 응모율 역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30건, 71%의 큰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군은 올해 공모사업 유치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는 만큼 하반기 대규모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국도비 확보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겠다는 목표이다. 올 하반기에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2021년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지역연계 첨단 CT 실증사업(R&D) 등 대규모 공모사업에 응모할 계획으로 최종 선정을 위해 면밀한 준비를 갖춰 나갈 계획이다. 또한 공모일정과 세부내용이 확정되지 않은 신규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동향을 파악하고 사업부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군민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명현관 군수는 “지역발전의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공모사업 유치를 적극 추진해온 결과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대규모 공모사업이 몰려있는 만큼 빈틈없이 준비해 더 큰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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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일 의원, “남해안 철도 교량화 사업 차질없는 완공 당부”윤영일 의원(민생당, 해남․완도․진도)은 지난 18일 한국철도시설공단으로부터 보성-임성리(남해안철도) 제5공구 계곡면 교량화 추진 상황을 현장에서 보고 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당초 한국철도시설공단은 남해안철도 해남 계곡면 구간을 토공으로 설계했다. 하지만 토공 최대 높이가 11m가 넘고 여수리와 용계리를 가르면서, 주변 논밭의 영농효율을 저해하고, 주민들의 일조권·조망권을 침해한다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그러나 정부부처는 계곡면 구간은 예비타당성조사 결과가 낮게 나와 교량화가 불가하다는 입장만 되풀이 하면서 주민과의 갈등은 깊어져만 갔다. 이러한 갈등 해결을 위해 윤영일 의원은 당시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영일 이사장은 물론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등에게 ‘교량화 설계 변경’ 필요성을 건의했고, 당시 손병석 차관으로부터 “토공 부분 교량화를 별도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얻어 냈다. 이후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계곡면 구간에 대한 ‘교량화 타당성 검토용역’을 재실시하였고, 지역민이 요구한 225m구간을 교량화 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결과가 나오자 국토부·기재부는 이를 심의하여 최종 교량화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윤영일 의원은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민원 발생 등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면서 “남해안철도 교량화 사업이 차질없는 완공과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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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전남도 귀농산어촌 체류형지원센터 공모 선정해남군(군수 명현관)이 전남도 주관 2020년 귀농산어촌 체류형 지원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귀농산어촌 체류형 지원센터 사업은 도비 15억원 등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예비 귀농산어촌인이 일정기간 가족 단위로 거주하며 귀농 등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사업을 통해 농촌 생활방식 이해하는 한편 창업과정 교육을 받을 수 있고 토지·주택 정보 등 종합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해남군귀농귀촌희망센터가 있는 계곡면 둔주리에 위치해 체류형 주택, 교육시설, 공동체 실습농장, 보육실·휴게실·도서실·체력단련실 등 다목적 커뮤니티 시설을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지원센터를 통해 귀농어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영농기술교육 기회 등을 제공함으로써 귀농 실행단계에서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으로 해남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귀농산어촌 체류형 지원센터를 통해 귀농산어촌 인구의 유입을 확대하고, 농산어업에 필요한 미래 후계인력을 육성해 나가겠다”며 “농어촌 공동화와 고령화를 극복하는 귀농귀촌 1번지 해남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