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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향교전교 및 유도회장 선거, 2월 15일 실시전국의 향교 역사에서 보기 드물게 천년의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해남 향교. 이 해남향교를 이끌어 갈 제 50대 전교 및 제34대 성균관유도회해남군지부장 선거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서기 2020년, 단기 4353(공기 2571)년 하얀쥐의 해, 경자년을 맞아 해남향교는 제 49대 박천하 전교, 제 33대 최동섭 유도회장의 임기가 종료됨에 따라 차기 전교 및 유도회장을 선출하기위한 해남향교선거관리위원회를 지난 15일 구성하고 18일 선거인 명단을 확정했다. 해남향교 선관위는 이에 따른 후보자 등록은 오는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이며, 2월 8일 후보 간 토론회를 거쳐 2월 15일 09시부터 12시까지 전교 및 유도회장 선출을 위한 투표가 향교 충효관에서 진행된다. 한편, 해남향교 원로회에서 선거관리위원을 추천하여 위원장에 정광수 전 유도회장, 부위원장에 윤덕현 해남읍지회장, 위원에 임기주 전 전교, 오상민 오상민 전 계곡면 지회장, 임광채 해남향교감사, 손은수 해남향교청년회부회장 그리고 간사에 김명옥 장의가 위촉돼 공고됐다. 지난 18일 확정된 선거인은 당연직인 원로장의를 비롯하여 선출 대의원등 50명이며, 이번 선거에 출마하고자하는 향교 및 유도회장단의 임원은 1월 29일까지 그 직을 사임하여야 한다. 현재 해남향교 전교에 뜻이 있는 후보로는 1명, 유도회장에는 2명의 후보가 회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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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향교, 단기4349년(공기2567주년) 추기석전대제(釋奠大祭) 봉행석전대제는 국가 중요무형문화제 제85호로 매년 음력 2월과 8월 초정일에 공자를 비롯한 그의 제자와 한국의 유학자들을 포함한 선현들의 학덕과 유풍을 기리기 위해 향교 내 사당인 대성전에서 지내는 큰 제사이다석전대제는 국가 중요무형문화제 제85호로 매년 음력 2월과 8월 초정일에 공자를 비롯한 그의 제자와 한국의 유학자들을 포함한 선현들의 학덕과 유풍을 기리기 위해 향교 내 사당인 대성전에서 지내는 큰 제사이다. 해남향교 대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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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북일면민의 날 기념행사 '성료'지난 1일 제17회 북일면민의 날 기념 한마음 체육대회 및 면민노래자랑이 두륜중학교 운동장에서 윤해원 북일면장 등 면민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 두레풍물단의 화려한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개최됐다. 이날 면민의 날 행사에는 박철환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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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교육의 공간 해남향교 눈길작명례는 백일을 즈음해 갓난아이에게 이름을 지어주는 의례로 출생 후 처음으로 가족과 친척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생명에 대한 축하와 책임을 다짐하는 중요한 행사였지만 일제시대를 거치며 자취를 감춘 후 최근 우리의 고유의례로 되살아나고 있다. 이날 작명례는 가족들이 함께한 가운데 주례를 맡은 김금수 전 향교전교는 전규영, 주경준, 문정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