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고 부드러운 해남 햇쑥 본격 출하!
땅끝 해남의 봄기운을 가득 담은 햇쑥이 본격 출하되고 있다.
이달 중순부터 수확을 시작한 해남쑥은 비가림 시설하우스에서 재배돼 기상영향을 받지 않아 외관이 깨끗하고, 부드러운 맛과 향이 일품이다.
해남에서는 올해 5농가에서 5.3ha 의 면적에서 쑥을 생산할 계획으로 햇쑥 소비시기인 5월까지는 생쑥으로, 이후에는 쑥가루 등 가공용으로 판매하고 있다. 올해 생산되는 생쑥은 kg당 1만 2000원 안팎의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