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해남군, 3·8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후보▲계곡농협=박희재(71·전 계곡농협 임원), 임현국(60·전 계곡농협 상무), 정광일(66·전 계곡농협 감사), 진수열(59·전 계곡농협 이사) ▲땅끝농협=김진익(59·전 땅끝농협 과장), 송영석(57·전 땅끝농협 전무) ▲문내농협=김석자(60·전 문내농협 상무), 김철규(58·현 전남농협 벼 협의회장) ▲북평농협=박순봉(64·전 북평농협 이·감사) ▲산이농협=강철흥(62·현 산이면 주민자치회위원), 김애수(63·현 산이농협 조합장), 박정문(60·전 산이농협 이사), 박정주(56·전 산이농협 이사), 임길수(62·전 해남군의원) ▲옥천농협=박재현(57·전 옥천농협 조합장), 윤치영(63·현 옥천농협 조합장), 이기춘(56·전 삼산문화체육회장) ▲해남농협=민삼홍(54·전 해남농협 감사), 장승영(66·현 해남농협 조합장) ▲현산농협=강성호(66·전 현산농협 조합장), 이옥균(68·현 현산농협 조합장) ▲화산농협=김명훈(48·전 화산농협 비상임감사), 김하락(67·전 경찰공무원), 오상진(67·현 화산농협 조합장), 최형인(62·전 화산농협 감사) ▲화원농협=김복철(62·현 화원농협 이사), 서정원(61·현 화원농협 조합장) ▲황산농협=김경채(60·현 황산농협 조합장), 윤성일(62·전 황산농협 감사), 장재일(49·전 황산농협 직원) ▲해남진도축협=한종회(67·현 해남진도축협 조합장) ▲해남수협=김중현(61·현 해남군 수산조정위원), 박병찬(59·전 해남군수협 이사), 최영봉(61·전 해남군수협 이사) ▲해남산림조합=김흥술(69·전 해남군산림조합 이사), 박동인(69·전 해남군의원), 안석열(60·전 해남군산림조합 전무), 안현(55·전 해남군산림조합 특화사업소장)
-
해남군, “만호해역 절대 포기없다” 군정 총력 지원해남군은 만호해역 어장사용권리에 대한 민사소송 항소지원 등 어민 생존권 보호에 군정 역량을 총력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 10일 광주지방법원 해남지원 민사부(재판장 김재근)는 해남군수협과 진도군수협간 만호해역 어장사용 권리 다툼에 대해 “원고(해남수협․어민)는 피고(진도수협)에게 어장을 인도하고 김 양식시설물 철거를 이행하라”는 피고 승소 판결을 했다. 해남군수협측은 “1심 판결에서 2011년 당시 무면허 해역에 대한 신규 면허는 진도측의 1,370ha뿐인데 해남측에도 당시 신규 면허가 승인됐다는 등 사실관계가 잘못된 부분들이 있어 아쉬움이 크다”며 “민사소송에 항소해 이러한 내용들을 바로잡고, 해남 어민들의 입장이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면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특히 해남군은 향후 민사소송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헌법재판소의 권한쟁의 심판을 통해 반복되는 분쟁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찾겠다는 방침이다. 해남군은 이미 지난해 10월 28일 진도군과의 관할해상 경계는 부당하다며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 청구서를 제출한 상태이다. 청구서의 내용은 “유인도 기준 등거리 중간선의 동쪽해역 관할권한은 해남군에 있다”는 취지로, 최근 헌재 판례(2010헌라2, 2016헌라8)에도 해상경계 획정시 등거리 중간선 원칙이 잘 나타나 있어 해남군이 유리한 입장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앞서 군청 해양수산과 내에 만호해역대응전담 TF팀을 신설하고,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 법률사무소’와 다수의 해상경계 권한쟁의심판을 수임한 경험이 있는 법무법인 ‘해마루’를 소송대리인으로 선임했다. 해남군은 민사소송과 헌법재판소의 권한쟁의심판 등 최종 결정까지는 장기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부의 축적이 아닌 어민들의 생존권이 걸린 문제인 만큼 군정의 역량을 집중해 총력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10년마다 반복되는 분쟁 및 갈등으로 막대한 행정적 낭비는 물론 서로간의 정신적, 경제적 피해가 불가피한 상황으로 이러한 문제점을 발본색원하기 위해 헌법재판소의 최종 판단으로 정면돌파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
해남사랑상품권 1,050억원, 경제침체 활로 만든다해남군(군수 명현관) 해남사랑상품권이 발행 1년여 만에 610억 원이 판매되는 등 군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며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가고 있다. 해남사랑상품권의 성공적인 정착에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려는 높은 군민의식, 농협 등 상품권 대행기관의 협조, 가맹점 확보 등 지자체 노력이 더해진 결과이다. 해남군은 올해 삼품권 발행규모를 1,050억원까지 확대해 지역 내에서 사용함으로써 실질적인 소비 활성화가 일어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해남군은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지역화폐 발행을 위해 ‘농민수당 등 복지사업 연계 확대와 지역상권 활성화’라는 두 가지 관점과 지역민의 애향심과 공동체 의식에 기초하여 상품권 시행중인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례조사, 전문가 자문, 전문가 초청강연, 주민설명회, 상품권 도입을 위한 설문조사, 해남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조례를 마련하는 등 지역화폐 발행에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하지만 타 시군 사례 조사과정에서 농·축협 가맹점으로 지역화폐 발행액의 60%이상 유통되어 지역상품권 활성화에 한계를 드러내고 있었고, 지역 내 전통시장과 자영업자,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농·수·축협 경제 사업부에 대하여 일종의 업종 제한조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해남군은 농·수·축협은『유통산업발전법』에서 정한 준·대규모점포 범주에 포함되지 않아 업종 제한을 둘 수 있는 규정이 없었지만 지역 농협과 수차에 걸친 설득과 이해로 지역 농협장께서 상품권 발행 취지에 공감하고, 해남군과 상호합의를 통해 상품권 시행초기 당시 농축수협 가맹점 가입을 전면 제한하는 대신 1년경과 시점에서 해제를 검토한다는 전제로 합의를 이루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해 4월 발행을 시작한 해남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등 영세 사업자에 대한 지원을 우선 목표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농․축․수협 가맹점 허용을 전면 제한한 가운데 해남사랑상품권 출시 1년여 만에 610억 원을 판매하는 등 전남도 내 상품권 발행지자체 중 최단기간 최대 판매액을 기록하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하지만 지역 상권이 제대로 형성돼 있지 않은 농촌지역 특성상 농민수당 등으로 지급받은 해남사랑상품권을 이용해 농협에서 영농자재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은 읍면 군민과의 대화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건의돼 왔다. 특히, 지난 1년 동안 해남사랑상품권 상품권 유통을 분석한 결과 사용 연인원 14,231명, 단체 306개소에서 구매하고, 도․소매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가운데 음식점, 전통시장 순으로 생활비 지출수준과 유사하였다. 또한 지난해 농민수당으로 지급된 상품권 소비패턴을 분석한 결과 지급액 77억원 중 11% 정도만 농자재 업체에서 쓰인 것으로 확인되어, 농․축․수협 부분 허용이 상품권의 쏠림 현상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낳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품권은 소비자 입장에서는 내 돈을 지출하는 만큼 어느 곳에서나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주장과 달리 소상공인 입장에서는 지역 내 거대 소비처인 농․축․수협에서의 사용만은 막을 수밖에 없어 이해관계에 따라 서로 상반된 입장을 가질 수밖에 없는 가운데 군은 가장 효과적인 상품권 정책을 위해서는 각 추진 주체들의 이익만을 위한 선택 보다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군은 가맹점 확대와 관련 전문가와 주민 의견을 취합하는 한편 관련단체 모니터링, 지역 내 소상공인연합회 등과 긴밀한 협의를 갖고, 농축수협 가맹점 확대를 일부 허용하게 됐다. 이번 농․축․수협 가맹점 사용 확대는 가맹점이 적은 면 단위의 경우 상품권의 사용처가 한정되어 있고, 많은 주민이 농․축협을 통해 생필품과 농자재를 공급받고 있는데도 제한규정을 둠으로써 정작 지역화폐 등을 받아도 쓸 수 있는 곳이 별로 없는 군민들이 상품권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해 이를 해소하기 위해 결정됐다. 군 관계자는 “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군민들이 불편 없이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은 물론 해남사랑상품권이 지역화폐 중 유일하게 농․축․수협 사용을 제한하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부분적 사용을 허용하게 됐다”며 “농축수협 가맹점 확대에 따른 일부 업종의 피해에 대해서는 다양한 경영안정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남군은 지난달 29일 군․해남군지부․지역농협․해남진도축협․해남수협 간 간담회를 갖고,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정착에 협조해 나갈 것을 내용으로 하는 지역경제 상생 협약서를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농어민 공익수당을 농축수협 가맹점에서 의무적으로 사용하도록 강제하지 않으며, 지정품목 외 물품을 절대 취급하지 않는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앞으로 해남사랑상품권 경제적 효과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용역을 통해 상품권의 적절한 발행규모, 상품권 유통구조 및 제도개선, 지류상품권의 단점을 보완한 전자상품권권 도입, 판매촉진방안 등 향후 상품권 활성화 방안 마련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급된 저소득소비쿠폰, 농어민 공익수당, 해남형 소상공인 등 경영안정지원자금 등을 관내 다양한 업소에서 7월말까지 사용하여 침체된 지역경제소비촉진 분위기 조성에 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법무부법사랑위원 해남지구협, '사랑의 결연 행사' 가져법무부법사랑위원 해남지구협의회(회장 한남열)는 16일 한국뷔페연회장에서 ‘2018 해남지구 사랑의 결연 및 이모되어주기 결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사랑의 결연학생과 이모되어주기 결연학생 65명과 결연 법사랑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
국민권익위원회, 해남군수협 시설 진출입로 개선 중재 나서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성영훈, 이하 권익위)는 지난 30일 오전11시 해남경찰서 회의실에서 현장 조정회의를 열고 국도와 연결된 해남군수산업협동조합 진출입로 개선을 요구하는 집단민원을 중재하여 해결방안을 마련하였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성영훈, 이하 권익위)는 30일 오전 11시 전남 해남경찰서 회의실에서 현장 조정회의를 열고 국도와 연결된 전남 해남군수산업협동조합 진출입로 개선을 요구하는 집단민원을 중재하여 해결방안을 마련하였다.전남 해남군수산업협동
-
국제라이온스협회 해남클럽, 해남여성클럽, 해남우슬클럽 합동 이.취임식 가져2015~2016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조영주 총재) 해남라이온스클럽(김일 회장), 해남여성라이온스클럽(김미성 회장), 해남우슬라이온스클럽(조영춘 회장) 등 해남지대 3개클럽 합동 이.취임식이 지난 5월 29일 해남문화예술회관다목적실에서 열렸다. 2
-
조합장 선거 당선자 명단해남농협 장승영 후보, 옥천농협 박재현, 현산농협 이옥균, 황산농협 김경채, 산림조합 박삼영, 땅끝농협 박동석, 산이농협 김승생, 화원농협 서정원, 북평농협 여영식, 해남진도축협 이정우, 화산농협 박병주, 문내농협 김봉규 무투표 당선 계곡농협 임정기,
-
해남군수협, 상반기 당기순이익 20억 달성해남군수협은 지난 7월 30일 임직원 및 조합원이 혼연일체가 돼 사업에 매진한 결과 상반기 가결산 당기순이익 2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수협중앙회 평가에서 전국 92개 회원조합 중 해남수협은 3위의 우수한 실적을 냈다. 이러한 괄목할 만한 실적은 부동산경기 하락 등 대외적인 악제를 극복하고 거둔 결과여서 해남군수협은 지난 7월 30일 임직원 및 조합원이 혼연일체가 돼 사업에 매진한 결과 상반기 가결산 당기순이익 20억원을
-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장에 김효남 의원 선출지난 7일 치러진 전남도의회 '제28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해남 출신 김효남 도의원(52·새정치·해남2)이 농수산위원장에 선출됐다. 재선에 성공한 김효남 의원은 지난달 5일 당선소감에서 "더욱 낮은 자세로,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더욱 열심
-
해남수협 송지지점, 수협직원 재치로 전화사기 예방해남경찰서(서장 김도기)는 4일 해남군 수협 송지지점에서 보이스피싱을 막은 수협직원 박석남(49.남)계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11월 1일 오전 10시쯤 송지면 소죽리에 사는 최모(80)씨는 “본인의 명의로 타인이 전화기를 개통하였는데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