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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지원청.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 참여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자영)은 지난 12일 해남군민광장에서 열린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에 참여헸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차별 없이 하나가 되는 통합의 장으로 명현관 해남군수 및 국회의원, 도·군의원, 장애인협회 관계자, 유관기관, 장애인 가족 및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장애인종합복지관의 난타공연과 북평초등학교 학생들의 수화공연에 이어 자립 실현과 장애인식 개선에 크게 기여한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행사에 참석한 이자영 해남교육장은 ESG 실천을 위한 다육이 심기 부스 활동에 함께하며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에서 진행되는 ‘2024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를 홍보했다. 특히, 마지막 순서로 장애인이 차별없는 세상에서 모두 하나되는 희망을 담아 편견 풍선을 터트리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자영 해남교육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식 개선에 앞장서며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학교교육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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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9월 1일자 교육공무원 인사 단행◆ 초등◇교장 승진▲여수서초 안미란 ▲여수종고초 정영순 ▲여수남산초 홍명환 ▲소라초 김인호 ▲나진초 김대호 ▲돌산초 양윤정 ▲거문초 한춘희 ▲동백초 전종효 ▲창촌초 조계정 ▲광양중진초 김숙연 ▲문척초 김서영 ▲간문초 김선오 ▲원촌초 임은주 ▲보성남초 김영일 ▲벌교중앙초 나화숙 ▲득량남초 김현숙 ▲화산초 김영화 ▲현산남초 조미정 ▲금정초 이선심 ▲신광초 신미경 ▲영광초 오경희 ▲홍농서초 나한상 ▲신지동초 조윤자 ▲생영초 서정철 ▲소안초 유광철 ▲노화중앙초 김미애 ▲석교초 왕길오 ▲지산초 박대진 ▲임자초 손성식 ▲하의초 신숙녀◇교육전문직원 → 교장 전직▲시전초 문정주 ▲순천비봉초 김선수 ▲순천왕지초 전희 ▲성황초 민황용 ▲청계북초 김유동◇교장 중임▲목포대연초 김만덕 ▲순천삼산초 조양익 ▲나주초 송춘달 ▲영산포초 김성님 ▲남평초 배정옥 ▲다압초 정중구 ▲봉산초 정기숙 ▲월산초 정월선 ▲입면초 강미다 ▲구례중앙초 나정란 ▲벌교초 김인옥 ▲화순만연초 김미숙 ▲계산초 성경식 ▲계곡초 김옥분 ▲용당초 박문규 ▲진원초 문제은 ▲서삼초 심명자 ▲북이초 정오수◇교장 전보▲목포북교초 김정란 ▲목포신흥초 김형래 ▲목포청호초 김성갑 ▲목포용해초 정경우 ▲목포석현초 김형태 ▲여수좌수영초 정원중 ▲쌍봉초 유효경 ▲순천연향초 이정수 ▲황전초 박진화 ▲승주초 문은회 ▲광양서초 유병칠 ▲담주초 김영희 ▲만덕초 임봉애 ▲회천초 김봉주 ▲영암초 김영애 ▲서창초 최정원 ▲삼호서초 심재호 ▲청계초 김영전 ▲해제초 신연심 ▲무안행복초 최용 ▲약수초 백우현 ▲금성초 최봉아◇공모교장 → 교장▲월등초 김형조 ▲광양중마초 윤미숙 ▲강진중앙초 서종기 ▲지도초 정일영◇공모교장▲골약초 정성식 ▲중동초 김호준 ▲해제남초 김영균 ▲기산초 김용허◇교감 승진▲목포 박지현 ▲목포 홍명옥 ▲목포 장현수 ▲여수 김동연 ▲여수 김순화 ▲여수 허진영 ▲여수 양선화 ▲순천 이진현 ▲순천 이미선 ▲나주 나인국 ▲광양 정점순 ▲광양 임정훈 ▲광양 정종일 ▲담양 이여진 ▲담양 나은수 ▲담양 이남경 ▲곡성 윤경임 ▲보성 백은경 ▲해남 김연중 ▲해남 김헤레나 ▲해남 김영란 ▲영암 최보라 ▲영암 명유미 ▲영암 최태홍 ▲무안 신은영 ▲무안 조문환 ▲함평 황휘정 ▲완도 박희관 ▲완도 김회영 ▲진도 채이영 ▲신안 박명식 ▲신안 정선민◇교육전문직원 → 교감 전직▲목포 나인강 ▲순천 송영수 ▲순천 임선영 ▲나주 김경렬 ▲장흥 황성아◇교감 전보▲여수 정형식 ▲순천 장대수 ▲순천 이경미 ▲순천 이화자 ▲구례 조영희 ▲화순 정은선 ▲화순 오현영◆ 유치원◇원장 승진▲여수성산유 정은아 ▲완도유 윤희숙◇원장 중임▲목포서부유 김영애 ▲다야유 김정신 ▲곡성유 배국현◇원장 전보 ▲오룡유 김숙희◇원감 승진▲여수 김기현 ▲여수 김선영 ▲순천 정은경◇원감 전보▲화순 나윤자 ▲장성 김채련◆ 유·초등 교육전문직원◇초등 장학관ㆍ교육연구관▲정책국장 김여선 ▲유초등교육과장 김영신 ▲학생교육원장 김정희 ▲담양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경애 ▲곡성교육지원청 교육장 노명숙 ▲구례교육지원청 교육장 신제성 ▲교육자치과 심치숙 ▲노사정책과 김광식 ▲교육연수원 연수기획부장 위형신 ▲학생교육문화회관 기획운영부장 나제곤 ▲창의융합교육원 분원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운영과장 김보훈 ▲여수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김재현 ▲나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정병렬 ▲강진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고선미 ▲영암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윤양석 ▲영광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송태윤 ▲신안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김동구 ▲여수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장 박승령 ▲고흥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장 김근주◇유·초등교원 → 교육전문직원▲교육연수원 이숙경 ▲목포교육지원청 류득룡 ▲여수교육지원청 최영미 ▲고흥교육지원청 김장민 ▲고흥교육지원청 정호진 ▲해남교육지원청 이진영 ▲완도교육지원청 최국신 ▲신안교육지원청 김태호◇유·초등 교육전문직원 전보ㆍ전직▲정책기획과 김진희 ▲미래교육과 박진영 ▲안전복지과 이도신 ▲유초등교육과 김경란 ▲나주교육지원청 주규현 ▲광양교육지원청 조순미 ▲광양교육지원청 김정미 ▲구례교육지원청 최관현 ▲보성교육지원청 민경란 ▲강진교육지원청 서재현 ▲진도교육지원청 신광길◆ 중등◇교장 승진▲목포청호중 박재영 ▲여수웅천중 나유나 ▲순천삼산중 최영주 ▲나주동강중 김경숙 ▲광양진월중 박성수 ▲광양다압중 차광준 ▲광양마동중 류상현 ▲이음학교 송재홍 ▲옥과중 박철우 ▲장흥중 이양순 ▲강진대구중 김노관 ▲해남중 김미영 ▲영암중 신동훈 ▲신북중 류상재 ▲구림중 김인숙 ▲영광여중 허영 ▲장성백암중 박경아 ▲노화중 박병남 ▲완도보길중 정병석 ▲비금중 김병희 ▲목포공고 박상춘 ▲여수해양과학고 김희헌 ▲녹동고 이소영 ▲고흥도화고 이천호 ▲장흥관산고 이학로 ▲영암고 박유인 ▲노화고 김맹호 ▲하의고 김홍근 ▲안좌고 고민자 ▲임자고 이기천◇교육전문직원 → 교장(중임)전직▲목포옥암중 김종국 ▲화양중 김태문 ▲순천여중 나용균 ▲나주금천중 최광표 ▲나주문평중 김태화 ▲담양금성중 박은아 ▲무안고 양회룡◇교장 중임▲목포항도여중 이혜정 ▲여수삼일중 박민순 ▲나주중 안미라 ▲나주공산중 김영식 ▲옥곡중 김정범 ▲담양고서중 천조현 ▲고흥풍양중 김경남 ▲장흥관산중 김선도 ▲나주상고 추준길 ▲광양여고 주경중 ▲담양공고 김준석◇교장 전보▲여선중 민경희 ▲순천동산여중 김종균 ▲순천풍덕중 강덕희 ▲순천왕의중 장국언 ▲나주반남중 이미향 ▲담양중 강석범 ▲한재중 위남준 ▲담양수북중 이영숙 ▲고흥백양중 신어경 ▲화순도암중 정석철 ▲화순동면중 최옥선 ▲강진작천중 장성민 ▲무안중 장태환 ▲오룡중 박진 ▲함평신광중 이정희 ▲법성중 황미경 ▲장성중 김진모 ▲순천팔마고 문균열 ▲순천복성고 강종수 ▲전남기술과학고 문석균 ▲함평학다리고 김태성◇공모교장 → 교장▲함평월야중 정은주◇공모교장▲영광백수중 이용석 ▲목포고 오관익 ▲여수석유화학고 주선태◇교감 승진▲목포 최선영 ▲순천 박남영 ▲순천 서호남 ▲나주 김태임 ▲광양 김선영 ▲광양 문성우 ▲보성 강성복 ▲보성 최광선 ▲보성 전미경 ▲강진 노현진 ▲무안 조문영 ▲함평 은화수 ▲해남 문혜숙 ▲해남 오화영 ▲순천팔마고 이창민 ▲전남외고 류현숙 ▲봉황고 박윤숙 ▲나주상고 김경숙 ▲전남미용고 허인하 ▲매성고 이창섭 ▲광양백운고 김환 ▲광양하이텍고 고연석 ▲담양공고 김만철 ▲녹동고 박병용 ▲화순고 노석봉 ▲정남진산업고 정순승 ▲병영상고 윤지영 ▲구림공고 김종옥 ▲함평골프고 김경우 ▲노화고 윤선영 ▲진도국악고 윤진숙 ▲도초고 임동규◇교육전문직원 → 교감 전직▲순천 박성순 ▲순천 정성일 ▲순천 황세연 ▲나주 공문현 ▲나주 김혜경 ▲담양 반옥기 ▲장성 설진이 ▲신안 문성훈 ▲목포제일여고 박기영 ▲목상고 차용훈 ▲광양여고 김보명 ▲한국항만물류고 정구종 ▲영암낭주고 이재실 ▲남악고 송석현◇교감 전보▲여수A 마정임 ▲영광 김민환 ▲구례 박혜경◆ 중등 교육전문직원◇중등 장학관ㆍ교육연구관▲교육자치과장 정병국 ▲중등교육과장 이지현 ▲나주교육장 변정빈 ▲보성교육장 권순용 ▲해남교육장 이자영 ▲영암교육장 김광수 ▲국제교육원 양진 ▲정책기획과 안병모 ▲미래교육과 채길우 ▲중등교육과 양건우 ▲중등교육과 최양미 ▲학생생활교육과 김정희 ▲학생생활교육과 유태숙 ▲화순교육지원청 정라원 ▲함평교육지원청 이경금 ▲장성교육지원청 이동훈◇중등교원 → 교육전문직원▲중등교육과 김현희 ▲중등교육과 정강숙 ▲여수 김종성 ▲곡성 장미숙 ▲화순 김태연 ▲해남 박건욱 ▲영암 박경선 ▲무안 이영아 ▲완도 김유정 ▲신안 최여진 ▲신안 박주현 ▲교육연수원 정방순 ▲교육연수원 최지영 ▲학생교육원 정진희 ▲나로도학생수련장 김철승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류옥정◇중등 교육전문직원 전보ㆍ전직▲정책기획과 최지영 ▲중등교육과 김성원 ▲진로교육과 문남희 ▲체육건강과 고성현 ▲순천 모영율 ▲광양 김지은 ▲장성 박은영 ▲교육연구정보원 박용수 ▲교육연수원 박성혜 ▲지리산학생수련장 김정수 ▲유달학생수련장 문윤주 ▲월출학생수련장 정동엽 ▲창의융합교육원 양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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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산림조합, 박동인 조합장 취임식 '성황'해남군산림조합 제21대 박동인 조합장이 3월 20일 취임식을 갖고 21일부터 본격적인 조합장 임무에 돌입했다. 이날 박 조합장 취임식에는 윤재갑 국회의원, 김석순 해남군의회 의장, 김성일 전남도의원, 서해근 해남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김영환, 이성옥, 민홍일, 민경매, 박종부, 민찬혁, 이기우, 이상미 군의원, 조영천 해남교육장 등과 각 기관 사회단체장 및 해남군산림조합 조합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전 경기도 지사를 지낸 손학규 전 국회의원, 해남출신으로 세계적인 헤어디자이너의 명성에 빛나는 박준 뷰티랩 박준 원장을 비롯한 정두채 전 광주남구청장, 전연수 해남지원조정위원장, 문홍식 전 산림조합전남본부장, 안규홍 보호관찰소장, 한호중 광주은행지점장, 박병하 전기안전공사지사장, 김창환 의정동우회장, 김정현 행정동우회장 등 초청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박동인 조합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박동인 조합장은 취임사에서 “오늘 조합원들의 선택된 부름에 개인적인 영광에 앞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면서 이 자리에 섰다”면서 “오늘 저의 취임은 해남군산림조합이 더 더욱 발전하여 조합원의 권익신장과 소득증대 거양에 힘써 달라는 조합원들의 준엄한 명령의 날 이라고 생각 된다”고 말했다. 이어, 박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행복하게 잘 살 수 있게 하라는 여러분의 명령이 저에게 주어진 제 인생의 소명이라 여기면서 결코 실망하지 않는 조합장이 될 것을 이 자리에서 약속 드린다”고 밝혔다. 박동인 조합장은 이를 위해 첫째, "기본과 원칙을 지키겠다”면서 합리적 원칙에 따른 일처리의 투명성을 강조했다. 둘째는 “모든 일에 있어 조합원에게 담대하게 사실을 사실대로 고하는 리더로서 혹여, 잘못이 있다면 이 또한 조합원 여러분께 가감 없이 사실을 사실대로 고하겠다'고 말했다. 셋째는 '나라는 국민이 주인이고, 시군은 시민, 군민이 주인이듯 해남군산림조합은 조합원 여러분이 바로 우리조합의 주인이라는 상식을 임기를 마치는 그 날까지 오로지 조합원들의 처우개선, 권익향상에 부단한 노력을 경주할 것을 재삼, 재사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박 조합장은 끝으로 "그동안 어려웠던 조합을 성공적으로 경영해 온 박삼영 조합장의 그동안의 수고를 바탕으로 5천여 조합원들의 뜻에 따라 더욱 건실한 조합으로 만들기 위해 여러분과 항상 함께 할 것을 다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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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지원청, 현산초등학교 홍보 프로그램 운영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천)과 현산초등학교(교장 조길현)는 지난 12월 5일(월)부터 9일(금)까지 해남 읍내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민과 해남교육지원청의 지원 속에 2022학년도 작은학교 홍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교 살리기 홍보교육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학교 살리기 홍보교육활동은 단위 학교의 소멸위기에 대해 홍보하여 해남 군민들의 교육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현산초등학교 홍보활동을 통해 학교 구성원의 의지와 열정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작은 학교 활성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학교운영위원, 현산면사무소, 동문 등이 참여하여 아침과 오후 시간대에 해남읍의 고도회전교차로, 군청 앞 사거리, 해남터미널 회전교차로, 해오름유치원 앞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택해 집중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산초등학교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유학 관련 학부모, 지역민, 교직원 워크숍 등으로 구성된 학교 살리기 방안과 지역주민,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학교 살리기 대토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며, 오는 2023년 2월까지 꾸준히 운영할 예정이다. 조현길 교장은 “우리 학교 홍보를 하게 된 계기는 면단위 학교의 붕괴가 빨라지고 있어 군민들의 생각이 바뀌어 지속발전이 가능한 해남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하게 된 것이다”라고 말했다. 조영천 교육장은 “해남군 초등학교의 학생이 2022학년도 2,507명에서 2027학년도에는 1,886명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래서 면단위 작은학교는 소멸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학교와 지역, 지자체가 함께 나서야 하는 이유이다. 이번 현산초등학교 홍보에 참여하면서 학교에서 이러한 현실을 직시하고 학교와 지역민이 함께 해 학교살리기에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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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유도회 해남군지부, '도덕성 회복 결의대회' 개최성균관유도회 해남군지부(회장 임형기)는 지난 27일 해남향교 삼호학당에서 ‘도덕성 회복 및 예의생활실천 결의대회’를 해남향교 유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특히, 최영갑 성균관유도회 총본부 회장과 박철수 상임부회장이 직접 참석했으며, 장성년 전교, 조영천 해남교육장, 천병오 해남군문화예술과장 등이 참석했다. 먼저 국민의례에 이어 내외빈 소개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문영희 여성유도회장의 윤리선언문 낭독, 임형기 회장의 대회사, 장성년 해남향교 전교의 환영사, 최영갑 회장의 격려사, 천병오 해남군문화예술과장의 명현관 해남군수 축사 대독, 조영천 해남교육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다음으로 구국 이념으로 범국민 예의생활실천운동에 앞장서고, 우리사회를 좀먹는 사회부조리 척결에 앞장서고, 신의와 공경으로 동방예의지국의 명성을 되찾고, 전통 가족제도를 수호하고 도덕성 회복 운동의 기수가 되고, 미풍양속의 진작으로 국민화합을 이루자는 내용으로 채택된 결의문을 손은수 청년회장의 선창으로 참석자 전원이 기립해 복창하며 결의를 다졌다. 한편, 임형기 유도회장은 대회사에서 “사회악을 척결하고 친절과 예의를 지키며 전통과 미풍양속을 수호해 가자”면서 “범국민예의생활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해남의 유림들이 앞장서자"고 말했다. 장성년 전교는 환영사에서 “도덕성의 말살과 예의범절의 추락에 대해 우리 모두의 책임임을 통감하고, 이제 우리 유림들이 나서서 인의예지 네 가지 중요한 덕목을 밑거름으로 우리의 도덕성을 확립해 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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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향교, 단기 4355년 개천절 단군제 '봉행'해남향교 단군성조 영모회는 단기 4355년(2022년) 10월 3일 개천절을 맞이하여 '단군성조 추계 추모대제'(단기 4355년 개천절 단군제)를 해남 서림공원 내 단군전에서 개최했다.해남향교의 ‘단군제’는 우리나라를 세운지 216년만에 다시 하늘에 오른 단군 성조를 기리면서 홍익인간(弘益人間)과 이화세계(理化世界)라는 이념으로 나라를 세운 국조 단군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이다. ‘단군제’행사를 통해 해남향교에서는 우리 역사의 유구함과 한민족의 자긍심을 지역에서도 이어가고 있는데 이날 행사에 장성년 전교, 임형기 유도회장과 지역유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 날 단군제는 임창길 해남향교 용지사문임의 집례로 초헌관(初獻官)에 김석순 해남군의회의장, 아헌관(亞獻官)에 조영천 해남교육장, 종헌관(終獻官)에 임형기 성균관 해남군지부 회장, 대축에 민일기 유도회마산면지회장, 알자에 손은수 청년유도회장, 봉향에 김운 임인장의회장, 봉로에 명채규 해남향교 보존계장, 봉작에 정래기 시임장의, 전작에 박성기 시임장의, 사세에 민영심 여성부회장, 사준에 문영희 여성회장이 제관 및 집사로 참여했다.장성년 전교는 이날 단군제와 관련, “종교를 벗어난 이번 개천절을 맞이하여 단군성조를 기리는 이번 단군제 행사는 우리 유림에서 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우리 민족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후세까지 단군성조 후손임을 자긍심으로 이어져 갔으면 한다”고 밝혔다.한편, '단군제'가 열린 해남 단군전은 황해도 구월산 삼성사와 깊은 관계가 있는데, 화산면 금풍리 이종철 선생이 1914년 휘문보고 재학시 구월산 수학여행중 폐허가 된 삼성사에서 단군존영과 제기 일부를 가져와 마을 안산에서 춘추로 제향을 올렸다고 전해진다.이후 1945년 광복이 되자 해남군에서 서림에 단군전을 봉축하여 1959년 현 서림공원에 위치하게 됐다. 단군성조 건국이념은 홍익인간이다. 이는 곧 공생공존하는 상생정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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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지원청, 2022년 상반기 신속집행 ‘최우수기관’ 선정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천)은 전라남도교육청 2022년 상반기 지방교육재정 신속집행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체계적인 예산집행 관리와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남교육청 도내 22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신속집행 및 소비·투자 집행실적 등을 반영해 선정했으며 해남교육지원청은 도내 신속집행 평균(55%)보다 11%이상 상회하는 66.4%를 집행하였다. 지방교육재정 신속집행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고하고 민생경제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전남교육청 및 각 교육지원청별로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신속집행에 힘쓰고 있다. 해남교육지원청은 "교육장을 단장으로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해 상시 점검체계를 구축하여 집행률이 낮은 사업에 대해 신속집행을 독려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했으며특히 지역경제 파급력이 큰 건설비를 중점적으로 집행하여 높은 성과를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하반기에도 신속한 지방교육재정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교육 때문에 머물고, 교육 때문에 찾아오는 해남’ 교육 실현을 위해 교육활동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해남교육지원청은 2021년에도 청렴활동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급받은 포상금을 지역아동센터 15개소에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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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중.고총동창회 제38대 김문호 회장 취임해남중.고총동창회 제38대 회장에 김문호 씨가 취임했다.지난 25일 해남읍 카멜리아웨딩홀에서 코로나19 사태로 3년만에 열린 이.취임식에서 제36대 김옥민, 제37대 이승원 회장이 이임하고 제38대 김문호 회장이 새롭게 취임하게 되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곽준길 해남군수 권한대행, 김성일 도의원, 조영천 해남교육장, 김종만 해남고등학교장, 역대 회장 및 고문, 기별회장, 38대 임원, 운영위원, 각급 기관단체장과 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 총동창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선.후배님과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물심양면으로 응원해 준 34.32회 금강회 친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미천한 능력이나마 선배들이 이뤄놓은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총동창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우리 총동창회는 멀어져버린 선.후배 동문들의 관계를 복원해야 할 때이며 최우선 과제로 선.후배 간 만남이 최대한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모임을 결성하지 못해 총동창회에 가입하지 못하고 있는 후배 기수들에게 총동창회에 가입했을 때 자부심을 심어줄 수 있도록 변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문호 회장은 마지막으로 "38대 집행부는 총동창회 화합과 단결을 위해 변화하며 열심히 달리겠다"며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다'는 말이 있듯 한번 해남중고 동문은 영원한 동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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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향교, 제50주년 성년의날, 전통 성년례 거행매년 5월 세번째 월요일에 거행되는 성년의 날은 예로부터 우리 고유의 4대 가정의례인 관혼상제 중 첫번째 통관의례인 관례로서 자녀의 나이가 15세부터 20세가 되면 정월달 중에서 길일을 정해 남자는 상투를 틀어 관을 씌우는 관례, 여자는 머리를 올려 쪽을 찌고 비녀를 꽂는 계례 의식이다. 성인례를 통해 책임과 의무를 일깨우는 책성인지례로서 어른이 되었음을 조상의 위패를 모시는 사당에 알리고 후손으로서 조상님의 덕행을 본받아 가문을 빛내고 훌륭한 사회인이 되겠다는 다짐을 하는 우리고유의 전통의례이다.해남향교에서는 지난 16일 제 50주년 성년의 날을 맞이하여 해남향교가 주관하고 해남군과 해남군선관위, 해남교육지원청의 후원으로 해남공고 3학년 남녀 학생 20명을 선발하여 장성년 전교의 주례 아래 성년례가 성대하게 거행됐다. 이날 성인례에는 곽준길 해남부군수(군수권한대행), 박종부 해남군의회부의장(의장 직무대리), 조영천 해남교육장, 송순례 군의원, 김종숙 군의원 등 외부인사와 장성년 전교를 비롯한 유림지도자 등 해남향교 내부 인사들이 참석헤 성년이 된 학생들을 축하했다.행사의 순서는 사회를 맡은 김문재 사무국장의 거례선언에 이어 어르신들께 인사, 문묘배례, 주례입장, 성년자 입장, 이어 문명, 성년자 선서, 성년선언, 상관례, 별명 지정, 주례수훈의 순으로 엄숙하고 경건한 자세로 진행됐다.대표 성년선서에서 박민규 군과 박한별 양은 “이제 성년이 됨에 있어서 오늘이 있게 하신 조상님과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자손으로서 도리를 다 할 것을 맹세하며, 완전한 사회인으로서 정당한 권리에 참여하고 신성한 의무에 충실하며 어른으로서 도리를 다 할 것을 참 마음으로 엄숙히 선서 한다”고 밝혔다.이어 장성년 전교는 성년선언 주례를 통해 “이제 성년이 됨에 있어서 자손으로서의 도리를 다하고 완전한 사회인으로서의 정당한 권리와 신성한 의무에 충실할 것을 맹세하고 서명했으므로 이 의식을 주관한 주례로서 이제 그대들이 성인이 되었음을 선언한다”고 말했다.이어 축사를 통해 “몇 십년 전만해도 20세가 되면 지역이나 마을 별로 어른들을 모셔놓고 성년이 되었음을 축하하는 전통의례로 치루는 곳이 많았으나 산업화, 도시화로 이러한 풍습이 사라져 갔으나 국가에서 전통 성년식이 부활시켜 오늘에 이르 렀으며 ”해남향교에서는 청소년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일깨워 주기 위하여 매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제 여러분은 성년이 되었으므로 국가에 충성하고 부모에 효도하며 형제간 우애를 가지고, 타의 모범이 되기를 부탁 한다”고 말했다.해남군수권한대행인 곽준길 부군수는 축사에서 “고려시대부터 이어져 온 오늘 성년의 날을 맞이한 학생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이제 성년으로서 여러분은 더욱 열심히 학업에 열중하고 노력하여 그결과 앞으로 빛나고 찬란한 인생이 되시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해남군의장 직무대리인 박종부 부의장은 “인생에 단 한 번뿐인, 아름다운 청춘, 이제 성년이 되심을 8만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20대는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시절”이라면서 “무엇이든 꿈꾸고 마음껏 표현하고 온 힘을 다해 도전하여 인생의 봄날 같은 오늘을 멋지게, 가슴뛰게, 보내시기 바란다”고 축사에 갈음했다.조영천 해남교육장은 “오늘 제가 교장으로 근무했던 해남공고 학생들을 다시 만나게되어 감회가 새롭다”면서 “오늘 해남향교에서 실시하는 전통성년례를 통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예절 바르고 건강한 청소년으로 거듭나서 우리 민족의 장래를 짊어질 성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연마하여 어른다운 어른으로 더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성년식은 부족사회로부터 시작이 되어 삼국시대를 거쳐 조선시대까지 행하여지다가 일제강점기 국가의 혼란으로 잠시 중지되었다. 이후 1973년 대통령령 6615호에 따라 4월 20일 거행을 하다 1975년 5월 6일 로 변경 되었고, 1985년 5월 셋째 월요일 시행케 되어 오늘날에 성년식을 갖게 된 것이다. 오늘 성년이 되는 청소년들은 대한민국법이 인정하는 어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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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지원청, '해남교육 2022' 온라인 설명회 개최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천)은 지난 25일(화) 「해남교육 2022」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관내 각급 학교의 교장, 교직원, 학부모, 학교운영위원과 지역민까지 가능한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진행되었다. 조영천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해남교육을 위해 애써온 교직원들과, 꾸준한 관심과 지원으로 공동의 목표달성을 위해 협력을 아끼지 않은 학부모님, 지역민 모두에게 감사한다”고 전하였다. 또한 “그동안 추진해 왔던 각종 사업들은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불필요한 사업은 과감하게 폐지하여 2022년이 해남교육의 성장과 도약의 해가 되길 바란다”고 밝히며 계속된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해남교육지원청은 2022년 역점사업으로 ▲학교교육력 회복 ▲지역 기반 혁신미래교육 확산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교육활동 중심 학교운영 지원 등 4개 사업을 선정했다. 특히 ‘내 고장 작은 학교 살리기’를 특색사업으로 선정해 해남군, 주민자치회와의 협력을 통해 전체 60%에 달하는 관내 작은 학교를 되살리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해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해남교육 2022」는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 모두의 다양한 교육적 요구를 검토·분석하고 선별하여 함께 만든 결과물이다.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교육 현장의 의견이 직접적으로 반영되어 해남교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