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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동백장학회, 창립 제34주년 및 제69회 장학증서 수여식법무부 해남지청 산하 순수민간단체인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해남지역협의회(해남, 완도, 진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재단법인 동백장학회는 지역사회와 국가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1990년 3월 26일 공익법인 설립 인가를 받은 검찰 유관 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장학재단을 설립했다.동백장학회는 그 해 2월 명문대학에 입학한 대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이어 4월 13일 창립기념식과 제1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이 후 법무부산하 민간단체의 통폐합으로 1996년 법무부청소년범지예방위원 해남, 완도 , 진도지역협의회 위원들을 회원으로 운영하고 있다.동백장학회는 설립당시 기금 1억5천만 원에서 조선내화 (고)이훈동 회장을 비롯한 1천만 원 이상 고액 출연자 32명의 적극적인 성원에 힘입어 현재 예치기금 약 22억을 확보하고 2024년 이번 창립 제34주년 및 제69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5월 10일 해남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 번 장학금 전달은 김지우(서울대 3년)양 등 대학생 59명, 이예니(해남고 1년)양 등 고등학생 64명, 모범소년소녀 격려장학생 전유림(해남중 1년)양 등 63명 등 총 189명의 학생이 장학생으로 선발 되어 대학생 1백만 원씩, 고등학생 및 모범소년소녀 격려장학금 30만원 씩, 복지법인 등대원 도서구입비 1백만 원 등 약 1억 5천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올 하반기(10월)에도 약 4천8백 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이로써, 동백장학회는 창립 이래 현재까지 34년간 연인원 7,235명에게 약 총 20억 5천만 원의 목적사업을 수행함으로서 명실공이 이 지역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성장 발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장학사업의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 갈 계획이다.한편, 이날 행사에서 김동국 동백장학회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꿈은 단순히 이상이 아니라, 그 꿈을 실현하기위해 행동할 때 진정한 의미가 있다”며 “여러분을 응원하며 그 꿈을 향한 여정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이어, “이 지역을 이끌어 갈 희망과 꿈을 만들어내는 동량으로 많은 기대와 함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것을 믿으며 오늘 이 장학증서를 여러분이 더 키워 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동백장학회 명예이사장인 조윤철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의 주인공인 여러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여러분이 받은 오늘의 장학금에는 많은 분들의 눈물과 땀, 소망이 담겨있으니 잊지 말고 따뜻한 마음을 이웃과 사회에 다시 베풀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어 내외빈 대표 축사에서 김차진 해남군부군수는 “동백장학회는 자난 34년 동안 지역인재 육성에 이바지해 온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처럼 미래를 내다보며 우리 청소년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신 동백장학회 이사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덧붙여 “교육은 백년대계로서 인재를 키우는 것이 미래를 준비하는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학생 여러분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저희 행정당국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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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고 김종만 교장의 빠른 사임을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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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해남고 김종만 교장 사임해야우수가 지난 남녘에는 동백과 홍매 등 꽃 소식이 봄이 옴을 알려주고 있다. 이는 희망을 잉태하는 자연이 주는 선물이다. 우리나라의 학사일정은 꽃 소식과 함께 펼쳐진다. 학교는 교직원들의 전출입과 신입생을 맞을 준비로 바쁘고 희망에 부풀어 있을 시기이다. 그런데 해남고는 교원 연수에서 불거진 교장 갑질로 인해 촉발된 사태의 앙금이 지역의 고민거리로 남아 있다. 현장에서 욕설과 고성이 오갔다고 전해진다.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는 변명은 전형적인 책임회피다. 심지어 여교사를 성희롱했다는 믿기지 못한 일까지 소환되었다.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할 때 마다 자주 듣는 말이 있다. 무슨 자랑이라고 치부를 드러내냐. 묻고 넘어가자. 그러나 병은 알려야 치료가 된다. 고름은 살이 되지 않으니, 환부가 있으면 도로 내야 한다. 그래야 악화하지 않는다. 사회구조도 마찬가지다. 잘못된 것은 바로잡아야 한다. 이미 50여 명의 교사들이 철저한 진상조사와 2차 피해 예방을 촉구하는 서명을 받아 전남도교육청에 제출했다. 최근에는 동문의 서명까지 시작된 상태다. 교장의 부적절한 언행은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결자해지가 필요한 시점이다. 교장은 교육청 감사를 받은 뒤 지난 1월 징계위원회로부터 감봉 2개월과 승급 12개월 제한의 징계를 받았다. 그런데도 교장직을 유지하고 있는 데에 대하여 교사의 반발이 크다. 피해 교사와 격리가 안 되니 교정의 분위기는 가라앉고 열정적 강의는 기대하기 어렵다. 교장의 도덕적 해이에 정체성을 상실한 학생과 실망한 학부모, 상처받은 교사의 명예 회복과 치유를 위해서는 김종만 교장이 스스로 물러나야 한다. 공모제로 선임되었기에 본인의 의사가 결정적이다. 2012년 법제화된 교장 공모제는 운영위원회 주도로 능력 있는 교장을 선발한다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어 해남고는 이를 받아들여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2014년부터 3년 연속 대입 수능에서 전남 수석을 배출했고, 2017년에는 교육부 과학중점학교 최우수학교로 선정됐다. 그러나 이 제도는 임기 동안 성과를 내기 위한 행정으로 교직원과 학생이 힘들어질 수 있다는 부정적인 측면이 있다. 또한 4년의 임기가 보장되어 있어 교장의 지속적인 월권행위에도 불구하고 감독기관인 도교육청은 학부모가 흡족할 만한 인사 조처를 하기가 쉽지 않다.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데에 반하여 교육계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진보의 속도가 늦다. 특히 우리나라는 뿌리 깊은 유교문화가 잠재하고 있어 더욱 그렇다. 학생부종합전형이 대학 입시에 중요한 요소라 학부모들이 노골적으로 교장에게 반기를 드는 것은 곤란하다. 학부모는 입을 닫고 유능한 교사는 떠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에게 전가된다. 이는 미래의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를 사장하는 누를 범하는 것이 된다. 따라서 각양각층의 지역민이 사태의 본질을 파악하는 데 적극 참여하고 대처하는데 합류해야 한다. 다행히 현 학부모회의 노력으로 운영위원 회의가 열린다고 한다. 지역민과 예비 학부모 참여가 가능하다고 하니 적극적으로 참석하여 진상을 제대로 파악하고 해남고 정상화를 위한 지혜를 모았으면 한다. 이번 운영위원 회의 결과는 도교육감의 판단에 큰 영향을 미치리라 본다. 신학기가 되면 학부모회를 구성한다. 그러나 해남고는 교장의 불신으로 예전과 달리 선뜻 학부모회장을 맡으려는 사람이 없다는 후문이다. 이번 운영위원회의 결과가 해남고의 새학기 학부모회와 운영위원회 구성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기에 소신과 현명한 결정을 기대한다. 한편 지난해 근무하던 학교에서 숨진 채 발견된 서울 서이초 교사 사건은 교권 회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다행히 출근 도중 서울 신림동 둘레길에서 폭행당해 숨진 초등교사와 함께 순직을 인정받았다는 낭보다. 본인의 일처럼 생각해 나서주고 함께 눈비 맞아가며 교권 회복을 외친 교사들의 투쟁 덕분이다. 교권 보호의 변곡점이 되리라 본다.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와 악성 민원이 줄어들 거다. 국회에서 ‘교권 회복 5법’이 통과되었기에 교사의 정당한 교육 활동이 보호되리라 예상된다. 해남고는 올해로 개교 77주년을 맞는다. 그간 공모제 교장들의 빛나는 업적을 세운 데는 오랜 세월이 걸렸으나 무너진 데는 순식간이었다. 교장 공모제로 선임되었기에 임기가 보장된다며 버티는 것이 능사가 아니다. 해남고 교장의 사임 없이는 교사의 교권 보호도 학부모의 불안도 학생의 정체성 혼란도 해결될 수 없다. 불명예를 안고 매일 부대끼기보다는 명예스러운 퇴진이 아름답다.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의 영어 교사 키딩이 생각나는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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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직영쇼핑몰 해남미소 설 명절 28억원 매출 올려해남군 직영 온라인쇼핑몰 ‘해남미소’가 1월 8일부터 2월 8일까지 한달동안 진행한 설 명절 행사기간 동안 2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해 추석 대비 약 10% 증가한 규모로, 인기 농수특산물과 선물세트 등 140여개의 품목을 최대 할인한 기획전을 통해서만 5억 8,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는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온라인 쇼핑몰의 매출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해남미소의 약진이 의미있는 성과로 화제를 더하고 있다. 올 설명절 가장 많이 팔린 품목은 해남미소 명품 꾸러미 세트로 2억 7,900만원을 기록해 최고의 인기를 이어갔다. 해남미소 꾸러미 세트는 명절 시즌에만 선보이는 해남미소의 단독 상품으로, 해남의 인기 특산물로 다양하게 구성해 매년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또한 기획전에서는 농수산 가공품세트가 1억 1,000만원, 반건조생선세트 3,700만원, 수산물세트3,000만원), 해남김선물세트 2,600만원, 과일 2,300만원, 명품쌀 2,000만원, 활전복 1,800만원, 잡곡류 1,600만원, 해남고구마 1,400만원, 한우선물세트 600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해남군에서 직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인 ‘해남미소’는 해남군내 550여개 농어가가 입점해 2,300여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2023년 237억원의 역대 최고 매출액을 기록하며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가운데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걱정없는 넉넉한 명절을 위해 노력한 결과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었다”며 “설 이후에도 농축산물 물가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쌀사는날, 그린해피데이, 제철농산물 기획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니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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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직영 쇼핑몰 ‘해남미소’ 설맞이 최대 46% 특별 할인해남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에서 오는 2월 8일까지 설맞이 할인 기획전 및 고객감사 이벤트가 열린다. 특히 올해는 치솟는 물가와 경기 불황에 따른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해 참여업체와 군 지원을 더해 최대 46%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또 해남미소 회원이면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을 통해 소고기 일부 품목을 30%, 최대 2만원의 할인 혜택을 추가로 받을수 있다. 설 기획전에는 땅끝해남 자연의 신선함을 담은 쌀과 잡곡, 축산물, 수산물, 전통식품, 웰빙 과일채소, 건강식품, 건강차, 전통주 등 총 140여개 상품과 해남미소의 시그니처 상품인 명품꾸러미 세트를 준비했다. 명절기간에만 한시 판매되는 명품꾸러미 선물세트는 매년 조기 매진될 정도로 인기있는 품목으로, 해남의 대표 농수특산물을 다양하게 꾸러미로 구성해 시중가보다 2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8종으로 구성된 1호부터 13종 구성의 4호까지, 3만5,000원부터 10만원의 가격으로 구성되어 있다. 30개 이상 대량 주문시 맞춤형 상품 구성도 가능하다. 기획전 기간 동안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기간 중 구매 총액이 가장 많은 고객 구매왕 50명을 선정해 20만원부터 3만원까지 해남미소 상품권을 포인트로 지급하며, 행운왕 30명은 해남고구마 5kg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기간 내 구매한 상품 후기 작성자 중 20명을 선발해 무항생제 돼지고기 선물도 증정한다. 당첨자는 2월 16일 해남미소 쇼핑몰 공지사항에 게시하고 당첨자에게는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단체 또는 대량 주문을 원하는 경우 해남미소 고객센터(☎080-859-1100)으로 연락하면 친절한 상담과 함께 주문 접수를 할 수 있다. 해남군에서 직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는 지난해 237억여원의 역대 최대 매출을 올리며 전국 최고의 공공쇼핑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해남관내 550여개 업체가 입점해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가공식품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약 6만 명의 회원이 이용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이번 설맞이 할인 기획전이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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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지원청, 수능 격려 및 응원 초컬릿 전달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자영)은 지난 11월 7일(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해남고, 해남공고, 송지고, 화원고에 응원 선물을 전달했다. 관내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들이 그동안 열심히 노력해 온 만큼, 각자 원하는 결과를 얻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응원의 메시지 및 초컬릿을 전달하였으며, 또한 학생 지도에 늘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는 지도교사들에게도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자영 교육장은 “고등학교 생활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학업에 온전히 집중하기 어려웠을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열심히 준비해 준 수험생들에게 격려를 보낸다. 모두가 수능시험 날까지 노력해 온 자신을 믿고 안정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원활하게 수능 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해남교육지원청에서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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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고구마빵 피낭시에 이현미 대표, 전라남도 농촌융복합산업인 선정해남군 ‘원조 해남고구마빵 피낭시에’ 이현미 대표가 전라남도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선정했다. 원조 해남고구마빵 피낭시에는 해남읍에 소재한 제과제빵업체로, 해남고구마를 이용한‘ 고구마빵’은 피낭시에의 대표 상품이다. 고구마 모양을 그대로 살린 독특한 아이디어와 이현미 대표의 제빵 노하우가 결합해 전국적으로도 유명한 ‘빵지순례’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거듭된 성장으로 2022년 매출 13억여원을 기록하고, 연간 100톤 이상의 해남고구마와 10톤이 넘는 유기농 쌀을 소비해 지역농산물의 소비촉진과 판로 개척에도 톡톡한 역할을 해내고 있다. 이현미 대표는 ‘해남에서만 먹을 수 있는 빵’을 목표로 최상의 해남산 재료만을 이용한 연구 개발끝에 원물 모양이 유지된 쫀득한 고구마빵을 전국적인 히트상품으로 만들어냈다. 현재는 고구마빵뿐 아니라 타르트, 스콘 등을 개발해 고구마를 활용한 제과제빵에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처음으로 주최한 ‘농촌융복합산업 우수 외식업체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현미 대표는 “해남특산물을 활용해 해남에서만 만들 수 있는 빵을 통해 지역농업과 상생하고, 경쟁력을 확보한 결과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며 “해남고구마빵을 사랑해 주시는 고객분들에게 감사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더욱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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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해남중고등학교총동창회 체육대회 '성료'제39회 해남중고등학교총동창회 체육대회가 지난 10월 21일 해남고등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윤재갑 국회의원, 박지원, 윤광국, 김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비롯해, 명현관 해남군수, 김성일 도의원, 서해근 해남군의회 부의장과 군의원, 배승관 해남경찰서장, 박철완 해남고등학교장, 김미영 해남중학교장, 각급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해남중고총동창회 전직 회장 및 고문, 재경회장 등 많은 동문이 참석했다. 이길운 해남중고등학교총동창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제39회 해남중고등학교총동창회 체육대회를 이곳 해남고등학교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본 대회에 참가한 동문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우리는 또 하나의 새로운 추억거리를 만들기 위해 자리를 함께 했다며, 해를 거듭할수록 단합과 단결로서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이렇게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덧붙여, "이번 총동문체육대회를 통해 동문이 더욱 화합.소통하고, 이를 계기로 해남지역사회가 더욱 화합하고 소통하여 살기 좋은 해남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체육대회 경기 종목으로는 축구, 배구, 여자승부차기, 단체 줄넘기, 민속 릴레이 달리기 등이 실시되었고, 각 기수별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을 실시해 동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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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직영 쇼핑몰 '해남미소' 추석 농수특산물 특별 할인해남군 직영 해남미소(https://www.hnmiso.com) 온라인 쇼핑몰에서 2023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해남 우수 농수특산물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9월 한달간 진행되는 할인행사는 72개의 농가 및 업체가 참여해 137개의 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하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특히 명절 기간에만 판매되는 해남미소 명품꾸러미 선물세트를 올해도 구성했다. 해남미소 명품꾸러미 선물세트는 매년 조기 매진될 정도로 인기있는 품목으로, 쌀과 잡곡, 김, 참기름, 가공식품 등 해남의 대표농수특산물을 다양하게 꾸러미로 구성해 시중가보다 2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8종으로 구성된 1호부터 13종 구성의 4호까지, 3만5,000원부터 10만원의 가격으로 구성되어 있다. 30개 이상 대량 주문시 맞춤형 상품 구성도 가능하다. 선물세트 외에도 할인행사에서는 땅끝 해남 자연의 신선함을 담은 명품 쌀과 잡곡 11종, 축산물 6종, 수산물 17종, 전통식품 16종, 웰빙 과일채소 11종, 건강식품 12종 등 총 137개 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농식품부 할인지원사업을 통해 소고기와 돼지고기, 양파, 감자, 마늘, 계란 상품의 할인쿠폰(20%할인/최대2만원, 일부 품목 제외)을 해남미소 회원에게 매주 1회 지급할 예정이다. 행사기간 동안 구매고객 10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기간 중 구매 총액이 가장 많은 고객 50명(구매왕)을 선정해 20만원부터 3만원까지 해남미소 상품권을 포인트로 일괄 지급하며, 30명(행운왕)은 해남고구마 5kg(2만3,000원 상당)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기간내 구매한 상품 후기 작성자 중 20명을 선발해 5만원 상당 무항생제 돼지고기 실속세트를 선물로 보낼 예정이다. 당첨자는 10월 10일 해남미소 쇼핑몰 공지사항에 게시한다. 군 관계자는 “고물가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민족 대명절을 맞아 해남군의 우수한 농수특산물들을 특별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는 상생의 장을 마련했다”며 “해남의 건강하고 우수한 농수특산물로 건강도 회복하고 기쁨을 나누는 일석이조의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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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홍보 ‘고고송’ 화제만발 “중독성 있네”해남군이 삼SONG에 이어 해남고고송을 제작해 해남 홍보에 나섰다. 해남군은 지난해 해남형ESG와 관광지, 해남배추를 주제로 한 삼SONG을 제작해 큰화제를 모았다. 올해는 해남고향사랑기부제와 해남고구마의‘고’를 모아 만든 고고송을 제작해 각종 홍보자료에 활용하고 있다. 해남고향사랑기부제송은 해남군청의 청년 공무원들이 출연, 땅끝탑, 공룡박물관 등 대표명소를 찾아 고향사랑기부제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해남아, 사랑해”를 외치며 발랄한 율동과 함께 해남고향사랑기부 방법을 알리고 동참을 유도하는 내용을 쉽고 밝은 멜로디에 담았다. 해남고구마송은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은 해남배추송의 두 번째 버전으로 해남고구마의 우수성을 알리는 톡톡튀는 가사를 중독성 있는 트로트 가요로 만들었다. 영상에서는 해남고구마송 또한 해남배추송에 출연한 공무원이 다시 한번 마이크를 잡고, 한층 물오른 연기력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해남군 고고송은 해남군 누리집(https://www.haenam.go.kr 열린군정> 군정자료실과 해남군 블로그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군에서도 분야별 CM송을 행정전화 통화연결음으로 지정하고, 각종 축제, 행사, 공연, 농산물 판촉행사 등에도 널리 활용해 홍보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해남군 홍보삼SONG이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아 해남군 정책, 관광, 유통 분야를 재미있고 쉽게 알리는데 도움이 되었다”며 “올해 제작한 해남군 홍보 고고송 또한 공무원들이 직접 출연해 제작한 만큼 다시 한번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