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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해남미소, 5월 가정의 달 맞아 풍성한 이벤트해남군 직영쇼핑몰 해남미소에서는 가정의 달을 기념해 릴레이 기획전과 고객 감사 이벤트를 준비했다. 릴레이 기획전은 4월 30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50여 개 품목에 대해 20% 쿠폰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 중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부부의날을 맞아 각각 테마에 맞는 상품들로 구성해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어린이날은 어린이들에게 인기만점인 곰도리배즙, 성장발육에 좋은 하이아미 쌀과 볶음돌자반, 고구마말랭이 등 어린이들의 입맛에 맞는 상품으로 구성했고 어버이날 품목은 명품 해남 한우, 흑염소 진액, 진홍삼액, 자색양파즙 등 건강식품으로 구성되어있다. 스승의날 품목은 해남 활전복, 수산물 선물세트, 한우 선물세트, 명품 해남김 선물세트, 참기름/들기름 세트 등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세트로 구성했으며 부부의날은 다고보감 선물세트, 흑마늘조청, 명품 막걸리 등이 준비되어 있다. 고객 감사 이벤트로 구매후기 작성 이벤트와 구매금액 큰손 이벤트도 진행된다. 기획전 기간 내에 상품 후기를 작성한 고객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해남미소 적립금 1만 포인트가 증정된다. 또한 기간내 구매 금액 상위 10명 고객에게는 구매금액의 10%를 적립금으로 증정한다. 이벤트 추첨 결과는 6월 10일 해남미소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다. 군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들이 감사의 마음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맞춤 상품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해남미소와 함께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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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간척지에 대규모 영농형태양광 집적화단지 조성해남군이 간척농지에 대규모 영농형태양광 집적화단지를 조성한다. 해남군은 8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산이2-1공구 태양광집적화단지 조성사업 민관협의회 발족식을 갖고, 산이면 덕호리·마산면 노하리 일원 505ha 면적에 400㎿급 영농형 태양광 집적화단지 조성을 추진하기로 했다. 민관협의회는 주민대표와 법인대표 등 민간 16명과 전남도, 해남군의 정부위원 5명, 양측에서 절반씩 추천한 공익위원 8명으로 구성되었다. 공동위원장은 김차진 해남부군수와 이덕주 주민대표가 맡기로 했으며, 집적화단지 지정을 위한 제반 절차를 추진하고, 주민이익공유 방안 등을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산이2-1공구 간척지에 조성되는 영농형태양광 단지에는 향후 민관협의회 회의를 통해 사업시행자 공모기준을 정하고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선정된 사업시행자가 약 1조원을 투자해 농작물 경작과 태양광 발전이 동시에 가능한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특히 생산 전력은 솔라시도 기업도시내 RE100 전용 산업단지로 공급할 예정으로, 데이터센터파크 조성 등 해남군이 역점 추진하고 있는 정부 기회발전특구 지정 노력에도 청신호가 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주도적으로 특화단지협의회에 사업을 제안하여 사업초기부터 민관협의회를 구성하게 되면서 사업추진의 속도가 한층 빨라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간척지에 대규모 영농형 태양광집적화단지를 조성하는 사례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농업과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동반성장은 물론 지역민들과의 이익공유를 통한 상생발전으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농형 태양광 단지에서는 시설원예와 사료작물 등을 재배할 계획으로, 지역상생방안으로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유기농 한우단지를 설립하고, 단지에서 생산한 조사료를 공급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발족식에 참석한 명현관 군수는 “이번 대규모 영농형태양광 단지 조성은 해남군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업도시와 화원산단의 기회발전특구 조성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미래성장동력의 확보는 물론 산업간, 주민간 상생 발전의 계기가 마련되어 더욱 뜻깊고, 성공을 위해 군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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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모범음식점·해남맛집 선정해남군은 음식문화 개선과 해남의 맛을 살린 미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모범음식점 27개소와 해남맛집 3개소를 지정했다. 모범음식점은 일반음식점 중 위생 수준과 서비스가 우수하며, 좋은 식단을 실천하고 있는 업소들을 매년 평가와 심의를 거쳐 지정하고 있다. 올해 모범음식점은 명량숯불갈비, 돌고래식당, 대동명품한우 등 신규 3개소를 포함해 성내, 도화지, 만재가든, 돌고개가든, 천일, 해피원수산, 태양정, 청솔복집, 흑석산명가, 전주, 한오백년, 궁전회관, 명승, 해남꽃담, 가학산흑염소요리전문점, 땅끝정인숙칼국수, 레이크하우스, 소망식당, 용궁해물탕, 장수통닭, 태평양횟집, 파도복집, 한성정, 향원 등 총 27개소이다. 특히 올해는 관내 3개소에 대해 해남맛집을 선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모집 공고를 거쳐 서류심사와 심사단이 직접 손님으로 가장한 방문평가를 통해 진미, 서성식당, 성내 등 3곳이 선정됐다. 군은 해남의 맛집들을 소개하고 홍보하기 위해 ‘미미(味美)원정대’ SNS를 개설, 홍보영상을 촬영하여 게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고 있다. 앞으로도 음식점 업주들에 대한 친절·홍보 교육, 경영마인드 교육 등을 통해 긍정적인 해남의 미식관광 이미지를 구축하고, 해남맛집 지정 및 관리·홍보도 지속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관광에서 먹거리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테마다”며 “미식관광을 통해 맛있고, 깨끗한 해남음식을 널리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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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직영쇼핑몰 해남미소 설 명절 28억원 매출 올려해남군 직영 온라인쇼핑몰 ‘해남미소’가 1월 8일부터 2월 8일까지 한달동안 진행한 설 명절 행사기간 동안 2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해 추석 대비 약 10% 증가한 규모로, 인기 농수특산물과 선물세트 등 140여개의 품목을 최대 할인한 기획전을 통해서만 5억 8,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는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온라인 쇼핑몰의 매출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해남미소의 약진이 의미있는 성과로 화제를 더하고 있다. 올 설명절 가장 많이 팔린 품목은 해남미소 명품 꾸러미 세트로 2억 7,900만원을 기록해 최고의 인기를 이어갔다. 해남미소 꾸러미 세트는 명절 시즌에만 선보이는 해남미소의 단독 상품으로, 해남의 인기 특산물로 다양하게 구성해 매년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또한 기획전에서는 농수산 가공품세트가 1억 1,000만원, 반건조생선세트 3,700만원, 수산물세트3,000만원), 해남김선물세트 2,600만원, 과일 2,300만원, 명품쌀 2,000만원, 활전복 1,800만원, 잡곡류 1,600만원, 해남고구마 1,400만원, 한우선물세트 600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해남군에서 직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인 ‘해남미소’는 해남군내 550여개 농어가가 입점해 2,300여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2023년 237억원의 역대 최고 매출액을 기록하며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가운데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걱정없는 넉넉한 명절을 위해 노력한 결과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었다”며 “설 이후에도 농축산물 물가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쌀사는날, 그린해피데이, 제철농산물 기획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니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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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산이농협, 생일 맞은 조합원 미역국거리 전달해해남 산이농협(조합장 박정문)이 새해 벽두부터 조합원들의 얼굴에서 웃음꽃이 활짝 피어오르고 있다. 산이농협은 조합원 복지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생일을 맞은 전 조합원에게 한우 국거리와 미역을 가가호호 방문 전달할 계획이다. 산이농협은 1,759명의 조합원에게 1인당 3만원 상당의 미역국거리 총 54,000,000원의 사업비를 책정하여 조합원 복지증진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지난 1월 1일 생일을 맞은 조합원에게 직접 찾아가 미역국거리를 전달했으며, 생일을 맞이한 조합원들은 “산이농협이 멀리 사는 자식보다 효자”라며 칭찬과 감사의 마음을 아끼지 않았다. 박정문 조합장은 "지역특성상 연중 농번기로 인하여 본인(조합원) 생일상도 제대로 못 챙겨 드시는 조합원님에게 소소한 미역국거리라도 전달함에 축하와 지친 영농에 위로의 목적으로 금번 사업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또한, "계속적으로 조합원님을 정성과 성심을 다해 지속가능한 산이농협 일등 복지사업을 확대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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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024년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해남군이 내년 군정의 핵심사업들을 점검하는 2024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착수했다. 4일부터 8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보고회에서는 명현관 해남군수 주재로 실과소장과 실무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다가오는 2024년 중점 추진할 387건의 역점업무의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전략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를 진행한다. 군은 민선8기 반환점을 도는 내년이 군의 장기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시기라는 점을 감안해 그동안 추진해 온 현안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해 돌파 성장의 해로 만들겠다는 목표로 핵심사업들에 대한 차질없는 추진을 강조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2024년은 민선8기 핵심사업들이 완성되어 가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주변 여건의 불확실성을 뛰어넘는 돌파 성장과 미래 장기성장동력의 확보를 목표로 주요 현안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내년 해남군 분야별 주요사업은 민선8기 군정의 주요 운영방침인 해남형ESG 윤리경영을 지속가능발전 체계로 구축하고, 경제활력과 균형발전을 위해 기회발전특구 지정, 화원산단 풍력배후단지 조성 등 대규모 정책사업과 투자유치사업을 더욱 가시화해 나갈 방침이다. 농업 분야에서는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농식품 수출기업 육성 및 해외판로 개척, 통합RPC 추진, 농업기술 혁신을 통한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 땅끝한우 브랜드 육성, 수산기자재 클러스터 조성 등 농수축산업 전반에 거쳐 농업 소득 향상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관광분야에서는 캠핑카 시티투어 등 지속가능 관광콘텐츠 개발, 지역축제 발전전략 수립, 워케이션 센터, 반려동물 테마파크, 금강산 빛의 수변공원 등 신성장 관광산업을 지속 확충해 나갈 것이다. 또한 방문보건 서비스 확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복지 실현으로 따뜻한 해남을 조성하고, 청년공공임대주택 건립, 농촌생활권 개선사업, 어촌·어항 개발사업, 맑은 물 공급과 하수도 보급율 향상 등 군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각종 지역개발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갈 방침이다.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주요업무는 보완·개선사항을 반영해 12월 말 최종 확정 후 군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군민이 더 행복한 2024년을 만들도록 민선8기 공약사업과 역점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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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제28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산업경제대상’ 수상해남군이 제28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평가부문 산업경제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하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혁신적인 조직운영과 효율적인 정책추진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이룬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매년 시상해 오고 있다. 평가 방법은 통계자료에 근거한 정량지표와 공신력 있는 심사위원들에 의한 정성평가 및 만족도 조사를 종합하여 최종 선정하게 된다. 해남군은 인구 30만명 이하의 농촌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산업경제 분야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축산활동 지원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둬 종합 대상을 받게 됐다. 해남군은 전 세계적인 경제위기 속에서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남 최초로 소상공인 배달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하는 등 소상공인 경영지원을 크게 강화해 왔다. 해남매일시장 준공 등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회적경제기업 122개소 육성 등 소상공 기반도 꾸준히 구축해 오고 있다. 특히 해남사랑상품권은 전국 군단위 1위의 발행·판매의 실적으로 3년만에 5,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 마련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전략적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연인원 16만여명의 스포츠 선수단을 유치하고, 사계절 축제를 정착시켜 외부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민 소득증대를 실현한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해남군은 전남 최대의 경지면적을 보유한 대표 농업군의 위상에 부합하는 농축산 진흥 정책을 선도하고 있다. 기후변화에 대응한 전국 최대 기후변화대응 농업연구단지 조성과 저탄소 농업 기반 구축,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 유통확대와 로컬푸드를 통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전국 최초 농업인 기숙사 건립을 통한 농촌인력 확보, 친환경 유기한우 등 고품질 축산 산업 육성 등이 대표적인 선진 사례로 꼽히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앞으로도 산업경제는 물론 행정 전반에 거쳐 발전적인 변화를 이끌어 가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군민이 더 살기 좋은 으뜸해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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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에서 건강을 선물하세요해남군 직영쇼핑몰 해남미소는 가정의 달을 기념해 릴레이 기획전과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농수특산물 릴레이 할인 기획전은 5월 1일부터 21일까지 총 40여 개 품목에 대해 최대 20%를 할인 판매한다. 이벤트 기간 중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부부의날을 맞아 각각 테마에 맞는 상품들로 구성해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어린이날은 성장발육에 좋은 하이아미 쌀과 볶음돌자반, 곰도리배즙, 고구마말랭이 등 어린이 건강증진 상품을 구성했고, 어버이날 품목은 명품해남 한우케이크, 흑염소 진액, 진홍삼액, 자색양파즙, 해남부추즙 등 건강식품으로 구성되어있다. 스승의날 품목은 해남 특대 전복, 수산물 선물세트, 프리미엄 한우 선물세트, 명품 해남김 선물세트, 참기름·들기름 세트 등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부부의 날은 볶은참깨, 다고보감 선물세트, 흑마늘조청, 해창막걸리 등을 구성했다. 또한 고객 감사 이벤트로 가정의 달 릴레이 기획전 후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기획전 기간 내에 상품 후기를 작성한 고객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해남미소 쇼핑몰 5만원 포인트가 증정된다. 추첨 결과는 6월 5일 해남미소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다. 군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의 가정을 응원하고 감사함을 전하고자 한다”며 “건강을 전하는 이번 기획전에 많은 소비자들이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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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오늘 저녁은 소고기 어때요?해남군과 해남축협은 한우 산지가격 하락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소고기 할인행사를 펼친다. 해남축협은 지난 1월부터 30% 상시 할인행사를 실시 중인 가운데 이달 9일부터 23일까지 15일간 축협하나로마트에서 최고 50%까지 추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부위별 한우고기를 30%에서 최고 50%까지 할인하며, 1등급 기준으로 등심 100g당 8,800원→6,160원, 안심 1만1,000원→7,700원, 채끝 1만원→7,000원, 불고기·국거리용 14,100원→1,920원으로 각각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한우고기 소비 부진이 장기화되면서 소 값 하락으로 이어짐에 따라 한우고기 소비촉진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축산 농가를 돕고 한우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위축된 한우시장을 살리기 위해 할인행사를 하는 만큼 소비자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며 “군 공직자 한우고기 먹기 캠페인 등도 실시해 한우소비촉진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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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1억이상 고소득농가 753명 “3년 연속 도내 최다”해남군의 1억이상 고소득 농가가 전라남도 내에서 가장 많은 753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남군은 전라남도 고소득 농가 조사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연도별로 2018년 522명, 2019년 548명, 2020년 604명, 2021년 720명, 2022년 753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품목별로는 벼 등 식량작물이 339농가로 가장 많고 축산 209농가, 채소 112농가, 유통가공 75농가, 특용과 과수, 기타 작목에서 18농가 순으로 나타났다. 이중 지난해에 비해 축산 20농가, 가공유통 21농가가 증가하면서 고소득 농업인 증가를 주도했다. 한우 사육농가 증가와 규모 확대, 수도작 등 복합영농 증가에 따른 축산분야의 증가세가 두드러졌으며, 해남미소 및 로컬푸드 직매장 매출을 통한 가공 유통 농가의 활성화가 고소득 농가 증가를 이끈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해남군은 전국 최대 농지면적과 친환경 인증 농산물 1위 지역으로, 청정 환경을 바탕으로 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유통 강화로 농업의 고소득 산업화를 이끌고 있다. 민선8기에도 ‘지속 가능한 미래농촌’을 목표로 올해 군 전체예산의 29.5%를 농림해양수산분야에 투입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농업의 규모화, 시설 현대화를 통한 경영비 절감, 고품질 농축산물의 안정적인 생산 및 판로확보, 친환경농산물 유통망 확충 및 다양화, 친환경축산 실천, 복합영농 등 선도 지자체로서 역할이 두드러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해남군의 3년연속 고소득 농업인 1위 달성은 미래농업에 대한 장기적 관점을 가지고 꾸준한 지원을 펼쳐온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스마트팜 등 고부가가치 미래농업 육성과 유기농 중심의 품목별 다양화 추진, 농축산물의 다양한 가공유통 판매 활성화를 통해 부자농촌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