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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화산농협, NH농협생명 연도대상 시상식 3년 연속 1위해남 화산농협(조합장 오상진)이 ‘제36회 NH농협생명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사무소부문 그룹 1위를 기록했다. 오상진 조합장은 고객과 긴밀한 유대감을 형성한 것이 화산농협의 차별화한 장점이라고 소개했다. 오 조합장은 “한번 고객이 영원한 고객이 되도록 사소한 부분까지 챙기며 고객관리에 힘써왔고, 그 결과 직원들과 고객 사이에 가족 이상의 유대감을 형성했다”고 말했다. 화산농협은 농촌농협인 만큼 고령층을 위한 치매·간병인 보험 등 맞춤 상품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오상진 조합장은 “보험사업이 농협의 수익 창출만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닌, 조합원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사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 조합원에게 실익이 돌아가도록 노력하겠다는 뜻도 함께 밝혔다. 덧붙여, “고임금·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이 많은데, 화산농협을 믿고 사랑해주는 조합원의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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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북일면민의 날 기념행사 '성료'해남 북일면에서는 '건강한 북일면!, 행복한 면민'을 슬로건으로 지난 19일 두륜중학교에서 제21회 북일면의 날 행사가 개최됐다. 이 날 북일면민의 날 행사에는 행사를 주최 주관한 북일면(면장 윤영동)과 북일면문화체육회(회장 서영무) 가 수고한 가운데 면민, 출향 향우대표 등 1000여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날 추첨 경품에 송아지 1마리를 비롯하여 농업청년을 위한 릴레이 송아지 기부에 3마리 등 총 4마리의 송아지도 행사에 함께해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켰다. 개회식에서 서영무 회장은 개회사에서 “산자수려한 북일면에서 면민, 향우, 내외 축하객과 함께 오늘 행사를 성대하게 치루게 되어 영광이다”면서 “슬로건에서 말해 주듯 북일면은 이미 건강한 면, 행복한 면민이 되어 있는 것이 오늘 행사를 통해 확신한다”말했다. 윤영동 북일면장을 환영사에서 “북일면민 여러분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달려 갈 준비가 되어 있는 북일면 공무원들과 함께 저희들은 항상 면민 여러분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고 더불어 농어가 소득 증대에도 해남군정 목표를 성실히 이행해 가겠다”고 말하고 “특히, 고향 북일면을 위해서는 기꺼이 동참해주시고 계시는 재경, 재관, 해남 향우회를 미롯한 각향각지 향우회장님을 비롯한 향우 북일면 행우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명현관 군수는 축사를 통해 “먼저, 오늘 행사에 참석하신 북일면민 여러분 면민의 날을 축하하면서 해남군 발전에 적극 동참해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내외 귀빈 여러분께도 축하의 자리에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특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내실 있는 북일면정을 이끌면서 오늘 행사에 만전을 기해주신 윤영동 면장님을 비롯한 서영무 문화체육회장, 배금복 이장단장님 등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어린 위로와 격려의 박수를 다함께 보낸다”고 전했다. 이어 명 군수는 “‘힘찬도약! 살만나는 으뜸해남’을 만들 각오로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특히. 북일면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발판으로 7만 군민을 위해 성심을 다해 행복한 해남군의 발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저와 공직자들은 발전하는 북일면과 항상 함께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서 효자 효부상 수상에는 윤해성(금당), 김미선(갈두) 씨가 수상했는데 윤해성 씨는 치매 어머니를 집에 모시면서 매일 원거리 출퇴근을 마다않고 극진히 모시는 효도를 발휘하고 있으며, 김미선 씨는 결혼 후 어려운 형편에도 불구하고 시부모님을 친부모와 똑 같이 모시는 등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어 수상의 영예을 안았다. 이어 지역발전 유공에는 고향을 북일면 발전에 지대한 공로로 이주현 전 재광향우회장(조선대항교 총동창회장 역임)에게 감사패를, 공로패에는 문종필 전 체육회장이 수상했다. 지역일꾼상(송아지 1마리씩)에는 김차돌(수동), 김기성(장수), 황정준(신방) 씨에게 주어졌다. 송아지는 김성일, 오금석, 이금연, 이승현 씨가 각1마리씩 기부했다. 대상 송아지 경품에는 90세가 넘으신 김옥심(용원)할머니가 차지해 부러움을 샀으며 김 할머니는 연로하여 바깥출입이 거의 없는 분인데 면의 날만큼은 참석해야 한다는 동네 이장의 권유로 참석하였다는 말에 더욱 부러움을 샀다. 이날 행사에는 명현관 해남군수, 해남군의회를 대표하여 서해근 부의장, 박성재 도의원을 비롯하여 지난 총선에서 당선된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이 참석했다. 이 밖에도 홍성민 전 북일면장을 비롯한 전임 면장들과 박병찬 해남군수협장, 박동인 해남군산림조합장, 한종회 해남군 축협조합장, 윤태영 옥천농협조합장도 함께 했다. 특히, 재경북일향우회, 재광북일향우회, 해남북일향우회 등 전국 향우회원 등 출향인사들도 함께 자리하여 제21회 북일면민의 날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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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전참전자회 해남군지회, 임원회의 및 참전기념탑 정화활동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해남군지회(지회장 강윤빈)는 지난 10월 31일 보훈회관 3층 회의실에서 제4차 운영위원 회의를 실시하고 당면한 문제들과 제59주년 월남전참전 기념일 및 베트남 이주여성 양부‧양녀결연 행사에 따른 준비 사항등을 논의하고 일정을 결정하였다. 해남군지회는 매분기별 프로그램 활동으로 회원 치매교육과 치매 안전검사를 보건소의 협조를 받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참전기념탑 주변에 대한 정화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이날도 임원 및 읍•면 운영위원 30여명이 미리준비한 청소 도구를 가지고 참전기념탑 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잡초뽑기, 쓰레기줍기 등 주변을 깨끗이 정비하고 전우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참배를 올렸다. 강윤빈 지회장은 참전기념탑 주변을 항시 깨끗이 관리하기위해 운영위원 회의나 각종행사시 반드시 정화활동을 실시해 참전용사의상징인 기념탑 주변을 잘 관리해 나가자고 참전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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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일 도의원, 추석 명절 맞아 노인요양시설 위문전남도의회 김성일(더불어민주당·해남1) 의원은 9월 18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해남군에 소재한 황산소망요양원을 방문하여 시설입소자들을 위문하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방문한 김 의원은 시설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고 시설에 있는 어르신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한 것은 없는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김 의원은 “명절이 되면 더욱 외로운 이웃이 많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모두가 힘들지만 이웃에게 더 관심을 갖고 정을 나누어 준다며 더욱 살기 좋은 지역 사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사회적 약자,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황산소망요양원는 치매, 뇌졸중 등 노인성 질병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신체기능 회복과 인지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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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보건소, 경도인지장애 치유 ‘나와유 한의약 행복교실’ 운영해남군이 어르신 대상 한의약 치매 예방교실은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은 5월 2일부터 8월 16일까지 만 65세 이상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인지기능 증진을 위한 ‘나와유 한의약 행복교실’을 운영한다. 급속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성 질환인 치매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군은 한의약적 건강관리법을 활용해 경도인지장애 어르신들이 치매로 이행되는 속도를 늦추고, 각종 뇌혈관 질환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있다. 행복교실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재활과 기억력 강화를 위해 한의사 개별상담 및 혈자리 총명침 시술, 원예·공예치료, 인지학습지를 통한 두뇌훈련, 인지키트를 활용한 자가 건강관리 등 다양하게 구성된다. 상담 및 치료 비용은 무료로, 어르신들의 뇌 건강을 위해 양질의 인지기능 강화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 및 우울증 예방관리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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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인생 2막’ 신중년 일자리사업 적극 시행해남군이 올해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전국 군단위 최대 규모로 확대한다. 군은 고용노동부 공모에 선정되어 국도비 5억2,500만원을 포함, 총 사업비 8억8,700만원을 투입해 올해 13개 사업, 11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퇴직한 전문인력의 경험과 전문성을 적극 활용해 지역에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사업기간은 2월부터 11월까지이며 ∆숲해설 스토리텔링단(7명) ∆구석구석 사진단(5명) ∆귀농귀촌체류형지원센터 프로그램 운영 도우미(1명) ∆해남군 치매보안관! 치매안심매니저(7명) ∆지역아동센터 프로그램 매니저 운영(10명) ∆신중년 생활스포츠(파크골프) 경력형 일자리(10명) ∆중소기업 경쟁력강화 멘토링지원 사업(10명) 등 7개 사업분야에 50명 규모이다. 해남군은 이미 1, 2차 모집을 통해 41명의 참여자를 선발하여 근무지 배치했으며, 모집미달 3개 사업 9명에 대해서는 추후 공고를 통해 추가모집 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신중년 경력형 희망일자리 장려금 지원사업(34명), 중장년 희망 내일(MY JOB) 찾기(30명) 일자리 사업도 추진중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우리군의 여건상 조기 퇴직자 및 은퇴자들의 재취업을 돕고 신중년 전문직들의 경력을 활용한 지역 사회 공헌 일자리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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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일 전남도의원, 설명절 맞아 노인요양시설 위문전남도의회 김성일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1)은 지난 13일 설 명절을 앞두고 해남군에 소재한 황산소망요양원을 방문해 시설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황산소망요양원는 치매, 뇌졸중 등 노인성 질병으로 스스로 일상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25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신체기능 회복 및 인지향상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방문한 김 의원은 “지역경제 침체 장기화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관심이 급감하고 있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명절임에도 가족과 떨어져 시설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쓸쓸히 보내지 않도록 평소보다 더욱 따뜻한 관심을 갖고 보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코로나와 고물가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대한 관심과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이 그 어느 때보다 더 절실해졌다”면서 “각박해지는 사회에서 소외되는 이웃과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한편, 김 의원은 매년 명절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는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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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청춘 어게인” 꽃노년 기억사진 전시회 개최해남군은 제15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오는 20~21일 해남서림공원에서‘청춘 어게인 꽃노년 기억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관내 4개소에 지정된 치매안심마을의 주민들이 참여해 젊은 시절을 되살려 찍은 사진 60여점을 선보인다. 해남군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옷과 소품, 분장업체 등을 섭외, 지난 8월 주민들의 사진 촬영을 도왔다. 특히 사진촬영은 해남군 문내면 소재 청춘사진관 치유사진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이석휘 사진작가가 재능기부를 통해 입체감있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담아냈다. 우아하고, 아름다운 노년, 따뜻하면서도 활기찬 모습으로 촬영을 마친 주민들은 “사진촬영의 모델이 되어서 오랜만에 활짝 웃으며 젊은 시절로 돌아간 듯했다”며 “노년도 꽃처럼 예쁠수 있다는 위로와 힐링을 받았다”고 입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진촬영은 어르신들이 치매에 대한 불안감을 떨치고 따뜻하고 행복한 순간을 오랫동안 기억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됐다”며 “보기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꽃노년 사진을 많이 보러 오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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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일 도의원,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전라남도의회 김성일 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1)이 9월 5일 추석을 앞두고 해남군소재 사회복지시설인 소망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2014년에 설립된 소망요양원은 노인성 질환과 치매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26명의 어르신들이 생활하고 있는 시설이다. 김 의원은 “요양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들이 가족들과 식사는커녕 손도잡아보지 못한 채 외롭게 보낸 시간이 벌써 3년이다”며, “올해 추석도 유리벽을 사이에 두고 가족을 만나야 하는 어르신들의 상황이 너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준비한 위문품이 힘드신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과 종사자 여러분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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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4번째 치매안심마을, 마산면 산막리해남군은 관내 마산면 산막마을을 네 번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자신이 살아온 지역사회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하고, 원하는 사회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치매 안심환경을 조성해 나가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마산면 산막마을은 전체 주민 중 65세 이상 비율이 50%에 이를 정도로 고령화와 이에 따른 치매 위험이 높은 지역으로 치매안심마을 사업을 통해 집중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마산면 산막마을 주민들과 운영위원회를 구성, 치매 예방교육을 비롯한 주민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해남군은 지난 2018년 해남읍 해리를 해남군 제1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한 이래 지금까지 문내면 동영마을과 황산면 한아마을을 지정한 바 있다. 치매안심마을에는 안전바 및 가스자동잠금장치 설치 등 시설 설비와 함께 치매예방 교육 및 운동 프로그램 지원 등 치매관리 사업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 주민과 함께 치매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치매환자와 가족 지원을 통해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해남 만들기에 노력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