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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지원청, ‘제2회 면 단위 작은학교로 유학 가자!’ 홍보의 날 운영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천)이 지난 9일(화) 해남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관내 유·초·중 학생과 학부모, 김대중 교육감, 명현관 해남군수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면 단위 작은학교로 유학 가자!』 홍보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현재 해남은 전교생 60명 이하의 작은 학교가 초등학교 20교 중 15교, 중학교 11교 중 8교로, 총 74%에 달한다. 그리고 읍 소재 학교들은 과밀학급인 반면, 면 지역학교는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적정 학생이 부족하여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해남교육지원청에서는 조영천 교육장이 부임하여 작년 2022학년도부터 작은학교 살리기 프로젝트를 실시하였고, 올해에도 학교 관리자인 교장선생님들의 마인드 제고 및 분위기 확산을 위해 초⦁중학교장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타지역 작은학교 선진지 시찰을 통해 특색교육과정 역량강화 사전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현재 해남에는, 읍에서 면의 작은학교로 유학생이 93명, ‘전남농산어촌 유학’사업으로 서울, 경기 등의 타지역에서 해남으로 전입해 온 유학생이 총 84명이다. 작년에 이어 이번 제2회 작은학교 홍보의 날 행사에서는, 면 단위 작은학교에 관심이 있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동네한바퀴 프로그램’ 신청서를 받아 이들이 직접 해당 학교를 방문하여 학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한 달 이내의 교환학습으로 학생이 직접 작은학교 교육과정을 경험하는 기회도 제공하며, 이후 학교와 심층 상담을 통해 면 단위 작은학교로 유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 참여한 해남 학부모 연합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 2회로 참여한 ‘면 단위 작은학교로 유학 가자! 행사는 지역소멸과 학교소멸의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 이 행사로 해남의 작은학교들에서 더 많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넘쳐나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또한 김성술 주민자치위원장은 “면에서 읍으로 통학하는 학생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내 고장 학교를 보내고자 하는 인식개선이 가장 필요한 것 같다”며 “작은학교를 선호하는 학부모에게 학교를 알리고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 또한 의미 있는 일인 것 같다.”고 말했다. 조영천 교육장은 "도교육청 및 지자체와 협력해 작은학교 활성화에 필요한 재원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것을 약속했다"면서 "일회성 행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작은학교 동네 한바퀴 프로그램 및 권역별 작은학교 설명회, 교환학습을 통한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작은학교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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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산림조합, 박동인 조합장 취임식 '성황'해남군산림조합 제21대 박동인 조합장이 3월 20일 취임식을 갖고 21일부터 본격적인 조합장 임무에 돌입했다. 이날 박 조합장 취임식에는 윤재갑 국회의원, 김석순 해남군의회 의장, 김성일 전남도의원, 서해근 해남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김영환, 이성옥, 민홍일, 민경매, 박종부, 민찬혁, 이기우, 이상미 군의원, 조영천 해남교육장 등과 각 기관 사회단체장 및 해남군산림조합 조합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전 경기도 지사를 지낸 손학규 전 국회의원, 해남출신으로 세계적인 헤어디자이너의 명성에 빛나는 박준 뷰티랩 박준 원장을 비롯한 정두채 전 광주남구청장, 전연수 해남지원조정위원장, 문홍식 전 산림조합전남본부장, 안규홍 보호관찰소장, 한호중 광주은행지점장, 박병하 전기안전공사지사장, 김창환 의정동우회장, 김정현 행정동우회장 등 초청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박동인 조합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박동인 조합장은 취임사에서 “오늘 조합원들의 선택된 부름에 개인적인 영광에 앞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면서 이 자리에 섰다”면서 “오늘 저의 취임은 해남군산림조합이 더 더욱 발전하여 조합원의 권익신장과 소득증대 거양에 힘써 달라는 조합원들의 준엄한 명령의 날 이라고 생각 된다”고 말했다. 이어, 박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행복하게 잘 살 수 있게 하라는 여러분의 명령이 저에게 주어진 제 인생의 소명이라 여기면서 결코 실망하지 않는 조합장이 될 것을 이 자리에서 약속 드린다”고 밝혔다. 박동인 조합장은 이를 위해 첫째, "기본과 원칙을 지키겠다”면서 합리적 원칙에 따른 일처리의 투명성을 강조했다. 둘째는 “모든 일에 있어 조합원에게 담대하게 사실을 사실대로 고하는 리더로서 혹여, 잘못이 있다면 이 또한 조합원 여러분께 가감 없이 사실을 사실대로 고하겠다'고 말했다. 셋째는 '나라는 국민이 주인이고, 시군은 시민, 군민이 주인이듯 해남군산림조합은 조합원 여러분이 바로 우리조합의 주인이라는 상식을 임기를 마치는 그 날까지 오로지 조합원들의 처우개선, 권익향상에 부단한 노력을 경주할 것을 재삼, 재사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박 조합장은 끝으로 "그동안 어려웠던 조합을 성공적으로 경영해 온 박삼영 조합장의 그동안의 수고를 바탕으로 5천여 조합원들의 뜻에 따라 더욱 건실한 조합으로 만들기 위해 여러분과 항상 함께 할 것을 다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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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에 영농형 태양광 발전설비로 농가 부가 수입 창출작물을 재배하는 농가의 노지에 100kw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하게 되면 월 평균 200여 만 원의 소득을 올릴 수 있다. 여기에서 100여 만 원은 이자와 원금 상환하게 되면 농사와 더불어 부가수입 월 1백여 만 원, 년 1천 2백여 만 원의 순수입을 얻게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게 돼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100kw의 전력을 생산하게 될 표준 농지면적은 약 2314 ㎡(약 700평)과 순수 태양광발전 시설비 1억8천만 원 외 계통연계비 850만 원(시공지와 전신주와 거리까지 한전 송전에 필요한 비용)의 약 14%에 해당하는 자부담 2650만 원이 예상된다.현재 무분별하게 자연을 훼손해 볼썽사나운 모습으로 자리 잡은 산지의 일반 태양광 발전소와 달리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농지는 농지대로 작물을 제배하고 지상부에는 태양광 발전시설을 통해 수입을 올릴 수 있다면 농가경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다만 농작물 생육은 10% 정도 감소율이 발생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지만 오히려 얻는 수익효과는 더 높은 것으로 기대된다.이를 실증하는 국내 전력회사는 각종 작물을 대상으로 영농형 태양광 실증 결과를 독자와 공유하고 있다.원광전력(대표 전연수) 연구팀은 국내 영농형 태양광 농가 보급을 위해 ▲시스템 내구성 ▲구축 비용 ▲농업 수익과 발전 수익 ▲관리 시스템 등 네 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영농형 태양광 발전 표준 시스템 개발 및 실증을 완료했다.이 연구개발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에너지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7년 12월부터 3년간 진행됐다.사업 주관기관인 원광전력은 (재)녹색에너지연구원과 작물별 다양한 환경을 고려한 경제성 높은 구조물 개발, 엘지전자와 에스케이솔라에너지는 친농업형 모듈(경량형, 투광형, 양면형) 개발, 한국남동발전과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솔라팜은 다양한 농작물 재배를 통한 생육 분석, 에스엠소프트는 작물 관리를 위한 노지 농업용 ICT 관리 시스템 개발을 담당했다.이번 연구는 특히 차나무(녹차) 밭을 대상으로 한 영농형 태양광 시스템 실증에서 매우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했다.녹차 작물의 경우 영농형 태양광 시스템 하부에서 작물을 재배한 결과 노지 재배 대비 10.6% 정도 수확량이 높게 나타났다. 일반적인 영농형 태양광 시스템의 작물 수확량 감소 현상과 상반되는 결과인데 이는 태양광 모듈에 의해 동해(凍害 : 추위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를 의미하는 것으로 찻잎과 가지가 말라 죽는 청고, 잎이 붉게 말라 죽는 적고, 가지가 말라 죽는 지고 현상) 방지 효과가 나타난 결과로 분석된다.실증 결과 노지 재배 녹차의 3.8%에서 적고 현상이 나타난 반면 영농형 태양광 시스템의 경우 전체 작물의 2.6%에서 적고 현상이 확인됨에 따라 영농형 태양광 시스템의 동해 방지 효과를 입증할 수 있었다.녹차는 품질에 따라 상품성이 크게 좌우되는 작물이다.영농형 태양광 설치 2년 후 시설 하부 재배지 토양의 중금속 함량을 분석한 결과 ‘토양 환경 보전법’에서 규정한 토양 오염 우려 기준 대비 비소 26%, 카드뮴 13%, 크롬 15%, 구리 7%, 니켈 10%, 납 6%, 아연 20%, 수은 0% 수준으로 확인돼 작물 재배 환경의 안전성을 확인했다.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설치하지 않은 노지와 비교해도 중금속 함량에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다.녹차 잎의 성분 분석 결과 또한 영농형 태양광 발전소 하부 재배 작물의 성분과 노지 재배 작물의 성분에 유사한 결과를 얻음으로써 영농형 태양광 시스템을 통한 녹차 재배 시 상품성이 저하되지 않음을 의미한다.공동 연구 기관인 농업기술원은 영농형 태양광의 차 재배에 대한 경제성을 도출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작물 재배 결과에 대해 분석했다.분석 결과 노지 재배 녹차 수확량은 526㎏, 조수입 431만4020원(필요한 경비를 빼지 않은 수입), 경영비 187만1542원, 소득 265만2953원으로 소득 율 58.64%로 나타났고, 영농형 태양광 하부 재배 녹차 수확량은 582.1㎏, 조수입 477만3220원, 소득 311만2153원으로 소득 율 64.2%로 나타났다.이러한 결과는 5월~7월 영농형 태양광 시스템 하부의 녹차 재배 시 노지 재배 대비 17.3%의 소득 증가를 의미한다.연구개발과제 총괄책임자인 전연수 원광전력 대표는 “영농형 태양광 발전은 농사에 활용되고 남는 태양빛을 활용해 발전함으로써 태양광 이용률을 극대화하되 작물 생육에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주목적”이라며 “이에 대한 3년간의 실증사업 결과 수확량 감수 율 10% 이내의 범위에서 영농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 운영이 가능함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전연수 대표는 또 “영농형 태양광은 매년 반복되는 이상기후 현상에 대한 대안으로 활용될 뿐 아니라 농업 활동에도 매우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농형 태양광 발전설비 관련 자세한 문의사항은 원광전력(061-537-1114)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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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전력㈜, EV 태양광 가로등 시범구매 지원사업 선정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인 원광전력(주)는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를 활용한 태양광 가로등을 자체개발하여 조달청에 벤처창업혁신 상품으로 등록하였다. 최근에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 부터 자원순환성 향상, 에너지 절약, 환경오염감소 성과를 인증 받아 환경표지 인증을 취득 하였고,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기술개발제품 시범 구매사업에 선정 되었다고 밝혔다. 원광전력(주) 태양광 가로등의 차별성은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를 선별 하여 재제조된 리튬 전지가 적용되었다는 점이다. 기존 태양광 가로등의 고질적 문제인 배터리 효율성을 높이고, 배터리 상태 모니터링이 가능한 무선 통신 기능을 추가하여 배터리 이력관리, 수명 예측, 가로등 고장 점검이가능한 제품이다. 기술개발제품의 경우 기술력이 높다 하더라도 신규판로를 개척하는 것은중소기업에서는 어려운 일이며, 이러한 판로개척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원광전력(주)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21년도 기술개발제품 시범 구매사업에 지원하고 기술성을 평가받아 공공기관 시범구매 지위를 취득하였다. 시범구매 제도란 공공기관의 감사부담을 줄여 적극적인 구매검토와 활용이 가능하며, 중소기업은 우수성과 혁신성이 인정되는 제품을 공공조달 시장을통해 납품 기회를 얻는 제도이다. 원광전력(주) 전연수 대표는 “전국 47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범구매기간 동안 판로개척과 시범구매제도를 통해 제품 소개하고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시장진출과 더불어 향후 막대하게 증가할 폐배터리의 친환경적 재활용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시범구매 제품의 상세한 제원은 조달청 벤처나라 혹은 원광전력 홈페이지(http://www.wepco.c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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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동백장학회, 2020년도 장학금 전달식 가져재단법인 동백장학회는 지역사회와 국가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함으로서 민족문화 창달에 일익을 담당하도록 하기위해 지난 1990년 3월 26일 공익법인으로 설립인가를 받아 검찰 유관단체로는 전국 최초의 장학재단으로 탄생했다. 동백장학회는 1990년 2월 10일 명문대 입학생 2명에 대해 최초 장학금을 지급하고 같은 해 4월 13일 창립기념식 및 제1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였으며 법무부 산하 민간단체의 통폐합으로 1996년 2학기부터 법무부 법사랑위원 해남.완도.진도지역연합회 위원들을 회원으로 하여 운영해 오고 있다. 설립당시 기금 1억 5천만 원에서 조선내화 (고)이훈동 명예회장을 비롯한 1천만 원 이상 고액 출연자 31명의 적극적인 성원에 힘입어 현재 기금 19억 원을 확보하고 올해 역시 ‘30주년 창립기념식 및 제61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지난 5일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이 날 행사는 김동국 동백장학회 이사장(해남병원장)과 명예이사장인 조남철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비롯하여, 명현관 해남군수, 신우철 완도군수와 내외 기관단체장, 한남열 법사랑연합회장과 동백장학회 임원, 장학금 출연자와 장학생 198명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월석 상임이사의 진행으로 열렸다. 이날 장학금은 임원 및 독지가들이 결연 형식으로 목적장학금을 지급하는 장학생 정다운(전주대학교 4학년) 외26명, 기금의 과실 수익금 장학생 허연주(경동대학교 4학년) 외5명, 격려장학생 박지원 (광주보건대 1학년) 외29명, 고등학생 윤동겸(해남고등학교 1학년) 외57명, 모범 소년소녀 격려장학생 장우준(해남중학교 1학년) 외71명, 선도유예 장학생 6명 등 총198명의 장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200만원, 100만원, 50만원, 고등학생 50만원, 모범 소년소녀 격려장학생 30만원, 20만원, 모범선도학생 50만원과 등대원 도서구입비 50만원 등 2020년 61회 62회 총 1억2천1백60만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로써 동백장학회는 창립 이래 현재까지 30년간 연인원 6,223명에게 총26억8천 여만원의 목적사업을 수행함으로서 명실 공히 이 지역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성장발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의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김동국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장학금 수여가 동백장학회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애정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고 우리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워주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조남철 지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의 주인공인 여러분은 어려움 속에서도 고군분투하며 여기까지 왔다”면서 “오늘 소중한 이 자리가 여러분에게는 장차 우리고장과 국가의 미래가되는 초석을 다지며, 후배들에게는 귀감이 되어 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내외 귀빈을 대표하여 축사에 나선 명현관 해남군수는 “동백장학회는 자난 30년 동안 지역인재 육성에 이바지해 온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처럼 미래를 내다보며 우리 청소년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신 동백장학회 이사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덧붙여 “교육은 백년대계로서 저 역시 인재를 키우는 곳이 미래를 준비하는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학생 여러분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2019년도 장학금 출연자 및 기관은 다음과 같다. 김동국(해남종합병원장), 임장택(유맥 회장), 김성용(호남정미소 대표), 하상근(해남뷰티스피부과원장), 정진석(동화 회장), 임기채(남향 대표이사), 김완석(성주환경 대표/법사랑해남지구협의회 회장), 이정렬(변호사), 한상원(다스코 대표이사), 전연수(원광전력 대표), 박춘식(황금김치 대표), 해남군(해남장학회), 완도군(장보고장학회), 진도군(철마장학회), 김미남(완도농협장), 법사랑해남지역연합회, 한남열(법사랑해남지역연합회장), 용장운(성일수산 대표), 광주은행 해남지점, 박경남(씨페코 회장), 국민은행 해남지점, 소정문(영구수산 대표), 김성주(해남군수협장), 윤영석(땅끝두레 대표), 박재욱(법사랑위원), 정달호(세무사), 이병두(두경건설 대표), 이일환(중앙산업 대표), 최기범(풍산건설 대표), 문월석(연주건설 대표), 박찬석(해남우석병원), 허정길(법무사), 김권일(대륙철강 대표), 이연옥(법사랑 여성위원), 서정훈(땅끝포크 대표), 차달준(진양축산 대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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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미소 설 매출 3억원 넘겨 “대박”해남군(군수 명현관) 직영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가 설 매출로 3억원 이상을 기록하며,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 1월 2일부터 17일까지 명절맞이 특별판매전을 실시, 총 3억 1,461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설 명절에 비해 1,700여만원이 증가한 수치로, 올해 설 명절이 이른 시기에 찾아온 점을 감안하면 해남미소의 실적증가는 괄목할 만한 성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주요 매출 품목으로는 고구마, 쌀, 단감, 미역, 찰보리, 무화과잼 등 여러 품목을 세트로 구성한 해남명품꾸러미선물세트가 단연 독보적이었고, 고구마, 쌀, 김, 참기름, 한라봉 순으로 판매되었다. 인기 상품인 한라봉의 경우 가장 먼저 품절됐다. 특히, 지역농산물 이용촉진 및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향우, 출향기업인, 관내 기관 및 단체, 공공기관에서 적극 구매에 참여한 점이 관심을 모았다. 해남 출향인사인 농협은행 목동지점(점장 김계열), 광주은행 백운동지점(점장 김두봉)을 비롯해 대한조선(대표 박용덕), 목포 MBC(대표 김영석), 삼진L&D(대표 이경재), 금강건설(대표 배건도), 광주은행(대표 김홍화), 해남산림조합(대표 박삼영), 뉴텍(대표 강성우), 원광전력(대표 전연수),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지사장 강정백), 대도건설(대표 김해상), 농협은행 해남군지부(지부장 박성범), 남부산업(대표 이충효), 안전전력(대표 정경식), 부성건설(대표 박병태), ㈜주행전력 등 기관 단체가 해남 우수 농수특산물을 설 선물용으로 구매했다. 이와함께 특별판매전과 함께 실시된 경품이벤트 당첨자 161명도 선정됐다. 해남미소 구매 고객 중 최대·최다 구매왕 50명, 구매후기 작성자 11명, 행운을 잡아라 무작위 추첨 100명 등이다. 선발된 당첨자 중 구매왕에게 최대 5만원 상당 농특산물 선물세트, 구매후기 작성자는 4만8,000원 상당 밥상도풍년 선물세트, 행운을 잡아라 당첨자는 비스프리 기념품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당첨자는 해남미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개별 문자메시지로도 발송한다. 해남미소는 직영 8년만인 지난해 처음으로 연간 총매출 50억원을 달성하며, 해남 농수특산물 온라인 유통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대명절 설을 맞아 해남 농특산물을 애용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해남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전국 소비자 식단에 안전하게 공급되도록 품질과 서비스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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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쇼핑몰 ‘해남미소’ 추석매출 3억원 올려해남군이 직영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를 통해 2억 9,8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8월 14일부터 9월 6일까지 추석맞이 특별전 및 경품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 가운데 해남미소를 통해 총 6,766건, 2억 9,8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가장 인기 상품은 1,239세트, 4,970만원 어치가 팔린 해남명품 꾸러미 세트와 2,350만원 매출을 기록한 고구마를 비롯해 고춧가루, 참기름, 쌀, 전복 순으로 판매됐으며, 쌀은 가장 먼저 품절이 되기도 했다. 특히 향우, 출향기업인, 관내 기관 및 단체, 공공기관 등에서 직원 선물용 등으로 6,000만원이 넘는 금액을 구매해 명절기간 농수특산물 판매에 큰 역할을 했다. 명절맞이 해남 농수특산물 구입해 참여해준 기관 및 단체, 향우는 해남 출향기업인 서울 일레븐 건설(대표 엄석오), 비산파워텍(대표 조정래), 전 국회 부의장 김봉호, 해남군 관내 대한조선(대표 박용덕), 원광전력(대표 전연수), 뉴텍(대표 강성우), 기아자동차(지점장 김석봉), 동광노인복지센터(센터장 김옥자), 부성건설(대표 박병태), 주행전력(대표 정병섭), 예담요양센터(대표 박준채), 남부산업, 성옥산업(주)성산광업소, 한국국토정보공사, 우리병원, 산림조합, 초당대학교 산악협력단, 광주은행(지점장 김두봉), 목포MBC, 국세청 등이다. 이와 함께 해남군은 행사기간 경품 이벤트 당첨자 160명도 선정했다. 구매왕 50명, 구매후기 작성자 10명, 행운을 잡아라 무작위 추첨 100명 총 160명을 선정, 8만원 상당 농수특산물 선물세트 등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해남미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개별적으로 당첨 내용을 핸드폰 문자메시지로도 발송할 예정이다. 군관계자는“추석을 맞아 해남 농수특산물을 애용해 주신 모든 분들께 고마움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해남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이 전국 소비자 식단에 안전하게 공급되도록 품질과 서비스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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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동백장학회, 창립 29주년 제59회 장학증서 수여법무부 법사랑위원 해남.완도.진도지역연합회에서 운영하는 재단법인 동백장학회는 지역사회와 국가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함으로서 민족문화 창달에 일익을 담당하도록 하기위해 지난 1990년 3월 26일 공익법인으로 설립인가를 받아 검찰 유관단체로는 전국 최초의 장학재단으로 탄생했다. 동백장학회는 1990년 2월 10일 명문대 입학생 2명에 대해 최초 장학금을 지급하고 같은 해 4월 13일 창립기념식 및 제1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였으며 법무부 산하 민간단체의 통폐합으로 1996년 2학기부터 법무부 법사랑위원 해남.완도.진도지역연합회 위원들을 회원으로 하여 운영해 오고 있다. 설립당시 기금 1억 5천만 원에서 조선내화 (고)이훈동 명예회장을 비롯한 1천만 원 이상 고액 출연자 31분의 적극적인 성원에 힘입어 현재 기금 18억 2천 7백만 원을 확보하고 올해 역시 ‘29주년 창립기념식 및 제59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지난 26일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이 날 행사는 김동국 동백장학회 이사장(해남병원장)과 명예이사장인 안동완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비롯하여, 명현관 해남군수, 신우철 완도군수와 내외 기관단체장과 장학회 임원, 장학금 출연자와 장학생 213명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남열 상임이사의 진행으로 열렸다. 이날 장학금은 임원 및 독지가들이 결연 형식으로 목적장학금을 지급하는 장학생 오은서(서울대학교 2학년) 외21명, 기금의 과실 수익금 장학생 정유진(단국대학교 1학년) 외3명, 격려장학생 신태양(조선대학교 1학년) 외45명, 고등학생 위서빈(해남고등학교 1학년) 외62명, 모범 소년소녀 격려장학생 공하평(해남중학교 1학년) 외71명, 선도유예 장학생 6명 등 총213명의 장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100만원, 50만원, 고등학생 25만원, 모범 소년소녀 격려장학생 30만원, 20만원, 등대원 도서구입비 50만원 등 금번에는 9천 2백 여 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로써 동백장학회는 창립 이래 현재까지 30년간 연인원 5,932명에게 총26억 여 원의 목적사업을 수행함으로서 명실 공히 이 지역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성장발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의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김동국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여러분이 입는 옷도 남들이 봤을 때는 비싸고 좋게 보이는 옷일지 모르지만, 진정 그 옷이 자신이 입기에 편하고 좋은 것인가? 하는 것하고는 괴리가 있을 수 있는 것처럼, 직업 또한 마찬가지로 남들이 봤을 때 부럽고 좋게만 보이지만 진정 자신이 원하고 즐기는 직업을 선택하기위해 지금 여러분은 공부를 하고 있다”면서 “남들이 보기에는 그저 그런 직업이지만 자신이 행복한 직업을 택하여 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동완 지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의 주인공은 오늘 장학금을 받은 장학생 여러분뿐만 아니라, 여러분을 키워주신 부모님, 옆에서 지원해 주신 여러 관계자 분 들이다”고 말하고 “저 또한 고등학교, 대학교 때 장학금을 받은 사람으로서 그 장학금이 저의 학창시절에 큰 도움과 또, 제 인생에 있어 무척 자랑스러운 일 이었다”고 면서 “여러분 또한, 오늘 수여받은 장학금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국가의 동량으로 성공하여 나중에 사회에 환원하고자하는 뜻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기를 당부 한다”고 전했다. 내외 귀빈을 대표하여 축사에 나선 신우철 완도군수는 “동백장학회가 30년, 50년, 100년 후 미래를 내다보며 우리 청소년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신 동백장학회 이사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교육은 백년대계로서 한 알의 씨앗이 척박한 땅에서 새싹을 틔우고 아름드리나무로 성장하는 것처럼 우리 학생들이 지역과 국가의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2019년도 장학금 출연자 및 기관은 다음과 같다. 김동국(해남종합병원장), 임장택(유맥 회장), 하상근(해남뷰티스피부과원장), 정진석(동화 회장/법사랑지역연합회장), 임기채(남향 대표이사), 지복남(청산농협장), 김성용(호남정미소 대표), 이정렬(변호사), 한상원(다스코 대표이사), 정남선(완도농협장), 방형율(남양ENC 회장), 소정문(영구수산 대표), 김향동(진도수협장), 김기현(현성건설 대표), 전연수(원광전력 대표), 김완석(성주혼경 대표), 용장운(성일수산 대표), 김성주(해남군수협장), 박경남(씨페코 회장), 윤영석(땅끝친환경 대표), 박재욱(계곡면체육회이사), 정달호(세무사), 우석병원, 허정길(법무사), 이상문(연해영어조합 대표), 김권일(대륙철강), 법사랑해남지역여성위원회, 이병두(두경건설 대표), 이명선(법사랑위원), 서정훈(땅끝포크 대표), 광주은행 해님지점, 국민은행 해남지점, 해남군, 완도군, 진도군 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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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미소 쇼핑몰 설 매출 2억 9700만원 기록해남군 직영 인터넷 쇼핑몰 ‘해남미소’가 설맞이 판매전을 통해 총 2억 9,700여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해남군은 1월 9일부터 31일까지 설맞이 할인행사와 함께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를 실시, 설 선물세트를 비롯한 해남 우수 농수특산물 총 5,697건, 2억 97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지역농산물 이용과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에 적극 나서면서 향우, 출향기업인, 관내 기관 및 단체, 공공기관에서 주문 판매 금액이 크게 늘어 지난해보다 25% 정도 증가했다. 구체적으로는 관내 기업인 대한조선(대표 박용선)과 원광전력(대표 전연수)에서 직원 선물용으로 명품세트 각 300여개를 구매한 것을 비롯해 농협군지부(지부장 박성범), 뉴텍(대표 박순호), 산림조합(조합장 박삼영), 부성건설(대표 박병태), 성주환경(대표 김완석), 광주은행(지점장 김두봉), 해남우리병원(원장 김옥민), 한국국토정보공사(지사장 염현섭), 국세청 등 기관·단체에서도 해남미소를 통해 물품을 구매했다. 또한 서울 일레븐건설(대표 엄석오)에서 400여만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구매한 것을 포함, 현명석재산업(대표 설현옥)과 목포MBC(사장 김영석) 등 출향기업도 고향사랑에 힘을 보탰다. 한편 해남군은 행사기간 동안 해남미소에서 실시한 경품이벤트 당첨자 160명도 8일 발표했다. 해남미소를 통해 농수특산물과 선물세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품 이벤트는 최대왕 3명, 최고왕 7명, vip고객 50명과 행운을 잡아라 등 총 16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당첨자 중 구매 최대왕 3명은 8만원 상당 농수특산물 선물세트, 구매 최고왕 7명은 5만원 상당 농수특산물 선물세트, vip고객 50명은 3만5,000원 상당 농산물 선물세트, 행운을 잡아라 100명에게 고급 우산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당첨자는 해남미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당첨 물품은 오는 14일 일괄 배송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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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법사랑위원 해남지구협, '사랑의 결연 행사' 가져법무부법사랑위원 해남지구협의회(회장 한남열)는 16일 한국뷔페연회장에서 ‘2018 해남지구 사랑의 결연 및 이모되어주기 결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사랑의 결연학생과 이모되어주기 결연학생 65명과 결연 법사랑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