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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확 군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해남군의원 가선거구(해남읍, 마산면, 산이면)에 출마한 진보당 이정확 예비후보가 지난 1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해남군의회 2선 의원으로 진보당 중앙위원인 이정확 예비후보는 ‘꼭 이정확“을 당찬 슬로건으로 ’돌봄 공공책임성 강화‘, ’청년공공임대주택 건립‘, ’농민수당 연240만원 실현‘을 주요 공약으로 내 세우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 인사말에서 “저의 그동안의 의정활동은 군정에 대한 제대로 된 견제와 감시로 올바른 군정을 펼쳐가라는 막중한 책무를 전력을 다해 감당해 왔다”고 말했다.이어, “제가 여러분의 부름을 받고 걸어 온 길은, 정치가 바로 주민의 편에 섰을 때 비로소 지방자치의 중요한 가치들이 실현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과정 이었다”며 “군민이 요구하면 정책이 된다는 진리 앞에 주인 여러분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받아 군정에 녹여내기 위해 진심을 다해 뛰었고 앞으로도 더 뛰겠다”고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이번 출마와 관련 대 군민 공약에 대해서 첫째, “돌봄의 영역에서 공공의 책임을 강화하는데 주력하여 아이부터 어른까지 평생을 맞춤 돌봄을 받을 권리를, 이를 돌보는 노동자들은 필수노동자로 존중을 받을 권리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둘째는 “지속가능한 지역사회에서 가장 중심에 청년들이 있음을 인정하고 그들이 꿈을 펼칠 공간 마련과 그들의 요구를 담을 수 있는 큰 그릇, 즉, 큰 정치를 하겠다”고 덧붙였다.이어 세 번째는 “농민수당 연240만원 실현으로 농업의 공익적 가치가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농민의 삶을 지켜 나가고, 네 번째로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해남형 공공배달 ‘앱’ 도입하여 더불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숨통을 기꺼이 트겠다”고 밝혔다.끝으로 이정확 예비후보는 “지금까지 그랫 듯이 오직 군민여러분의 삶에 보탬이 되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이정확으로 거듭나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약속했다.한편, 이정확 예비후보는 해남군의회 6.8대 의원으로 해남중.고를 나와 조선대학교 총학생회 부회장 출신으로 지역사회의 작은 활력, 몰래산타 해남본부장을 지냈고 현재 지역아동센터 위원, 농민수당 심의위원, 해남교육참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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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축구협회 정영필 회장 취임해남군축구협회(회장 정영필)는 지난 18일(금) 오후6시 해남읍 카멜리아웨딩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제23~24대 민민우 회장이 이임하고 제25대 정영필 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이번 이·취임식에는 명현관 해남군수, 김성일 도의원, 김병덕 군의회 의장, 박종부 부의장, 민경매, 이정확 의원, 조성실 해남군체육회 회장, 김종호 문화원장 등과 축구협회 역대 회장 및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회장 취임을 축하해 주었다. 정영필 신임 회장은 "그동안 해남축구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민민우 전 회장님께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앞으로 더욱더 책임감이 무겁다"며 "해남 축구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있을 협회장기 축구대회를 비롯해 각종대회 개최를 통해 축구동호인간 우의와 해남군축구협회, 해남 축구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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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9회 해남군의회 임시회 개회해남군의회(의장 김병덕)는 오는 3월 23일부터 4월 1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19회 임시회를 개회, 주요 안건을 처리한다. 이번 임시회기에서는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심의·의결 및 조례안 15건, 동의안 3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2건, 기타안건 2건 등 총 22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해남군의회 홈페이지, 페이스북및 유튜브 등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 된다. 의원발의 안건으로는 서해근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해남군 청년 발전 기본조례일부개정조례안, 이정확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해남군 평생학습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병덕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해남군 승계 농업인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안건과 해남군에서 제출한 해남군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안을 포함한 19건의안건이심의․의결 될 예정이다. 한편,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액 대비 1,180여억 원이증가된 예산안으로 국도비변경사업, 군정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의 계속사업비, 코로나19 방역체계 강화 및 대응사업, 소규모 주민생활편익사업및 재해예방사업 등이며 각 상임위원회의 심사와 본회의 의결을 통해 의결될 전망이다. 김병덕 의장은 임시회 개회에 앞서“연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속에 방역에 집중하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해남군의회는올해 현안 사업의 조기 추진과 군민의 복리 증진을 최우선으로 정책을 펴 나가도록 전체의원의 역량을 집중하고, 임기 마지막까지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을 군민여러분께 약속드린다”라고 밝혔다. 제319회 임시회는 4월 1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종 안건들을 최종적으로 심의․의결하고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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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농어촌 인력난 해소 방안을 위한 정책세미나 개최해남군의회(의장 김병덕)는 지난 12일 해남군의회 주민소통실에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엄진영 박사를 초빙하여 농업관계자들과 함께 농어촌 인력난 해소 방안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정책세미나에서는 그동안 농어촌 일손 부족 부분을 외국인 근로자를 통해 보충해 왔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인건비 상승 및 농어촌 인력난이 더욱 심화되고 있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개선하고 내국인 인력 수급 대책 등 지속 가능한 농촌·농업 발전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뜻깊은 자리였다. 1부 발제자로 나선 엄진영 박사는 농어업부문 외국인 근로자 고용실태와 제도 개선 방안, 내국인 농촌인력 확보 방법 및 미등록 불법체류 외국인 근로자 합법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외국인 노동자 공공파견제 도입 및 지자체 공공기관 고용 농가 파견방안 등 현재 직면한 인력난 문제 해결을 위한 주제발표 등으로 진행되었다. 현재 해남군전체 농업분야 필요 인원은 연인원 26만명 중 약 20만(75.85%)이 외국인 근로자가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 근로자 입국이 지연되면서, 농업분야의 인력수급 더욱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4~6월 정식시기와 9~11월 수확시기에는 일일 2,000명 이상의 인력이 집중적으로 필요하다. 농업 특성상 대부분의 작물이 계절적 특수성을 반영해 인력 편성이 되고 있고, 이러한 현실을 고려할 때 만연한 농촌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계절근로자 제도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으며, 안정적인 인력 확보 및 외국인 근로자 근로·주거 복지 개선을 위해 각종 제도 개선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함께 했다. 2부에서는 이성옥 산업건설위원장의 진행으로 주제 발표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주제발표자로 나선 김종숙 의원은 "외국 현지에서 모집과 입국절차를 지자체에서 지원하여 불법 외국인이 되지 않게 지원하는 농촌 인력 지원 전담기구 설치와 경영이 어려운 숙박시설이나 폐교, 빈집을 활용하여 외국인 근로자 숙소를 권역별로 마련하고, 농협과 같은 공신력 있는 기관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를 합법적으로 고용하는 지역단위 계절근로자 도입, 외국인 인력확보를 위한 다양한 방안 찾기에 지속적인 연구와 국가 정책제안을 건의하자"고 하였다. 두 번째 주제발표자로 나선 이정확 의원은 "인력문제에 관해 공적인 영역으로 포함하여 제도적으로 반영되기 위해서 어떤 것이 필요하고 과연 외국인에게 모두 맡겨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과 함께 단기적인 과제로 높은 인건비에 대한 문제 해결, 장기적인 과제로 필연적인 제도적 장치로 도심 유휴 인력 농가와 직접 매칭, 민간 거버넌스를 운영하여 실행, 농촌 인력과 관련한 지원조례 제정 등을 고민해 보자며 현재 농업의 대전환 시대를 맞아 장기적 대안으로 청년 농업인들이 돌아올 수 있도록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장기 공공임대주택 마련과 농지문제를 해결하여 청년들이 농촌으로 돌아왔을 때 생산기반을 만들어 주자"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질의응답시간에는 기존의 인력사무소 합법화와 밭농업 기계화, 권역별 인력지원센터 연계에 대한 질의를 하였고, 답변에 나선 엄진영 박사는 "인력사무소 양성화는 유럽 뿐만아니라 가까운 일본에서도 16년에 걸친 시행착오 끝에 정착한 사례가 있어 부작용을 최소화 하는데 집중할 필요가 있으며, 밭농업의 기계화는 외국인 고용문제와 뗄래야 뗄수 없는 문제로 수확기에는 사람의 손을 쓸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고, 권역별 인력지원센터 연계는 인력수요가 겹치지만 않으면 충분히 공유가 가능하다'는 답변을 내 놓았다. 외국인 근로자의 이탈을 막을 방안에 대해서는 "농가와의 상호 신뢰관계를 쌓는 것도 중요하며, 무엇보다 농가와 외국인 근로자와의 갈등을 중간에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이 밖에도 많은 질의가 이어져 현장의 분위기가 후끈 달아 올랐다. 민삼홍 해남군이장단협의회장은 "해남군의회에서 선제적으로 농촌인력난에 대한 전문가를 초빙하여 세미나를 개최한 것만으로도 농어촌에 대한 관심도가 얼마나 높은지 알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하였다. 김병덕 의장은 “의회에서 세미나를 준비하면서 많은 고민을 하였고, 인력문제는 수급에 관한 문제로 어떻게 하면 가장 수요가 많을 때 공급을 원활하게 제도권 안에서 수급을 조절하여 시장을 안정화 시킬 수 있게 하는 것이 관건으로 오늘 세미나에서의 부족한 부분은 더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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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전남 군단위 최초 생활임금 도입해남군이 전남도내 군단위에서는 최초로 생활임금을 도입한다. 군은 지난 17일 2021년도 생활임금 결정을 위한 위원회를 개최, 내년도 생활임금을 최저임금 8,720원보다 950원 더 많은 9,670원으로 결정했다. 생활임금은 최저임금을 보완하면서 근로자들에게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기 위해 1994년 미국에서 최초로 시작되었으며, 우리나라는 111개 지자체에서 시행중에 있다. 해남군에서는 해남군의회 이정확의원 대표 발의로 금년 3월 16일 해남군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 2021년 1월 1일부터 시행하게 된다. 적용 대상은 군 소속 근로자와 군 출자·출연기관 소속의 근로자들이다. 공공근로, 지역공동체사업 등과 같이 국·도비 또는 군비 지원 사업에 일시적으로 채용된 근로자와 생활임금 이상의 임금을 받고 있는 근로자는 적용을 제외한다. 군 관계자는 “생활임금 도입 시행으로 코로나19와 맞물린 상황에서 지역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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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농민회와 간담회 개최해남군의회(의장 김병덕)는 지난 11월 10일 의장실에서 쌀생산량 감소 및 소득 하락에 따른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의장을 비롯한 해남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의원, 농민회(회장 성하목) 의장단 그리고 해남군 관련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쌀생산량 감소 및 소득 하락에 따른 대책 마련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농민회에 따르면 코로나19, 긴 장마, 3번의 태풍으로 수도작 피해가 특히 많이 발생되어 농민들의 손실 보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좋은 의견을 듣고자 자리를 함께 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농민들은 현재의 쌀값으로는 생산비용도 건질 수 없는 구조로 여기에 긴 장마로 인해 생산량 마저 감소하여 농민들이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다"라고 농민들이 처한 현실에 대하여 이야기 하며 "소득 보전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하자"고 요청하였다. 답변에 나선 신대웅 유통지원과장은 "정책 수립에 있어 국가기관인 통계청 자료를 참고할 수 밖에 없지만 농민회에서 주장하는 부분과 통계청에서 발표한 농민 소득 감소 물가 동향에 대한 간극이 커서 군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합리적 근거를 갖고 대안을 찾아보겠다"고 하였다. 또한, 이성옥 의원은 "쌀 뿐만 아니라 밭작물인 고구마, 감자, 배추 등 전체적으로 심각한 상황으로 쌀 문제가 해결되면 다른 작물에 대한 보전 부담도 클 것으로 예상되는바 농민회에서 재해보험 강화 등 제도적인 개선을 건의하고 서로 고민해 나가자"고 하였다. 이정확 의원은 "통계청 자료와 현장상황과는 분명한 괴리가 있고 재난은 해남만의 상황이 아니지만 우리가 대책을 세울 수 있으면 세워야 하고 농민 전체적으로 소득이 많이 어려운 현실에서 유통지원과에서는 농민 전체적으로 광범위하게 줄 수 있는 혜택이 무엇이 있을지 고민해 주기 바란다"고 하였다. 끝으로 김병덕의장은 "이렇게 함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오늘 이 자리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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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제307회 임시회 폐회해남군의회(의장 김병덕)는 지난 23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 진행된 제307회 해남군의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 군정질문,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친 조례안과 2021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주요안건들을 처리했다. 23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 심사 결과 본회의에 상정된 안건들 중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3건의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안건이 원안가결 되었고, 총무위원회 소관 16건의 안건 중 해남군 선택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3건의 안건이 원안가결, 해남군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안건이 수정가결 되었다. 또한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3건의 안건 중 해남군 고용보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의 안건이 원안가결, 해남군 공동주택 관리에 관한 감사 조례안은 수정가결 처리 되어 18건의 안건이 원안가결, 4건의 안건이 수정가결 되어 총 22건의 안건이 처리 되었다. 특히, 이날 본회의에 앞서 열린 두 명의 의원에 대한 윤리특별위원회에서 징계 안건이 심사되어 본회의에 상정되었고 윤리특별위원회 안대로 박종부 의원은 공개회의에서의 경고, 이정확 의원은 징계하지 않기로 함으로 처리 되었다. 다음 회기는 제308회 해남군의회 제2차 정례회로 11. 18.부터 29일간의 일정으로 2020년 행정사무감사, 2020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1년 예산안, 각종 조례안 등에 대한 심사 및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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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4회 해남군의회 임시회 폐회해남군의회(의장 김병덕)는 지난 24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회기로 시작된 제304회 임시회를 폐회하였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5차례의 본회의를 통해 23개 실과소를 대상으로 군정주요업무에 대한 상반기 실적을 점검하고 하반기 계획에 대한 청취와 다양한 군정질의가 이루어졌으며, 14건의 안건 중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해남군 장기미집행 군계획시설 현황보고 및 단계별 집행계획 수립 의견이 채택되었고, 10건(조례안 5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5건)이 원안 처리 되었다. 특히, 24일 열린 제6차 본회의에서는 이정확 의원과 박상정 의원이 대표발의한 '보해매실농원 대규모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반대 결의안"과 "농업진흥구역 내 농업 외 목적을 위한 개발행위 반대 결의안"을 채택하였다. 태양광개발에 따른 기업의 경제적 이익보다 이로 인한 사회적 손실과 인문 지리적 가치의 손실이 훨씬 더 크기 때문에 향토기업의 이미지 쇄신을 위해 기업의 이익보다는 공익적 차원에서 재검토가 필요하여 해남군의회는 태양광발전시설의 설치를 강력하게 반대하면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지켜 나기기 위해 7만 군민을 대표해서 "보해매실농원 주식회사는 논란이 되고 있는 매실농원의 태양광발전시설 계획을 즉각 중단하고, 40여년을 관리해 온 매실농원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존하라"고 결의하였다. 또한, 국가안보의 일환인 식량안보가 태양광사업을 비롯한 각종 재생에너지 사업 등 무분별한 개발에 의한 농지 잠식으로 위기에 처해있어,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 보전을 위해 농촌을 개발의 희생양으로 삼지 말고 발전 가능한 지속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해남군의회는 "식량안보를 위해 농업진흥구역내에서 농업 외 목적을 위한 개발행위에 대해 강력히 반대한다"고 결의하였다. 한편, 해남군의회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의원 국외 연수는 매우 부적절하다고 판단하여 의원 국외연수비 및 의원국외여비 전액을 반납하기로 결정 하였다. 김병덕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현 상황에서 군민과 함께 하는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군민과 소통하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24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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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김병덕 의원 당선해남군의회는 1일 본회의장에서 제303회 해남군의회 임시회를 열어 선거를 통해 제8대 후반기 원구성을 완료했다. 제8대 해남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재적의원 11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7표를 얻은 김병덕(해남읍․마산․산이, 52,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의장으로 당선됐다. 부의장에는 초선인 박종부(삼산․화산․북일․옥천․계곡, 64,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재석의원 11인 중 7표를 얻어 당선됐다. 김병덕 의장은 “영광스럽고 설레는 마음보다 어떻게 하면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해남군민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는 새로운 변화의 장을 열어갈 수 있도록 마지막 임기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해남읍․마산면․산이면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김병덕 의장은 제7대 해남군의회에 입성하여, 산업건설위원회에서 활동해 왔으며, 제8대 해남군의회 재선에 성공하면서 전반기 부의장을 지낸 의원으로 법무부 교정중앙협의회 중앙위원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함께 치러진 후반기 상임위원장 선거는, 의회운영위원장에 민경매 의원(여, 65,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총무위원장에 서해근 의원(황산․문내․화원, 65, 무소속), 산업건설위원장에 이성옥 의원(황산․문내․화원, 53, 더불어민주당)이 각 각 선출되었으며, 상임위원장 선거에 앞서 구성된 각 상임위원회 위원으로는 의회운영위원에 김종숙․송순례․이순이․이정확 의원, 산업건설위원회에 이정확(부위원장)․김석순․김종숙․박종부 의원, 총무위원회에 송순례(부위원장)․민경매․박상정․이순이 의원이 각 각 선임되었으며,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은 다음 차수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선임될 예정이다. 한편 해남군의회 제8대 후반기 첫 회기는 군정 주요업무 상반기 실적과 하반기 계획을 보고 받는 일정으로, 7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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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임시회, 5월 12일 개회해남군의회(의장 이순이)는 오는 5월 1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5월 15일까지 4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간다. 해남군의회 제301회 임시회에서는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조례안 그리고 해남 청년카페 건립 부지 확보 등을 위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의 주요 안건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제3회 추가경정 예산 247억은 대부분 코로나19 피해극복을 위해 전 군민에게 지급되는 긴급재난지원금과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반영된 예산이다. 또한, 이정확 의원이 대표 발의한 혈액 및 복막 투석을 받는 장애의 정도가 심한 신장장애인을 지원할 수 있는 해남군 신장장애인 지원 조례안 등 15건의 조례안과 해남 청년카페 건립 부지 확보 등을 위한 3건의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이번 회기에 심의 의결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