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바르게살기운동해남군협의회, 김호성 회장 취임바르게살기운동해남군협의회 제15대 김호성 회장 취임식이 지난 12일 해남향교 충효관에서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차진 해남부군수, 김성일, 박성재 전남도의원, 이길운 해남군체육회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했으며, 바르게살기운동 전라남도협의회 주상윤회장, 전라남도협의회 박주영 여성회장을 비롯한 각 시군 협의회장 등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김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김호성 회장은 취임사에서 “바르게살기운동은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으로 더불어사는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가는 범국민적 의식개혁 운동”이라며 “솔선수범으로 자원봉사. 불우이웃돕기. 기초 법질서 캠패인등 끊임없는 봉사를 몸으로 실천하는 봉사 단체”라고 밝혔다. 이어, “바르게살기운동은 우리사회의 거짓과 부정부패, 검증되지않는 가짜뉴스등 사회의 고질적 악이 발부칠 수 없도록 앞장서서 계몽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우리 주변 이웃의 사각지대를 찾아 노약자. 어린이안전문화 정착등 국민의행복을 가로막는 곳을 찾아 바른 순화운동을 하고있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바른생각 바른행동이 바른미래를 만든다는 아주평범한 진리를 바탕으로 사회의 모범이되고 양심으로 행동하는 해남군바르게살기운동이 되도록 700여명의 회원과함께 노력하고,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다짐하면서 “더욱 밝고 명랑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회원 모두 자발적인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호성 회장은 끝으로 “항상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더불어사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데 저의 미력하나마 말과 행동으로 앞장서서 봉사하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
해남군, “설 연휴 행정공백 없다” 종합상황실 운영해남군은 설 명절을 맞아 연휴기간인 2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안전하고 편안한 설맞이를 위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불편사항에 즉각 대처하기 위해 총괄반을 비롯해 재난·안전 및 교통대책, 가축질병, 산불, 청소, 보건, 급수공급 등 7개 분야로 편성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먼저 안전한 명절 보내기를 최우선으로 연휴기간 재난안전상황실 비상근무를 실시, 재난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유관기관과 각종 사고 발생에 대비한 비상 구조구급 태세를 24시간 유지한다. 연휴기간이 짧고, 명절 전 이동이 집중되면서 교통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교통사항을 파악하고, 관계기관 간 협조를 통해 재해, 교통사고 발생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대책도 강화하고 있다. 경기 불황과 고물가로 인해 주요 성수품의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상황으로, 군은 물가 및 가격관리 상황실을 8일까지 운영, 농수축산물 및 성수품에 대해 원산지 미표시 등 불공정 행위를 단속하고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전통시장 장보기와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 등 물가안정 캠페인도 다양하게 전개한다. 편안하고 따뜻한 명절 맞이를 위해 2월 8일까지 32개 관내 시설·단체를 비롯해 읍면별 기초수급자와 홀몸 노인 등 어려운 이웃 1,000여가구에 대한 위문과 함께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등을 활용한 집중 자원봉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명현관 군수도 2일부터 관내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캠페인을 갖고, 복지시설 방문과 이웃돕기 자원봉사로 민생 현장 점검에 직접 나서고 있다. 연휴동안 해남군은 보건소와 21개 의료기관, 21개 약국이 참여해 비상진료대책을 운영한다. 해남종합병원, 해남우리종합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연휴기간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하여 일자별 운영한다. 특히 해남종합병원 소아청소년과 진료는 12일부터 시작하고,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보건소 진료실을 운영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안전상비의약품은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 51개소에서 판매한다. 해남군 보건소 누리집과 소통넷을 통해 당직의료기관과 연휴기간 문여는 약국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응급전화인 119 또는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및 보건복지부 콜센터(국번 없이 129), 스마트폰 앱(응급의료 정보제공)을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설연휴 고향방문 귀성객 이동에 따른 가축질병 차단을 위해 가축질병 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방역태세를 유지하고 초동 방역조치에 차질이 없도록 방역상황을 유지 관리할 계획이다. 명절 전후인 2월 8일과 13일, 축산농가와 관련시설에 대한 일제 소독이 실시되며 2일부터 13일까지는 집중 소독 기간으로 외부인 및 차량의 농장내 출입금지, 축사 수시 소독, 농가별 예찰 및 차단방역 조치를 강화한다. 해남읍 생활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는 설 당일을 제외한 9일과 11~12일 3일간 수거하며, 면단위는 기간 중 1~3일을 정해 자체 수거를 실시한다. 또한 7일에는 군과 읍면 일제 대청소가 있을 예정이다. 군청 앞 군민광장 지하주차장은 연휴기간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무료로 개방하며, 무인민원발급기는 군민광장내에 위치한 24시간 옥외발급기를 비롯해서 읍면사무소(09:00~18:00), 땅끝항, 우수영항(09:00~18:00) 등 23개소에서 이용할 수 있다. 성묘객이 많이 찾는 남도광역추모공원은 명절 당일인 10일 화장장(한울원)만 휴무하며 봉안시설과 자연장지는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10일은 오후 5시)까지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설연휴 기간 상황실 운영과 함께 분야별 빈틈없는 대책을 추진해 행정공백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경제의 어려움이 녹록치 않지만 가족,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편안한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해남군산림조합, 설 맞이 어려운 조합원 이웃돕기해남군산림조합(조합장 박동인)은 지난 5일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 가정을 방문해 이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 박동인 해남군산림조합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조합원들의 모습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박동인 조합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갖고 이들에 대한 사랑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해남군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 “정기 기탁 증가”해남군 장학사업기금 기탁에 정기적인 참여자들이 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열린 해남군 장학사업기금 기탁식에는 이전에 한 번 이상 기탁을 하였거나 매달 일정 금액을 꾸준히 기탁하기로 약정한 기탁자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임형섭 땅끝보금자리 요양원 원장은 지난해 8월 요양원 개소 기념 장학사업기금 기탁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세 차례에 걸쳐 각 100만원씩을 기탁하며 총 300만원의 장학사업기금을 기탁했다. 임형섭 원장은 “개소 1년밖에 안된 신생 요양원이라 형편이 여유롭지는 않지만 미래 세대의 교육이 더 중요해 장학사업기금 기탁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만동 삼산초 골프부 감독은 KPGA 그랜드시니어 선수권대회의 첫번째 출전대회 상금 95만원을 기탁하였다. 전만동 감독은 지난해에도 골프대회 시상금을 기탁해 지금까지 213만5,000원의 기탁했다. 전 감독은 “스포츠 인재들이 타 지자체로 빠져나가지 않고, 고향에서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교육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유)황산면4개마을주민협의체(대표 박상동)에서도 100만원의 장학사업기금을 기탁, 누적 300만원의 기금을 기탁하였다. (유)황산면4개마을 주민협의체는 남도광역추모공원 주변지역인 황산면 원호, 교동, 학동, 일신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한울원 내 매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해 수익금을 이웃돕기성금과 장학사업기금 등으로 기부해오고 있다. 해남읍 몽소베이커리에서는 매달 10만원씩 정기 기탁을 약속했다. 홍성윤 대표는 “경기가 어려워 사업이 원활하지는 않지만 지역에서 받은 수익을 미래세대의 교육환경을 개선하는데 쓰고 싶다”며 정기기탁을 결심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에 여러차례 참여해 주신 분들이 늘어나는 등 공감대를 형성하며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소중한 마음을 담아 기탁해주신 기금은 인재 육성 및 성인들의 문해력 향상 등을 위해 귀중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
해남 산청회, 추석 맞이 이웃돕기 실시해남의 한 봉사모임인 산청회(회장 황진국)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찾아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전달했다. 9월 4일 오전 산청회에서는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이불, 한과 등을 마련하여 해남읍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황진국 회장은 “이번 행사에 뜻을 같이하여 동참해 준 회원들의 뜻이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으로 전달되고 있어 기쁘다”며 “산청회 회원 모두는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따뜻하고 훈훈한 지역사회 건설에 일익을 담당하고 항상 봉사하는 자세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
해남 한얼회, 제16대 민홍일 회장 취임‘인간 사랑으로 천년을 함께 한다’는 슬로건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해남의 한 봉사단체인 ‘한얼회’ 제16대 회장에 민홍일 군의원 당선인이 취임했다. 지난 8일 해남읍 땅끝기와집에서 열린 한얼회장 이․취임식에서 민홍일 신임회장은 “역대 회장님들과 회원분들이 이끌어온 한얼회에 누가 되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한얼회가 펼쳐온 독거노인돕기, 명절 불우이웃돕기 등 봉사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에서 한얼회 회원이자 이번 지방선거에 당선된 명현관 해남군수, 서해근 군의원, 민홍일 군의원에게 축하의 꽃다발 증정식과 함께 케잌 컷팅식을 가져 그 의미를 한층 더했다.
-
해남군 ESG 윤리경영 본격 추진, 자원재활용 실천 '눈길'해남군이 2022년 군정비전으로 ‘ESG 윤리경영’을 선포한 가운데 10대 실천과제인 자원순환사업 참여를 통한 일회용품 사용안하기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동참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해부터 해남형 그린뉴딜사업‘땅끝희망이’를 통해 주민참여형 자원순환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다. 투명 페트병 등 20여종의 재활용품을 깨끗하게 분리 배출해 가져오면 품목별 단가를 적용해 포인트로 적립 후 지역화폐인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준다. 상시 운영되고 있는 해남읍 재활용품 교환센터를 비롯해 월 2회 면단위 현장 순회를 통해 올바른 재활용품 배출 확대와 자원순환사업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573명의 주민이 참여, 637만 7,400원을 적립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군은 공직자들이 앞장서 자원순환을 실천하기 위해 매주 금요일을 자원순환의 날로 지정해 군청과 읍면사무소 배출 쓰레기에 대한 재활용 수거에 나서 178만 3,936원을 적립했다. 23개 실과소와 14개 읍면 사무소가 참여한 가운데 적립한 금액은 연말 장학사업기금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액 기부됐다. 해남군의 재활용 쓰레기는 매년 1,930톤 가량을 하는데 비해 선별장을 거쳐 실제 재활용하는 비율은 1,137톤(58.9%)으로 나머지는 소각과 매립 처리하고 있다. 군은 재활용품 유가보상제를 통해 재활용품 수거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올바른 재활용품 배출로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분리수거 정착 비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환경부 공모에 선정된 스마트그린도시 조성사업‘똘똘한 자원순환마을’을 통해 에코플랫폼 시설 내 재활용품 교환센터를 설치할 예정으로, 주민참여형 자원순환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말에는 투명페트병으로 업사이클링한 에코백과 운동화, 우유팩으로 만든 화장지 등을 선보인 플리마켓을 열어 많은 관심속에 진행되기도 했다. 해남군에는 오는 2025년까지 4,079억원 규모의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와 425억원 규모 탄소중립 에듀센터가 건립되는 한편 스마트그린도시 및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등에 잇따라 선정되어 관련 사업이 추진되는 등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이라는 국가 정책과제를 선도하는 지역으로 거듭나고 있다. 군은 주민들이 생활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과제를 통해 ESG 윤리경영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기후변화대응과 탄소중립 1번지의 기반을 조성하는데 범군민적 참여를 이끌어내겠다는 방침이다. 명현관 군수는 “ESG 윤리경영의 가장 중요한 정책과제인 기후변화대응과 탄소중립을 주민들의 공감과 참여 속에 확산될 수 있도록 실천과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지난해부터 의욕적으로 추진해 온 재활용품 유가보상제 등 관련 시책이 제대로 정착되고 있어 사업추진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
해남군,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최대 500만원 지원해남군은 아파트형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군은 아파트 거주 주민이 매년 늘고 있는데 반해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의 대다수가 자연마을 위주로 진행됨에 따라 아파트형 공동체만의 특색있는 공동체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으로 아파트 주민협의체, 아파트 자치조직, 관리사무소 등 5인 이상이 공동체를 조직해 신청 할 수 있다. 5인~9인 이하 공동체는 250만원 이내, 10인 이상은 250 ~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은 층간소음과 주차, 쓰레기 배출 등 생활문제의 해결방안, 아파트 노동자 인권보호와 존중, 재활용 등 지구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 프로그램, 공동보육 등 돌봄 운영, 이웃돕기 및 사회봉사 등 다양하게 신청할 수 있다. 아파트 방송국이나 라디오 등 소통 관련 등 자유분야도 가능하다. 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는 5월 14일까지 가까운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사항은 군 혁신공동체과 사회적경제팀(☎061-530-5283)과 해남군 사회적공동체 지원센터(☎061-537-7472)로 문의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
해남라이온스클럽,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이웃 돕기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해남라이온스클럽(회장 이기우)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봉사한다!’라는 슬로건으로 나라사랑, 지역사랑, 이웃사랑의 봉사를 펼치고 있는 해남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0일 해남군청을 찾아 회원들의 정성이 모아진 ‘해남사랑상품권’ 1백만원을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해남군에 전달했다. 해남라이온스클럽에서는 ‘함께하는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 매년 추석과 설날에 어려운 이웃을 찾아 봉사하고 있는데, 올해는 해남군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매진하는데 해남클럽에서도 동참하자는 의견에 따라 ‘해남사랑상품권’을 구입하여 전달하기로 하고 오늘 행사를 가졌다. ‘빛나라 땅끝, 다시뛰는 해남!’을 이끌고 있는 명현관 군수를 예방하고 가진 이날 전달식에는 이기우 회장, 양옥년 국제라이온스협회 355복합지구 전의장 등이 참석 했으며, 함께 자리한 김미숙 복지과장을 통해 해남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명현관 군수는 “라이온스 클럽에서도 ‘해남사랑상품권’ 구입 릴레이에 동참해주고, 나아가 불우이웃돕기까지 해 주시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이처럼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해남사랑상품권이 발행 4개월만에 100억원을 넘어섰으며, 가맹점도 2천3백여 개소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톡톡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면서 해남라이온스클럽의 이번 동참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기우 회장은 “이번 행사에 뜻을 같이하여 동참해 준 전 회원들의 뜻이 잘 전달되고 있다는데 자부심이 든다”며 “앞으로도 해남군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부단한 노력에 라이온스도 적극 동참하고, 더불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봉사단체로 거듭 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해남라이온스클럽은 47년의 전통을 자랑하면서 50여명의 회원들은 오직 ‘우리는 봉사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힘을 보태고 있으며, 년 중 행사로는 환경정화 활동, 헌혈동참, 장학금 전달, 설 추석 명절에는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며 무한 사랑을 펼치고 있다.
-
해남군산림조합, '어버이날 카네이션 꽃 달기' 행사해남군산림조합(조합장 박삼영)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조합을 방문하는 어르신과 민원인에게 감사와 건강을 기원하는 ‘카네이션 꽃 달아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어버이날 카네이션 꽃 달아드리기 행사는 해남군산림조합 이용 고객들과 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직원들이 정성들여 준비한 카네이션을 직접 가슴에 달아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였다. 박삼영 조합장은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이 사라지고 있는 시대에 어버이날을 맞아 조합을 방문하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정성을 준비하였다” 며 “부모를 모시는 마음으로 군민과 늘 함께하는 산림조합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한편 해남군산림조합은 평소 다자녀가정 지원과 불우이웃돕기, 축제행사장 청소봉사, 향토장학금 지원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산림조합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