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해남군, 문예회관 개관기념 트롯콘서트 ‘해남을 담아 봄’ 공연해남군은 해남문화예술회관 개관 22주년을 기념해 트롯콘서트 ‘해남을 담아 봄’ 을 4월 30일 오후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해남을 담아 봄’은 미스트롯3 경연 프로그램에서 4위에 입상한 해남출신 가수 미스김과 트롯 디바 정미애, 미스터 추 추혁진, 강민, 소원이 등이 출연해 군민들과 함께하는 봄맞이 콘서트를 마련했다. 트로트 오디션 열풍의 주인공인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 출연자들이 화면을 벗어나 군민들을 직접 만나면서 가슴을 울린 노래와 화려한 무대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콘서트 티켓예매는 16일(화) 오전 10시부터 네이버를 통해 1인 2매까지 예매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온라인 예매와 더불어 전화 예매(☎061-530-5137, 5139)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콘서트를 통해 트로트가수들이 펼치는 다채롭고 풍성한 노래로 군민들에게 잊지 못할 공연을 선사할 것”이라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
전남도의회사무처, 사랑의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추진전라남도의회사무처(처장 최종선) 직원 90여명은 25일 농촌지역 인구감소와고령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찾아 영농 지원 활동을 벌였다. 이날 일손 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2개조로 나눠 해남군 북평면 이진리 농가 2곳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마늘 수확을 돕는 보람된 시간을 가졌다. 최종선 사무처장은 “바쁜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영농현장의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농업인과 소통하고 의정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이날 김성일 전라남도의회 의장 직무대리는 현장을 찾아, 소속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함께 일손을 보탰다. 한편, 전남도의회사무처 직원들은 2017년 보성 오디수확, 2018년 양파수확,2019년 광양 매실 수확 작업, 2020년 수해복구 작업, 2021년 장성토마토 수확 작업을 돕는 등 해마다 어려운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를 지원하고 있다.
-
해남군, 2021년 최고 농업인대상 시상식 개최해남군(군수 명현관)은 12월 30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1년 해남군 농업인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해남군은 매년 영농현장에서 선진기술과 열의를 바탕으로 농가 소득을 높이고 농산물 유통・가공 등 농업경쟁력 제고에 앞장선 농업인을 선정, 시상해오고 있다. 지난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86명이 수상했다. 올해 수상자는 고품질(친환경)쌀 분야 황산면 최정현(54세)씨, 원예특작 분야 문내면 박성관(53세)씨, 농산물유통·가공 분야 북평면 해남농부삼촌영농조합법인 대표 김광수씨(60세), 축산분야 옥천면 이근주(60세)씨, 임업분야 삼산면 김종호(72세)씨이다. 최정현씨는 작물 재배면적 24ha 중 약 70%인 16.5ha를 무농약 재배로 친환경농업 실천 및 고품질 쌀 생산 등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박성관씨는 문내면 친환경농업협회장으로 회원들에게 참다래와 오디 등 친환경방제에 대한 기술보급 공유 및 직거래 판매장 개척에 앞장서 공동판매에 주력하는 등 농가 소득 창출에 기여해 왔다. 해남농부삼촌영농조합법인 대표 김광수씨는 북평면 절임배추협의회를 결성, 연중 운영체계를 마련해 절임배추뿐 아니라 고춧가루, 메주 등 판매 품목을 다양화하면서 해남군 농산물 브랜드 가치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이근주씨는 낙농에 대한 신기술 습득으로 초기 2두로 시작한 규모가 현재는 200두 이상의 규모로 성장하였으며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등 끊임없이 축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다. 김종호씨는 30년간 노지 표고버섯을 재배하며, 해남송암표고라는 자체브랜드를 구축하여 온라인 판매 및 농협 계통출하로 노지 표고재배의 선도 임업인으로 임업 발전에 기여하였다. 명현관 군수는 “코로나 위기속 농업의 어려움 속에서도 해남의 농업발전을 이끌어온 농업인 대상 수상자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수상자들의 명예를 높이고, 각종 농업인 교육 등에 성공 사례를 홍보해 사람이 돌아오는 활기찬 농촌을 만드는데 선도적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해남군, 중국 저장성 이우시와 온라인 교류회 개최 ‘눈길’해남군(군수 명현관)이 세계적 국제무역도시 중국 이우시와 온라인 교류회를 통해 해남 특산물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군은 지난 14일 명현관 해남군수를 비롯 왕웨이 이우시당 상무위원 겸 이우시 정부 부시장, 거챠오디 이우시 정부 부시장, 장청강 주광주 중국총영사, 신경숙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이웃과 함께, 이우와함께’해남군~이우시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돼 위축된 국제교류를 타개하고, 선도적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열렸다. 해남군은 해남홍보관을 운영,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으로 해남군 17가지 특산품을 홍보했으며, 해남미소 QR코드를 활용한 이벤트를 진행해 해남군 대표음식 쌀과 김을 사은품으로 제공했다. 실제 교류회 라이브 스트밍 행사에는 17분여만에 11만명이 접속하는 등 해남 농산물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이 반영돼 성공리에 교류회의 첫발을 내딛기도 했다. 해남군은 이번 이우시와의 국제교류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해남의 위상을 확립하고 지자체의 다양한 유통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기반조성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최근 친환경농산물 소비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중국 시장과 중국 기업인 투자 등 앞으로 이우시와 해남군의 교류는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은 글로벌 이미지 및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농수축산물 수출과 관광중심 경제교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명현관 군수는 “이번 행사가 이우시와 해남군 양도시간 우호와 협력의 힘찬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이익이 되는 교류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
해남 '땅끝민지맘' 등, 서울 코엑스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 '참가'올해로 19번째를 맞이하는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 2020 (The 19th Organic & Natural Trade Fair 2020)’이 8월 6일(목)부터 8일(토)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COEX C홀에서 열린 가운데 해남군에서는 ‘땅끝 민지맘’, ‘수미다정’, ‘명랑농원’ 등 3개 업체에서 참가해 해남군의 친환경농산물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전국 150여개 친환경농업과 관련 기관, 지자체, 업체 등이 참가한 이번 무역박람회는 (사)한국유기농업협회가 주최하고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 월간친환경, (주)월드전람이 주관하여 2020년 대한민국 유기농 스타 상품 경진대회, 온라인 해외바이어 수출 상담회, 국내 유통사 바이어 1:1 상담회, 유기농 심포지움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더불어 ‘대한민국 유기농 스타 상품 경진대회’에서는 기존의 농산물 품평회에서 벗어나 국내 최고의 유기농 스타상품을 선발하며, 친환경 농산물 및 가공품 총 4개 부문(곡물, 과일, 채소, 가공품(식용, 비식용))으로 구분·심사하여 친환경 농산물 품질 향상 및 생산 농가의 상품 다양화를 촉진하여 소비확대를 목표로 진행했다. 또한 전시장 내에서 온라인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및 국내 유통사 바이어 1:1 상담회는 작년 약 5,122,400 USD 수준의 매칭 및 10건의 MOU 체결이 성사되었지만 올해는 코로나19(COVID-19)로 인해 야기된 해외 네트워크와의 단절 및 수출장벽 해소를 위해,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사업 다각화와 국내 기업에게 새로운 수출활로를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아울러 박람회 기간 중에 제19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 2020 심포지움(포스트 코로나 시대, 친환경농식품 신유통 전략) 및 2020년 국립농업과학원 기술설명회(농식품분야 우수 산업화 기술 소개) 등의 농식품 분야의 전문 컨퍼런스가 함께 진행됐다. 한편, 해남군에서 참가한 업체 중 '땅끝 민지맘'에서는 유기농 잡곡, 새싹귀리, 건강오곡누릉지, 작두콩차 등의 상품을 선보였으며, '수미다정' 에서는 뽕잎차, 초석잠차 등 각종 다류와 명랑농원에서는 오디, 다래를 이용한 상품을 선보이며 해남의 친환경유가농농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다.
-
해남군, 서울 봉은사서 해남겨울배추 소비촉진 특판전가격하락으로 시름하고 있는 겨울배추 소비촉진을 위한 특판행사가 열린다. 해남군은 오는 18~19일 이틀간 서울 봉은사에서 해남겨울배추 소비촉진을 위한 농수특산물 특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풍작과 소비둔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배추 농가를 돕기 위해 조계종 대표사찰인 봉은사에서 해남농수특산물의 특별판매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정월 대보름을 맞아 많은 신도와 관광객들의 방문이 예상되면서 소비자 대상의 해남겨울배추 홍보 캠페인과 함께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19일 오후 1시부터 봉은사 특설판매장 앞에서 해남군과 봉은사가 함께하는 해남겨울배추 소비촉진 캠페인이 진행된다. 캠페인은 명현관 해남군수과 봉은사 원명 주지스님, 윤영일 국회의원, 군의원, 재경향우회원 등 참석한 가운데 김치 담그기를 비롯한 배추를 이용한 음식 시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절임배추 현장주문과 함께 깜짝 이벤트로 해남겨울배추 1,000포기(3.3톤) 나눔 행사가 양일간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배추를 무료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특판행사 기간 동안 해남군 직거래사업단 17개 업체가 참여, 엄선한 100여개 품목에 대한 직거래 행사가 진행된다. 청정해남에서 생산된 쌀, 고구마, 김, 배추, 세발나물, 오디 등 건강한 농수산물과 된장, 고춧가루, 참기름, 조청, 뽕잎차, 효소, 감말랭이 등 가공식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구매 고객과 해남미소 신규가입 회원에게 대표 농산물인 쌀과 고구마 등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갖는다. 한류 1번지 강남의 랜드마크이며 도심 속 전통문화 사찰인 봉은사는 대중 포교활동은 물론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 복지사업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특히 서울 시민과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의 복합 문화휴식 공간으로 종교와 문화, 역사가 어우러진 강남의 대표 명소이다.
-
명량대첩축제 10월 9일 올돌목 일원서 개막세계 해전사에 길이 남을 417년 전 명량해전 승리를 기념하는 2015명량대첩축제가 ‘불멸의 명량! 호국의 울돌목’을 주제로 오는 10월 9일부터 3일간 울돌목 일원에서 개최된다.전라남도는 2015명량대첩축제 세부실행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실행 준비에 들
-
해남군 제70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개최해남군은 제70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3월 25일 삼산면 구림리 대흥사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공무원 및 유관기관․단체 임직원 등 200여명 참석한 가운데 단풍나무와 동백나무 1,400주를 식재하였다
-
해남동초, 희망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한여름밤의 음악축제 '성황'‘땅끝 해남동 희망오케스트라’가 해남의 여름밤을 아름다운 선율로 수놓았다. 6월 25일, 예술교육 우수학교인 해남동초등학교(교장 김천옥)의 ‘땅끝 해남동 희망오케스트라’가 해남문화예술회관의 ‘문화가 있는 날’ 특별 프로그램에 초청되어 초등
-
해남군, 2014 농촌시범사업 선정해남군 농촌지도사업분야 45개 시범사업이 선정됐다. 해남군은 지난 2월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하고 농촌지도시범사업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주요 시범사업은 친환경농업 및 권역별 특화작목 육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