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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023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선정해남군이 2023년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식품안전관리 분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은 광역과 기초로 나누어 총 21개 자치단체에만 주어지는 표창으로, 해남군은 228개 기초자치단체 중 16개소에 주어지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인프라, 기초위생관리, 정부 주요정책 실천 등 4개 영역을 평가한 결과 해남군은 △식품위생감시원 수 및 직무교육 이수 실적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지수 △합동단속 참여 △민원 및 이물처리 기한 내 처리 비율 △식품안전관리 우수사례 등 모든 평가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해남미남축제 기간 동안 미남푸드관에서 닭 코스요리와 삼치, 생고기 등 해남 대표메뉴를 안전한 환경에서 제공하고, 축제 주변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적극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한 것이 정성평가에서 가산점을 받기도 했다. 이와 함께 식품위생업소 상시 점검 추진 및 현장지도 등으로 군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품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 전남에서는 전라남도 최우수기관을 포함해 우수기관에 해남군과 여수시, 함평군이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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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유치 특별위원회 본격 활동 돌입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는 지난 9월 27일 제32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국립해양수산박물관 해남군 유치 촉구 건의문을 채택한 데 이어, 9월 28일에는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유치 특별위원회(위원장 민찬혁) 위원들이 해남군 산이면 소재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주) 솔라시도 내 부지 예정지 현지방문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현재 전남도 7개 시․군에서 치열한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는 국립해양수산박물관은 전액 국비사업으로 현장 평가 등을 거쳐 오는 10월 17일 전남도 대상지 평가 결과가 발표 될 예정이다. 이번에 현지 방문을 통해 유치 부분에 대한 의견교환 및 상호간 협조사항을 주고 받았다. 기업도시 관계자는 “배점 시뮬레이션 결과 평가항목 중 해남군이 절대적으로 불리한 항목이 있어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경기를 뛰는 것 같이 현재 상황이 녹록치 않지만 접근성, 관광지 연계 등 타 평가항목에서는 선전이 가능해 해남군․해남군의회와 함께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다”라고 하였다. 박상정 부위원장은 “현재 해남군의 유치 의지가 강하고 기업도시에서도 유치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으니 함께 전략을 잘 세워서 현장평가에 적극적으로 대응 하자”고 하였다. 한편 ‘국립해양수산박물관'은 2026년까지 총 사업비 1,245억원(국비 100%)이 투입될 계획으로, 전라남도에 다음 달 7일까지 신청을 하고 현장평가를 거쳐 해양수산부에 최종 신청하게 된다. 아울러, 도내에서는 해남군을 포함하여 여수시, 완도군, 신안군, 강진군, 보성군, 고흥군 등 7개 시․군이 유치 경쟁에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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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코로나19 재유행 방지 학원 방역 특별 점검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방학 중 학생 출입이 많은 학원(5,561개소)·교습소(592개소)를 대상으로 지역교육지원청 및 지자체와 함께 7월 22일(금)부터 8월 26일(금)까지 방역 특별 점검에 나섰다. 이번 방역 특별 점검은 방학 중 학생들의 학원 이용 증가와 변이 바이러스의 급속한 확산 상황 등을 고려해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과 권고된 방역수칙을 중심으로이뤄지고 있다. 이와 관련, 전남교육청은 지난 7월29일(금)여수교육지원청 및 여수시청과 합동으로 여수 지역 학원을 방문해 방역수칙 게시, 발열체크, 환기·소독 등 권장 준수사항을 점검하며 코로나19 재유행 방지를 위해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학원 등에 소독약, 공기살균기, 자가진단키드 등 방역용품(10억 3,890만원)을 지원했다.”며 “여러학교의 학생들이 다니는 학원에서의 감염은 지역사회로의 전파에 직결되는만큼 특별점검을 통해 감염병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학원 관계자는 학원 방역관리를 위한 전남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에 고마움을 표시하며,“방학 중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도교육청과 협력해 감염병 확산을 막고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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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향교, '제10회 대한민국 청년유림대회' 참가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유림간 예의와 화합을 바탕으로 건전한 지역사회를 이끌어가고 있는 해남향교에서는 지난 7월 30일 여수에서 개최된 ‘제10회 대한민국 청년유림대회’에 성균관청년유도회해남군지부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성년 전교, 임형기 유도회장, 문영희 여성유도회장을 비롯한 유림과 특히, 올해 임인년 시임장의 김웅 회장과 시임장의들이 청년유림들과 함께 대거 참석해 이날 행사를 축하했다. 손은수 청년회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대한민국 청년유림대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원거리 여정에도 함께 해 주신 장성년 전교님을 비롯한 해남향교 유림, 문영희 회장과 여선장의, 그리고 임인년 시임장의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행사가 말해주는 ‘인의예지’와 ‘효, 그리고 경로사상’을 바탕으로 우리사회의 도덕성 회복운동과 건강한 유림사회 건설에 더욱 매진 할 것을 스스로 다짐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장성년 전교는 “오늘 청년유도회에서 행사 참석을 위해 많은 수고를 해 준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오늘 행사에 참석해 보니 해남향교도 청년유림들의 수고 때문에 한층 젊은 해남향교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제10회 대한민국 청년유림대회에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회재 국회의원,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한 외부 초청인사와 최영갑 성균관유도회중앙회총본부 회장, 성균관 청년유도회중앙회 강일호 회장, 그리고 이날 행사를 주최한 성균관유도회 전라남도본부 임채욱 회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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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 ‘주말 코로나19 총력 대응’ 지시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난 14일 동부권 코로나19 대응 방역현장 점검을 위해 광양시 재난상황실을 방문, “이번 주말기간 동안 코로나19 감염확산 차단에 총력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 지사는 지난 7일부터 순천 15명, 여수 5명, 광양 13명 등 전남 동부권에서 총 3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감염 전파 차단을 위한 대응상황 확인을 위해 점검에 나서게 됐다.특히 김 지사는 “불명확한 감염으로 인해 n차 감염이 이어질 수 있는 위중한 상황으로 일상에서 방역수칙을 생활화하는 성숙한 도민의식이 유지된다면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다”며 “도민들은 발열 등 의심증상 발현 시 즉시 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외출모임 등을 자제해야한다”고 강조했다.전남지역에는 지난 13일 오후부터 밤사이 순천, 광양 등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 발생했다. 14일 현재 전남 누적 확진자는 총 231명이다.지난 13일 발생된 광양에서 직장 생활중인 전남 224번 확진자는 219번과 접촉했으며, 광양 거주 전남 225번 확진자는 직장동료인 213번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순천 거주 전남 226번 확진자는 기침, 가래 증상으로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됐다.전남 227228번 확진자는 직장동료인 광주 517번과 접촉해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 받았으며, 전남 229번 확진자는 광양에서 거주하며 발열증상으로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밝혀졌다.광양 거주 전남 230번 확진자는 전남 224번의 가족과 접촉, 구례 거주 전남 231번 확진자는 전남 224번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확진자 8명 중 3명은 순천의료원, 5명은 강진의료원으로 격리돼 치료중이다.전남도를 중심으로 한 동부권 역학조사 공동협력팀은 지역감염 연결고리의 신속한 차단을 위해 질병관리청 신속대응팀과 합동으로 불명확한 감염경로를 찾기 위한 역학조사에 매진하고 있다.또한 도는 순천여수광양시 지역을 대상으로 의심증상 시 신속히 진단검사를 받도록 한 내용의 재난문자를 발송, 5천 932건의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이와 관련 지난 13일 도와 곡성구례영광장성진도 등 5개 군의 검체 채취 및 기초역학조사 인력 20명을 광양시 보건소에 파견해 코로나19 대응에 지원하고 있으며, 진단검사 키트 1천 개도 추가 지원했다.지역감염 전파 차단을 위해 순천광양여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했다. 순천시는 지난 11일, 광양시는 지난 13일, 여수시는 14일부터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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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타시군의회 선진시설 비교견학내년 6월 신청사(의회동) 준공을 앞두고 있는 해남군의회(의장 김병덕)가 지난 8월 3일 고흥, 여수, 보성 시군의회 신청사 및 의회동의 선진 시설을 비교견학하는 일정을 가졌다. 이번 일정에는 김병덕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 청사 신축 사업을 총괄하는 재무과 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신청사 배치 현황 및 전자회의시스템, 의회 운영시설 등을 둘러보고 해남군 신청사에 접목할 방안들과 함께 군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청사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고민들을 풀어나가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 의정활동으로 실시했다. 첫 번째 방문으로, 도내에서 가장 최근에 청사를 신축한 고흥군의회를 방문해 본회의장, 상임위원회실, 각종 회의실 및 전자 시스템 등 선진 시설들을 둘러보고, 고흥군의회 송연현 의장과 면담을 통해 문제점을 논의하면서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두 번째로, 최첨단 전자회의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여수시의회를 방문해, 모의 전자회의를 통해 회의진행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보았으며, 상임위원회 회의까지 중계방송을 실시하는 방송중계시스템과 청각 장애인을 위한 수어통역 서비스 운영 현황도 함께 살펴보고, 여수시의회 전창곤 의장과 함께 시민을 위한 민주적인 의회운영 방안도 함께 살펴보는 계기가 되었다. 세 번째로 방문한 보성군 의회는 해남군 신청사 배치계획과 가장 유사한 곳으로, 의회동이 집행부 부서와 함께 배치되어 있어 발생되는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김병덕 의장은 “여러 의회들의 청사시설과 의회운영 상황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 생생한 목소리를 듣게 되어 의정활동에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며, “의원들의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무엇보다도, 군민들이 편리하고 친근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남군청사 의회동은 전체 5층으로, 1층에 의회로비와 어린이집, 2층에 재무과 및 부속시설, 3층에 상임위원회실 및 발간실, 4층에 의원실, 5층에 본회의장 등으로 배치가 예정되어 있으며, 해남군 신청사 전체 공정률 50%로 2021년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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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사전투표 전국최고 35.77%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21대 국회의원총선거 사전투표 마감 결과 전남에서는 159만2850명의 유권자 중 56만9697명이 참여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35.7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전국 평균 26.69%보다 9.08% 포인트 높았으며, 23.56%로 최저치를 기록한 대구광역시와는 12.21% 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전남 시·군 중에서는 함평군이 2만9602명 중 1만3776명이 참여해 46.54%로 가장 높았으며, 여수시가 23만9468명 중 7만1277명이 투표해 29.76%로 가장 낮았다. 지역별 사전투표 참가자는 목포시가 18만9655명의 유권자 중 7만3003명으로 38.49%를 기록했으며, 순천시는 19만2923명 중 6만7472명 34.97%, 나주시 9만6947명 중 3만5262명 36.37%로 나타났다. 광양시 16만6435명 중 5만1223명 30.78%, 담양군 4만1681명 중 1만7855명 42.84%, 장성군 3만9903명 중 1만6240명 40.70%, 곡성군 2만5933명 중 1만1137명 42.95%, 구례군 2만3350명 중 9289명 39.78%, 고흥군 5만8923명 중 2만6490명 44.96%, 보성군 3만7404명 중 1만5262명 40.80%, 화순군 5만4504명 중 1만8389명 33.74%다. 장흥군 3만4142명 중 1만5360명 44.99%, 강진군 3만1339명 중 1만3657명 43.58%, 완도군 4만4329명 중 1만5562명 35.11%, 해남군 6만1526명 중 2만828명 33.85%, 진도군 2만7107명 중 9162명 33.80%, 영암군 4만7028명 중 1만6195명 34.44%, 무안군 6만7320명 중 2만3613명 35.08%, 영광군 4만6581명 중 1만5978명 34.30%, 신안군 3만6750명 중 1만2667명 34.4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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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국당원자치회 창립총회, 박종백 상임회장 선출지난 12일 서울교육대학교 사향문화관에서 전국 17개 광역시·도에서 올라온 회원들이 운집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전국당원자치회(더전자) 창립총회가 있었다. 과연 누가 초대 상임회장이 될지 초미의 관심사였는데 상임회장에 박종백 준비위원장이 회원 만장일치로 선출되었다. 더전자에 참여하고 있는 회원들 중 10여 명이 내년 4·15총선에 입지를 두고 있다. 그 바쁜 와중에도 서울특별시회장을 맡은 최은상 서초혁신리더포럼 회장과 중앙위원 중 재무위원장을 맡은 김순빈 전 여수시의원, 청년위원장은 맡은 더불어민주당 충남 홍성·예산 지역위원장 후보자가 참여하여 회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더전자는 대한민국 정당사상 평당원이 중심되어 전국 단위로 모임을 결성한 최초의 일로써 정치사에 큰 획을 긋는 일대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다. 더전자가 결성되기 까지는 시련도 많았다. 더전자의 근간인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의 중앙당이 더전자의 창립총회 연기를 거듭 요청했기 때문이다. 더전자는 지난 5월에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2동 대회의실에서 발기인 대회를 가졌다. 6월 창립총회를 결의했으나 민주당 내의 체계상 당원자치회를 운영하기에는 아직 조직정비가 덜 되었다는 중앙당 주요 인사의 요청에 의해서 9월로 연기를 하게 되었다. 9월이 되자 똑 같은 이유로 11월 연기 요청을 받았고, 11월도 마찬가지였다. 창립을 할 수 있을지 중대 기로에 선 더전자는 비상대책회의를 열었고 결국은 선창립 후등록을 결의하게 된 것이다. 더전자가 중앙당에 거듭된 요구의 영향인지는 알 수 없으나 최근 민주당 홈페이지 당원존에 당원자치회 신청의 항목이 개설되었고 서비스 준비 중에 있다는 자막이 뜨고 있다. 이는 민주당이 당원의 자치활동 활성화와 당원조직 확대를 위해 당규 제2호 제6장 제27조로 당원자치회를 운영할 수 있도록 명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최근에 4차 산업혁명에 부합하는 정치 시스템인 스마트플랫폼을 개설한 상태다. 더전자는 총회에서 정관인준에 뒤 이어 조직구성을 하였다. 공모에 의하여 14개 광역시도회장을 인준하였고, 마찬가지 방법에 의하여 17개 분과위원 38명을 인준하였다. 덜 구성된 지역은 대전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 강원도이다. 대전광역시는 자치회가 이미 결성된 지역이라 추후 논의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을 했다는 분석이다. 박종백 상임회장은 당선소감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정강인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 한반도 평화의 새 시대를 여는데 당원으로서 역할을 찾아 나서겠다”라며 “내년에는 총선이 있는 해다. 문재인 대통령의 하반기 국정운영에 동력을 부여하기 위해서는 승리해야만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요구된다”라고 했다. 또한 “경제 규모에 맞는 정당 선진화가 절실히 요구된다. 당원이 정당의 주인이며 스스로 정당의 중대사를 결정하는 시대가 되어야 한다”며 “오늘 우리의 발자취가 훗날 정당 발전의 큰 이정표가 되길 바라는 심정으로 전국에 있는 당원들의 의지와 열정을 모아 더불어민주당 전국당원자치회 창립을 선언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상임대표 수락사에 이어서 창립선언문 채택이 있었다. 선언문 낭독은 오세붕 청년위원장이 패기 넘치게 했고, 결의문은 지난 2018년 경북 문경시의원으로 출마한 바가 있던 김경숙 여성위원장과 이재하 청년위원의 선창에 이은 회원 모두가 제창을 했다. 결의문 제창을 할 때는 모든 회원이 자리에 일어나서 우렁찬 어조로 “중앙당은 조속히 당원자치회를 승인하라”고 했고 “중앙당은 총선공천을 공정하게 실시하라”했으며 “국회는 선거법·검찰개혁법을 통과하라”는 구호의 외침에서 굳은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 박종백 상임회장은 전남 해남 출신으로 고려대 정치외교학과와 고려대 정책대학원 국제관계학과를 졸업했으며 노무현대통령직속 동북아시대위원회 자문위원을 역임했고, 현재는 사단법인 유라시아평화철도포럼(이사장 손혁재)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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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전라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해남군 좌식배구 '우승'▲ 제2회 전라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해남군 좌식배구 '우승' 장면 © 해남뉴스 제2회 전라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열린 가운데 해남군에서는 6개 종목에 80여명의 선수와 임원 등이 참가해 해남군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해남군 선수단은 좌식배구 우승, 보치아 2위, 탁구스탠딩 2위, 게이트볼 3위, 배드민턴 3위, 줄다리기 7위 등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이날 대회에 개회식에는 바쁜 군정에도 불구하고 장애인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명현관 해남군수와 이순이 해남군의회 의장이 참석했으며, 박정현 해남군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을 필두로 강인석 문체사업소장과 장애인체육회 임원 등이 대거 참석했다. 또한, 새로 취임한 조성실 해남군체육회 상임부회장과 해남군체육회 임원들도 참석해 장애인선수단을 응원하면서 해남군장애인체육회 발전을 기원했다. 한편, 이번 제2회 전라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여수시에서 ‘아름다운 여수에서 함께하는 감동체전’이라는 슬로건으로 전남 22개시군 1,300여명의 선수와 임원 등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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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농수산 피해 현장 방문전라남도의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김성일)는 지난 9일 지속된 폭염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여수시 돌산읍 가두리 양식장과 순천시 별량면 축사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대책을 논의했다. 최근 사상 유래 없는 폭염으로 전남지역 축산농가 418여 곳에서 닭과 오리 등 71만6천여 마리가 폐사했고 함평 등 가두리 돌돔 19만 마리가 폐사하는 등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전라남도의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김성일)는 9일 지속된 폭염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