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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결혼축하금 최대 300만원 지급’해남군은 청년들의 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 여건을 마련하고 결혼초기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결혼장려금과 청년부부 결혼축하금을 지급해 호응을 얻고 있다. 결혼장려금은 연령의 제한없이 지난 2023년 1월 1일 이후 혼인 신고한 부부에게 장려금을 지급한다. 부부 중 한명이라도 혼인신고일 전 1년 이상 해남군에 주소를 두어야 하며 지원 신청일 현재, 부부 모두가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여야 한다. 청년부부 결혼축하금은 2022년 7월 4일 이후 혼인 신고한 만 49세이하 부부에게 지급된다. 혼인신고 이후 부부 모두 전남에 6개월 이상 거주하며 부부 중 신청자 1명은 지급일까지 도내 주소를 두고 거주해야한다. 지원액은 각 200만원이며 이후 1년간 계속해서 해남군에 주소를 둘 경우 1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다만 중복지원은 되지 않는다. 신청은 부부 중 한 명이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주민등록 초본, 등본, 혼인관계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추어 신청하면 된다. 이와함께 해남군은 해남으로 전입할 경우 전입장려금으로 1인당 5만원 상당의 해남사랑상품권도 지급한다. 특히 관내 기관이나 기업 직원이 3명 이상 해남군에 전입할 경우 추가 지원금을 기관에 지원하게 된다. 전입장려금은 6개월 이내 신청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결혼 장려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전체가 신혼부부를 축하하고 새로운 가정을 꾸리는 부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내 신혼부부 및 전입인구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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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올해 출생아 증가, 적극적 출산정책 효과 톡톡해남군의 올해 출생아 수가 증가하면서 지난해 총 출생아 수를 넘어섰다. 10월 말 기준 해남군의 출생아는 총 217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명이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총 출생아 수 216명을 넘어선 숫자이다. 이는 민선8기 출산정책의 전면적인 재편을 통해 임신과 출산, 양육 단계별 맞춤형 사업을 설정하고, 지역주민의 수요에 가장 적합한 인구정책을 적극 펼쳐온 결과로 해남군은 국가적 과제인 저출생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40개 사업에 41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해남군은 올 8월 출산정책을 총괄하는 출산장려 조직을 행복출산원스톱지원센터로 체제 전환하여 임신 단계에서부터 출산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임산부로 등록되면 행복출산원스톱지원센터를 통해 임신 및 출산지원 서비스 정보를 단계마다 손쉽게 안내받을 수 있다. 임신단계에서는 임신 계획에서부터 예비, 신혼부부 건강검진비와 임신 출산 진료비를 지원하고, 난임으로 진단된 경우 난임부부 시술비를 지원하는 등 9개 사업을 실시한다. 또한 저소득 가정에만 지원하는 정부형 난임시술비를 군비를 추가 편성해 소득과 관계없이 지원하고 있으며, 전남 최초의 임신부 가사돌봄서비스 지원, 저소득 임신부와 영유아의 건강생활을 돕는 영양플러스 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건강한 임신이 안전한 출산과 양육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지원사업도 31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야간에도 출산에 어려움이 없도록 24시간 분만산부인과를 운영하고, 2015년 전남 최초 공공산후조리원 1호점을 개소한 가운데 지금까지 1,800여명의 산모가 조리원을 이용했다. 또한, 출산가정에 신생아양육비 지원, 기저귀 구입 비용을 지원하는 한편 아빠육아휴직 150만원 지원, 육아정보를 나누는 엄마모임 운영, 출산맘 건강회복 프로젝트 등을 통해 출산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과 출산가정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4월 개관한 땅끝가족어울림센터를 통해 종합적인 양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8월부터는 관내 병원의 소아과 야간진료를 추진함으로써 양육 인프라를 탄탄히 갖추어 나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령화와 인구감소의 전 국가적 추세속에서 지역 주민의 욕구에 맞는 인구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정부 시책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실제 해남군에 거주하는 군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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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신혼부부·청년 1인가구 주택 대출이자 지원해남군은 신혼부부와 청년 1인가구의 주거안정 및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택 대출금의 이자를 지원한다. 대상은 해남군 내 주택을 구입·임대하고 6개월 이상 거주 중인 신혼부부와 청년 1인가구이다. 신혼부부는 혼인신고일이 신청일로부터 5년 이내이고, 부부합산 연소득이 1억원 이하, 부부 모두 만 49세 이하여야 한다. 청년 1인가구는 신청일 기준 본인 연소득 5,000만원 이하, 만 49세 이하여야 한다. 다만, 저소득층 주거급여 대상자, 1가구 다주택 소유자(분양권 포함), 건축물대장에 미등기된 건축물을 임차한 경우, 기타 국가 및 지자체 주거관련 유사 사업 대상자 등은 신청 제외된다. 총 120세대 예정으로 주거자금(주택 구입·전세) 대출금의 이자 2%(연간 최대 100만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구비서류를 갖추고,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청 홈페이지 확인 또는 해남군 미래공동체과(☎061-530-506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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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주거부터 일자리까지’ 청년분야 223억원 투입해남군은 올해 청년정책으로 4개 분야에 223억원을 투입해 청년들의 행복한 삶을 보장하고, 안정적인 자립기반 마련을 적극 지원해 나간다. 주거, 일자리·창업, 문화, 복지 등 47개 사업으로, 군은 지난해 조직개편을 통해 청년팀을 신설하고, 주거와 일자리, 문화에 이르는 각종 청년 정책들을 총괄 추진해 청년세대의 정책 체감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올해 신규 사업 중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하는 사업은 청년공공임대주택 건립으로 151억원을 투입한다. 청년공공임대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 등이 입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으로 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광역지원계정으로 9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연립주택 3동, 60세대 규모로 2025년 준공 및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해남군은 청년 주거지원 정책으로 해남형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 청년 임대주택(빈집) 수리비 지원사업,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대출이자 지원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여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일자리·창업 분야는 청년창업 지원 사업,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사업, 청년 어촌 정착 지원 사업, 공공근로 일자리 제공 등을 추진하고, 신규 사업으로 징검다리 청년창업 지원사업 등을 선보여 더 많은 일자리와 창업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농어촌 지역 청년층이 가장 필요로 하는 문화·복지 지원사업도 적극적으로 늘려나가기로 했다. 해남군은 해남청년두드림센터를 개관한 가운데 취창업 상담 및 지원, 각종 취미·여가 강좌 운영, 청년들의 교류와 소통을 위한 공간 대관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면단위 청년문화공간인 청년 두드림하우스를 조성할 계획으로, 농촌 유휴공간 개보수를 지원하여 청년들의 문화 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발급,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청년희망디딤돌 통장 사업,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지원 사업, 청년내일저축계좌 등 청년 복지정책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팀을 신설해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적극 시행하게 된 만큼 올해는 청년들이 살고 싶은 해남, 청년이 행복한 해남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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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결혼장려금 300만 원 지원 확대해남군(군수 명현관)이 7월부터 관내 결혼장려금 지원을 300만 원으로 확대한다. 해남군은 인구 감소를 극복하고, 청년층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관내에서 결혼하는 신혼부부에게 결혼 장려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특히 올 하반기부터는 결혼시 지급하던 100만 원의 장려금을 200만 원으로 증액하고, 1년 이상 장기 거주할 경우 추가로 100만 원을 지급, 총 300만 원의 장려금을 지급하게 된다. 결혼장려금 지원 조건은 부부 중 한명이라도 혼인신고일 전 1년 이상 해남군에 주소를 두고, 지원 신청일 현재 부부가 모두 해남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경우이다. 혼인신고 후 6개월이 경과한 후부터 1년 이내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앞서 관련 조례를 개정하여 지원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7월 1일부터 시행한다. 또한, 전입축하금의 경우 당초 2인 이상 세대를 기준으로 지급하던 것을 전입자 1인당 5만 원의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등 그 범위를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 결혼장려금 지원 문의사항은 인구정책과 인구정책팀(☎061-530-5730)으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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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신혼부부·다자녀가정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해남군(군수 명현관)은 해남군에 거주하는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정이 주택 구입시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보금자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신청 대상은 2020년 3월 30일 기준 가족 구성원 모두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전라남도이면서 한국주택금융공사 대출심사를 통과한 49세 이하의 신혼부부 및 대출실행일로부터 3개월 이내 혼인신고 할 결혼 예정자, 미성년자 자녀 3명이상 다자녀 가정이다. 대상 주택 구입 시기는 2019년 12월 1일 이후이며 가격은 3억원 이하의 아파트, 단독 주택 등이다. 면적은 신혼부부는 100㎡이내, 다자녀가정은 면적 제한 없다. 소득기준은 신혼부부는 맞벌이 최대 8,500만원 이하, 외벌이는 연소득 7,000만원 이하이며, 다자녀가정은 부부합산 연소득 1억원 이하이다. 주택구입 대출이자 등 납부사항을 확인 후 월 5~15만원씩 최대 36개월 지원한다. 지원금은 반기 1회(7월, 12월) 지급할 예정이다. 오는 4월 6일부터 신청을 받으며, 신청자격을 충족한 접수자 순으로 최대 12명을 모집한다. 기타 문의사항은 인구정책과 인구정책팀(☎061-530-5729)으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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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전라남도 저출산 극복 우수기관상 수상해남군이 전라남도 저출산 극복 시군 평가 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2개 시군의 우수시책을 발굴, 확산하고자 저출산 극복 우수사례 등 3개 항목, 7개 지표를 반영해 평가가 이뤄졌다. 7년 연속 합계출산율 1위인 해남군은 국가적 과제인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 2008년 전국 최초로 출산장려팀을 신설하고, 신생아 양육비 지원과 산모·아기사랑택배사업, 땅끝아빠 캠프, 셋째아이상 건강보험료 지원, 지역신문과 연계한 아이탄생 축하 광고, 임산부 영양관리 지원 등 다양한 출산정책을 통해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지역 환경을 조성해 왔다. 또한 전남 1호 공공산후조리원과 분만산부인과 유치를 통해 원스톱 출산의료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신혼부부를 위한 보금자리 대출이자 지원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인구정책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군은 합계출산율 1위 성과에 이어 땅끝 가족어울림센터 건립 등 농촌지역의 부족한 보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가임계층 남녀에게 실질적인 난임예방 교육과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을 추진해 임신․출산에서 양육까지 책임지는 해남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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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전라남도 혁신박람회 우수상 수상해남군이 2019년 전라남도 혁신박람회 혁신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전라남도 혁신박람회는 ‘기억의 터전 위에, 혁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정책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8일~20일까지 3일간 목포 원도심 근대역사문화거리 일원에서 열린 박람회는 연인원 2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전남 22개 시·군에서 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전시콘텐츠를 구성한 가운데 해남군은 ‘미래세대 투자를 통한 저출산 극복 사례’를 통해 합계출산율 0명대의 심각한 국가적 위기상황을 반영해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7년연속 합계출산율 1위의 해남군은 이를 바탕으로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고자 결혼·출산·양육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결혼장려금 지원, 신혼부부 보금자리 대출이자 지원, 임신부 영양관리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신생아 양육비 지원, 산모·아기사랑 택배사업, 땅끝 아빠캠프 운영, 아이사랑 유모차 축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통합적 가족지원기능을 수행할 땅끝어울림센터 조성과 청소년복합문화센터 건립, 보육 교직원 처우 개선과 어린이집 운영 지원 등 출산 성과를 이어 보육과 교육 환경 개선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박람회를 계기로 해남의 우수한 출산, 보육 사례를 알리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사례를 꾸준히 발굴하여 확산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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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지방자치경영대전 국무총리상 수상해남군이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지난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해남군은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6년 연속 합계출산율 1위 성과를 거둔 출산장려 정책에 대한 사례 발표를 실시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6개 중앙부처가 후원하는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전국 지자체의 차별화한 발전 전략과 개성있는 정책을 발굴, 확산하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해남군은 10개부문 98개 지자체가 경합을 벌인 가운데 합계출산율 6년연속 전국 1위의 성과를 인정받아 사회복지서비스 부문에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해남군은 국가적 과제인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출산장려팀을 신설하고, 신생아 양육비 지원과 난임부부 본인부담금 지원, 산모·아기사랑택배사업, 땅끝아빠 캠프, 셋째아이상 건강보험료 지원, 지역신문과 연계한 아이탄생 축하광고 등 다양한 출산정책을 통해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지역 환경을 조성해 왔다. 또한 전남1호 공공산후조리원과 분만산부인과 유치 등 인프라 구축을 통해 원스톱출산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신혼부부를 위한 보금자리 대출이자 지원 등 대상자에 맞는 맞춤형 인구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같은 출산정책 성과로 해남군은 6년연속 합계출산율 전국 1위를 차지하면서 중앙정부는 물론 전국 150여개 지자체가 벤치마킹을 다녀간데 이어 국내외 유력 언론에 선진사례가 집중 조명되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강형석 해남부군수는 “저출산이 국가적인 과제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해남의 앞서가는 출산시책이 희망의 실마리를 제공해 왔다”며 “앞으로도 출산시책을 꾸준히 발굴 운영해 나가는 한편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종합적이 대책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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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국무총리상 수상해남군이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6개 중앙부처가 후원하는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전국 지자체의 차별화한 발전 전략과 개성있는 정책을 발굴,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해남군은 합계출산율 6년연속 전국 1위의 성과를 인정받아 사회복지서비스 부문에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해남군은 국가적 과제인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출산장려팀을 신설하고, 신생아 양육비 지원과 난임부부 본인부담금 지원, 산모·아기사랑택배사업, 땅끝아빠 캠프, 셋째아이상 건강보험료 지원, 지역신문과 연계한 아이탄생 축하광고 등 다양한 출산정책을 통해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지역 환경을 조성해 왔다. 또한 전남1호 공공산후조리원과 분만산부인과 유치 등 인프라 구축을 통해 원스톱출산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신혼부부를 위한 보금자리 대출이자 지원 등 대상자에 맞는 맞춤형 인구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같은 출산정책 성과로 해남군은 6년연속 합계출산율 전국 1위를 차지하면서 중앙정부는 물론 전국 147개 지자체가 벤치마킹을 다녀간데 이어 국내외 유력 언론에 선진사례가 집중 조명되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저출산이 국가적인 과제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해남의 앞서가는 출산시책이 희망의 실마리를 제공해 왔다”며 “앞으로도 출산시책을 꾸준히 발굴 운영해 나가는 한편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종합적이 대책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