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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024 국회의원 초청 예산·정책간담회 개최해남군은 지난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박지원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 2024년 예산·정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현안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데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박지원 국회의원 당선인을 비롯해 전남도의회 박성재 도의원, 해남군의회 김석순 의장과 군의원 등이 함께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간담회는 지역 현안과 관련한 주요 역점사업을 논의하고, 정책 반영과 국비확보에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기반 구축, KTX 해남노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등 해남군이 추진하고 있는 3대 역점사업을 비롯해 미래발전의 토대가 될 다양한 정책과 사업 건의가 이뤄졌다. 군은 광주~영암~해남 고속도로 건설계획의 반영과 공공기관 2차이전에 따른 수협중앙회 등 해남이전,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정부단위 전담기관 설치, 수산양식기자재 육성 관련 법률 제정 등 정책 건의와 함께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 조성, 탄소중립 클러스터 조성, 김육상 양식 연구개발 공모 선정, 지역특화형 임대 스마트팜 조성 등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예산 확보를 건의하기도 했다. 박지원 국회의원 당선인은 “지역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한 소명 의식을 가지고 국회의원은 물론 지방의원, 공무원들이 해남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협력해 나가자”며 “해남의 현안에 대해 하나하나 파악해 나가고 있는 만큼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먼저 건의해 주시면 힘닿는데 까지 국비와 공모사업 확보를 위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해남발전의 장기 동력이 될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국비 확보 등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조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시적으로 소통하면서 추진 현황을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 해남군은 앞으로도 현안 사업에 대해 중앙부처 방문은 물론 지역 국회의원을 통해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시급성 등을 면밀히 설명하는 등 신규사업 유치와 국비 확보에 전방위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민선7~8기 동안 해남은 역대최대의 군정성과 속에 국책사업을 대거 유치할 정도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어렵게 유치한 사업들에 새롭게 당선되신 국회의원께서 힘을 실어주신다면 사업추진에 날개를 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더불어 “동심동덕의 마음으로 국회의원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해남발전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한편 간담회 후 박지원 당선인과 명현관 군수는 해남매일시장에서 금요일 저녁 열리고 있는 야시장 행사에 나란히 참석해 지역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경제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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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북일면민의 날 기념행사 '성료'해남 북일면에서는 '건강한 북일면!, 행복한 면민'을 슬로건으로 지난 19일 두륜중학교에서 제21회 북일면의 날 행사가 개최됐다. 이 날 북일면민의 날 행사에는 행사를 주최 주관한 북일면(면장 윤영동)과 북일면문화체육회(회장 서영무) 가 수고한 가운데 면민, 출향 향우대표 등 1000여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날 추첨 경품에 송아지 1마리를 비롯하여 농업청년을 위한 릴레이 송아지 기부에 3마리 등 총 4마리의 송아지도 행사에 함께해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켰다. 개회식에서 서영무 회장은 개회사에서 “산자수려한 북일면에서 면민, 향우, 내외 축하객과 함께 오늘 행사를 성대하게 치루게 되어 영광이다”면서 “슬로건에서 말해 주듯 북일면은 이미 건강한 면, 행복한 면민이 되어 있는 것이 오늘 행사를 통해 확신한다”말했다. 윤영동 북일면장을 환영사에서 “북일면민 여러분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달려 갈 준비가 되어 있는 북일면 공무원들과 함께 저희들은 항상 면민 여러분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고 더불어 농어가 소득 증대에도 해남군정 목표를 성실히 이행해 가겠다”고 말하고 “특히, 고향 북일면을 위해서는 기꺼이 동참해주시고 계시는 재경, 재관, 해남 향우회를 미롯한 각향각지 향우회장님을 비롯한 향우 북일면 행우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명현관 군수는 축사를 통해 “먼저, 오늘 행사에 참석하신 북일면민 여러분 면민의 날을 축하하면서 해남군 발전에 적극 동참해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내외 귀빈 여러분께도 축하의 자리에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특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내실 있는 북일면정을 이끌면서 오늘 행사에 만전을 기해주신 윤영동 면장님을 비롯한 서영무 문화체육회장, 배금복 이장단장님 등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어린 위로와 격려의 박수를 다함께 보낸다”고 전했다. 이어 명 군수는 “‘힘찬도약! 살만나는 으뜸해남’을 만들 각오로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특히. 북일면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발판으로 7만 군민을 위해 성심을 다해 행복한 해남군의 발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저와 공직자들은 발전하는 북일면과 항상 함께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서 효자 효부상 수상에는 윤해성(금당), 김미선(갈두) 씨가 수상했는데 윤해성 씨는 치매 어머니를 집에 모시면서 매일 원거리 출퇴근을 마다않고 극진히 모시는 효도를 발휘하고 있으며, 김미선 씨는 결혼 후 어려운 형편에도 불구하고 시부모님을 친부모와 똑 같이 모시는 등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어 수상의 영예을 안았다. 이어 지역발전 유공에는 고향을 북일면 발전에 지대한 공로로 이주현 전 재광향우회장(조선대항교 총동창회장 역임)에게 감사패를, 공로패에는 문종필 전 체육회장이 수상했다. 지역일꾼상(송아지 1마리씩)에는 김차돌(수동), 김기성(장수), 황정준(신방) 씨에게 주어졌다. 송아지는 김성일, 오금석, 이금연, 이승현 씨가 각1마리씩 기부했다. 대상 송아지 경품에는 90세가 넘으신 김옥심(용원)할머니가 차지해 부러움을 샀으며 김 할머니는 연로하여 바깥출입이 거의 없는 분인데 면의 날만큼은 참석해야 한다는 동네 이장의 권유로 참석하였다는 말에 더욱 부러움을 샀다. 이날 행사에는 명현관 해남군수, 해남군의회를 대표하여 서해근 부의장, 박성재 도의원을 비롯하여 지난 총선에서 당선된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이 참석했다. 이 밖에도 홍성민 전 북일면장을 비롯한 전임 면장들과 박병찬 해남군수협장, 박동인 해남군산림조합장, 한종회 해남군 축협조합장, 윤태영 옥천농협조합장도 함께 했다. 특히, 재경북일향우회, 재광북일향우회, 해남북일향우회 등 전국 향우회원 등 출향인사들도 함께 자리하여 제21회 북일면민의 날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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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미국 최대 한인마트 ‘H마트’와 수출 확대 업무협약해남 농수산식품이 전라남도 농수산식품 수출의 선두주자로 미국 시장 개척에 나선다. 명현관 해남군수와 권일연 H마트 회장은 현지시각 12일 미국 뉴욕 H마트 본사에서 해남산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와 상생협력모델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출확대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해남군 업무협약과 함께 전라남도와 H마트간의 업무협약도 진행돼 전남 농수산식품의 H마트에 대한 입점 및 유통에 대한 협력방안도 논의됐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석순 해남군의회 의장, 박병찬 해남군수협 조합장, H마트 임원 등 관계자들도 참석해 미주 수출에 획기적 계기가 될 이번 협약 체결을 축하했다. H마트는 권일연 회장이 1982년 설립, 연매출 4조 2,000억원에 달하는 미국내 최대 한인마트로 미국과 캐나다, 영국 등에 124개 점포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 11월 캐나다로 수출된 해남배추의 현지 판매처로, 현재까지 400여톤의 배추가 H마트를 통해 현지 소비자에게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업무협약에 따라 해남군은 우수 농수산 수출제품을 발굴해 H마트에 입점하고, 온·오프라인 H마트를 활용해 농수산식품의 수출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상생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H마트를 통한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 1,000만달러 달성을 목표로 입점제품 다양화를 위한 식품수출기지 구축에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명현관 군수는 “해남의 농수산물은 국내에서는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지만 수출은 이제 시작단계로, 이번 협약을 통해 수출활성화에 큰 계기가 되리라 기대된다”며 “미주지역 최대 한인마트인 H마트를 통해 해남 농수산식품이 본격적으로 미주시장에 진출하는 기회가 되어 매우 기쁘고, 수출 일정이 차질이 없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권일연 회장은 “한국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는 전남 해남의 농수산식품들을 H마트를 통해 판매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한류 열풍에 힘입어 마트의 대부분 고객들도 아시아권을 넘어 확대되고 있는 상황으로, 전남 농수산식품이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를 전했다. 협약식 이후에는 뉴욕문화원이 주최하고, 전라남도, 해남군, 영암군이 주관하여 남도김치 담그기 시연과 김밥만들기 등 남도 음식 홍보행사가 열렸다. 한류 열풍에 따른 K-푸드에 관심을 반영하듯 현지 문화예술계 인사들과 요리사, 인플루언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서는 해남 화원농협의 절임배추와 영암 김치양념을 활용해 김치 담그기 시연이 열렸다. 또한 한국김과 쌀, 갖은 재료를 이용한 김밥만들기, 김치양념을 활용한 즉석 샐러드 만들기, 남도 발효음식 한상 시식회 등도 진행돼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명현관 해남군수 등 해남군 수출 확대를 위한 미국 방문단 일행은 뉴욕 도시재생 정책 시찰과 현지 로컬마켓 시장조사 등 일정을 추가 진행한 후 5박 7일간 방미 일정을 마치고 15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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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쌀·해남김 미국 냉동김밥 시장 공략한다대한민국 명품 농수산물, 해남쌀과 해남김이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미국을 방문 중인 명현관 해남군수와 김석순 군의회 의장 등은 현지시간 10일, 뉴프론티어푸드사를 방문해 해남쌀의 수출을 합의하고, 향후 수출 일정을 빠르게 추진하기로 했다. 해남쌀은 미국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냉동김밥에 쓰일 예정으로, 뉴프런티어푸드사 관계자들이 이달 25일경 직접 해남을 찾아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지 방문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방문에는 해남군수협 박병찬 조합장과 관계자들이 동행해 해남김의 수출을 모색하기도 했다. 방문단은 전국 최초로 친환경 유기수산물 인증을 받은 해남 지주식 돌김을 소개하고, 미국내 고급 소비시장을 겨냥한 유기인증 김의 미국 진출 가능성을 적극 타진했다. 해남군은 해양수산부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 공모사업을 통해 친환경 지주식 유기인증 김 양식지구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물김만을 사용해 친환경 유기인증 마른김을 생산하고, 마산면 수산식품 거점단지에서 조미김, 스낵김 등을 브랜드 제품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명 군수는 한국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해남쌀과 해남김의 생산 현황을 자세히 설명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추구하는 뉴프런티어푸드사의 기업 운영 방향과도 잘 맞아 떨어지는 해남 농수산물의 경쟁력을 강조했다. 뉴프런티어푸드사는 아시아에서 생산되는 김, 쌀, 면 등을 활용해 현지인의 기호에 맞는 혁신적인 제품들을 선보이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유기농 식품브랜드인 오션스 헤일로의 김스낵 제품이 큰 인기를 끌면서 미국 내 김 해초 판매량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공동창업자인 이신형 대표 등은 해남 농수산물에 큰 관심과 함께 건강한 식품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미국내 시장 변화에 해남산 농수산물이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올해 첫 방미 일정으로 해남농수산물 수출이 성사되어 매우 뜻깊다”며 “우리 농수산물의 해외시장 개척으로 획기적으로 판로를 확대하고, 농수산업 활성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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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농수산식품 수출 협의차 미국 방문명현관 해남군수가 해남 대표농수산식품 수출 협의 및 H-Mart 업무협약 등을 위해 9일 미국 방문길에 오른다. 명군수는 15일까지 5박 7일간 일정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뉴욕을 오가며, 해남 농수산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과 남도음식 홍보행사 참여, 수출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12일에는 전남도-미국 H마트와 농수산식품 수출확대와 상생협력 모델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미국내 98개 매장을 가진 최대 한인 마트인 H마트는 지난해 처음으로 해남배추 1,000톤을 수입, 캐나다 매장에서 판매함으로써 해남배추의 미주지역 진출의 물꼬를 튼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미국내 H마트 매장으로 전남 농수산식품을 입점해 수출을 확대하고, 우수 농수산 수출제품의 발굴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업무협약식 후에는 뉴욕문화원 주관으로 해남 절임배추와 영암 김치양념을 이용한 남도김치 담그기 시연과 시식 행사도 열린다. 특히 해남군은 H마트 업무협약 외에도 미국 뉴프론티어푸드 본사를 방문해 해남쌀과 해남김에 대한 수출협의도 진행한다. 뉴트런티어푸드는 아시아에서 생산되는 김, 쌀, 면 등을 활용해 현지인의 기호에 맞는 혁신적인 제품들을 선보이며 돌풍을 일으킨 기업이다. 특히 유기농 식품브랜드인 오션스 헤일로의 김스낵 제품이 큰 인기를 끌면서 미국 내 김 해초시장 판매량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최근 미국내 냉동김밥이 흥행하면서 해남군의 주력 품목인 쌀과 김 등을 활용하는 수출 협의가 있을 예정으로 해남김의 미국 수출 가능성을 가늠하는 자리로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번 미국방문에는 해남군의회 김석순 의장과 박병찬 수협장, 수출기업인 땅끝황토친환경영농법인 관계자 등이 동행해 수출 확대 행보를 함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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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아이쿱생협·해남군수협과 업무협약 체결해남군은 지난 28일 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아이쿱생협), 해남군수산업협동조합(해남군수협)과 지역 수산물 유통체계 구축 및 판로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명현관 해남군수, 아이쿱생협 김정희 연합회장, 해남군수협 박병찬 조합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해남군에서 생산하고 있는 친환경 유기인증 김을 비롯한 수산물에 대해 신선하고 안전한 생산·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판로확대 등 수산물 판촉 및 홍보 활성화에 협력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는 해남군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과 연계해 황산면의 친환경 유기인증 지주식 김의 지역 브랜드 개발 및 김 가공 산업의 경쟁력 확보에 적극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따라 황산면 친환경 지주식 유기인증 김 양식지구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물김만을 사용해 친환경 유기인증 마른김을 생산하고, 해남군수협에서 운영하고 있는 마산면 수산식품 거점단지에서 조미김, 스낵김 등을 브랜드 제품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지난 2000년 설립된 아이쿱생협은 30만명이 넘는 조합원과 전국 250여개소의 판매시설을 보유한 협동조합으로 친환경 식품만을 판매하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생협조직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김 산업 진흥구역과 연계하여 친환경 유기인증 해남김을 브랜드화 하고 판로를 확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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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균형발전, 땅끝해남에서 시작하면 실현가능”명현관 해남군수는 8일 이정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략기획위원장과 환담하고, 해남군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이정현 국가균형위 전략기획위원장은 이날 오전 균형위 및 국토부와 문체부 등 중앙부처 관계자들과 함께 솔라시도 기업도시 현장방문을 가졌다. 산이정원 등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둘러보고, 기업도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추진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은 일행은 오후에는 해남군청을 방문해 명현관 군수와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명 군수는 솔라시도 기업도시 내에 추진되고 있는 탄소중립(녹색융합)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환경부 녹생융합 클러스터 기본계획에 반영해 줄 것과 수협중앙회 등 수도권 소재의 공공기관을 최적지인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이전해 활성화에 힘을 보태줄 것을 건의했다. 특히 땅끝마을 송지면~북평면 간 2차선 도로의 시설개량을 위해 오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시행될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하는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교통량이 많은 땅끝 해안도로는 협소하고, 구불거리는 도로로 인해 차량 위험이 상존하는 곳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 2단계 사업이 2030년까지 해남 북평까지 예정돼 있어 땅끝 일원의 교통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여 접근성 개선을 위한 적기 시설개량이 시급한 실정이다. 명현관 군수는 “국토의 균형발전이 한반도 최남단인 해남에서 시작되어야 하는 상징성을 감안하여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비롯한 주요 현안 사업들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전남도와 적극 협력해 국가 선도사업이 될 솔라시도 기업도시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정현 위원장은 “솔라시도 기업도시는 국가균형발전 사업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는 꿈의 도시로 보여진다”며 “해남군과 전남도에서 건의한 사항들에 대해 관련 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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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조합장선거 당선자 명단계곡농협 박희재(71) ▲땅끝농협 송영석(57) ▲문내농협 김철규(58) ▲북평농협 박순봉(64) ▲산이농협 박정문(60) ▲옥천농협 윤치영(63) ▲해남농협 장승영(66) ▲현산농협 강성호(66) ▲화산농협 오상진(67) ▲화원농협 김복철(62) ▲황산농협 김경채(60) ▲해남진도축협 한종회(67) ▲해남군수협 박병찬(59) ▲해남군산림조합 박동인(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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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3·8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후보▲계곡농협=박희재(71·전 계곡농협 임원), 임현국(60·전 계곡농협 상무), 정광일(66·전 계곡농협 감사), 진수열(59·전 계곡농협 이사) ▲땅끝농협=김진익(59·전 땅끝농협 과장), 송영석(57·전 땅끝농협 전무) ▲문내농협=김석자(60·전 문내농협 상무), 김철규(58·현 전남농협 벼 협의회장) ▲북평농협=박순봉(64·전 북평농협 이·감사) ▲산이농협=강철흥(62·현 산이면 주민자치회위원), 김애수(63·현 산이농협 조합장), 박정문(60·전 산이농협 이사), 박정주(56·전 산이농협 이사), 임길수(62·전 해남군의원) ▲옥천농협=박재현(57·전 옥천농협 조합장), 윤치영(63·현 옥천농협 조합장), 이기춘(56·전 삼산문화체육회장) ▲해남농협=민삼홍(54·전 해남농협 감사), 장승영(66·현 해남농협 조합장) ▲현산농협=강성호(66·전 현산농협 조합장), 이옥균(68·현 현산농협 조합장) ▲화산농협=김명훈(48·전 화산농협 비상임감사), 김하락(67·전 경찰공무원), 오상진(67·현 화산농협 조합장), 최형인(62·전 화산농협 감사) ▲화원농협=김복철(62·현 화원농협 이사), 서정원(61·현 화원농협 조합장) ▲황산농협=김경채(60·현 황산농협 조합장), 윤성일(62·전 황산농협 감사), 장재일(49·전 황산농협 직원) ▲해남진도축협=한종회(67·현 해남진도축협 조합장) ▲해남수협=김중현(61·현 해남군 수산조정위원), 박병찬(59·전 해남군수협 이사), 최영봉(61·전 해남군수협 이사) ▲해남산림조합=김흥술(69·전 해남군산림조합 이사), 박동인(69·전 해남군의원), 안석열(60·전 해남군산림조합 전무), 안현(55·전 해남군산림조합 특화사업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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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해남군새마을지도자대회 '성료'해남군새마을회(회장 박유안)는 지난 12월 23일(금) 해남군평생학습관 3층 회의실에서 2022 해남군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일 전남도의원, 민경매, 박종부, 민찬혁, 이상미 해남군의원 등과 박영수 새마을문고 도회장, 박유안 해남군새마을회장을 비롯해 남녀 새마을지도자, 수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 수상자로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에 박형수(황산면), 오복녀(마산면), 전라남도지사 표창 김채호(문고), 김현옥(직공장), 국회의원 표창 장명철(화산면), 신점례(북평면), 안길호(직공장), 차기자(문고), 해남군수 표창 박영남(송지면), 박진희(송지면), 안용(현산면), 노여옥(황산면), 주현주(문내면), 이희옥(문내면), 김애숙(현산면), 박광은(직공장), 이승원(직공장), 현순애(문고), 문성호(문고), 해남군의회의장 표창 천순필(송지면), 이은정(직공장), 김옥례(마산면), 새마을중앙회장 표창 윤운상(화산면), 서영식(산이면), 박영애(옥천면), 전라남도새마을회장 표창 강대석(직공장), 김창주(문고), 해남군새마을회장 표창 손은수(해남읍), 박경식(문내면), 김상수(황산면), 이순자(북일면), 양점심(옥천면), 윤권하(직공장), 박병민(직공장), 최희선(직공장), 윤기현(문고) 등이 각각 수상했다. 또, 종합평가 부문에서 북일면협의회, 송지면협의회, 화원면협의회가 자원재활용품부문 우수협의회로 표창을 받았다. 박유안 해남군새마을회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벗어나 일상으로 복귀한 해이지만 경제적, 사회적으로 어느 해 보다 어렵고 힘든 시기였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새마을가족은 보이지 않는곳에서 소리없이 지역공동체와 소외계층을 위하여 땀과 열정을 쏟았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나은 새마을운동을 통해 주민들이 공감하고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해남새마을운동이 되자”고 당부했다. 한편 해남군새마을지도자대회는 2022년 한 해 동안 새마을운동의 추진성과를 결산하고 헌신봉사한 일선 지도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유공새마을지도자를 포상 격려하며, 새마을가족의 결속과 시대변화에 맞는 새로운 모습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대회로 매년 12월에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