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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2022년 수리시설감시원 안전교육 실시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지사장 김재식)는 지난 4월 27일(수) 지사 직원 및 수리시설감시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수리시설감시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안전관리 및 안전한 물관리의 중대성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시설물관리에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여건 조성을 위해 수리시설감시원에게 개인 안전물품을 지급하였으며. 해남완도지사의 매출액, 고객만족도 조사결과에 대한 설명과 수리시설감시원의 역할 및 안전관리, 시설물관리, 사건사고 사례 등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방법과 재해시 대처요령을 교육하였고, 물절약 홍보영상 상영을 통해 물절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석 수자원관리부장은 이날 참석한 수리시설감시원들에게 "도급계약기간동안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안전수칙을 잘 준수하여 지구담당 직원들과 함께 안정적인 용수공급에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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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철저한 자가격리자 관리로 코로나19 확산 막아낸다해남군이 철저한 자가격리자 관리로 코로나19의 확산을 효과적으로 막아내고 있다. 해남군에는 지난달 다방을 매개로 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이에 따른 자가격리 대상자도 최고 470여명에 달할 정도로 급증했다. 특히 지난달 집단감염 이후 자가격리 대상자가 급증함에 따라 군 산하 전 공무원이 관리에 투입된 상황으로, 격리자들에게는 즉시 전담공무원을 1:1로 매칭해 생활수칙과 방역사항 준수를 실시간으로 관리해 나가고 있다. 확진자를 접촉하여 자가격리 대상자로 분류되면 먼저 전화안내를 통해 격리 통보를 하게 된다. 이후 전담공무원이 보호복을 착용하고 격리지를 직접 방문하여 격리통지서와 식품키트 및 방역물품을 전달한다. 또한, 대상자와 앱을 통해 연결돼 하루 3회 증상을 모니터링하고, 격리장소 이탈여부 등을 실시간 관리하는데 휴대전화 조작이 미숙한 고령층이나 2G폰의 경우 하루 5회 이상 직접 통화 등을 통해 상시 확인하고 있다. 특히 앱 알림과 3일 1회 이상 불시 방문을 통해 장소이탈 여부를 중점 확인하고 있으며, 자가격리 장소 이탈시 위치 확인 후 귀가조치 하는 관리까지 이어지게 된다. 이 과정에서 자가 격리 통보를 받은 주민들이 항의성 민원을 제기하거나 자가격리 장소 이탈 등으로 전담직원들의 고충도 커지고 있다. 또한 격리자가 증가하면서 갖가지 사건사고가 발생, 자가격리중인 김모씨가 개에 얼굴을 물리면서 격리자 입원치료가 가능한 강진의료원으로 후송 조치하는 등 병원진료를 위해 격리자를 구급차로 이송하거나 만성질환자 약 수령, 외국인 격리자를 위한 번역기를 통한 자가격리 관리 등 자가격리시 불편이 없도록 지원업무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군은 이와함께 자가격리 조치되었으나 핸드폰을 격리 장소에 둔 뒤 장소를 이탈하거나 전화를 받지 않는 등 자가격리 수칙을 어긴 대상자에 대한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은 격리장소를 이탈후 귀가조치한 2명에 대해서는 경고, 다른 격리자 집을 방문 접촉하고 함께 술을 마신 2명에 대해서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고발할 계획이다. 자가격리 수칙을 위반할 경우 1년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불성실한 자가검진 등 자가격리 위반시 긴급재난지원금 및 생활지원비 지원대상에서 배제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자가격리 대상자께서도 급작스럽게 발생한 격리조치에 당황스럽고 힘드시겠지만 내 이웃과 가족의 안전을 지킨다는 마음을 최우선으로 자가격리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해남군은 9월 4일 기준 총 56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467명의 주민들이 자가격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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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해수욕장 '해남 송호' 관광객 대폭 늘어안심해수욕장으로 운영된 해남군 송호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이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대비 155%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한달간 운영한 송호해수욕장에는 개장기간동안 1만 6,966명의 피서객이 다녀갔다. 이는 지난해 1만 923명 보다 6,043명이 늘어난 숫자다. 전국적인 코로나 확산에도 불구하고, 송호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이 늘어난 것은 방역망을 완벽히 갖춘 ‘안심해수욕장’으로 운영되면서 청정지대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몰린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안심해수욕장은 사전예약제를 통해 예약된 날짜에 주 출입구에서 발열체크, 예약 확인 후 QR 손목띠를 착용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이격거리를 둔 87개소의 텐트존과 파라솔 구역 운영과 함께 전문방역업체를 통해 샤워장과 화장실, 음수대 등 모든 편의시설에 대한 1일 3회 이상 철저한 소독을 실시했다. 사람이 붐빌 수 있는 샤워장의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야외에는 간이샤워장 8개소를 추가 설치해 무료로 운영했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간과하고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을 위해 마스크가 포함된 안심방역키트를 나누어 주면서 마스크 착용의 일상화를 적극 홍보하기도 했다. 이를 위해 군은 1일 50명의 인원을 투입해 하루 2차례 발열체크와 해수욕장 입출입 통제, 방역 등에 철저를 기해왔다.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의 불안감 해소와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운영되면서 코로나 확산방지는 물론 개장기간 동안 단 1건의 사건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와 함께 해변 모래조각 전시, 수상레저 운영, 팻 캠핑 등 새로운 컨텐츠 구성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마련해 젊은 층을 비롯한 가족단위 관광객 발길도 대폭 늘어났다. 군 관계자는 “사전예약 등 불편에도 불구하고 송호해수욕장을 찾는 인원이 늘어난 것은 철저한 방역으로 해수욕장이 오히려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곳이라는 인식이 자리잡은데 따른 것이다”며 “앞으로도 해남을 찾아오는 모든 분들이 안심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코로나 청정지역 사수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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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안전지대 ‘청정 해남’ 선제적 대응 돋보여해남군(명현관)이 단 한명의 코로나19 확진자나 의심자 발생없는 방역 성과를 거두며 청정지대를 유지해 오고 있다. 광주·전남 지역에서도 코로나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해남군의 코로나 청정지대 유지는 전 군민의 참여속에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구축하고, 선제적 대응을 통해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해온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해남군은 보건소를 비롯해 해남종합병원, 해남우리종합병원 등 3개소에 선별진료소를 운영한 결과 검체채취 587명을 포함해 총 1,309명에 대한 진료를 실시해 지금까지 확진자나 의심자는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 6개월동안 해외입국자 178명을 포함해 186명이 자택과 격리시설 등에서 자가 격리를 실시했으며, 이중 173명이 격리해제 됐다. (13명은 자가격리 중) 해남군은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되기 전인 설 연휴 기간 조기에 방역대책반을 가동한 가운데 민관군 11개 기관이 공동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지역내 긴밀한 협조아래 방역 및 의료 체계를 구축해 운영해 왔다. 마스크 45만 6,600여매와 손세정제·소독제 , 살균제 등을 배부했으며, 보건소를 통해 소규모 업소나 개인 가정의 자율방역용 희석약품도 상시 배부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해남군은 코로나 초기 마스크 조기확보에 나서 전국에서 처음으로 전 군민을 대상으로 비상용 마스크 1매씩을 지급 완료했다. 또한 임신부 400여명에게는 우편으로 5매씩 마스크를 전달하고,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각급학교 등에 6만 3,700여매의 마스크를 공급해 전국적인 마스크 구입 대란 속에서도 차분한 대응 분위기를 조성하기도 했다. 3월말부터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인 5월 초까지 옥천면 도로발열검사소를 운영, 군내로 진입하는 모든 차량 탑승객에 대해 발열체크를 시행했으며, 군청을 비롯해 터미널, 관광지 등지에 발열 검사소를 운영, 출입인원을 철저히 점검하고 있다. 군과 읍면 사무소를 비롯한 관내 164개소에 전자출입명부(QR코드)를 설비했으며, 군민 편의를 위해 장난감 도서관과 군립도서관에서는 드라이브 스루 대여서비스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에 대비한 해남형 경제방역도 돋보였다. 해남군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경제 피해를 최소화 하고, 조기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월부터 단계별 비상경제 종합대책을 시행해 왔다. 1단계로 지역경제대책종합상황실 운영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의 날 운영을 통해 지역상가 및 전통시장 주1회 이용하기, 화훼농가 꽃사주기, 해남미소 소비촉진 특별행사 등이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4월 6일 코로나19대응 비상경제 대책 TF팀을 구성하고, 2단계로 정부 및 전남도의 저소득층 소비쿠폰·아동수당, 긴급생활비 지급 등 군민 생활안정지원을 적극 시행했다. 특히 전남 최초로 관내 모든 사업자에게 ‘해남형 소상공인 등 긴급 경영안정지원금’을 각 100만원씩 총 62억 5,600만원을 지원하고, 소상공인 363명에게 특례보증 수수료와 이차보전 953만원을, 3,224명에게는 9억 7,000여만원 상당의 공공요금도 지원됐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전 군민 3만 5,444세대에 총 202억 5,507만원, 전남형 긴급생활지원비로 1만 6,039세대에 53억여원이 지급됐다. 택시종사자 9,600만원, 전세버스 종사자 450만원, 특수고용근로자와 프리랜서, 무급휴직근로자 172명에게 1억 4,900여만원이 긴급생활자금으로 지원됐다. 국비 26억원을 확보해 실직자 등은 물론 코로나 피해로 소득이 급감함 프리랜서 등 취업취약계층 600여명 규모의 일자리 사업도 운영해 생활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해남사랑상품권 발행규모를 300억에서 1,050억원으로 확대,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해남이 지금껏 어떠한 사건사고도 없이 코로나19에 대응해 올 수 있었던 것은 군민들의 높은 의식수준과 서로를 배려하는 공동체 정신 덕분”이라며 “다시한번 군민들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황이 연장되면서 군민들의 정서적 코로나 방역에도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 6개월, 해남군의 방역 상황을 숫자로 돌아보았다. - 숫자로 보는 해남 코로나 방역 6개월(7월 20일 기준) - 0 지금까지 해남에는 단 한명의 확진자나 의심자가 발생하지 않은 코로나 제로(0)를 기록하고 있다 1 전국에서 가장 먼저 전 군민에게 마스크 지급, 전남 최초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급 16 착한 임대인 운동 참여 숫자 44 나란히 나란히 도민 안심식당 운영 297 전자출입명부를 제출해야 출입이 가능한 업소 500 안심해수욕장에 1일 이용 가능 인원 640 고위험시설 및 취약지 실내살균 및 살충방역 생활방역 횟수 4,283 공직자 성금 등으로 마련된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받은 어르신 숫자 4,402 버스와 승강장, 공중화장실 소독 및 방역 누적시간 5,877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시설 점검 횟수 9,350 코로나 대응 자원봉사 연인원 13,428 농어민 공익수당 상반기 조기지급 인원 38,128 코로나 대응 자원봉사 활동 시간 456,568 해남군 마스크 배부량, 전군민에게 1인1매, 임신부, 어린이 및 청소년 10매 개별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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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코로나19 발생 ZERO, 군민합심 방역성과해남군(명현관)이 단 한명의 코로나19 확진자나 의심자 발생없는 방역 성과를 거두며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을 종료했다. 군은 지난 3월 21일부터 실시된 (고강도)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전 군민의 참여 속에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구축해 감염병 차단 효과를 거두어 왔다. 해남군 보건소를 비롯해 해남종합병원, 해남우리종합병원 등 3개소에 선별진료소를 운영한 결과 지금까지 검체채취 268명을 포함해 총 590명에 대한 진료를 실시해 지금까지 확진자나 의심자는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 해남군은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되기 전인 설 연휴 기간 조기에 방역대책반을 가동한 가운데 민관군 11개 기관이 공동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지역내 긴밀한 협조아래 방역 및 의료 체계를 구축해 운영해 왔다. 군민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28만 1,800여매와 손세정제·소독제 , 살균제 등을 배부했으며, 보건소를 통해 소규모 업소나 개인 가정의 자율방역용 희석약품 1,727리터도 배부해 호응을 얻었다. 마스크 조기확보에 나서 전국에서 처음으로 전 군민을 대상으로 비상용 마스크 1매씩을 지급 완료하면서 마스크 구입 대란 속에서도 차분한 대응 분위기를 조성하기도 했다. 3월 31일부터는 옥천면 도로발열검사소를 운영, 군내로 진입하는 모든 차량 탑승객에 대해 발열체크를 시행했다. 범국민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불구하고, 인근 지역에서 잇따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해남군으로 진입하는 모든 차량에 대한 검사가 실시됐다. 이와 함께 군청을 비롯해 보건소, 터미널, 관광지 등지에 14개소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출입인원을 철저히 점검하기도 했다. 매주 금요일을 일제 방역의 날로 정하고, 군 전체 실과소와 읍면을 비롯해 경찰, 소방, 의용소방대 등과 합동으로 관내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방역을 실시해 온 것도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군은 6일부터 생활방역 체계로 전환해 마을회관과 어린이집, 학원, 종교시설 등 시설 유형과 이용 행태별로 단계적 운영 재개를 실시한다. 군은 생활방역 전환시에도 철저한 방역태세를 유지하는 한편 군민들에게도 ▷열이 나거나 호흡기 증상(기침, 가래, 코막힘 등)시 집에서 3~4일간 쉬면서, 외부활동 자제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거리 두기 ▷30초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 ▷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대면모임 최소화, 음식점·카페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지침 등 생활속 방역 지침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해남이 지금껏 어떠한 사건사고도 없이 코로나19에 대응해 올 수 있었던 것은 군민들의 높은 의식수준과 서로를 배려하는 공동체 정신 덕분”이라며 “군민들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아직 코로나가 종식된 것은 아닌 만큼 생활속 방역 또한 적극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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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방역 전환 준비 ‘박차’해남군(명현관)은 정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사회적 거리두기’로 완화됨에따라 시설 유형과 이용 행태별로 단계적 운영 재개를 실시한다. 이에따라 옥천면 해남 진입로에 설치된 도로발열검사소는 21일자로 운영을 종료하고,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 야외체육시설 등은 제한적 운영에 들어갔다. 공공 공원을 비롯해 공룡화석지와 땅끝관광지, 두륜산 도립공원, 우수영 관광지 등 주요 관광지의 야외시설, 야외체육시설 등이 부분적으로 운영을 시작하며, 전통시장과 가축시장도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마련하는 조건으로 문을 연다. 도로발열검사소를 제외한 버스·여객선 터미널과 주요 관광지, 공공시설 등에서 실시되는 발열검사는 계속된다. 유흥시설과 실내 체육시설, 학원, 종교시설 등은 운영 중단 권고에서 운영 자제 권고로 조정되지만 방역지침은 현행처럼 유지해야 한다. 건강누리센터와 치매안심센터 등 보건시설 등은 부분적인 상담업무를 재개하지만 마을회관과 경로당, 평생학습관 등의 시설은 5일까지 출입이 엄격히 통제된다. 또한 2m 건강거리두기를 비롯해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생활화, 외출·모임 자제 등 코로나19 행동요령과 방역지침 준수는 현행과 같이 유지해 감염병의 재확산 및 집단 발병을 차단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지난 3월 22일부터 4주간 진행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해남 지역에서는 확진자나 의심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급격한 완화 조치는 감염 재확산의 위험이 있는 만큼 단계적 사회적 거리두기로 생활속 방역 전환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더불어 5일까지의 방역 상황을 평가하여 6일부터는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할 방침으로 마을회관과 어린이집, 학원, 종교시설 등의 개방도 이뤄질 전망이다. 명현관 군수는 “해남이 지금껏 어떠한 사건사고도 없이 코로나19에 대응해 올 수 있었던 것은 군민들의 높은 의식수준과 서로를 배려하는 공동체 정신 덕분”이라며 “5월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한 코로나19 대응 체계를 흔들림없이 유지하는 한편 군민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생활속 방역을 차분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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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2주 연장 '적극 동참'해남군(명현관)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2주 연장됨에 따라 고강도로 시행중인 코로나19 확산 대응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해남군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기한이 19일까지로 연장되면서 4일 대책회의를 갖고, 군의 코로나19 대응체계를 흔들림없이 유지하는 한편 한단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감염차단 효과를 거두어 나가기로 했다. 이에따라 종교시설과 실내체육시설, 유흥업소, pc방 등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시설 510개소에 대한 운영제한 조치를 4월 19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 해당 시설·업종에 대해서는 영업중단 권고와 함께 불가피하게 운영 시 방역수칙을 준수토록 하고 미준수로 적발되면 구상권 청구 등 행정명령 조치가 내려진다. 군은 이들 시설에 대해 부서별 점검팀을 구성해 마스크 착용, 손세정제 비치 등 방역 준수사항 여부를 매일 점검·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해외에서 입국하는 확진자가 연일 증가함에 따라 외부인 유입에 대한 특별관리를 실시, 모든 해외 입국자는 입국과 함께 임시검사시설에서 검사 후 2주일간 자가격리 조치에 취해진다. 이와 관련 해남군 진입로인 국도 13호선 도로발열검사소를 통해 해남으로 진입하는 모든 차량 탑승자에 대한 발열검사를 비롯해 버스·여객선 터미널, 공공기관, 관광지 등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해 빈틈없는 발열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군민들에게도 생활수칙의 준수와 개인 건강관리에 관심을 기울여, 다중이용시설 이용 및 외출·모임·여행을 자제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길 당부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해남이 지금껏 어떠한 사건사고도 없이 차분히 코로나19에 대응해 올 수 있었던 것은 군민들의 높은 의식수준과 서로를 배려하는 공동체 정신 덕분”이라며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기간이 2주 연장되어 어려움이 많으시겠지만 해남 군민들도 다시한번 위기극복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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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등 대군민 호소문 발표명현관 해남군수는 지난 22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시행 관련 대군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전 군민의 동참을 당부했다. 정부는 21일 담화문을 통해 앞으로 15일간 범국가 차원의 특단의 조치로 강도높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함께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종교시설과 실내 체육시설, 유흥시설 운영중단 권고,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을 경우 행정명령을 통한 구상권 청구 등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호소문에서는 현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앞으로 2주일간 군민 안전을 지키는데 총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군민들에게도 생활수칙의 준수로 개인 건강관리에 관심을 기울여, 다중이용시설 이용 및 외출·모임·여행을 자제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길 호소했다. 또한 최근 전남 무안 사례와 같은 해외 입국자와 외부인 유입에 대한 특별관리를 실시할 계획으로, 타지역에서 해남을 찾는 방문객과 체류자, 관광객들 또한 주의와 배려를 통해 접촉을 최소화 할 것을 제안했다. 해남군은 코로나19 확진자나 밀접접촉으로 인한 의심자는 발생하지 않은 상황으로, 조기에 방역대책반을 구성하고, 민관군 11개 기관이 공동대책위원회를 참여해 매주 금요일 일제방역의 날을 운영하는 등 지역내 긴밀한 협조아래 방역 및 의료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국에서 처음으로 전 군민을 대상으로 비상용 마스크 1매씩을 지급 완료하면서 마스크 구입 대란 속에서도 차분한 대응 분위기를 조성해 오기도 했다. 이와함께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이 조기에 극복될 수 있도록 소상공인 지원책을 비롯한 경제활성화 종합대책을 추진하는 한편 2,781억원 규모의 상반기 신속집행과 300억원 규모 해남사랑상품권의 추가 발행 및 10% 할인판매, 농어민 공익수당 4월 중 전액 지급 등도 결정했다. 명현관 군수는 “해남이 지금껏 어떠한 사건사고도 없이 차분히 코로나19에 대응해 올 수 있었던 것은 군민들의 높은 의식수준과 서로를 배려하는 공동체 정신 덕분”이라며 “앞으로 15일간 전 국민적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 19의 이른 종식을 위한 단합된 힘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해남 군민들도 다시한번 위기극복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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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존중과 배려문화 실천으로 행복이 가득한 설날이 되길▲ 순경 이나라 오는 27일은 우리나라의 최대의 명절 설날이다. 경찰에서는 국민이 안심하고 편안한 설날을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이고 가시적인 범죄예방활동 전개 및 현장대응역량을 강화하여 평온한 명절치안을 확보하고자 계획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찰은 관내 금융기관, 금은방, 편의점 등 현금다액취급업소에 단계별, 장소별 취약지역에 맞는 방범진단을 통해 강력범죄 및 대형사고에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체계구축 마련으로 평온한 지역 치안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다가오는 성멸절 연휴에는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부녀순찰대 등 협력단체와의 참여치안으로 범죄예방 효과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그러나 경찰의 노력만으로는 각종 사건·사고예방이 완벽할 수 없다. 설날에는 귀성 차량에 따른 과속, 신호위반, 음주운전, 무면허운전 등 교통법규위반 및 교통사고 발생빈도가 높고, 가족간의 언쟁으로 인한 가정폭력, 개인채무문제 등으로 인해 안타까운 사건사고가 매년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고향을 방문하기 전 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사전 차량점검을 철저히 하고 상대를 배려하는 “배려운전, 양보운전”의 실천과 절제된 음주문화로 가족간의 사건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주의를 해야한다. 그동안 못봤던 가족을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설이다. 존중, 배려문화 실천으로 아쉬움과 부끄럼이 없는 행복이 가득한 설날이 되도록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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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땅끝송호해변’ 오는 11일 개장땅끝 해남의 해변이 7월 일제히 개장한다. 해남군에 따르면 7월11일 땅끝송호해변을 시작으로 18일 사구미해변, 송평해변이 각각 개장하는 등 해남의 3개 해변이 개장 준비를 마치고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고 밝혔다. 땅끝 해남의 해변이 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