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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에서 건강을 선물하세요해남군 직영쇼핑몰 해남미소는 가정의 달을 기념해 릴레이 기획전과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농수특산물 릴레이 할인 기획전은 5월 1일부터 21일까지 총 40여 개 품목에 대해 최대 20%를 할인 판매한다. 이벤트 기간 중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부부의날을 맞아 각각 테마에 맞는 상품들로 구성해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어린이날은 성장발육에 좋은 하이아미 쌀과 볶음돌자반, 곰도리배즙, 고구마말랭이 등 어린이 건강증진 상품을 구성했고, 어버이날 품목은 명품해남 한우케이크, 흑염소 진액, 진홍삼액, 자색양파즙, 해남부추즙 등 건강식품으로 구성되어있다. 스승의날 품목은 해남 특대 전복, 수산물 선물세트, 프리미엄 한우 선물세트, 명품 해남김 선물세트, 참기름·들기름 세트 등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부부의 날은 볶은참깨, 다고보감 선물세트, 흑마늘조청, 해창막걸리 등을 구성했다. 또한 고객 감사 이벤트로 가정의 달 릴레이 기획전 후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기획전 기간 내에 상품 후기를 작성한 고객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해남미소 쇼핑몰 5만원 포인트가 증정된다. 추첨 결과는 6월 5일 해남미소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다. 군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의 가정을 응원하고 감사함을 전하고자 한다”며 “건강을 전하는 이번 기획전에 많은 소비자들이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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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의 맛을 다모았다, 해남미남축제 11일 개막땅끝해남의 너른 황토밭과 땅끝 청정바다에서 거둬들인 풍성한 가을의 수확이 해남8미로 변신해 전국의 관광객들을 맞는다. 해남군은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해남미남(味南)축제를 개최한다. 오감만족 미식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해남8미로 대표되는 해남의 맛있는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기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남8미는 보리밥과 산채정식, 떡갈비, 닭코스 요리, 삼치회, 생고기, 황칠오리백숙, 한정식 등으로, 해남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가장 호평받은 음식들로 이루어져 있다. 해남군은 축제장에서도 해남8미를 맛볼 수 있도록 지역내 전문 음식점이 제철 해남음식을 선보이는 미남푸드관과 해남의 농수산물로 만든 간식을 판매하는 주전부리관을 운영한다. 미남푸드관에서는 엄선된 해남의 음식업소 10개소가 참여해 업소마다 특색을 살린 해남8미 요리를 판매한다. 해남에서 가장 오래된 닭요리 전문점인 장수통닭과 돌고래 식당에서 닭코스 요리를 선보이는 것을 비롯해 이학식당의 묵은지 삼치회, 오대감 식당의 한우 생고기와 육회비빔밥, 좋은밥상에서는 떡갈비 등을 준비한다. 또한 해남 젊은층의 인기 맛집인 도깨비 식당에서는 한우국시와 김향가득 우김덮밥을 축제 특별메뉴로 선보이며, 서툰어부가에서는 산낙지를 비롯해 해남 뻘낙지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판매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다정식당에서 도토리묵 요리, 매운양푼이에서 돼지갈비, 소풍에서 해남부추와 곱창볶음 등 특색있는 요리를 선보인다. 보리밥과 산채정식은 축제장소인 두륜산 음식촌 일원 전문 식당가에서 축제기간 내내 만날 수 있다. 또한 닭코스 요리촌도 축제장에서 10여분 거리이며, 해남전역의 음식점들에서도 해남8미를 취급하고 있어 축제기간 어디를 가도 맛있는 해남8미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축제장의 주전부리관도 해남의 맛을 가득 담은 건강한 먹거리로 채웠다. 면 주민자치회와 부녀회에서는 고구마, 김, 전복, 인삼 등 면 특산물을 활용한 간단 요리와 간식거리들을 선보인다. 해남군 음식 연구단체인 향토음식자원연구회에서도 각종 차와 함께 해남의 농산물을 이용한 전통음식을 내놓을 예정이며, 두륜중학교 음식동아리 학생들이 배추, 고구마, 낙지 등 재료를 활용한 간식 판매에 나선다. 이와함께 피낭시에, 더라이스, 갑떡 등 해남을 대표하는 제과업체에서 고구마빵과 감자빵, 호박식혜 등도 판매한다. 해남미남축제에서는 세계인과 함께하는 515포기 김치비빔과 2022인분 닭장떡국 시식회도 개최되며, 추억의 구이터, 고구마담기, 막걸리 만들기, 다도체험 등 다양한 먹거리 체험 행사도 운영된다. 해남미남축제는 11일에서 13일까지 3일간 해남군 도립공원 두륜산 일원에서 열린다. 군 관계자는 “올해 해남미남축제는 먹거리 축제의 정체성을 강화해 축제장에서 해남의 대표음식들을 맛볼 수 있도록 전문 음식점들을 엄선해 준비했다”며 “맛있는 축제, 해남미남축제에서 삼시세끼 미식여행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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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동 해남군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해남군의원 라선거구(삼산, 화산, 북일, 옥천, 계곡)에 기호5번 무소속으로 출마한 오영동 후보가 지난 16일 삼산면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표밭갈이에 들어갔다. 더불어민주당 당원으로 몇 년간을 당 지키기에 혼심을 다했던 오 후보는 이번 민주당 공천파문에 실망하여 무소속 출마를 공식화 하기위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오영동 후보는 이날 출마의 변을 통해 공약을 발표했는데 첫째로 농도 해남을 강조하며 “이젠 시설중심 아닌 사람중심의 농업정책으로”라는 헤드라인을 발표했다.이를 위해 첫째 지역소멸, 농어촌 소멸을 막기 위해 ‘농어촌기본소득 도입 조례제정’과 이어,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 요구’를 들었다.이와관련 오 후보는 “농산물은 국가를 지탱하는 근간이며, 특히 코로나19로 농업의 중요성, 식량 안보의 중요성을 더욱 절감했다”는데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둘째 ‘상승하는 농촌인건비’에 대한 대책 마련으로 공공근로 인력을 농어촌으로 파견하는 제도를 도입하겠다는 것으로 이들이 농촌일손을 돕고 여기에 농가에서 최소 인건비를 더한다면 공공근로자들도 만족하고 상승하는 농어촌인건비 억제도 가능하다는 해답을 내 놓았다.오 후보는 여기에 더해 ‘공동체 재생으로 농촌에 활기를’이란 공약을 내 세웠다.이어 지역교육에 대한 공약에서는 “보편적 교육정책을 지원하여 엘리트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해남에서 태어나고 자라는 모든 학생들을 해남에서 키우겠다는 조례를 제정하겠다”고 말했다.이 밖에도 오 후보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보편적 노인일자리 지원, 차량이 없는 어르신 등 외부 출입이 어려운 어르신들도 노인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는 마을 형 노인일자리를 만들고 지원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또한, 해남의 경제자원이 될 수 있는 문화 역사에 대한 공약에서는 “침미다례 복원, 즉 삼산면과 북일면, 옥천면 등에 산재돼 있는 고분군 등 유적지 발굴과 복원, 학술대회를 군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여 마한유적을 유네스코 등재에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오 후보는 이어 무엇보다 기초의원으로서 본분을 다하기 위해 ‘오영동 민원토크’를 정기적으로 운영하여 주민들의 필요 사항을 곰꼼히 챙기겠다는 약속을 강조했다.여기에 더불어 ‘오영동의 달리는 민원차량’ 운영을 통해 군의회 문턱을 낮추는 효과를 내겠다고 발했다.또 “부추, 고구마, 밤호박 등 각 지역의 가치를 더 가치있게 업그레이드 시키겠다”는 공약을 더했다.더해 ‘지역소멸 극복 작은 학교 살리기’와 ‘장애인복지관 신축’을 말했는데 자신의 부모님이 ‘농아인’이었다는 속내를 말하면서 장애인복지관 후원회장을 맡을 정도로 관심을 갖고 실행한 것은 부모님을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오영동 후보는 끝으로 “그동안 현장을 누비며 느꼈던 생활정치, 군민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개괄적으로나마 정리한 약속이다”면서 “이 일을 위해 현장에서 뛰고 싶다”는 간절함으로 군민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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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땅끝부추영농조합, 세계농수산업기술상 대상 수상해남군 땅끝부추영농조합법인(대표 오금석)이 제27회 세계농·수산업기술상 시상에서 협동영농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995년 시작된 세계농업기술상은 농림축산식품부·농촌진흥청 등이 주관하는 농촌지도기관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기술개발 ▲수출농업 ▲협동영농 ▲기관단체 등 4개 분야에서 우수농업인과 단체, 농업발전에 공로가 큰 기관 및 공무원을 선발한다. 수상자 선정은 농업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각 지역 농업기술센터와 농업기술원이 추천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이루어졌다. 협동영농부분 대상을 수상한 땅끝부추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009년 설립되어 24명의 조합원이 연간 18억여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대형 납품처 계약재배 및 공동 출하체계 구축으로 조합원들의 안정적 소득기반을 조성하고, 회원간 1:1멘토링 및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한 땅끝부추 품질의 상향평준화에 앞장서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땅끝부추영농조합법인 오금석 대표는 “회원들이 협동하여 고품질 연중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상품 경쟁력을 높인 덕분에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해남의 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해남군은 지난해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법인이 수출분야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면서 해남농업의 위상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또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해남군농업기술센터 김지수 농촌지도사가 고품질 부추 생산지도 및 주산작목 정착 공로를 인정받아 지도기관 유공공무원으로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지수 지도사는 “앞으로도 부추가 해남의 대표적인 고소득 작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으며 새로운 소득 작목을 발굴, 육성하여 농업인의 소득이 향상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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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영양만점 고품질 겨울부추 수확 한창!해남군 특화작목인 부추가 겨울철 농가소득 작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북일면을 중심으로 25농가, 23㏊ 면적에서 재배되는 겨울부추는 연간 1,200여톤을 생산, 15억여원의 소득을 올리면서 겨울철 고소득 작목으로 각광받고 있다. 부추는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천연 자양제이자 항산화 성분이 많아 면역력 강화와 노화 방지에 효과가 있다. 특히 시설하우스에서 재배되는 해남 겨울부추는 잎이 넓어 쉽게 물러지지 않는 장점이 있으며, 향기가 좋고 당도가 높아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해남 겨울 부추는 생산량의 80% 가량을 가공업체에 계약납품하고 있으며 전년대비 납품단가도 상자당 2,000원 이상 올랐다. 해남 시설부추는 전남농업기술원 1시군 1특화작목 육성 사업에 선정돼 2018년부터 2020년까지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시설하우스와 공동집하장을 조성하고, 여름철 온도저감 시설을 도입하는 등 연중생산 체계를 구축해 경쟁력을 높여나가고 있다. 해남 북일면 일대 남부권은 해양성 기후의 온화한 온도조건과 일조량이 풍부한 기상조건을 갖추고 있어 군은 권역별 특화작목 육성 사업을 통해 부추와 무화과 등 경쟁력있는 특화작목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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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이제는 경제방역! K+해남형으로 사각지대 없앤다해남군(군수 명현관)이 오는 6일 생활 방역체제 전환을 앞두고,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해남형 경제방역에 집중할 계획이다. 군은 4일 코로나19 대응 비상경제 종합대책 4차 회의를 갖고, 향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가장 큰 목표를 둔 ‘경제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군은 4차까지의 비상경제 대책회의를 비롯해 군민 2,800명을 대상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설문조사 결과를 종합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중장기 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6개분야 28개사업 372억 3,700만원 규모의 3단계 비상경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정부추경과 해남형 지원정책을 촘촘히 혼합해 사각지대를 없애고, 해남실정에 맞는 특화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는 K+해남형 경제방역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3단계 종합대책의 주요내용은 공공부문 선구매, 선결재를 통한 내수 조기창출과 정부긴급재난지원급 및 해남형 재난기본소득의 지급을 통한 민생안정, 소상공인 등 경기침체에 대응한 소상공인 등에 대한 추가지원, 농수산업과 문화관광, 청년·일자리 등 분야별 지원대책으로 추진된다. 우선 내수 확대를 위해 공공부문 물품 등을 상반기 최대한 선구매하고, 외식업체 업무추진비 등에 대한 선결재, 맞춤형 복지포인트, 부서 포상금 선구매 등 과감한 재정집행이 추진된다. 하반기 계획된 축제, 행사 등에 대한 계약도 조기 체결하고 최대 80%까지 선지급하게 된다.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200억원은 성립전 예산으로 편성하여 국비 교부와 동시에 신속히 지급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해남군에서 전체 군민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해남형 재난기본소득 지원도 중장기 계획으로 마련해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지역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군민과 공직자 성금 4,300만원과 땅끝해남희망더하기를 통해 6,000만원을 투입해 사랑의 꾸러미가 지원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직접적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에 대한 추가 지원도 실시된다. 전통시장 배송도우미 지원 1,000만원,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 1억원을 확정했으며, 중장기 계획으로 착한가격업소 환경개선비 지원 1,500만원, 소상공인 점포 임대료 지원 1억2,000만원,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 1억원을 검토하기로 했다.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문화관광 활성화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상반기 운영이 중단된 각종 축제와 행사, 여행 프로그램들을 활력있게 재개하고, 폭발적인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상품 개발 및 마케팅을 위해 32억 6,200만원을 집중 투입하게 된다. 이와함께 외국인 노동자 감소에 대비한 농촌인력지원상황실 운영과 화훼농가 경영비 절감 지원 1억 3,500만원, 농수산물 직거래 택배 지원 3억 3,200만원 등 농수산분야 지원사업과 47억 7,200만원 규모의 청년․일자리 정책사업을 발굴, 해남형 청년 주거비 지원과 공공숲가꾸기 작업단, 생활방역단 운영 등도 중장기 사업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해남군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경제 피해를 최소화 하고, 조기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월부터 단계별 비상경제 종합대책을 시행해 왔다. 1단계로 지역경제대책종합상황실 운영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의 날 운영을 통해 지역상가 및 전통시장 주1회 이용하기, 화훼농가 꽃사주기, 해남미소 소비촉진 특별행사 등이 진행됐다. 또한 군비로 소상공인 이차보전 지원 1억 800만원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에 1억원을 지원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4월 6일 코로나19대응 비상경제 대책 TF팀을 구성하고, 2단계로 정부 및 전남도의 저소득층 소비쿠폰·아동수당, 긴급생활비 지급 등 군민 생활안정지원을 적극 시행했다. 특히 군비를 투입해 해남형 소상공인 등 긴급 경영안정지원금 56억 4,500만원을 지원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 수수료 지원 1억원 및 특례보증 이차보전 1억원, 출연금 4억원 증액 지원 등 피해가 가장 큰 소상공인과 사업자에 대한 지원을 적극 펼쳐왔다. 또한 해남사랑상품권 발행규모를 300억에서 1,050억원으로 확대,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코로나 19의 확산세는 주춤해졌지만 지역경제의 어려움은 쉽게 회복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며 “어느 지자체보다 선제적으로 경제방역에 집중해 온 만큼 이번 3단계 K+해남형 경제방역을 통해 군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주요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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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해남 부추” 여름에도 맛볼 수 있어요해남군의 대표적인 1시군 1특화작목으로 육성중인 여름부추가 첫 출하를 시작했다. 해남군은 대표적 특화작목인 시설부추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설확대를 통한 연중 생산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해남 여름부추는 15농가에서 3.5ha 면적을 재배, 200톤을 생산할 예정으로 계약재배를 통해 전량 CJ프레시웨이로 출하될 예정이다. 군은 여름부추 재배를 위해 시설하우스 내 차광시설, 환기팬 등 온도저감 시설을 투입하는 한편 클로렐라를 활용한 고품질 부추 생산 등 여름철 시설 부추 안정생산 재배기술을 정립하고 있다. 1시군 1특화작목 육성 사업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연속사업으로 올해는 총 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연중생산 기반조성과 고품질 부추 생산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남시설부추는 2007년부터 기후가 온화한 북일면을 중심으로 22농가에서 작목반을 구성, 21ha의 면적을 재배하고 있다. 연간 1,100여톤의 겨울부추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번 여름부추 출하로 1억 9,000여만원의 농가 소득이 추가로 예상되고 있다. 이내강 땅끝부추영농조합법인 대표는 “부추 연중 생산으로 가격 안정화와 함께 부추 시장을 선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안정적인 여름부추 생산으로 해남부추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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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金부추, 해남군 특화작목 대표주자 자리매김겨울철 농가의 효자작목, 해남 부추가 해남군 대표 특화작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 5일 1시군 1특화작목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땅끝부추영농조합법인 공동집하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은 부추 농가를 비롯해 명현관 군수와 군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상황 보고와 집하장 시설 관람, 부추 가공식품 홍보 등이 진행됐다. 전남농업기술원 1시군 1특화작목 육성 사업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8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 기반시설 구축과 공동집하장을 조성해 시설부추 연중생산 체계 구축과 규격농산물 생산으로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올해는 연중 생산을 위한 내재해형 시설하우스 1ha를 비롯해 공동집하장 300㎡를 조성한 가운데 연차적으로 가공상품 개발과 브랜드화를 통해 유통망 확대와 6차 산업화에도 나설 예정이다. 시설하우스에서 재배되는 해남 겨울부추는 잎이 넓어 쉽게 물러지지 않은 장점이 있으며, 향기가 좋고 당도가 높아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여름부추에 비해 2~3배 이상 비싼 가격에 판매되며, 별도의 가온이 필요없는 시설하우스에서 재배돼 겨울배추를 대체하는 고소득 작목으로 농가의 각광을 받고 있다. 해남 겨울부추는 광주 각화동 원예조합 및 유통업체 등에 전량을 계약출하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식자재 유통기업인 CJ프레시웨이와 계약을 체결해 만두소용으로 매달 30톤가량을 출하하는 등 연중 생산체계도 갖춰 나가고 있다. 온화한 해양성 기후와 일조량이 풍부한 북일면을 중심으로 22농가, 21ha의 면적에서 연간 1,100여톤의 겨울부추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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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산업위기지역 정부추경 25억원 수산자원조성 반영해남군이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에 지정됨에 따라 해양수산분야 정부 추경예산 25억원이 수산자원조성 사업에 투입된다. 이에따라 오는 2020년까지 3년간 국비와 군비를 합쳐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입, 해남군 관내에 낙지와 해삼 산란 서식장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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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북일면민의 날, 4월10일 두륜중 운동장 '개최'땅끝 생동하는 새봄의 힘찬 기운으로 봄꽃처럼 애정의 꽃이 만발한 해남 북일면(면장 김현수), 북일 면민들의 대 화합의 축제, ‘제18회 북일면민의 날’ 행사가 오는 4월 10일 화요일 09시부터 해남 북일 두륜중학교 잔디구장에서 면민과 각향각지 향우 등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