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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지역 현안 해결 및 국비 확보 ‘동분서주’명현관 해남군수는 지난 3일 국회를 방문해 2024년도 지역 현안 해결 및 국비 확보를 위한 행보를 이어 나갔다. 명현관 군수는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지역구 의원인 윤재갑 국회의원실을 방문, ‘광주~완도 고속도로 2단계 구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과 ‘관내 주요도로 개선을 위한 국토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 반영’, ‘기업도시 외국교육기관 설립 특례 개정’ 등을 건의했다. 특히, ‘광주~완도 고속도로 2단계 사업’이 남북축 및 동서축 고속도로의 원활한 연계성 확보를 위한 국토 간선도로망 구축의 핵심 사업임을 강조하며 조속한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 선정을 건의했다. 광주~완도 고속도로 사업은 2017년부터 2024년까지 광주~강진 간 1단계 공사가 준공될 예정으로, 2단계 구간의 예타 통과와 설계비 반영이 시급한 상황이다. 2단계 사업은 총 1조5,965억원의 국비가 투입되며 1단계 종착지인 강진군 작천면에서 해남군 북평면 남창까지의 37.5km 구간에 출입시설 3개소와 교량 30개소, 터널 8개소를 포함한 사업이다. 또한, 광주~완도 고속도로 개설 및 신안 압해~해남 화원 연결도로 개통 등으로 인한 접근성 개선에 따른 교통 수요 증가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국도 77호선 해남 송지면~북평면 시설개량과 해남군 화원면 영호리~월호리 4차선 확장 사업을 국토부 상위계획인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되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게 요청하기도 하였다. 이와함께 해남군 산이면 솔라시도 내 유치 계획인 탄소중립(녹색융합)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포함하여 해남군 현안 사업에 대해서도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해남군의 현안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 방문 일정을 늘려나가겠다”며 “앞으로 있을 국회의 예산안 심의에 대한 선제 대응으로, 국회에 적극적인 사전 사업 건의와 협조 요청을 통해 예산 반영을 성공적으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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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기업도시내 초중등 외국교육기관 설립” 법률개정 건의명현관 해남군수가 솔라시도 기업도시 활성화를 위해 초·중등 교육기관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명 군수는 지난 21일 국회를 방문, 해남군 구성지구에 조성중인 솔라시도 기업도시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투자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서 초중등 교육기관을 설립할 수 있도록 법률 개정을 건의했다. 기업도시개발 특별법에 따라 기업도시내에는 대학 이상 외국 교육기관 설립은 가능하나 초중등 학교 설립은 불가능한 상황이다. 솔라시도 기업도시는 산이면 구성리 일원 2,089만㎡(632만평) 부지에 오는 2025년까지 사업비 1조 4,400억을 투입해 인구 3만6,600명의 자족도시를 건설하게 된다. 국정과제인 친환경 재생에너지 산업단지 및 발전단지 조성을 비롯해 탄소중립 클러스터,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등 각종 국책사업들은 물론 산이정원과 글로벌 데이터센터, 탄소중립 에듀센터, 수산양식 기자재 클러스터 등 투자유치가 활발히 진행되면서 활성화에 속도가 붙고 있다. 화원산단 해상풍력 배후단지 개발과 함께 기업 고용인력의 급격한 증가가 예상되고 있어 해남군은 솔라시도 기업도시 내 주거지역과 복합문화공간 조성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십수년간 묵혀있던 솔라시도 기업도시가 최근 잇따라 투자유치에 성공함에 따라 활성화의 중대한 계기를 맞고 있다”며 “초중등 교육기관 설립이 가능해지면 젊은 층을 비롯해 유입 인구의 안정적인 정주가 가능해 지는 만큼 법 개정에 관심을 갖고 힘을 보태달라”고 요청했다. 명군수는 강대식(국민의 힘 최고의원) 국회의원과 박광온(더불어 민주당 원내대표) , 서삼석(더불어 민주당 예결위원장), 이철규(국민의 힘 사무총장) 국회의원을 차례로 방문해 법 개정 취지를 설명하고,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등도 건의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솔라시도 기업도시내 들어서게 되는 녹생융합(탄소중립) 클러스터 조성의 국비 지원과 함께 지역내 주요 현안사업인 교통망 개선 사업에 대한 건의도 이뤄졌다. 해남군은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개설과 해남화원~신안 압해간 국도77호선 연결도로 개통에 따라 교통수요가 늘고 있는 땅끝마을 인근의 송지~북평 도로 개선과 화원영호~월호간 4차선 확장 사업 등에 대한 국토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을 건의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민선8기 1년을 맞아 해남의 주요 현안사업들이 본 궤도에 오른만큼 지역 국회의원, 관계부처와 협력해 국비확보 등 차질없는 추진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며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으로 현안사업 해결에 전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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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현산남초등 동문들 고향사랑 기부 선순환 동참해남군 현산면에 소재한 현산남초등학교 동문들의 잇따른 고향사랑기부제 참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세왕섬유 최재락 대표가 고향 해남군에 500만원을 기탁했다. 최 회장은 현산면 구산마을이 고향으로, 1994년 세왕섬유를 설립, 경기 포천·안산지역 자사 공장 및 협력업체를 통해 Target, JCpenny 등 유수의 글로벌 브랜드에 납품하고 있으며 한국 섬유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어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최대표는 현산남초등학교 출신으로 현산남초등학교 총동문회장을 맡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해남군 1호기부자인 박광온 국회의원, 지난달 10일 300만원을 기탁한 최대호 안양시장과 동문이라는 남다른 인연을 가지고 있다. 올해로 개교 74주년을 맞이하는 해남 현산남초등학교는 지난 11일 서울 곤자가컨벤션에서 총동문회를 열고, 최재락 회장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행사를 가졌다. 최 회장은 “인구감소로 폐교의 위기에 처한 고향의 작은학교 살리기와 지역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쓰이길 바라며, 우리 현산남초 동문회가 초석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향우님들의 고향사랑에 감사드리며, 고향과 후배들을 향한 선배 동문들의 선순환 기부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유익한 사업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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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고향사랑기부제 1호 기부자는 박광온 국회의원해남군 고향사랑기부제 1호 기부자가 탄생했다. 해남군에 고향사랑의 마음을 전한 첫 번째 기부자는 박광온 국회의원으로 시행 첫날인 1월 1일 고향사랑e음시스템을 통해 고향인 해남군과 광역지자체인 전남도에 각각 100만원씩 총 200만원을 기탁했다. 박 의원은 “올해부터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이 시작되는 만큼 타지에 거주하는 출향인들의 기부를 이끌어 낼 마중물이 되고 싶다”며 고향 해남에 첫 번째 기부의사를 밝혀왔다. 아울러 기부를 통해 제공받을 수 있는 답례품(기부금액의 30%) 역시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고 전했다. 이러한 박 의원의 선행은 해남을 비롯한 전남 출신 출향인들의 기부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박광온 의원은 1957년생으로 해남 현산면 출신이다.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사회학과를 마치고 MBC <9시 뉴스데스크>, <뉴스와 경제>, <100분 토론> 앵커로 활약한 바 있다. 제19대․20대․21대 국회의원으로 3선 연속 당선되어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사무총장, 제21대 국회 전반기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문재인정부 인수위원회인 국정기획자문위원 대변인겸 경제분과위원으로 활동했다. 현재 제21대 국회의원(수원시 정선거구)으로 활동 중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비록 몸은 타지에 있지만 뿌리는 항상 자랑스러운 해남인임을 잊지 않고 고향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박 의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1호 기부를 시작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이고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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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지역현안 국고확보 잰걸음 ‘국회 방문’명현관 해남군수는 지난 28일 국회를 찾아 2023년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예산 증액을 건의하며, 발로 뛰는 국비확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3년 정부예산안 국회심의가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해남군은 정부예산안에 지역의 시급한 현안사업이 추가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이날 국회를 방문, 지역구 국회의원인 윤재갑 의원을 비롯해 박광온 국회의원 등을 만나 내년도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기획재정부 및 전남도 관계자들을 면담하고 정부예산안 증액 협조를 요청하는 바쁜 일정을 이어갔다. 주요 사업은 어란진항 국가어항 확장사업과 북일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 사업,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 및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지역 현안을 속도감있게 추진하기 위한 예산안 증액을 건의했다. 해남군 송지면의 어란진항은 물김 생산량이 증가함에 따라 어선수가 늘어나고, 대형화되면서 충돌사고 등 안전위험이 커지고 있어 국가어항 확장이 시급한 실정이다. 명현관 군수는 입출항 실적 대비 접안시설 확보율이 42%에 머물고 있는 어란진항 현황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항내 수역이 비좁은 어란진항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국가어항 개발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비 15억원을 건의했다. 또한 오는 2027년까지 추진되고 있는 북일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은 상습 가뭄 피해지역인 북일지역에 고천암호의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양수장 및 송수관로 개설을 추진하고 있다. 전략 영향평가 및 기본조사가 올해말 완료되는 가운데 군은 기본계획 수립비 3억원 증액을 건의하고 있다. 이밖에도 전국 평균 대비 매우 낮은 수준인 하수도 보급률을 끌어올리기 위한 송지 동현 등 농어촌 하수도 정비사업과 문내 난대 하수관로 정비사업의 사업비 증액도 요청해 예정 기간 내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건의했다. 명현관 군수는 “내년 최대폭의 경기침체가 예상되고 있어 여러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지만 지역 국회의원, 전남도 등과 긴밀히 협조해 국회에서 해남의 현안사업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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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국회 방문, 막바지 국비 확보 총력해남군이 내년 국고 예산 추가 확보를 위해 막바지 총력 행보를 펼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11월 3일 국회를 방문해 송영길 민주당 당대표, 박광온 법제사법위원장,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신정훈·어기구 국회의원을 방문해 내년도 정부 예산안 반영 사업에 대한 국회 차원의 증액을 적극 건의했다. 또한 윤재갑 국회의원을 만나 국회 심사과정에서 국비 증액이 필요한 김치 원료공급단지 조성과 농어촌 마을하수도 및 하수관로 정비 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김치 원료공급단지 지원사업은 2022년 시설 설계비 4억 3,500만원이 반영된 가운데 중국산 알몸 절임배추 파동과 김치 종주국 논란 등 국가적 차원의 대응과 국산 김치가공산업 육성의 필요성에 따라 현재 30%인 국고보조비율의 상향이 필요하다는 점을 적극 설명했다. 가을·겨울배추 재배 면적 4천995ha로 전국 29%를 차지하고 있는 해남은 지역 내 배추산업 활성화를 위해 김치전문생산단지 조성을 장기 역점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올해 100억원 규모의 광역단위 채소류출하조절센터가 농식품부 공모에 선정돼 연중 김치를 생산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서 원료공급체계 구축이 시급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군은 2022년 농식품부의 사업 추진 일정에 발맞춰 김치 원료공급단지를 유치할 계획으로, 중국산 김치를 대체할 수 있는 안정적인 국산김치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국가적 차원의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와함께 이번 방문을 통해 사업 장기화로 총사업비가 늘어나면서 군비 부담이 늘고 있는 농어촌 마을하수도 및 하수관로 정비에 대한 현황을 설명하고, 국비 증액 지원의 필요성도 적극 건의했다. 해남의 농어촌 하수도 보급률은 전국 92.5% 대비 52.2%로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실정으로, 농어촌 하수도 보급률을 속도감 있게 높이기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내년 예산안 국회심의 일정에 맞춰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국고지원의 필요성을 충분히 설명하고, 공감대를 이뤘다”며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최대한 국고를 확보할 수 있도록 군정의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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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5월 국비확보 총력전 ‘바쁘다 바뻐’명현관 해남군수는 지난 26일 국회를 찾아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등을 면담하고, 농어업 분야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이달말 정부 부처 예산안 수립시기를 앞두고 해남군의 현안사업을 다시한번 설명하고, 국회 예산안 심의시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하기 위해 추진됐다. 명군수는 농해수위 소속 윤재갑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개호, 서삼석, 정운천 의원을 차례로 방문하여 농업분야 기후변화대응센터 유치와 김산업 전문기관 지정, 김치전문생산단지 조성 등 주요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민주당 이낙연 국회의원과 박광온 의원을 찾아 각종 현안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역설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현안사업으로 농업분야 기후변화 대응센터는 농업연구소와 체험교육단지를 조성, 한반도 기후변화의 관문인 땅끝해남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한 농업정책 연구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해남군은 지난 2019년 타당성 조사용역을 실시하고 2020년에는 아열대 농업 육성 및 지원조례를 제정한데 이어 최근 부지도 확보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전남도 통합 아열대 과수연구소를 유치해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준비를 모두 마친 상태이다. 김산업 전문기관 지정은 해남군 화원면에 소재한 수산종자육종연구소에 김종자 연구센터를 건립해 해조류 우량종자를 개발하고, 생산과 가공, 수출까지 연계한 김산업 성장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수산종자육종연구소는 해조류 관련 연구를 전담하고 있는 국내 유일한 기관으로서, 글로벌 식품산업으로 확대되고 있는 김산업의 연구개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추세로 군은 연구센터 건립을 위한 국비 43억원을 지원 요청하고 있다. 해남군 농촌협약은 지속가능한 농촌개발을 위해 주민자치회 운영 및 자치활동가 양성, 사회적 공동체센터 개소 등 주민 역량강화 지원에 집중 투자하기 위한 농촌생활권 활성화 사업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남군이 협약을 체결, 관련 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하게 된다. 또한 국가 뉴딜사업인 해상풍력단지의 지원부두이자 배후단지로 개발이 추진되고 있는 화원조선농공단지 진입도로 개설과 채소류 출하조절 지원사업, 국립 해양수산박물관 건립 등 시급한 현안관제에 대해 부처 예산 확보방안과 입지 선점 등도 긴밀히 논의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이번달 중앙부처 방문에 이어 국회까지 방문, 사업의 필요성을 다시한번 설명하고, 장기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재정 지원을 건의하고 있다”며“해당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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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내년 국비확보 “광폭 행보”명현관 해남군수가 2021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내년도 정부 부처별 예산안에 대한 기획재정부 2차 심의가 진행됨에 따라 20~21일 중앙 부처와 국회를 직접 방문해 현안 사업비 확보에 나섰다. 이번 방문에는 강상구 부군수와 실과소장 및 팀장 등 20여명의 담당자들도 동행해 기획재정부와 농림부, 환경부, 해양수산부, 보건복지부 등 8개 부처를 연달아 방문하는 강행군을 펼쳤다. 또한 21일에는 지역구 윤재갑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광온, 민병덕, 민형배 국회의원 등 해남출신 및 광주·전남 지역구 국회의원을 방문, 지역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국고반영을 건의했다. 특히 전남도에서 도지사와 도의회 의장으로 걸음을 맞춰온 이낙연 국회의원을 만나 지역 장기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심도깊은 논의를 갖기도 했다. 해남군의 주요 국비 건의사업으로는 ▷기후변화대응 국립농업연구단지 조성(1,385억원) ▷우리밀 자급화 클러스터 조성(400억원) ▷해남복합체육문화센터 건립(86억원) ▷오시아노관광단지 하수처리시설 설치지원(350억원) ▷북일지구 농업용수 수계연결사업(353억원) 등 17건, 5,476억원(2021년 건의액 366억원) 규모의 국비 지원을 건의하고 있다. 특히 군은 코로나19 대응에 국비가 대거 투입되면서 지역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해남형 R&D사업을 비롯해 국가 균형발전에 부응하는 국공립기관 유치, 국책사업 발굴 등 정부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굵직한 국고사업을 선제적으로 구상, 발굴하는 전략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지역 국회의원과 도의원, 군의원 등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국비확보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도 유지하고 있다. 이번 중앙부처 및 국회 방문을 통해 군은 2021년 국비사업을 비롯해, 생활SOC사업, 지역현안사업 등 필요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명현관 군수는 “내년도 국비확보와 주요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을 적극 건의하고 있다”며 “정부예산안 편성심의부터 국회의결 시까지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건의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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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일 의원, ‘자랑스런 해남인 상’ 수상윤영일 의원(해남ㆍ완도ㆍ진도)은 지난 22일 재경해남군향우회(회장 이경욱)에서 개최한 ‘재경해남군향우회 송년회’에서 ‘자랑스런 해남인 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 윤영일 의원을 비롯해, 해남 현산면 출신인 더블어민주당 최고위원인 박광온 의원(경기 수원시 정)과 명현관 해남군수, 이순이 해남군의회 의장, 최대호 안양시장 등이 공동 수상했다. 자랑스런 해남인상 심사위원회는 “평소 윤영일 의원은 고향 해남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으며, 특히 초선 국회의원으로 지난 30여년간 방치되었던 오시아노관광 단지 개발 사업을 지난 2017년부터 국비와 특별교부세를 확보하여 차근차근 사업이 진행되게 하였으며, 특히 2020년도 예산에 국비 84억을 확보해 주었으며, 고향 14개 읍면의 크고 작은 현안 사업들을 꼼꼼하게 챙겨 주셔서 고향의 부모형제들, 지역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윤영일 의원은 “해남군 화산면 출신으로 지난 30여년간 감사원에서의 공직 생활과 공기업 임원, 20대 국회에서 입법활동과 예산확보 등에 남다른 노력을 높이 평가해 주신 결과 ‘자랑스런 해남인 상’ 수상자로 선정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고 말하고,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라는 뜻으로 마음에 새기고, 우리의 고향인 해남군의 무궁한 발전과 20만 재경향우회 회원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더 열심히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윤 의원은 이달초 끝난 정기국회에서 ▲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건설 3,762억(2,238억 증액), ▲ 호남고속철도 2단계(광주송정~목포) 건설 1,840억(1,380억 증액), ▲ 국도 77호선(압해~화원 등) 400억, ▲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연장 20억(10억 증액), ▲ 흑산공항 50억, ▲ 진도 포산~서망 간 국도 시설개량 75억, ▲ 해남 옥천~ 강진 도암 간 국도 시설개량 62억 ▲ 북평~북일 간 국지도 건설 5억, ▲ 해남군 광역 화장장 진입도로 개설 2억 등 핵심 SOC사업을 모두 지켜냄으로써, 호남 SOC 예산 1조대의 서막을 열게 했다. (3,628억 증액) 특히 호남지역 최대 숙원사업의 하나인 ▲ 목포~보성 철도건설 사업의 경우 전철화 및 해남군 통과구간 교량화를 이끌어 내며 4,000억원을 확보하는 등 광주‧전남에서 유일하게 4년간 국토교통위원으로 활동하며 고향 해남과 전남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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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갑 민주당 해남·완도·진도 지역위원장, 출판기념회 '성황'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 지역위원회 윤재갑위원장이 지난 14일 오후 3시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서 저서 <더불어 꾸는 꿈 윤재갑>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명현관 해남군수, 이동진 진도군수, 출장중인 신우철 완도군수를 대신해서 박옥남여사를 비롯해서 서삼석의원, 송영길의원, 3개군 군의회의장, 도의회의원, 군의회의원 및 각계 기관장, 단체장,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박원순 서울시장, 박광온 민주당 최고위원, 최재성 의원, 김태년 의원, 이개호 의원, 전해철 의원, 김두관 의원은 영상 메시지로 축하를 대신했다. 이 책은 윤재갑 지역위원장이 고향으로 돌아온 뒤 지금까지의 삶을 되돌아 보고 지역의 발전방향에 대한 청사진을 담고 있다. 윤재갑 지역위원장은 “저 혼자만의 꿈이 아닌 지역민과 국민이 함께 이루어갈 꿈이길 바라며 이미 시작된 나의 노력이 작은 마중물이 되어 더불어 꾸는 이 꿈이 부디 헛된 것이 아닌 반드시 누리게 될 행복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