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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직영 온라인쇼핑몰 '해남미소' 추석선물 할인행사해남군 직영 온라인쇼핑몰 ‘해남미소(www.hnmiso.com)’는 추석을 앞두고 9월 2일까지 우수 농수축산물 할인행사와 푸짐한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해남미소’는 해남군에서 직접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의 브랜드로, 해남군 470여개 농어가, 1,600여개 상품이 입점해 있다. 이번 추석에도 해남에서 생산되는 농수특산물 100여종으로 푸짐한 명절 선물을 준비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설과 추석 등 명절에만 선보이는 명품 꾸러미 선물세트는 해남미소 히트 상품으로 주부들이 가장 선호하는 농수산물로 알차게 구성했다. 꾸러미선물세트는 유기농 잡곡, 김, 멸치, 참기름, 꿀, 건미역, 다시마, 소금, 조청, 쨈, 고춧가루 등으로 구성해 1호는 8개 품목 3만5,000원, 2호는 9개 품목 5만원, 3호 13개 품목 10만원에 판매한다. 또한 30개 이상 대량 주문할 경우 품목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이와함께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생산되는 청정 쌀과 잡곡세트 12종, 한우와 한돈 등 축산물 6종, 김, 생선, 전복 등 수산물 15종, 김치, 장류, 한과 등 전통식품 11종, 고구마와 바나나 등 웰빙과일채소 12종, 벌꿀과 각종 진액 등 건강식품 12종, 건강차와 전통주 등 총 100여개 명절 선물을 대폭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여기에 9월 12일까지 대한민국 농할갑시다를 통해 농림축산식품부 소비촉진 할인 쿠폰을 지원받아 농축산물 품목에 대한 최대 20%(1인 2만원 한도) 할인이 실시된다. 이와함께 구매 고객을 위한 푸짐한 경품 행사도 진행된다. 9월 2일까지 진행되는 행사기간 해남미소를 통해 구입한 고객 중 구매왕 50명을 선발해 3만원에서 20만원권 상당의 해남미소 상품권(포인트)를 증정하며, 구매후기를 작성한 응원왕 20명에게 쌀 10kg, 구매고객 51~80등 행운왕 30명에게 해남고구마 3kg를 제공한다. 추석맞이 선물용 해남농수특산물은 해남군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www.hnmiso.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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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기후변화대응 아열대농업 활성화 ‘속도’해남군이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와 이상기상에 대응하기 위해 아열대 작목 육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해남군은 망고, 패션프루트, 무화과 등 16작목 125ha의 면적을 가진 전국 최대의 아열대 작목 재배지이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 컨트롤타워가 될 농식품 기후변화 대응센터 유치와 전라남도 과수연구소 이전, 고구마연구센터 건립 등을 통한 농업연구단지 조성 등 기후변화 대응 연구의 국내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해남군은 올해 농업농촌 ESG 경영 확산과 기후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아열대 작목육성, 환경변화에 따른 이상기상 대응 저탄소 농업기술 보급, 스마트 농업 보급 등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지속적 증가추세를 보이는 수입산 과일의 대체와 농가 소득원 개발을 위해 아열대 작목의 지속적 확대와 신기술 지원에 10억여원을 투입해 적극 지원에 나서고 있다. 2019년 재배에 성공한 바나나는 현재 4농가에서 1ha 면적의 바나나를 재배, 연간 24톤을 생산해 전라남도 전체 바나나 생산량의 9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올해도 바나나 0.4ha 내부시설을 비롯해 레드향 2개소 0.4ha, 파인애플 1개소 0.2ha 등 아열대작목 재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뒷받침할 아열대과수 산학연 협의체 운영과 통합브랜드 지원, 소비촉진 행사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기온에 대비한 아열대 과수 안정생산 기반 조성도 실시한다. 시설무화과 상품성 향상을 위한 시범사업을 비롯해 백향과 연중생산 시범사업, 파파야, 레몬 등 새로운 아열대 작목 실증재배 시범사업 등이 새롭게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대응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의 발전은 해남형 ESG의 핵심 전략으로,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구축에 발맞춰 아열대 농업 확산은 가장 중요한 과제로 꼽히고 있다”며 “관련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농업분야 기후변화대응의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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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전남도 후보지로 해남군 선정해남군이 농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인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의 전라남도 후보지로 선정됐다. 지난 20~24일 실시된 서류심사 및 발표, 현장평가 결과 해남군은 도내 5개 후보지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전라남도 후보지로 선정됐다. 특히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유치를 위해 사업 부지 매입을 완료, 신속히 사업 추진에 착수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한 점이 좋은 평가를 얻었다. 해남군은 삼산면 평활리 일원 34ha 면적의 사업부지를 매입하는 한편 오는 2024년까지 전남도 농업기술원 과수연구소가 예정지와 인접한 부지로 통합 이전할 계획으로, 센터 유치와 동시에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마무리한 상태이다. 이와함께 기후변화 관련 기관과의 업무협약, 군민 의식제고를 위한 대상별 교육 등 역량강화를 위한 준비도 착실히 추진해 온 점이 평가에서도 크게 부각됐다. 군은 지난해부터 광주지방기상청, 도 농업기술원, 서울대, 전남대, 순천대, 티맥스소프트, 팜에이트 등과 차례로 업무협약을 체결, 민·관·학 연계로 효율적인 정책지원 등이 가능하도록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유치 의지를 모으고, 기후변화에 대한 의식 제고를 위해 군의회, 공무원, 농민들을 대상으로 수차례에 걸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전남대학교 등의 유수의 강사진이 강의를 진행하는 등 군민들의 높은 관심도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이번 센터 공모와 관련 지역 농업관련 단체를 중심으로 각계 군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유치 희망 SNS 캠페인과 전체 군민 50% 서명을 목표로 범군민 서명운동에 돌입하는 등 센터 유치를 위한 군민들의 참여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는 총 사업비 4,079억원(운영비 포함)의 대규모 국책 사업으로, 지구 기후위기 대응 전략 및 정책 방향 등 국가계획 수립과 농업 기후변화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최대 농업군이자 한반도 기후변화의 관문인 땅끝은 전국 평균기온보다 1도 가량 따뜻한 지역으로 2020년대 중후반 아열대기후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기후적 특징으로 190여 농가에서 무화과, 참다래, 바나나, 애플망고 등 아열대작목을 120여ha 면적에서 재배하고 있다. 이에따라 기후변화의 가장 밀접하게 위기를 겪고 있는 농업분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농식품 기후변화 대응센터 유치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농식품부의 최종 부지 선정은 오는 9월 17일 있을 예정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정부의 2050 탄소중립 계획을 지원하기 위한 농업분야 컨트롤타워로 기후변화의 관문인 땅끝해남이 가장 적절한 지역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군민들의 의지를 모아 선제적으로 준비해온 사업추진 역량과 땅끝해남의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 활용해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유치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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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서 파인애플 재배 성공 “아열대 과수 국산화 속도”해남군이 바나나에 이어 파인애플 재배에 성공해 아열대 농업 메카로서 위상을 다시한번 확인하고 있다. 해남군은 올해 농업기술센터내 ICT첨단하우스 2개동 1,000㎡에 파인애플 실증재배를 실시, 하반기 수확을 앞두고 있다. 재배중인 파인애플은 1년생 묘목을 올해 1월 식재한 것으로, 두껍고 빳빳한 잎 사이 줄기에서 솔방울 같은 열매가 맺혀 지름 10cm 가량까지 자란 상태이다. 올해 10~11월 경 수확할 예정으로, 내년에는 관내 2개 농가에 보급, 시범 재배를 실시한다. 군은 실증재배를 통해 지역 적응성 검증과 토양 및 유기물 등에 따른 생육상황을 비교, 적정 재배기술을 정립하면서 지구 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한 아열대 작목 재배기술 개발과 상품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산 파인애플은 충분히 숙성한 뒤 수확해 숙성 전 수확하는 외국산에 비해 맛과 향이 월등히 뛰어나다. 친환경으로 재배하는 것은 물론 각종 검역과정을 거치는 수입산에 비해 안전한 먹거리로 소비자 선호도가 매우 높다. 연간 7만 8천여톤이 수입되고 있지만 국내 생산량은 연간 7톤에 불과해 대부분 수입산이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 국산 파인애플은 프리미엄 과일 시장 판매 및 기능성 식품 첨가물 등으로 전량 소비되고 있다. 군은 국내산 파인애플의 경쟁력이 충분하다고 보고 내재해형 하우스 등 생산기반 시설 구축과 재배 기술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 2014년부터 아열대 작목 발굴과 재배 지원사업을 실시해 현재 바나나, 애플망고, 무화과, 참다래 등 16개 아열대 작목을 180여 농가, 125ha 면적에서 재배하고 있다 지난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증시험을 거쳐 관내 보급된 바나나가 첫 수확을 하며 큰 주목을 받았으며, 이번 파인애플 재배 성공으로 아열대 작목 육성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해남군은 민선 7기 역점사업으로 아열대 농업 활성화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2019년 전국 최초로 아열대 농업 육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농업기후변화대응센터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기후 변화에 따른 소비 성향의 변화로 아열대 작목이 충분히 경쟁력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아열대 작목의 신품종 도입으로 해남을 기후변화 대응 농업 연구의 메카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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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해남 친환경 국산 바나나 본격 수확해남군에서 재배되는 바나나가 7월부터 본격 출하된다. 올해 해남에서는 2농가 0.6ha 면적에서 36톤의 바나나를 수확할 예정으로, 3억 2,000여만원의 조수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바나나는 정식 후 1년생부터 수확이 가능하며, 생육이 좋을 경우 보통 2년에 3회 정도 수확한다. 7월 수확을 시작하는 북평면 소재 신용균(75세)의 바나나 농장은 지난해 첫 수확을 통해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바나나 수확축제 개최를 비롯해 해남미소와 백화점 등에 납품하며 해남 바나나 재배의 성공을 알렸다. 지난해 7월 바나나 나무 470여주를 식재, 1년여만에 수확을 앞두고 있으며, 올해는 옥천면 소재 바나나 농장에서도 9월부터 수확을 시작한다. 국내산 바나나는 나무에서 충분히 숙성한 뒤 따기 때문에 맛과 향이 뛰어나고,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돼 고온이나 농약으로 살균처리하는 검역과정을 거치는 수입산에 비해 소비자 선호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특히 해남산 바나나 수확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아열대 작목 생산기반을 구축해온 해남의 지역특화작목 육성사업의 최대 성과로, 내륙에서의 바나나 재배 가능성을 입증하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남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소득 작물 육성을 적극 추진, 농업기술센터 내 ICT첨단하우스내에서 아열대 작목에 대한 실증재배를 실시하는 한편 시범사업을 통해 등 다양한 아열대 과수를 농가에 보급, 새로운 소득원으로 성공리에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 해남군의 아열대작물의 재배 면적은 무화과 23ha를 비롯해 참다래와 부지화, 여주 등 125ha로 전남 최대 규모를 차지하고 있다. 바나나는 수용성 팩틴과 칼륨, 무기질을 가지고 있어 체내 나트륨, 독소 및 중금속 배출을 도와 섭취시 고혈압과 뇌졸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바나나에 있는 트립토판 성분은 뇌에 기분을 좋아지게하는 세로토닌의 분비를 도와 긴장과 우울,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준다. 신용균씨는 “해남의 기후가 다른 지역보다 따뜻하고 친환경적인 전기 난방기를 설치하여 경영비가 크게 들지 않아 바나나 농사에 도전하게 됐다”며 “작년 첫 수확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올해도 학교급식, 백화점 등 다양한 곳으로 해남 바나나를 출하할 계획으로 바나나를 비룻한 아열대 과수 체험농장을 조성하여 많은 분들이 해남 농업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기후 변화와 소비 성향의 변화로 아열대 작목이 향후 경쟁력 있는 작물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바나나 뿐만이 아니라 파인애플, 레드향 등 다양한 아열대 과수를 도입해 농가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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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AK플라자 분당점서 농산물 상생장터해남군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AK플라자 분당점 1층 광장에서 농산물 상생장터를 연다. 이번 상생장터에서는 8개 농가에서 해남의 건강한 제철 농산물 10여개 품목을 선보일 예정으로, 생으로 먹는 국산 초당옥수수, 올해 첫 수확된 바나나, 공중재배로 키운 미니밤호박 등 해남을 대표하는 특산물들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또한 달콤한 호박고구마와 자연순환농법으로 재배한 친환경 가바쌀, 햇 주대마늘과 알리신 성분이 대량 함유된 코끼리 통마늘 등 명품 농산물들도 대거 선보인다. 시중가 대비 최대 20~3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구매 고객 및 해남미소 신규회원에게 고구마 말랭이 등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AK플라자 분당점은 애경그룹의 성장엔진을 담당하고 있는 대표 백화점으로, 분당의 랜드마크인 360 시계탑 광장은 지역 주민들의 만남의 장소로 애용되고 있다. 해남군은 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해남미소의 직거래사업단을 구성, 대형 유통업체과 단독 협약을 통해 중간 마진없이 직거래 장터를 개최하고 있다. 광주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구리점, 롯데슈퍼, 이마트에브리데이, 대전세이브존, 국제선센터 등 총 8회 농수특산물 상생 직거래 장터를 열어 현재까지 5억여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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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전국 농업기술센터 평가 우수기관상 수상해남군 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 주관 2020년 전국 농촌진흥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농촌진흥청의 우수 농업기술센터 평가는 전국 156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매년 과학영농시설 운영, 현장애로기술 해결 등 10개 지표에 대해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해남군 농업기술센터는 벼 병해충 방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협과 센터간 협업을 통해 노동력과 생산비를 절감하고,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증가와 농업인 전문인력 집중육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기후변화에 대응한 아열대 작목 육성으로 해남산 바나나가 처음으로 재배, 수확됐고,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를 운영해 농가의 가공창업을 지원 32개 품목에 대해 제품개발 및 농가 기술이전을 실시하기도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교육이 어려워짐에 따라 비대면 농가교육과 카드뉴스를 통해 적기에 영농정보 전달하는 등 달라진 농가 환경에도 발빠르게 대응해 왔다. 농업기술혁신 新 비전 선포와 외래품종 대체 국내육성 벼 품종 적극 보급, 해남 유기농쌀 대중국 수출 등 농업기술의 혁신을 선도해온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이번 우수기관상 수상은 태풍 및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우리군 농업 혁신을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해 온 결과이다”며 “전국 최대 규모 농업군인 해남에서 우리나라 농업 발전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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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기후변화 대응 아열대 농업 활성화” 공모 선정해남군이 농촌진흥청 주관의 2021 연구-지도-민간 블렌딩 모델 공모사업에 ‘기후변화대응 아열대농업 활성화사업’이 선정됐다. 블렌딩 모델사업은 농진청과 지자체가 공동목표를 세우고, 지역 맞춤형 통합기술지원 등을 통해 지역발전을 획기적으로 견인할 수 있는 신개념 지역농업 상생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전국 156개 시군 중 최종 4개 시군이 선정됐으며, 사업비 20억원을 확보했다. 해남군 기후변화대응 아열대농업 활성화사업은 아열대작목 재배면적 확대와 품질·유통 경쟁력 향상을 위한 아열대과수 공동브랜드 개발, 고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가공 제품개발, 체험농장 조성 등을 오는 2022년까지 추진하게 된다. 해남군은 농촌진흥청과 사업계획 보완 절차와 협약 체결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해남군은 전국 평균기온보다 1도 가량 따뜻한 지역으로 2020년대 중후반 아열대기후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기후적 특징으로 180여 농가에서 무화과, 참다래, 바나나, 애플망고 등 16개 아열대작목을 125ha 면적에서 재배하고 있다. 특히 올해 첫 수확한 해남산 바나나는 20브릭스 내외의 고당도, 친환경 농산물로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있다. 해남군은 민선 7기 역점사업으로 아열대 농업 활성화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 최초로 아열대 농업 육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국책사업인 기후변화대응 농업연구단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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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한가위, 해남군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 대박추석명절 고향방문 등 이동을 자제하자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해남군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가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26일부터 추석맞이 특판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해남미소는 20여일만인 9월 17일까지 15억 7,100여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는 설명절 특판행사 전체 매출 금액 3억 1,000만원보다 400% 이상 증가한 수치로, 청정해남 건강한 농수산물의 추석선물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실제 해남군은 지금껏 코로나가 전혀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으로서 깨끗한 땅끝의 이미지가 높아진 것은 물론 해남에서 생산되는 건강한 농수산물까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 추석에는 해남에서 생산, 가공된 명품 농수산물을 소포장으로 구성한 명품 선물세트가 가장 인기로 벌써 2억 3,000만원 어치가 판매됐다. 10종으로 구성된 3만5,000원, 12종세트 5만원 등 2종류로 구성된 선물세트는 해남의 명품 농수산물을 골고루 맛볼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돼 기업체 등에서 대량구매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품목이다. 코로나 극복을 위해‘건강’을 선물하고자 하는 소비자 맞춤형 선물을 다양하게 준비한 것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홍삼진액, 헛개나무 열매즙, 흑염소진액, 황칠진액과 명품 김세트, 시그니처 수제 햄세트, 맥문동 야관문 담차세트, 명품한우세트, 돼지갈비세트 등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친환경 국산 바나나와 해남특산물인 무화과, 고구마 등 제철 농산물을 10~2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해남미소에서는 특판 행사와 함께 소비자 이벤트 행사도 다양하게 마련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농할갑시다” 소비쿠폰 사업을 통해 쌀, 돼지고기, 고구마, 바나나, 무화과, 잡곡, 마늘 등 1차 농축산물을 구입할 경우 추가로 20% 농할쿠폰을 지급한다. 해남군 농수산물은 해남미소는 물론 SSG닷컴, 신세계몰, 이마트몰, 카카오쇼핑하기에서도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다. 해남미소는 직영 8년만인 지난해 처음으로 연간 총매출 50억원을 달성하며, 해남 농수특산물 온라인 유통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해남미소를 비롯한 비대면 판매가 활성화되고 있다”며 “청정 해남에서 정성을 다해 마련한 추석 선물로 소중한 분들에게 코로나 극복을 위한 건강을 선물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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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선물은 해남미소에서 ‘건강’ 을 선물하세요해남군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www.hnmiso.com)’에서 한가위 특판전을 진행한다.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비대면 명절선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명품 선물세트를 해남군에서 생산된 농수특산물로 구성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해 할인 행사와 함께 구매고객 경품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석 명품선물세트는 쌀, 잡곡, 고구마, 김, 미역, 멸치, 조청, 쨈 , 표고버섯, 차, 미숫가루, 누룽지 등 청정해남에서 농어민이 직접 생산·가공한 농수특산물로 구성됐다. 10종으로 구성된 명품선물세트 1호 3만5,000원, 12종세트 2호는 5만원으로 기존 가격에서 15%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기관, 단체 등 대량구매 할 경우 기호에 맞게 품목을 재구성 할 수 있으며, 가격도 조정할 수 있다. 쇼핑몰에는 코로나 극복을 위해 ‘건강’을 선물하고자 하는 소비자 맞춤형 선물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홍삼진액, 헛개나무 열매즙, 흑염소진액, 황칠진액과 명품 김세트, 시그니처 수제 햄세트, 맥문동 야관문 담차세트, 명품한우세트, 돼지갈비세트 등을 선보인다. 특히 친환경 국산 바나나와 해남특산물인 무화과, 고구마 등 제철 농산물을 10~2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어 벌써부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청정 해남 쌀과 김장세트(절임배추+양념)는 명절 프리미엄 상품으로 선정해 해남미소는 물론 SSG닷컴, 신세계몰, 이마트몰, 카카오쇼핑하기에서 최고 10~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해남미소 구매고객 중 총액이 가장 많은 고객 50명을 선발해 한우선물세트, 산낙지, 명품 농산물 꾸러미선물세트, 친환경 가바쌀을 증정하며, 구매후기 등 응원왕 100명 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와함께 해남미소에서는 “대한민국 농할갑시다” 소비쿠폰 사업을 통해 쌀, 돼지고기, 고구마, 바나나, 무화과, 잡곡, 마늘 등 1차 농축산물을 구입할 경우 추가로 20% 농할쿠폰이 1인 최대 1만원까지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해남미소를 비롯한 비대면 판매가 활성화되고 있다”며 “해남군에서 정성을 다해 마련한 추석 선물로 소중한 분들에게 코로나 극복을 위한 건강을 선물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