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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농식품 수출로 활로찾는다” 수출기업 적극 육성해남군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농식품 해외수출에 한층 속도를 높인다. 군은 오는 3월부터 수출 초보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맞춤형 1:1 컨설팅을 지원한다. 기업맞춤형 1:1 컨설팅 지원은 수출전문가를 매칭해 현지 맞춤형 제품개발을 위한 자문을 진행하는 한편 현지 온·오프라인마켓 입점비, 홍보용 콘텐츠 제작비 등에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올해는 신규로 수출에 필요한 상하차 비용, 수입·통관수수료 등 부대 운임 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지난해 최대 1,000만원이었던 수출포장재 지원을 수출실적에 따라 5,000만원까지 확대하고, 해외 유기인증 등 인증 취득 비용과 수출소모품 구입비도 지속 지원한다. 판로 개척을 위한 해외 마케팅도 강화한다.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LA한인축제 참가 지원을 비롯해 해외 상설판매장을 활용한 판촉행사와 오프라인 매장 연계 행사, 해외 농식품박람회 참가 부스 지원 등 다양한 해외 판촉행사 지원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해남군은 지난해 수출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수출기반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수출 확대의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어 왔다. 지난해 즉석밥용 친환경쌀 500톤 미국 수출을 시작으로, 해남배추 1,000톤이 캐나다 수출길에 올랐으며, LA한인축제 참가, 한남체인․꽃마USA와 연계한 판촉행사 등 적극적인 마케팅 추진으로 전라남도 수출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 1월에는 명현관 군수가 미국내 최대 규모 한인마트와 농식품 판로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현지 업체 수출협의를 통해 냉동김밥용 해남쌀 180톤을 수출하기로 계약이 성사되는 등 활력있는 수출정책을 이어오고 있다. 군은 2024년에는 수출품목을 농산물 원물 중심에서 가공품으로 다양화하고, 수출국또한 중국, 동남아 등 인근 국가로 확대하는 전략으로 수출 다변화를 통한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지난해부터 해남의 대표 농식품 수출 확대에 적극 나선 결과 성과가 하나씩 나타나고 있다”며 “올해는 수출물류비가 폐지됨에 따라 농식품 수출 상황이 녹록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수출지원을 한층 강화해 수출기업의 육성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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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024년 농어업 지원사업 신청 접수해남군은 2024년 예산편성을 위한 농어업 분야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우선 농정분야는 농업인, 법인․단체 등을 대상으로 총 48종의 사업에 대해 오는 7월 21일까지 신청받는다. 지원대상 사업은 농어촌민박 시설환경개선, 농기계 지원, 하우스 시설개선사업 등이다. 또한 어업인, 수산단체 등을 대상으로는 오는 7월 28일까지 해양수산분야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 사업은 양식어장 자동화 시설장비 지원, 양식장 관리기 설치, 수산물 소포장재 지원 등 총 76종이다. 유통·가공분야 지원사업은 농업인, 법인․단체 등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8일까지 신청받는다. 지원대상 사업은 고품질 브랜드쌀 매입장려금, 농산물 디자인 개발 및 포장재 제작 지원, 농식품산업 인프라구축, 소규모 이중하우스 지원사업 등 40여종이다. 아울러 2024년도 수출물류비 지원이 폐지되면서 수출농가의 수출물류비를 대체할 수 있는 신규사업 제안도 가능하다. 이번 사업들은 기존 사업 외에도 신규사업 신청도 가능하며, 8월 중 분야별 예산편성 간담회를 개최해 2024년도 예산편성 시 반영할 계획이다. 사업희망자는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사업 신청과 관련한 지원조건, 신청자격, 지원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담당부서 및 읍면사무소 산업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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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지역 도의원과 간담회 가져명현관 해남군수는 지난 6일 김성일, 조광영(해남1·2선거구) 전남도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명군수와 함께 해남군 주요부서 실과소장이 배석해 2020년 해남방문의 해 추진 등 군정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도비 지원 등 전남도의 협조가 필요한 각종 현안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이에 따라 각종 도비 지원 사업에 대한 추진 현황을 검토한 결과 국책사업인 기후변화대응 국립농업연구단지 조성(신소득유망 아열대작물 실증센터)의 해남 유치와 함께 현산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친환경 농업단지 조성사업, 농산물 수출물류비 지원, 미황사 문화재 시설정비 등에 도비지원을 추가반영해 줄 것을 건의하기로 했다. 또한 국도 77호선 화원-압해 간 연결도로가 예타 면제되어 사업 추진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화원 장수~후산 간 지방도 803호선 개설비용 20억원 추가반영, 오시아노 관광단지 조기활성화를 위한 관광기금 277억원 확보 등 도로 개통으로 예상되는 관광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 주변 관광지와 인프라 조성에 선제 대응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함께 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남도의회 의장 출신인 명현관 군수가 군정발전과 지역현안사업의 해결을 위해 지역 도의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 군정발전과 관련해 유기적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리를 함께 한 김성일의원(농수산위원장)과 조광영의원(교육위원회 위원)은 지역 발전과 군민 복지증진을 위해 전남도의회와 해남군의 긴밀한 공조와 협력의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갖기로 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해남발전의 중요한 계기가 될 2020년 주요 지역 현안문제에 대해 도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도의원은 물론 국회의원 등 관련 기관과 머리를 맞대 현안문제 해결에 속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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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화원~신안 압해간 연결도로 예타면제 “환영”국도 77호선 화원~압해간 연결도로 개설공사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지에 포함됨에 따라 오시아노 관광단지 활성화 등 지역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9일 국무회의에서 확정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총 사업비 24조 1,000억원 규모,23개 재정사업이 확정된 가운데 국도 77호선 화원~압해간 연결도로 개설공사가 지역산업을 뒷받침할 도로, 철도 등 인프라 확충 사업에 포함됐다. 해남군은 그동안 중앙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사업 추진의 타당성을 끊임없이 설득해왔으나 중장기 계획에 보류되는 등 어려움을 겪어오던 중 이번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로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 국도 77호선 화원~압해간 연결도로 개설공사는 총 연장 13.4km로 해저터널 1개소, 해상교량 2개소를 이용해 해남 화원~목포 달리도~목포 율도~신안 압해도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4,828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연결도로가 개설되면 서해안고속도로, 무안국제공항고속철도와 연계해 해남오시아노 관광단지 및 솔라시도관광레저기업도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명현관 해남군수는 민선7기 공약으로 목포구 등대 관광개발 및 오시아노 관광단지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는 만큼 문화관광산업 육성에 큰 탄력을 받게 됐다. 구간내에는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를 비롯해 솔라시도 기업도시, 우수영 울돌목등 해남지역 관광자원을 비롯해 목포신항과 서해안 고속도로, 완도·신안의 해양관광지 등이 연계돼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화원~압해간 연도교는 전국 해안선의 45%를 차지하고 있는 서남해안권의 해안관광도로의 접근성을 완성하고, 획기적 물류비 절감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며“예타 면제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된 만큼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예비타당성 면제대상 23개사업은 2029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국도 77호선 화원~압해간 연결도로 개설공사는 목포~부산 해안관광도로 건설(가칭 남해안신성장 관광벨트 조성사업)와 연계 추진되며, 2020년 설계 용역비 반영 및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2021~2025) 반영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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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 해남딸기, 동남아시아 5개국 첫 수출땅끝 해남딸기가 동남아시아 첫 수출 길에 올랐다. 지난 9일 현산면 황순철씨 농장에서 땅끝 딸기연구회 회원농가와 지역 농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땅끝 해남딸기 첫 수출 선적식’이 열렸다. 이번에 선적된 물량은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방글라데시 등 동남아시아 5개국으로 수출된다. 땅끝 해남딸기는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5월까지 약 5톤의 물량을 수출할 예정으로, 향후 딸기 생산농가의 공선회 조직 규모화 등에 따라 수출 물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해남군은 관내 7ha의 면적에서 30여 농가가 국내육성 설향 품종을 촉성 재배해 12월 상순경부터 본격 출하하고 있다. 특히 수출 농가를 포함해 2.5ha에서는 고설베드, 차광, 양액 공급시스템 등을 갖춘 현대화된 수경재배를 통해 고품질 딸기를 생산하고 있다. 딸기는 고소득 작물임에도 불구하고 재래식 토경 재배에 따른 노동력 증가로 고령화된 농가에서 외면받아 왔으나 현대식 양액재배 방법이 도입되면서 생산성이 크게 향상되고 있다. 동남아 시장은 미국산 딸기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나 높은 당도와 우수한 식감을 갖춘 국산 딸기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수출량이 대폭 증가하는 추세이다. 선적식에 참석한 명현관 해남군수는 "이번 수출을 계기로 딸기 뿐만 아니라 해남군 농특산물이 동남아로 진출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돼 향후 농가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군은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한 양액 재배시설, 융복합 ICT 및 현대화 시설을 확대하는 한편 향후 수출 확대를 위한 물류비, 포장재 지원, 공동선별 출하 생산자조직 육성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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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화원~압해간 연도교 조속추진 건의해남군이 국도 77호선의 마지막 미완구간인 해남 화원과 신안 압해를 잇는 연도교의 조속한 개설을 건의하고 나섰다. 군은 지난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현장시찰에 동행해 국도 77호선의 개발 여건을 설명하고, 화원과 압해 구간 13.4km의 연도교 개설을 건의했다. 국도 77호선 중 신안 압해와 목포 율도·달리도~해남 화원을 잇는 구간은 총 32.1km이다. 이중 화원~압해 연도교는 교량 2개와 해저터널 1개소 등을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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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농산물 수출물류비 25% 지원해남군은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및 농산물 가공품 수출시 소요되는 물류비를 지원한다. 수출을 통한 농산물의 수급조절과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수출실적이 있는 농가와 수출업체 등을 대상으로 수출 표준물류비의 25%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채소류, 화훼류, 과실류, 가공식품으로 해남산 신선농산물을 비롯해 주원료가 국내산인 농산물 가공식품 53개 품목이다. 농산물 수출물류비 지원을 원하는 해남군은 지역 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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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해남 식품특화단지 투자 ‘활기’땅끝해남 식품특화단지의 분양률이 80%를 넘어서며 활기를 띄고 있다. 땅끝해남 식품특화단지는 현재까지 8만 9,427㎡, 총 21 필지 중 17필지에 대한 분양이 이뤄져 80% 넘는 분양율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지난 14일에는 성진영농조합법인(대표 안종옥)에서 절임배추 및 김치가공 공장을 준공,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감에 따라 공장 설립을 마치고 입주한 업체도 4개소로 늘어났다. 땅끝해남 식품특화단지의 분양률이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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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농산물 수출시 물류비 지원해남군이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및 농산물 가공품을 수출시 소요되는 물류비를 지원해 농가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수출을 통한 농산물의 수급조절과 소득 향상을 위해 수출실적이 있는 농가및 수출업체 등을 대상으로 선박, 항공 · 수출 표준물류비의 25%를 지원한다. 해남군이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및 농산물 가공품을 수출시 소요되는 물류비를 지원해 농가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수출을 통한 농산물의 수급조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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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국회의원, 의정보고회 '성료'"희망의 시작 땅끝해남! 철도.고속도로시대 개막!" 2016년 김영록 국회의원 의정보고회가 7일 오후2시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철환 해남군수, 이길운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 사회단체장 및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