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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공익직불 신청 간소화 서비스’ 추진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지사장 김태헌)는 공사 임대수탁사업을 관계기관 협조를 통해 공익직불신청기간 농업인의 불편해소를 위한 업무처리 간소화 서비스 제공 및 신청서류 안내를 실시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해남군,완도군 읍·면사무소, 농어촌공사 관계기관 협조를 통해 농업인이 직접방문에서 전화만으로 간단히 농지대장 등록, 농업경영체등록이 가능하도록 간소화서비를 제공한다. 더불어 농어촌공사는 2024년부터 고령농업인의 영농은퇴 후 생활안정을 돕기 위한 ‘농지이양 은퇴직불제’를 추진한다. 신청대상은 65세이상 79세이하 농업인중 10년이상 계속해서 농업경영을 하고 있는 농업인으로 3년 이상 소유한 농업진흥지역 및 경지정리가 완료된 비진흥지역 농지가 대상이다 지원금액은 농지를 매도하는 경우 1ha당 월50만원, 일정기간 농지를 임대한 후에 매도하는 매도조건부 임대의 경우 1ha당 월40만원을 지급하며 지급한도는 최대 4ha(지원금 200만원)까지가능하다. 농지이양은퇴직불제는 은퇴한 고령농에게는 노후생활 안정을 돕고, 이양 받은 농지는 청년농에게 우선 공급해 농업 생산성 향상과 청년농이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미래농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해남군 해남읍 해리1길 7)로 문의(061-530-1513)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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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절임배추 원산지 표시단속 실시해남군은 김장철을 맞아 11월말까지 관내 648개 절임배추생산시설에 대해 배추, 소금 등에 대한 원산지 표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전국 최대 배추 주산지로서‘명품 해남배추’의 명성을 지키고 불량 절임배추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으로 실시된다. 단속에서는 타 지역 배추를 해남산으로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거나 영업 등록 없이 절임배추와 함께 김치양념을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를 미표시하는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하게 된다. 또한 절임배추 생산업체 대상 원료관리, 위생관리, 작업환경관리, 작업자관리 등 절임배추 생산자에 대한 위생관리 교육도 병행 실시한다. 적발된 업체는 관련법에 따라 고발 및 과태료 처분 등 행정조치 후 내년 절임배추 보조사업 지원대상에서 제외할 방침이다. 앞서 해남군은 읍면 절임배추협의회장을 농산물 명예감시원으로 위촉해 민간감시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원산지 표시 준수와 깨끗하고 위생적인 안심 먹거리 생산을 위한 생산농가의 결의대회도 가졌다. 군 관계자는 “해남배추의 명성을 이용하고자 타지역 배추가 해남배추로 둔갑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 단속 예정이다”며 “해남절임배추의 위상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 생산농가 스스로 해남산 배추로 절임배추 생산에 노력하자”며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품질과 위생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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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영농기 농촌일손돕기 ‘구슬땀’해남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군 공직자들의 농촌일손돕기에 나선다. 고령자나 부녀자 농가 등 일손 부족 농가를 우선으로 실과소와 읍면 직원 등 700여명 공직자가 투입되어 마늘·양파 수확을 비롯해 콩심기, 과실솎기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봄철 일손돕기에는 해남교육지원청과 농협중앙회해남군지부, 지역농협, 한국농어촌공사해남완도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해남진도지사, 농산물품질관리원전남지원해남사무소 등 유관기관과 단체의 200여명 자원봉사자와 목포대학교 학생 80명도 함께한다. 특히 영농기 인력난이 심각해짐에 따라 군은 ‘농촌일손돕기 한번 더 캠페인’을 통해 6월말까지 2차례 이상 일손돕기를 실시할 것을 독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촌일손돕기는 일시적으로 일손이 많이 필요한 시기에 농업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공직자 뿐 아니라 관내 기관 및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일손 확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23일 해남군 공직자들이 올해 82세 고령농가인 화산면 율동마을 윤원용씨 밭에서 마늘 수확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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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황칠나무” 지리적 표시 등록된다해남군 ‘해남황칠나무’가 지리적 표시 등록 임산물로 등록된다. 해남황칠나무는 최근 농산물품질관리원 지리적 표시 등록심의를 최종 통과해 산림청 공고를 앞두고 있다. ‘해남황칠나무’가 지리적표시로 등록되면 황칠나무 품목으로는 전국 최초로 지리적표시 등록을 획득하는 것으로, 해남 황칠나무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리적 표시제도는 농수산물 및 그 가공품의 품질과 명성 등이 본질적으로 지리적 특성에서 나온 것임을 인정해 그 명칭을 법으로 보호하는 제도로, 해남황칠나무가 최종 등록되면 해남군에서 생산되는 황칠나무에만 이 상표를 사용할 수 있는 법적 권리가 부여된다. 황칠나무는 인삼 및 가시오가피와 같은 파낙스(Panax) 계열의 상록활엽수로 나무인삼이라고도 불리며 남해안과 제주도가 주산지이다. 체내 독성물질을 배출시키는 것은 물론 인체 면역력을 회복하는 데 탁월한 효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전남 비교우위 산림자원으로 산림 6차산업화의 선두주자로 각광받고 있다. 진녹색의 잎이 밝고 진한 외관을 가진 해남황칠은 셀레늄, 타닌 등 이차대사산물과 비타민 C, 칼슘 등의 무기질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고, 황칠 본연의 향이 진한 품질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해남군 삼산면 대흥사 일원 지역에서 수령 약200년 이상의 황칠나무 대규모 자생 군락지가 발견되는 등 오랜 역사성을 인정받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해까지 지역특화림 공모사업에 8년연속 선정되어 총 380ha에 이르는 황칠 특화림을 조성하는 등 황칠 산업 육성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리적 표시 등록을 계기로 미래수종으로 자리잡고 있는 황칠을 지역 대표 브랜드를 가진 산림소득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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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원산지 거짓표시 도로변 농산물 판매장 단속해남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농산물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관내 주요 관광지 도로변 농산물 판매장을 대상으로 8월 8일부터 12일까지 원산지표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원산지 미표시, 거짓 표시 등 원산지 표시이행 여부를 중점 단속할 계획이며, 원활한 단속을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해남사무소와 합동으로 특별점검에 나설 방침이다. 단속 대상은 땅끝, 우수영 등 주요 관광지 도로변 판매장 30여 곳이며, 불시에 현장방문 및 점검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원산지 표시 위반자에 대해서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거짓 표시로 적발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 미표시로 적발될 경우 5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에 처해진다. 군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특별 단속을 통해 원산지 거짓표시 등 부정 유통행위를 근절해 생산농가를 보호하고, 해남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지역 농식품에 대한 신뢰를 높여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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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갑 의원, 2021년도 정부예산 확보 노력 결실 거둬!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은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558조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에 농촌용수개발(북일수계) 사업, 친화형 배합사료 지원사업(완도) 등 11개 해남·완도·진도 지역 사업 예산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정부예산에 추가로 반영된 해남·완도·진도 11개 사업의 내년도예산은 104억으로, 당초 정부 예산안보다 69억원이 추가로 반영됐다. 2021년 정부예산이 확보된 해남·완도·진도의 사업 중 농촌용수개발(북일수계) 사업은 지난 3년간 번번이 무산된 고천암호~북일지역 농업용수 공급사업이 본격 추진되는 것으로서 본공사 착수 시 2025년까지 총 사업비 353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친환경 배합사료 지원사업은 완도군에 어린전복 전용사료 공장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공장이 건립되면, 미역·다시마 등 해조류를 이용한 친환경 배합사료 생산으로 사료가격이 인하돼 어가의 경영비 절감효과가 기대되고, 전복의 폐사율 감소, 우량종자 생산 등으로 전복 어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지역특화형 문화시설 건립방안연구 사업 타당성 조사비 확보로 진도 한국화 특화 미술관 건립사업 추진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 하수처리장 설치사업은 하수처리장 설치 설계 감리를 위한 예산 7억원을 확보한 것으로 ’92년 관광단지 지정 이후 장기간 방치상태인 오시아노 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 그 밖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진도·완도 사무소 신축 30억 ▲농산물 산지유통시설지원(해남 화원) 20억 ▲농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현산면 시등) 8억 ▲완도국제해조류 박람회 개최지원 20억 ▲전남 진도서 의신파출소 신축 1.5억 ▲진도 국민해양안전관 운영지원 8.4억 등이 확보되었다. 윤재갑 국회의원은 “국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지역 사업 예산을 증액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해남·완도·진도 군민 여러분의 응원과 격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해남·완도·진도 군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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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한눈에 반한 쌀’ 전남 10대 브랜드쌀 ‘대상’해남군 옥천농협‘한눈에 반한 쌀’이 2019년 전라남도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는 지속적인 품질관리 및 상품 차별화로 쌀의 품질 고급화와 경쟁력 강화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전라남도가 한국식품연구원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쌀 관련 5개 기관과 함께 무작위로 구입한 시료를 대상으로 2개월동안 외관상 품위, 밥맛 평가, 중금속ㆍ잔류농약 등을 엄격하게 심사해 선정하게 된다. 해남군 옥천농협에서 생산되고 있는 한눈에 반한쌀은 지난해에 이어 2년연속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지난 2003년부터 올해까지 17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선정된 우리나라 대표 명품 쌀이다. 재배 초기부터 고품질 생산과 품종 혼입 방지를 통한 엄격한 유통관리로 지난 2005년에는 전국 최초 러브미 인증을 받기도 했다. 대상 선정으로 전라남도로부터 3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수여받으며 시상금은 쌀 고급화를 위해 품질개선, 포장디자인 및 포장재 개선, 홍보활동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가 계약부터 쌀 판매까지 철저한 브랜드 관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명품쌀의 명성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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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해남 고구마 심기 ‘한창’해남의 대표 특산물 고구마 순 심기가 한창이다. 현재 식재되고 있는 고구마는 여름 휴가철 판매를 겨냥한 조기출하용으로 타 품종보다 한달가량 일찍 정식을 시작했다. 꿀 고구마로 불리는 해남1호, 밤 고구마인 풍원미 품종으로 오는 7월 중하순부터 수확된다. 9월경 수확하는 호박고구마는 5월말까지 식재한다. 지난해 가뭄으로 인한 수확량 저하로 품귀현상이 이어진 탓에 올해 고구마 순을 심는 손길은 풍작에 대한 기대에 차있다. 전남 최대 고구마 산지인 해남은 1000여 농가, 총 1,647ha의 면적에서 고구마를 재배, 436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해남고구마는 해양성 기후와 게르마늄(Ge) 함량이 높은 붉은 황토밭에서 재배돼 당도가 높고 식이섬유와 무기질 성분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높은 상품성으로 타 지역에 비해 선호도가 매우 높으며,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로 수출되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2008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지리적표시 농산물 제42호로 등록됐으며, 고구마 말랭이 등 가공식품 등도 개발돼 웰빙 먹거리로 인정받고 있다. 해남군은 올 4월까지 고품질 고구마 생산의 핵심인 조직배양묘 24만본을 보급하는 등 해남 고구마 명성을 잇기 위한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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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김성일 농수산위원장, 김장철 ‘해남배추’ 둔갑 특별 단속 요구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타 지역산 배추가 ‘해남산 배추’로 둔갑해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남도의회 김성일 농수산위원장(더불어민주당, 해남 1)은 4일, “타 지역 배추가 해남산으로 거래되고 있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특별 단속을 요구했는데 사실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남배추는 맛과 품질이 우수하고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 타 지역 배추보다 가격을 더 받을 수 있어 일부 유통업자들이 해남산 배추로 속여 유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지난 달 28일부터 닷새 간 전북지원과 함께 전북 고창, 전남 무안 등에서 배추 원산지 표시 단속에 나서 이들 지역에서 생산된 배추를 ‘전남해남’으로 표시된 배추망에 담는 일명 ‘포대갈이’ 수법으로 유통하려 한 업자 2명을 원산지표시 위반으로 입건해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일 위원장은 “다른 지역 배추가 해남산 배추로 둔갑해 유통되면 자칫 그 피해가 해남의 배추 생산 농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어 강력한 단속을 요청했다”며, “농관원이 앞으로 단속 강화와 함께 홍보를 병행하기로 한 만큼 배추 원산지 허위 표시가 뿌리 뽑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겨울배추와 해남고구마는 농관원에 지리적표시로 등록되어 관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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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지원청, 급식관계자 연수 실시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남)은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하여 지난 20일 꿈누리센터에서 2018년 학교급식 기본계획 전달 및 식재료 안전성과 식중독 예방을 위한 관내 유, 초, 중, 고 조리교 관계자 180여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