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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주요 관광시설물 및 다중이용시설 휴관해남군이 코로나19 유입에 선제적 예방을 위해 주요 관광지의 시설물과 다중 이용시설 등을 25일부터 잠정 휴관 및 운영 중단한다. 주요 관광지 중 휴관 시설은 공룡화석지 내 공룡박물관과 조류생태관, 땅끝관광지의 전망대와 ㄱ미술관, 두륜산도립공원 내 두륜미로파크, 우수영 명량대첩해전사 기념전시관, 고산유적지내 고산유물전시관, 고천암 자연생태공원 등이다. 휴관기간 중 시설물 야외시설 및 공원은 무료로 개방한다. 매화축제가 열릴 예정이던 산이면 보해매실농원도 출입을 통제하는 조치를 실시하며,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 대흥사 성보박물관 등 민간관광시설들도 잠정 휴관한다. 군 관광안내소 및 문화관광해설사 운영도 중단된다. 이와함께 다중이용시설인 군 문화예술회관과 우슬국민체육센터, 해남종합사회복지관 ,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등과 유스호스텔 2개소, 청소년 이용시설2개소, 지역아동센터 24개소 등도 운영을 중단하고, 출입통제를 실시한다. 특히 면역력이 취약한 노인 대상 시설인 해남노인복지관과 읍면 588개 경로당, 경로식당, 노인대학, 공중목욕장 등이 잠정 운영을 중단한다. 시설이 운영 중단됨에 따라 해남노인종합복지관, 해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공하는 경로식당 무료급식대상 199여명에게는 점심식사를 위탁기관에서 직접 배달 제공한다. 또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어르신 소득 감소가 우려되면서 사업이 재개되는 기간부터는 참여 근로 시간과 인건비를 늘려 소득을 보존할 방침이다. 25일부터 보건소 일부 업무도 잠정 중단한다. 보건소의 일반진료와 물리치료, 건강증진업무 등을 중단하고 코로나19 확산 저지에 역량을 집중한다.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치매센터, 예방접종, 건강진단서 발급 등 행정업무는 정상 운영한다. 군은 매주 금요일을 일제 방역의 날로 정하고, 군 전체 실과소와 읍면을 비롯해 경찰, 소방, 의용소방대 등과 합동으로 관내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방역을 실시한다. 방역대상은 아동센터를 비롯한 어린이집 등 아동시설과 사회복지시설, 터미널과 택시, 버스승강장 등 교통시설, 휴게실과 공중화장실 등 편의시설, 읍면 경로당 및 마을회관, 목욕장, 전통시장 등이다. 군청과 읍면사무소, 주요 관광지에 대한 일제 방역도 병행된다. 군 관계자는“코로나19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군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불편하시더라도 다중이 모이는 장소에 외출을 삼가시고, 개인 위생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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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코로나19 상황종료 시 까지 노인이용시설 등 ‘잠정중단’해남군은 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단계에 따라 경로당 노인일자리, 경로식당, 노인대학, 공중목욕장 등 노인이용시설을 코로나19 상황이 종료 될 때까지 잠정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4일부터 운영을 잠정 중단함에 따라 해남노인종합복지관, 해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공하는 경로식당 무료급식대상 199여명에게는 점심식사를 위탁기관에서 직접 배달 제공함으로써 식사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하였다. 또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중단함에 따라 어르신들의 소득이 줄어들 것에 대비 현재 월 최대 30시간 27만원 지급한 급여를 상황종료 익월부터 참여자 인건비를 월 최대 40시간 36만원으로 늘려 인건비를 보존해줄 계획이다. 한편 경로당, 노인대학, 공중목욕장, 노인복지관 프로그램을 운영중지하여 면역력이 취약한 어르신들의 감염을 예방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번 조치에 대해 마을방송, 유선통화를 실시해 이용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를 기하고 있다. 해남군(군수 명현관)에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방지를 위해 보다 철저한 예방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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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노인 상대 떳다방 지도점검 강화해남군은 노인들을 상대로 건강식품과 생활용품을 파는 속칭 떳다방이 기승을 부림에 따라 불법 영업행위 지도 단속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포교당 간판을 내세워 생필품 등을 원가 이하로 판매하거나 선물로 사람을 모은 후 고가의 위패와 원불 등을 판매하거나 천도재를 지낼 것을 권유하는 영업행위가 늘어나고 있어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이에따라 군은 관내 경로당과 노인복지관을 순회하면서 어르신들에게 식품 허위·과대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홍보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노인 등 사회 취약계층의 피해 발생정보를 수집해 위반시에는 관련법에 따라 조치 할 계획이다. 떳다방에서 구매한 상품은 법적으로 14일 이내 환불 보장이 되므로 제품을 구입시에는 판매처와 연락처, 가격 등이 적힌 계약서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 군 관계자는 “불법 방문판매 등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벌여 위법행위를 적발해 나갈 예정이다”며 “방문 판매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해남군청 경제산업과(061-531-5353)로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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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특별교부세 57억 7400만원 확보해남군이 지난해 비해 2배 이상 늘어난 57억 7,4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군은 지난 12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5억원을 추가 확보, 올해 총 12건 57억 7,4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이는 2017년도 21억 4,400만원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금액이다. 주요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지역현안사업 및 시책사업으로 땅끝 해남식품특화단지 진입도로 확포장 4억원, 해남군 노인복지관 신축 3억원, 생활자원처리시설 개보수 5억원, 해남 문내 임하교 보강 5억원, 어항 내 퇴적토 준설사업 5억원 등 총 7개 사업 22억 6,600만원이 포함됐다. 또한 재난안전사업으로 AI방역대책사업비 25억원, 삼산 중리 저수지 보수보강 3,000만원, 문내 선두 배수펌프장 보수 3억원, 삼산 노후교량 보수 보강 4억원 등 5개 사업 35억 800만원을 확보했다. 올해 해남군의 특별교부세가 크게 늘어난 것은 명현관 해남군수와 지역구 국회의원인 윤영일 의원의 유기적인 협력이 큰 몫을 한 것은 물론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을 위해 수차례 행정안전부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사업 타당성과 필요성을 적극 건의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한 성과로 받아들이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특별교부세 증가로 열악한 재정상황으로 인해 개선하지 못했던 현안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 및 재난예방 사업비 확보를 위해 정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특별교부세는 지방 재정여건의 변동, 재난 등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 등을 고려해 배분되는 교부세의 일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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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전남도 행정 및 민원제도 개선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해남군이 전국 최초로 실시하고 있는 자원봉사시간 환산금 기부 사업이 전남도 행정 및 민원제도 개선 사례 우수상에 선정됐다. 해남군은 지난 25일 열린 2017년 전남도 행정 및 민원제도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자원봉사시간 환산금 기부 제도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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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소방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개최해남소방서(서장 박경수)는 지난 17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유관기관․단체, 일반인 등 총 8개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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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의 기적!”심폐소생술, 내가 최고~!해남소방서(서장 박경수)에서는 지난 29일 해남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진도노인복지관 등 총 11개 기관·단체가 참가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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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노인복지관 국악한마당 ‘호응’해남노인종합복지관(관장 민경완)에서는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이 되면 신명나는 우리가락 한판이 시작된다. 김중현 (82, 황산면) 강사의 맛깔 나는 국악 장단에 맞추어 수강생들은 초여름의 무더위를 잊은 지 오래다. “지화자”, “얼씨구 좋다” 추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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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미인을 알면 그 역사가 보인다!해남노인종합복지관(관장 민경완)에서는 지난 8일 오전 10시 복지관 이용 어르신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양원(남, 64) 강사를 초청해 교양강좌를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중국역사의 4대 미인”이라는 주제로 서시, 왕소군 양귀비, 초선의 순서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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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에 푹 빠졌어요!해남노인종합복지관(관장 민경완)에서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3시만 되면 “따닥, 따닥, 따닥” 경쾌한 소리가 복지관 강당을 가득 메운다. 작고 하얀 탁구공이 탁구대 위에서 실수 없이 주고받고 있으면, 탁구를 치는 사람도 구경을 하는 사람도 숨죽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