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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매일시장 야시장 “대박났네”해남군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19일 개최한 매일시장 야시장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매일시장 털어볼까’라는 주제로 해남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전통시장 야시장 행사는 시장내 다양한 먹거리 판매와 함께 보이는 라디오 부스 운영, 경품 추첨 이벤트 등이 다양하게 열렸다. 특히 매일시장의 명물 먹거리인 통닭과 튀김, 분식, 국화빵 뿐 아니라 각 상점별로 취급하는 재료를 이용해 전과 과일·야채 묶음, 족발, 낙지, 회무침 등 안주거리를 판매하고, 어린이 솜사탕 기계까지 운영되면서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저녁내내 북적이는 특별한 광경이 연출됐다. 상가 중앙통로에 마련된 탁자들은 일찌감치 만석이 되어 준비된 재료가 조기에 마감되는 등 상인들도 난생처음 겪어보는 손님들의 물결에 함박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또한 먹거리 판매 외에도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기 위한 보이는 라디오 DJ 부스 운영과 즉석 피아노, 색소폰 연주가 어우러져 밤 나들이를 나온 군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매일시장 상인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을 준비해 마련했다는 점에서 앞으로 야시장의 가능성을 보여 주어 더욱 의미있는 행사가 되었다. 군은 오는 6월 9일과 23일, 7월 7일과 21일 4차례에 걸쳐 야시장을 추가 개최할 예정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더욱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 5월 19일 매일시장 야시장에 군민들이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6~7월 야시장 행사는 부모님과 함께오는 어린이를 위한 룰렛 경품 행사 등 더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니 더 많은 군민들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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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매일시장 야간개장, “금요일엔 야시장으로 오세요”해남군 해남읍의 매일시장이 야시장 행사를 개최한다. 해남 매일시장 야시장은 오는 5월 19일과 6월 9일, 23일, 7월 7일, 21일에 걸쳐 총 5회 열린다. 오는 5월 19일 열리는 야시장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매일시장 털어볼까’를 주제로 시장을 야간 개장한다. 시장 내 먹거리 판매와 함께 ‘보이는 라디오’운영, 경품 추첨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기존 매일시장 대표 먹거리인 통닭, 튀김, 분식, 국화빵 뿐만 아니라 각종 전, 낙지·바지락 회무침 등 다채롭게 판매될 예정이다. 보이는 라디오 운영 부스 운영은 즉석에서 시장 상인 및 이용객 인터뷰 이벤트와 시장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기 위한 신청곡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매일시장 상인회를 중심으로 기획, 운영될 예정으로 매일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인들이 주도하여 준비하고 있다. 지난 2월 현대화사업 준공식을 갖고, 재개장한 해남 매일시장은 총 70여개 점포가 운영되고 있으며, 2월 한달간 매일시장 가는달 행사를 개최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군 관계자는 “기온이 점점 따듯해지는 봄철을 맞에 군민들에게 야간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지역 전통시장에 더 많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이들이 방문해 해남의 맛과 멋을 즐기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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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제철진미 미식여행상품 출시오롯이 맛을 위한, 맛을 향해 해남 미식 여행을 떠나보자. 해남군은 해남 8미와 제철 음식을 활용한 미식 여행상품을 출시한다. 해남을 대표하는 맛, 해남 8미는 보리쌈밥, 떡갈비, 삼치회, 황칠오리백숙, 산채정식, 닭코스요리, 생고기, 한정식이다. 계절별로 즐기는 제철음식은 봄에는 쭈꾸미, 갑오징어, 보리숭어가 꼽히며 여름에는 병어회와 하모회, 짱뚱어탕, 가을에는 전어회, 겨울에는 낙지탕탕이, 간재미회무침, 삼치회가 인기이다. 해남미식여행상품은 미식 체험 외에도 대흥사, 땅끝마을, 4est수목원, 명량 해상케이블카 등 해남군 주요 관광자원을 둘러보고 해남 특산품 고구마를 활용한 고구마빵 만들기, 찾아가는 막걸리 주조장 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해남 미식여행 상품은 KTX를 연계해 서울에서 해남으로 2시간(용산역-나주역 기준) 만에 이동한 뒤 나주역에서 전세버스를 이용해 해남으로 이동하는 1박2일 관광상품으로 계절별 운영된다.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코스와 요금 등 자세한 사항은 포털에서 ‘해밀여행사’를 검색하거나 해밀여행사 전용콜센터(☎1577-7788)로 문의하면 된다. 향후 해남시티투어버스 정기 운영 코스로도 편성해 해남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풍성한 맛과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수요자 맞춤형 여행상품이 대두됨에 따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면서 즐길 수 있는 미식여행 상품을 기획했다”며 “계절별 각양각색의 해남의 맛을 먹어보고 느껴보고 즐기는 여행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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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의 맛을 다모았다, 해남미남축제 11일 개막땅끝해남의 너른 황토밭과 땅끝 청정바다에서 거둬들인 풍성한 가을의 수확이 해남8미로 변신해 전국의 관광객들을 맞는다. 해남군은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해남미남(味南)축제를 개최한다. 오감만족 미식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해남8미로 대표되는 해남의 맛있는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기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남8미는 보리밥과 산채정식, 떡갈비, 닭코스 요리, 삼치회, 생고기, 황칠오리백숙, 한정식 등으로, 해남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가장 호평받은 음식들로 이루어져 있다. 해남군은 축제장에서도 해남8미를 맛볼 수 있도록 지역내 전문 음식점이 제철 해남음식을 선보이는 미남푸드관과 해남의 농수산물로 만든 간식을 판매하는 주전부리관을 운영한다. 미남푸드관에서는 엄선된 해남의 음식업소 10개소가 참여해 업소마다 특색을 살린 해남8미 요리를 판매한다. 해남에서 가장 오래된 닭요리 전문점인 장수통닭과 돌고래 식당에서 닭코스 요리를 선보이는 것을 비롯해 이학식당의 묵은지 삼치회, 오대감 식당의 한우 생고기와 육회비빔밥, 좋은밥상에서는 떡갈비 등을 준비한다. 또한 해남 젊은층의 인기 맛집인 도깨비 식당에서는 한우국시와 김향가득 우김덮밥을 축제 특별메뉴로 선보이며, 서툰어부가에서는 산낙지를 비롯해 해남 뻘낙지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판매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다정식당에서 도토리묵 요리, 매운양푼이에서 돼지갈비, 소풍에서 해남부추와 곱창볶음 등 특색있는 요리를 선보인다. 보리밥과 산채정식은 축제장소인 두륜산 음식촌 일원 전문 식당가에서 축제기간 내내 만날 수 있다. 또한 닭코스 요리촌도 축제장에서 10여분 거리이며, 해남전역의 음식점들에서도 해남8미를 취급하고 있어 축제기간 어디를 가도 맛있는 해남8미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축제장의 주전부리관도 해남의 맛을 가득 담은 건강한 먹거리로 채웠다. 면 주민자치회와 부녀회에서는 고구마, 김, 전복, 인삼 등 면 특산물을 활용한 간단 요리와 간식거리들을 선보인다. 해남군 음식 연구단체인 향토음식자원연구회에서도 각종 차와 함께 해남의 농산물을 이용한 전통음식을 내놓을 예정이며, 두륜중학교 음식동아리 학생들이 배추, 고구마, 낙지 등 재료를 활용한 간식 판매에 나선다. 이와함께 피낭시에, 더라이스, 갑떡 등 해남을 대표하는 제과업체에서 고구마빵과 감자빵, 호박식혜 등도 판매한다. 해남미남축제에서는 세계인과 함께하는 515포기 김치비빔과 2022인분 닭장떡국 시식회도 개최되며, 추억의 구이터, 고구마담기, 막걸리 만들기, 다도체험 등 다양한 먹거리 체험 행사도 운영된다. 해남미남축제는 11일에서 13일까지 3일간 해남군 도립공원 두륜산 일원에서 열린다. 군 관계자는 “올해 해남미남축제는 먹거리 축제의 정체성을 강화해 축제장에서 해남의 대표음식들을 맛볼 수 있도록 전문 음식점들을 엄선해 준비했다”며 “맛있는 축제, 해남미남축제에서 삼시세끼 미식여행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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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필요성 없는 사업 과감히 ‘일몰’해남군이 필요성이 없어진 비효율적 사업 등에 대해 시책일몰제를 적용해 올해 9개 사업을 ‘일몰’ 한다. 시책일몰제는 관행적·비효율적이거나 목적 달성 등으로 인해 필요성을 다한 사업으로, 행정 환경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되고 있다. 군은 전체 업무에 대한 자체평가를 거쳐 심의일몰 1건과 자체일몰 8건을 발굴했으며 심의일몰의 경우 군정조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9건의 사업이 일몰되었다. 일몰대상사업은 전체 읍면에 공중목욕장 조성이 완료되면서 어르신 목욕 할인권 지원사업이 폐지되었고, 남북관계 악화로 추진이 어려워 향후 전국단위 협의회와 연계해 진행 예정인 남북교류협력사업도 일몰하기로 했다. 또한 고품질 농산물 영농기자재 지원사업, 밤호박 안정 생산지원사업, 과수·채소 무농약 인증농가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사업, 낙지 해수위판장 해수냉각기 설치 지원사업, 수산물 디자인 개발 및 포장재 지원사업, 김 양식산업 발전방안 워크숍 지원사업, 오리 축산 햇볕 투과시설 지원사업 등 사업 추진이 완료된 사업들에 대해서도 일몰을 적용한다. 이번 시책일몰제를 통해 5억 7,5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책일몰로 절감된 예산은 신규 사업과 국민 편익사업 등에 투입해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관행적으로 추진해오던 사업들에 대해 과감히 일몰을 적용해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며 “행정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군민들에게 필요한 신규시책 발굴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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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금어기 특별 지도점검 실시해남군은 8월 20일까지 금어기 대상 어종의 유통 판매행위 지도단속과 더불어 원산지표시 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대상은 금어기 어종인 낙지(6.21.~7.20.), 꽃게(6.21~8.20) 주꾸미(5.11~8.31.) 등이다. 또한 수컷 붉은대게는 7월 10일부터 8월 25일까지, 갈치와 참조기는 7월 1일부터 7월 말까지 어획이 금지된다. 금어기 어종을 불법 포획 및 판매 등을 할 경우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또한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에는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원산지 표시하지 않은 경우 5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산란기에 접어든 낙지, 꽃게 등 어미 물고기를 보호하고 수산자원을 보존을 위해 이번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며 “어업인분들과 시장상인 분들이 금어기와 원산지표시를 잘 준수해 풍요로운 우리 해남의 바다를 지키는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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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설명절 대비 원산지표시 지도․단속 실시해남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 등 설 성수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 단속을 실시한다. 소비가 증가하는 축산물은 축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1월 21까지 축산물 이력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기간 동안 원산지표시위반 및 유통기간 경과제품 사용, 판매등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 지도점검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대상으로 선물용 축산물(햄세트, 갈비세트 등) 가공·포장처리업소, 관내마트, 전통시장 등 축산물 판매업소이며, 위반사항이 적발된 경우에는 영업자 또는 위반 행위자로부터 확인서 징구 및 행정처분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1월 28일까지 음식점, 마트, 전통시장 등 수산물 판매점을 대상으로 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중점 단속 품목은 설명절의 성수품으로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수산물인 명태·조기·병어·문어 등과 원산지 거짓표시가 우려되는 품목인 갈치·고등어·뱀장어·낙지 등이다. 특히 지난 일본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결정에 따라 수산물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만큼 일본산을 국내산 또는 다른 수입산으로 둔갑해 판매하는 행위도 집중 단속한다. 경미한 표시방법 위반에 대해서는 계도를 통해 현지시정 하고,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에는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원산지 표시하지 않은 경우 5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이력제 허위표시 등 유통단계 이행 여부를 점검하여 유통 투명성을 제고하는 한편 안전한 소비로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설 명절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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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맞아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점검 나선다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완도지원(지원장 조규옥)은 7월 26일(월)부터 8월 4일(수)까지 10일간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 점검 및 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점검은 국민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여름 휴가철을 맞아 캠핑 등 야외활동용 간편(조리)식이나 여름 보양식으로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수산물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대상품목은 여름철 보양식 재료인 민물장어, 미꾸라지와 간편조리식 재료인 오징어, 낙지 등이며, 이 외에 최근 수입이 증가하는 활참돔, 활가리비* 등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 2021.상반기 수입실적(전년대비 %) : 활참돔 2,266톤(142%), 활가리비 4,245톤(139%) 2021.2분기(4. 1.∼7. 16.) 활어패류 상위 주요 수입품목 : 활가리비(3,003톤), 활미꾸라지(2,375톤), 활참돔(1,680톤), 활농어(1,396톤), 활낙지(1,323톤) 등 대표적인 보양식 수산물인 민물장어와 미꾸라지는 국내산과 수입산의 가격 차이가 크고 국내 생산량보다 수입량(중국 등)이 많아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가 빈번한 품목*으로, 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집중 차단할 예정이다. * 거짓표시현황(5년간 합계, 건) : 활뱀장어 46, 활낙지 33, 미꾸라지 27 참돔은 횟감용으로 많이 소비되는 대중성 품목으로 수입량이 많으나, 국내산과 외형이 유사하여 원산지 둔갑 우려가 높은 품목이고, 가리비는 ‘조개구이’, ‘횟집’ 등에서 주로 유통·판매되며 살아있는 상태로 수족관에 보관하면서 원산지 미표시 위반행위*가 높은 품목이다. * 위반현황(5년간, 건) : 활참돔(미표시 등 132, 거짓 27), 활가리비(미표시 등 128, 거짓 28) 활참돔, 활가리비 등 행락지 횟감용 수산물에 대해서는 ‘수입수산물 유통이력관리시스템*’에 등록된 수입·유통·소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여 원산지 미표시, 표시방법 위반, 거짓표시 등의 위반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 해양수산부가 지정한 수입수산물(17개 품목) 대해 수입 통관 후 유통단계별로 거래내역을 신고·관리하는 시스템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 5만 원 이상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5년 이내에 2회 이상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경우에는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벌금 500만 원 이상 1억 5천만 원 이하의 가중처벌을 받게 된다. 완도지원 원산지 단속 관계자는 “수산물 판매자는 투명한 원산지 표시만이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매출을 증대시킬 수 있는 최선의 방법임을 인식하고, 소비자는 수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원산지 표시제도의 정착을 위해서는 국민 참여가 매우 중요한 만큼, 수산물을 구매할 때에는 원산지 표시를 반드시 확인하고, 의심될 경우에는 ’1899-2112‘ 또는 카카오톡 채널 ‘수산물원산지표시’로 적극 제보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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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갑 의원, 일본산 수산물 관리 철저 촉구!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은 4일(화), 박준영 해양수산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국민 식탁의 안전 사수를 위해 모든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제 도입과 단속 공무원 증원 등을 강력히 촉구했다. 지난 ’11년 후쿠시마 원전 사태 이후,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높다. 특히, 금년 2월 후쿠시마 앞바다에서는 기준치의 5배가 넘는 세슘 우럭이 잡히는 등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 더구나, 우리 국민이 많이 찾는 돔과 방어는 지난 ’17년 대비 각각 약 1.6배, 2.2배가량 일본으로부터의 수입이 증가하고 있다. < 일본산 어종별 수입 현황> (단위 : 톤) 구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11월 돔(활어) 2,283 2,941 2,716 3,755 방어(활어) 748 1,570 2,247 1,640 윤재갑 의원은 방사능 위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산 수산물의 수입이 증가에 대해 ①제한적인 수입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제도 ②국내산 대비 15% 저렴한 가격 등을 원인으로 꼽았다. 현행,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대형마트, 수산시장, 온라인 쇼핑몰은 모든 수산물의 원산지를 의무적으로 표시해야하는 반면, 시중 음식점은 다랑어, 명태, 갈치, 고등어, 오징어 등 15개 품목만 원산지를 표시하게끔 되어 있다. * 15개 품목 : 넙치, 조피볼락, 다랑어, 참돔, 미꾸라지, 뱀장어, 낙지, 명태, 갈치, 고등어, 오징어, 꽃게, 참조기, 다랑어, 아귀, 쭈꾸미 등 또한, 최근 3년간 ‘돔’의 평균 가격은 ▲국내산 11,256원 ▲일본산 9,627원으로 일본산이 국내산보다 15%이상 저렴하다. < 최근 3년간 국내산 일본산 돔 가격 추이> (단위 : 원) 구분 2018년 2019년 2020년 평균 가격 국내산 13,991 10,958 8,818 11,256 일본산 11,507 10,179 7,413 9,627 일부에서는 일본산 수입 수산물을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하고 있고, 우리 국민은 돔, 방어, 가리비 등의 일본산 수산물을 본인도 모르게 섭취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더구나 원산지 단속 업무를 전담하는 공무원은 전국에서 고작 26명에 불과하다. 이렇다 보니, 최근 3년간 원산지 단속 건수도 289건에 그쳤다. 윤재갑 의원은 “국민은 안전한 먹거리를 먹을 권리가 있고, 국가는 국민을 보호할 의무가 있는 만큼,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법과 제도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향후, 국제적 우려에도 불구하고 원전 오염수를 방류를 철회하지 않는다면, 도쿄 올림픽 불참과 일본산 수산물의 수입 전면금지에 나서야한다.”고 정부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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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선물은 해남미소에서 ‘건강’ 을 선물하세요해남군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www.hnmiso.com)’에서 한가위 특판전을 진행한다.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비대면 명절선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명품 선물세트를 해남군에서 생산된 농수특산물로 구성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해 할인 행사와 함께 구매고객 경품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석 명품선물세트는 쌀, 잡곡, 고구마, 김, 미역, 멸치, 조청, 쨈 , 표고버섯, 차, 미숫가루, 누룽지 등 청정해남에서 농어민이 직접 생산·가공한 농수특산물로 구성됐다. 10종으로 구성된 명품선물세트 1호 3만5,000원, 12종세트 2호는 5만원으로 기존 가격에서 15%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기관, 단체 등 대량구매 할 경우 기호에 맞게 품목을 재구성 할 수 있으며, 가격도 조정할 수 있다. 쇼핑몰에는 코로나 극복을 위해 ‘건강’을 선물하고자 하는 소비자 맞춤형 선물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홍삼진액, 헛개나무 열매즙, 흑염소진액, 황칠진액과 명품 김세트, 시그니처 수제 햄세트, 맥문동 야관문 담차세트, 명품한우세트, 돼지갈비세트 등을 선보인다. 특히 친환경 국산 바나나와 해남특산물인 무화과, 고구마 등 제철 농산물을 10~2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어 벌써부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청정 해남 쌀과 김장세트(절임배추+양념)는 명절 프리미엄 상품으로 선정해 해남미소는 물론 SSG닷컴, 신세계몰, 이마트몰, 카카오쇼핑하기에서 최고 10~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해남미소 구매고객 중 총액이 가장 많은 고객 50명을 선발해 한우선물세트, 산낙지, 명품 농산물 꾸러미선물세트, 친환경 가바쌀을 증정하며, 구매후기 등 응원왕 100명 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와함께 해남미소에서는 “대한민국 농할갑시다” 소비쿠폰 사업을 통해 쌀, 돼지고기, 고구마, 바나나, 무화과, 잡곡, 마늘 등 1차 농축산물을 구입할 경우 추가로 20% 농할쿠폰이 1인 최대 1만원까지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해남미소를 비롯한 비대면 판매가 활성화되고 있다”며 “해남군에서 정성을 다해 마련한 추석 선물로 소중한 분들에게 코로나 극복을 위한 건강을 선물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