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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덕 도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더불어민주당 해남 제1선거구(해남읍, 마산면, 산이면, 황산면, 문내면, 화원면) 전남도의원에 출사표를 던진 (전)해남군의회 의장 출신 김병덕 예비후보가 1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표밭갈이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전 군의장, 도의원, 군의원 등과 지지자, 해남군민 등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해 주었다. 김병덕 도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8년간 군민의 심복으로 숨 가쁘게 달려오면서 늘 변함없이 간직해 왔던 신념이 하나 있다"며 "그것은 군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가장 낮은 자세로 군민과 함께하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도의원에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농어촌 기본소득을 통해 농어촌을 살리고 지역소멸을 막겠다"면서 "청년이 돌아오고 청년의 꿈이 실현되는 지역으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또한 "소상공인, 자영업 지원 강화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고, 지역인재를 키우는 보편적 교육지원책을 통해 교육여건 개선에 힘쓰겠다"면서 "농업에 가치를 재정립하여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하며, 탄소중립정책으로 지역소멸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바꾸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마지막으로 "군민들께서 제게 주신 민원 하나 하나를 저에 소임으로 알고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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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제319회 임시회 폐회해남군의회(의장 김병덕)는 제319회 임시회를 4월 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3월 2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들은후, 상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조례안과 예산안 등을 처리했다. 임시회 기간에 처리된 안건은 총 22건으로 (조례안 15건, 동의안 3건, 승인안 1건, 예산안 1건, 공유재산 2건) 원안가결 14건, 수정가결 7건을 처리했으며, 해남군 법정스님 마을 도서관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보류 되었다.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해서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도 있는 심의를 통해, 문화예술과 소관 해남 정수사 요사채 건립 관련 예산 3억원을 삭감하고, 예비비에서 3억원을 편성해 기정액 8,540여억원에서 1,180여억원이 증액된 9,720여억원으로 최종 수정가결했다. 한편 제8대 해남군의회는 지난 4년간 조례안 제·개정 212건, 건의안및 결의안 36건, 규칙안 18건, 기타의안 56건 등 총322건을 처리하면서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집행부에 대한 통제와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면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김병덕 의장은 폐회사에서 “제8대 해남군의회는 군민의 대변자로서 사사로운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고, 군정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기 보다는 군민복지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걸음 나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대안을 제시해 왔다”며 “해남군의회 기능과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신 선배·동료의원과 공직자 여러분의 협력과 성원으로 제8대 해남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서의 중책을 수행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 계획된 사업들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해남군의회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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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축구협회 정영필 회장 취임해남군축구협회(회장 정영필)는 지난 18일(금) 오후6시 해남읍 카멜리아웨딩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제23~24대 민민우 회장이 이임하고 제25대 정영필 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이번 이·취임식에는 명현관 해남군수, 김성일 도의원, 김병덕 군의회 의장, 박종부 부의장, 민경매, 이정확 의원, 조성실 해남군체육회 회장, 김종호 문화원장 등과 축구협회 역대 회장 및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회장 취임을 축하해 주었다. 정영필 신임 회장은 "그동안 해남축구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민민우 전 회장님께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앞으로 더욱더 책임감이 무겁다"며 "해남 축구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있을 협회장기 축구대회를 비롯해 각종대회 개최를 통해 축구동호인간 우의와 해남군축구협회, 해남 축구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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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9회 해남군의회 임시회 개회해남군의회(의장 김병덕)는 오는 3월 23일부터 4월 1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19회 임시회를 개회, 주요 안건을 처리한다. 이번 임시회기에서는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심의·의결 및 조례안 15건, 동의안 3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2건, 기타안건 2건 등 총 22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해남군의회 홈페이지, 페이스북및 유튜브 등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 된다. 의원발의 안건으로는 서해근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해남군 청년 발전 기본조례일부개정조례안, 이정확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해남군 평생학습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병덕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해남군 승계 농업인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안건과 해남군에서 제출한 해남군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안을 포함한 19건의안건이심의․의결 될 예정이다. 한편,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액 대비 1,180여억 원이증가된 예산안으로 국도비변경사업, 군정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의 계속사업비, 코로나19 방역체계 강화 및 대응사업, 소규모 주민생활편익사업및 재해예방사업 등이며 각 상임위원회의 심사와 본회의 의결을 통해 의결될 전망이다. 김병덕 의장은 임시회 개회에 앞서“연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속에 방역에 집중하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해남군의회는올해 현안 사업의 조기 추진과 군민의 복리 증진을 최우선으로 정책을 펴 나가도록 전체의원의 역량을 집중하고, 임기 마지막까지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을 군민여러분께 약속드린다”라고 밝혔다. 제319회 임시회는 4월 1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종 안건들을 최종적으로 심의․의결하고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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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민족대표 33인 지강 양한묵 선생 재조명 ‘활발’3.1 운동 독립선언서에 서명한 민족대표 33인중 한분인 지강 양한묵 선생에 대한 재조명이 활발히 일고 있다. 영화 제작사 리치컴은 3.1절을 맞아 해남읍 해남시네마에서 민족대표 33인에 대한 다큐멘터리 영화 ‘아! 꽃이여, 별이여’ 시사회를 가졌다. 이창주 감독의 이번 영화는 민족대표 33인의 각종 기록과 자료를 바탕으로 생애에 대한 사실적 재조명과 함께 3.1운동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민족대표 중 유일하게 옥중에서 숨진 양한묵 선생에 대한 생애를 주로 다루고 있는 가운데 향후 뮤지컬 등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지강 양한묵 선생(1862~1919)은 3.1 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한 분으로 옥천면 영신마을에서 태어나 19세에 외가가 있는 화순 능주로 이사가기 전까지 해남에 거주했다. 기미년 3.1운동 당시 서울 인사동 태화관에서 개최된 독립선언식에 참석한 민족대표 33인 중 한사람으로 천도교계를 대표해 서명하고 붙잡혀 56세의 나이에 서대문 감옥에서 순국하였다. 옥중에서 숨진 유일한 민족대표로서 “독립을 계획하는 것은 조선인의 의무”라고 뜻을 굽히지 않았고 가혹한 고문으로 1919년 5월 26일 순국했다. 시사회에는 명현관 군수를 비롯해 김병덕 군의회 의장, 양씨 문중 및 보훈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시사회에 함께한 명현관 군수는 “지강 양한묵 선생은 3,1 의거의 중심에 서서 목숨을 버릴 각오로 항거한 독립운동가로, 해남에서 3월 1일에 선생을 재조명한 다큐멘터리가 상영되어 매우 뜻깊고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와함께 해남군에서도 양한묵 선생 현창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양한묵 선생의 생가가 위치한 옥천면 영신마을을 3.1운동 기념 역사마을로 조성한다. 군은 지난해 3·1 운동 역사공원 조성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실시, 역사공원 조성 적합 후보지 발굴 및 주민참여형 역사공원 차별화 전략과 단계별 중장기 사업실행 계획을 수립했다. 이에따라 옥천면 영신마을은 오는 2030년까지 3 ․ 1 운동 정신을 계승, 기념할 수 있는 특화공간을 조성하고, 지역축제 및 마을 행사와 연계 가능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는 역사마을 조성을 위한 상세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사업 대상지 확정 후 역사마을 조성을 위한 국도비 공모사업 등 1단계 선도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3.1운동 기념 역사마을은 주민설명회 개최를 통한 사전공감대 형성과 함께 주민주도의 지속가능한 체험형 프로그램 발굴, 주민자치회 및 영신마을회, 양씨문중 중심의 역량강화 및 성장전략을 발굴하는 등 주민주도형 역사마을로 조성하게 된다. 3 ‧ 1 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유일한 전남 출신인 지강 양한묵 선생의 생가가 위치한 옥천면 영신마을은 지난 2019년 생가 복원과 함께 기념관 준공으로 독립운동 체험마을로 새롭게 변모해 왔다. 영신마을에는 선생이 공부하던‘소심제’를 비롯해 사당 덕촌사, 1992년 세워진 지강양한묵선생 순국비 등이 위치해 있는 가운데 해남군은 2019년 본채와 별채로 이루어진 생가 및 기념관을 건립했다. 복원된 생가는 60.42㎡ 면적으로, 안채와 사랑채를 비롯해 당시 농촌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디딜방아와 장독대, 기존 생가 터에 있던 수령 150년의 감나무 등을 보존했다. 81㎡ 면적의 기념관은 서대문 형무소의 이미지를 가져와 지은 건물로 양한묵 흉상, 독립선언서 사본, 영상 화면 등이 전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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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전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개최해남군의회(의장 김병덕)는 제267회 전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회의를 해남군청사 대회의실에서 지난 2월 24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남 시·군의회 의장 22명을 비롯한 해남군의회 의원 10명, NH농협은행해남군지부장, 해남진도축협조합장, 해남군수협조합장, 옥천농업협동조합장, 화원농업협동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및 의정봉사대상수여, 의장단안건 논의,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전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회장 김정오)에서 명현관 해남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고, 해남군의회 박종부 부위원장에게는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여하였다. 이날 의장협의회에서는 제268회 전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회의 개최지 결정 외3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회의를 끝마쳤다. 김병덕 의장은 “지방자치분권이라는 시대적 변화와 사명감에 32년만에 「지방자치법」개정으로 새로운 지방자치 시대로 나아갈 수 있는 디딤돌이 마련된 지금 지방의회의 역할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 전개로 항상 지역민속에 함께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행동하는 의정활동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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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8회 해남군의회 임시회 폐회해남군의회(의장 김병덕)는 해남군 홈페이지, 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통해 지난9일부터 18일까지 2022년 군정주요업무계획 건에 대해 보고·청취 및 조례안 등을 처리하며 제318회 임시회 의정활동을 마무리 하였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2월 9일 제1차 본회의에서 「지방자치법 시행령」인용조문 변경에 따른 일괄개정조례안 등 6건의 안건이 원안가결·처리되었고, 기획실을 시작으로 24개 실과소에 대한 군정주요업무계획 청취 및 질의·답변을 15일 오전까지 마무리 하였다. 주요 사항으로는 기획실의 2022년 군민중심 미래비전 설계 외 400여 건에 대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과 제안을 하였다. 15일 오후부터 시작된 상임위원회 활동에서는 총무위원회 소관 해남군 인구늘리기 시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의 안건과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해남군 농촌인력지원에 관한 제정 조례안 등 3건의 안건 등을 심사하였다. 한편 민경매 운영위원회 위원장이 제1차 본회의에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더욱 가중된 인력난 문제에 대한 조치로,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노동자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 하였고, 18일 제6차 본회의에서는 ‘자랑스러운 군민과 함께할 100년 신청사 시대’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하였다. 또한 어업재해 양식어가 피해 대책 수립 및 「농어업재해대책법」개정 촉구건의안을 박종부 부의장이 대표발의하여 어업재해로 인한 수산양식물의손실액에 대한현실적 보상과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는 건의안이 상정·채택되었다. 또한 17일에는 공유재산관리계획 특별위원회 안건 심사 중 5건의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의 심도있는 심의·의결을 위해, 해남읍 연동리 931-1 등 8필지 기부채납 부지와 옥천면 영춘리 소재지 공영주차장 조성부지 등을 방문하여 현지확인한 결과 해남읍 연동리 931-1 외 8필지 기부채납안은 인접한 도로와의연결성 등이 미흡하여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부결 처리 되었다. 그 결과 이번 제318회 임시회에서는 총 24건의 안건이 본회의에 상정되었으며 22건의 안건이 원안가결, 2건의안건을 수정가결하면서 10일간의 열정적인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김병덕 의장은 임시회를 마치면서 "2022년 해남군 주요업무 보고를 통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미비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 요구를 통해 예산의 효율적인집행을 유도하는 계기가 되었고, 발전적인 대안에 대해서는 해남군에서 적극 검토한 후 군정에 반영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또한 "최근 오미크론 변이의 지역사회 확산으로 방역활동에 헌신의 노력을 다해주시는 관계 공무원께 감사드리고, 군민들께서도 대규모 확산이 조기에 차단하는 노력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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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제317회 임시회 개회해남군의회(의장 김병덕)는 전 군민 재난기본소득 지원금 지급을 위해 새해 첫 임시회(제317회)를 개회(2월 4일) 하였다. 이번 임시회는 해남군수가 코로나19 위기상황 장기화로 인해 지역경제의 악화가 지속됨에 따라 전 군민에게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 지원금 등을 추가경정예산안에 편성하여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에 해남군의회에서도 하루라도 빨리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이 군민들에게 신속하게 지급되어야 한다는데 뜻을 모아 '2022년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에 대해 기타 과에서 제출한 예산안에 대해서도 모두 원안가결 하였다. 이번 예산안의 총규모는 당초예산 대비 142억원이 증가한 8,541억원으로 전 군민에게 해남군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게 되었다. 김병덕 의장은 "급속한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지역경제가 극도로 침체되어 소상공인과군민들이 그 어느 때 보다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금, 이번 예산안이긴급히 처리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올해도 군민의 민생을 최우선으로 두고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함은 물론 군민의 곁으로 찾아가는 선진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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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코로나19 재난지원금 20만원씩 지급해남군이 전 군민에게 20만원씩 재난지원금(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 해남군 재난지원금은 지난해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코로나19 장기화와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지친 군민을 위로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차 지급을 결정했다. 지급일은 설 명절 이후로,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세를 감안해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지급할 수 있도록 해남군의회와 사전 협의를 완료, 추경을 통한 예산확보에도 차질이 없도록 하고 있다. 소요금액은 전액 군비이며, 특히 지역내 자금의 선순환을 위해 전액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재난기본소득 대상자는 해남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사람으로, 기준일은 별도로 정할 예정이다. 약 6만8,000여명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총지급액은 136억여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지급방법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을 통해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받을 계획으로, 도내 오미크론 확산이 급속화 되고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고려하여 신청 및 지급시기 등 구체적인 세부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해남군은 코로나 극복을 위해 2020년 전남 최초로 소상공인 등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통해 전체 사업자에게 개소당 100만원, 총 63억여원을 지급했으며, 지난해 1월에는 군민 1인당 10만원씩 재난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다. 명현관 군수는 “코로나19 위기상황 장기화로 지친 우리 군민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일상회복 재개를 지원하고자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하였다.”며 “군민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것은 물론 해남사랑상품권 활성화를 통해 지역의 경기침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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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합동위문해남군의회(의장 김병덕)는 지난 20일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시설 입소자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였다. 이번 위문은 해남군의회, NH농협은행해남군지부(지부장 이현호), 해남진도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한종회)과 함께 참여하였다. 해남 평화의 집, 해남등대원, 희망원 등 해남군 관내 13개 노인요양시설 및 아동시설을 찾아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였다. 김병덕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모두 힘든 상황에도 헌신하고 계시는 복지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렵고 힘들수록 나눔의 손길이 더욱 절실히 필요하고, 소외된 이웃을 살피며 더불어 훈훈한 설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하였다. 한편,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였고, 시설종사자 및 이용자들과 접촉을 최대한 줄이고자 시설 외부에서 위문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