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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땅끝마을 41m짜리 스카이워크 개통해남군 땅끝마을에 41m 길이의 스카이워크가 개통했다. 군은 땅끝탑에서 시작하는 해안처음길의 중간 지점에 땅끝바다를 향해 나아가는 스카이워크를 설치하고, 23일부터 관광객들에게 무료 개방을 시작했다. 스카이워크는 육지에서 바다쪽으로 길이 41m, 높이 18m의 직선형으로 뻗은 형태로, 전 구간 강화유리를 사용해 땅끝바다를 직접 걸어보는 듯한 스릴있고 생생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스카이워크의 끝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서남해 바다의 탁트인 전망과 땅끝의 아름다운 해안 경관은 지금껏 보지 못했던 땅끝마을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는 포인트가 되고 있다. 땅끝 일출과 일몰, 여객선, 어선 등과 어우러진 보석같은 다도해의 섬들을 조금더 가깝게 만나고, 땅끝에서만 느낄 수 있는 신비함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새롭게 선보인 스카이워크는 땅끝 해안처음길 조성사업의 일부로 조성됐다. 땅끝 해안처음길은 땅끝마을의 해안 자연경관을 활용한 스카이워크 조성과 국토대장정을 시작하고 끝내는 대원들의 안전을 위해 국도77호선 노변 보행로 1.22km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스카이워크 진입로는 보행약자를 위해 경사로를 낮춘 보행데크 118m를 조성하여 휠체어 등도 진입이 가능해 누구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열린 관광시설로 조성되었다. 군은 땅끝해안처음길 조성을 통해 한반도의 시작, 땅끝해남의 희망찬 이미지를 만들고, 국토순례 등 걷기 여행객들의 편의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스카이워크의 개장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우천시나 강풍 등 기상상황에 따라 출입이 통제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스카이워크 개통으로 땅끝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또다른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땅끝바다 스카이워크에서 한반도의 시작, 땅끝해남의 희망찬 기운을 가득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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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권역별 관광개발 박차해남군이 추진하고 있는 권역별 관광개발이 구체적인 청사진을 드러냄에 따라 서남권 핵심 관광도시로서 새로운 매력을 창출하고 있다. 군은 땅끝, 우수영, 두륜산권 등 관광권역별로 변화된 관광트렌드를 적극 반영하는 관광인프라 개선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선7기 새롭게 시작한 관광개발사업들이 속속 제 모습을 찾아가면서 해남관광의 제2의 전성기가 열리고 있다. ▲땅끝권 – 모든 여행이 시작되는 치유와 힐링의 인생순례지 한반도의 최남단이자 대한민국 국토순례의 출발점인 땅끝권역은 치유와 힐링의 테마를 더해 인생순례지로 조성해 나가고 있다. 총사업비 49억원을 투입해 세계 6대륙의 땅끝을 주제로 한 1만 3,000㎡규모의 ‘세계의 땅끝공원’을 오는 6월 준공 목표로 추진 중이다. 세계의 땅끝을 테마로 한 공원과 조형물 등을 설치해 땅끝관광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체험의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1986년도에 관광지로 지정된 이래 노후화된 땅끝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산재한 관광자원을 연계해 체류형 관광지로 변모하기 위한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땅끝 해남을 리폼하다’도 추진중이다.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3년까지 황토나라테마촌과 땅끝오토캠핑장, 땅끝전망대를 리모델링하는 한편 해남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프로그램 등을 운영 예정이다. 특히 우리나라 전체를 아우르는 4,500km의 코리아둘레길 중 남해안을 잇는 남파랑길이 지난 10월 개통한데 이어 오는 5월에는 서해안을 잇는 서해랑길이 개통한다. 땅끝은 사람․자연․문화를 만나는 걷기 여행길로 조성되는 코리아둘레길의 시작점으로, 남도명품길 달마고도와 더불어 우리나라 대표 걷기길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우수영권 - 역사문화와 야간관광의 명소 우수영권역은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명량대첩 감동이 흐르는 호국의 성지로서 역사성을 부각하고 경관조명 시설을 확충하여 야간관광의 명소로 조성해 나가고 있다. 우수영관광지는 지난해 울돌목스카이워크와 명량해상케이블카 개통으로 코로나 여파에도 불구하고 관광객이 전년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하며 활력을 되찾고 있다. 법정스님의 사상을 기리고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역사문화체험공간인 법정스님 마을도서관도 지난 1월 개관하여 운영 중이다. 군은 그동안 먹거리, 체험거리 등이 부족했던 우수영권에 한옥형 먹거리촌, 잔디광장 등을 조성하는 우수영 역사관광촌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수영 역사관광촌 조성은 오는 9월 명량대첩 축제 개최 전 완공할 계획이다. 또한 80억원을 투자하여 우수영유스호스텔을 지역특화형 호텔로 리모델링하는 사업도 내년 하반기에 운영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특히 우수영관광지는 야간경관 명소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 적극 추진되고 있다. 울돌목 스카이워크와 성벽·판옥선 등에 경관조명을 오는 4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관광지 내 테마별 야간경관 조성사업은 현재 실시설계중이다. 오는 11월 완공 시 우수영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화원권 – 서남권 관광의 중심, 장기 체류형 관광지 육성 해남의 서쪽땅끝인 화원권역은 장기체류형 관광단지로 육성해 나가고 있다. 지난 30여 년간 민간투자의 걸림돌이 됐던 오시아노관광단지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를 위한 국비 예산을 확보하면서 오시아노 관광단지 활성화에 탄력이 붙게 되었다. 현재 2023년까지 1단계 1,500t(1일) 처리시설 준공을 목표로 하수처리장 기본조사 및 설계를 진행 중이다. 지난 2월에는 오시아노 리조트호텔 착공식을 가지고 총 120개의 객실과 인피니티풀, 야외테라스 등 시설을 갖춘 4성급 호텔을 2023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국도 77호선 마지막 미연결 구간인 해남 화원-신안 압해를 잇는 도로공사가 본격 추진되며 장기 발전의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더불어 군은 접근성이 개선되어 관광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화원면 매월리 일원 목포구 등대 관광지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총 사업비 165억을 투자하여 등대아트갤러리, 수변데크, 헬스로드길 등을 2026년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두륜산권 – 자연친화적 가족단위 체험․힐링을 한자리에 유네스코 세계유산 대흥사와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두륜산 권역은 자연친화적 가족단위 체험과 힐링의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있다. 군은 현재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하여 카트레이싱, 사계절썰매장, 정원 조성 등을 내용으로 하는 두륜상 생태 힐링파크 조성사업을 실시설계 중이다. 천년고찰 대흥사를 중심으로 한 전통적인 관광지로서 그동안 체험거리가 부족했던 두륜산권역의 관광이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민선7기 큰 그림을 가지고 추진하고 있는 관광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해남군이 서남권 관광의 핵심축으로 자리매김되고 있다”며 “새 옷을 입히고 있는 관광기반을 바탕으로 관광객들이 해남의 다양한 매력을 느끼고 오래 머무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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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땅끝 해남 희망길 지도 제작해남군이 땅끝의 트레킹 코스를 한데 모아 소개한 안내도를 발간했다. 이번에 제작한 ‘땅끝해남 희망길 안내도’에는 땅끝마을에서 시작해 땅끝바닷길과 생태탐방로를 두루 거치게 되는 땅끝길을 비롯해 땅끝 천년숲 옛길, 우수영 강강술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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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시작 땅끝해남, 국토순례단 행진 이어져뜨거운 여름, 해남 땅끝에서 젊음의 도전이 시작된다. 여름방학을 맞아 국토 순례를 위한 청년들의 대장정이 해남 땅끝마을에서 이어지고 있다. 매년 땅끝을 찾고 있는 Y․G․K 청년희망 국토대장정팀이 7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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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땅끝관광지, ‘한국관광 100선’ 선정해남의 대표 관광브랜드인 땅끝관광지가 ‘2015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한국관광 100선’은 대한민국 곳곳에 숨겨진 생태관광지, 문화관광지, 음식테마거리 등 다양한 국내관광 자원들을 발굴하고 홍보하여 국내관광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해남(군수 박철환)의 대표 관광브랜드인 땅끝관광지가 ‘2015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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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전역 나라사랑 태극기 펄럭해남군 전역이 나라사랑 태극기로 펄럭이고 있다. 해남군에 따르면 광복 70주년과 3.1운동 96주년을 맞아 ‘전 군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우선 군은 지난해 해남군 특수시책으로 자유총연맹 해남군지부와 연계해 추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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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남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장 공약사업 척척 해결전남도의회 김효남 농수산위원장(해남 2)은 해남지역의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치열한 지역구예산 확보에 전력 투구한 결과 공약사업을 척척 해결해 나가고 있다. 지금까지 해남군민의 최대 숙원사업이었던 단절된 지방도 개설, 주민 영농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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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땅끝마을, 1년 내내 태극기 휘날려해남 땅끝마을에 1년 내내 태극기가 휘날린다. 해남군은 땅끝마을을 태극기 시범마을로 운영키로 하고 자유총연맹 해남군지부(지부장 이선동)의 태극기 보급사업과 연계해 지난 7월15일 땅끝마을 전 세대인 106세대에 태극기를 나눠줬다. 전남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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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순례 젊음과 희망의 시작, 땅끝에서 열다해남 땅끝마을의 여름이 국토순례객들의 발길로 뜨겁다. 해남군은 해남 땅끝마을에서 지난 7월초부터 국토지기, Y․ G․ K, 두드림 등 전국의 대학생과 청소년 단체 800여 명이 국토순례를 © 해남방송 해남 땅끝마을의 여름이 국토순례객들의 발길로 뜨겁다.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해남 땅끝마을에서 지난 7월초부터 국토지기,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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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땅끝에 희망공원 조성해남군이 땅끝 희망공원을 조성했다. 군은 땅끝마을 유휴지를 정비해 희망을 주제로 한 공원을 조성, 국토 최남단에서 시작되는 희망에 대한 볼거리와 이야기를 제공하고 있다. © 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