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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매일시장 야시장 오는 10일 운영 개시해남매일시장 야시장이 오는 10일부터 재개장한다. 해남매일시장상인회(회장 박기용)는 이번달 10일을 시작으로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금요일 야시장을 운영한다. 지난해 처음으로 운영된 해남매일시장 야시장은 올해는 해남원도심 활성화사업의 지원을 받아 다양한 문화공연과 청년몰 공방체험, 방문객 이벤트 행사도 마련해 볼거리, 즐길거리를 더욱 풍성한 야시장으로 진행한다. 5월 상인회 자체 운영을 거쳐 6월부터는 해남읍 원도심 상권활성화사업으로 「달달야행」프로그램이 해남문화관광재단 주관으로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치맥(치킨+수제맥주), 무소(무침류+소주), 부막(부침개+막걸리), 건폭(건어물+폭탄주) 등 4대주락을 중심으로 업소마다 특색있는 핑거푸드를 새롭게 개발, 판매할 예정으로 전통시장의 색다른 변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기용 상인회장은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야시장 밤마실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매일시장 야시장이 해남의 특색있는 해남의 문화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상인들과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장신축을 통한 현대화사업을 마치고, 지난해 처음으로 운영을 시작한 해남매일시장 야시장은 주말저녁 가볼만한 행사로 입소문이 나면서 전통시장 활성화의 또다른 계기를 만들며 호평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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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북일면 월성마을의 경로효친...주민위안잔치범죄없는 마을로 지정된 마을, 청정 북일면 최고의 경로효친을 자랑하는 마을, 해남군 북일면 월성리(이장 손동수))에서는 2024년도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른을 공경하고 주민 간 화목하고 협동하는 마을 전통을 이어받아 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주민위안잔치를 열었다. 지난 7일 마을회관에서 펼쳐진 이번 위안잔치는 해남군의 재능기부팀 ‘해남색소폰협회’ 공연단이 무대에 올라 이날 잔치에 흥을 더했으며 마을청년회와 부녀회에서도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윤영동 북일면장 등 외부 축하객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위안잔치를 연 북일면 월성마을은 해남관내에서는 경로잔치를 처음 실시했던 마을로, 올해로 43년의 전통을 이어 받아 뜻 깊은 날, 경로위안잔치를 벌였다. 손동수 이장은 “부녀회원과 청년회원들이 공경의 마음을 담아 어르신들께 객지 자녀들을 대신해 큰절을 올리며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주며 만수무강을 기원했다”며 “이제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주민화합과 경로효친 사상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윤영동 면장은 축사를 통해, “갈수록 개인주의가 팽배해져가고 노인인구가 증가해 가는 요즘 이 같은 경로효친 행사를 가진 월성마을은 역시나 모든 방면에서 가장 앞장서 가는 마을임이 인정된다”면서 “경로효친 마을 지정은 월성마을뿐만 아니라 모든 마을에 행정당국이 적극 지원에 나서 범지역적으로 권장할 만하다”고 말했다. 한편, 인근에서 경로효친의 마을로 유명한 이 마을은 지난 2004년 경로효친 시범마을로 선정된 바 있으며 경로사상이 투철한 이 마을 청년회와 부녀회는 갈수록 고령화 시대에 들어서는 농촌 현실에서 이웃마을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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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공룡대축제 성료, 마지막날까지 인파몰려해남공룡대축제가 연휴 마지막날인 6일까지 인파가 몰리며 대성황을 이뤘다. 4~6일 열린 축제기간 6만 2천여명(6일 오후 4시 기준)이 축제장인 해남공룡박물관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4일부터 계속된 해남공룡대축제는 ‘해남! 공룡이 살아있다’를 주제로 공룡박물관 무료 입장과 함께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어린이 연휴를 맞아 공룡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은 잔디광장에서 열린 각종 공연과 체험행사에 참여하며, 공룡열차를 타고 드넓은 공룡박물관 곳곳을 누볐다. 공룡박물관에서도 어린이 공룡탐험대 운영 등 공룡과 함께 시간여행을 떠나는 알찬 체험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4일에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앞두고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다채롭게 열렸으며, 공룡박물관 개관이래 처음으로 오후 9시까지 야간개장을 실시하면서 화려한 빛과 조명으로 물든 색다른 공룡의 세계가 펼쳐져 방문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날 하루 동안만 해남공룡박물관에는 3만 1,000여명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어린이날에는 하루종일 비가 내리면서 주요행사를 박물관 내부로 이동해 운영하는 등 5~6일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문객들의 발길이 몰리면서 2번째 맞은 공룡대축제가 대표적인 어린이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국내최대 규모 해남 공룡박물관의 자원을 활용해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들과 가족 소풍 공간을 준비했다”며 “축제를 찾아주신 가족들이 모두 행복한 추억을 가득 담아 가셨으리라 생각하며, 다음 축제 또한 더욱 알차게 준비해 다시 만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해남공룡대축제는 올해로 2번째로,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해남공룡박물관에서 어린이날을 전후해 축제의 한마당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해 2만 5천여명의 관람객이 축제를 찾은데 이어 연휴 기간이 늘어난 올해는 2배이상 관람객이 늘면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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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황산소망요양원, 감성버스킹...색소폰협회 재능기부해남군 황산면에 소재한 황산소망요양원에서는 ‘2024 어머니의 날 가족과 함께’라는 주제로 ‘제6회 “어머니의 은혜 감사합니다”’행사를 가졌다.지난 5월 4일(토) 황산소망요양원마당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서윤석 황산면장도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했고, 가족지지모임, 보호자모임 등 입소어르신과 가족 100여명이 참가해 요양원 앞마당에서 펼쳐졌다. 행사는 원장인 김동현 목사의 사회로 보호자를 대신하여 자신의 부모처럼 입소 어르신들을 보살피고 있는 전 직원들과 함께 어머니 감사예배를 시작으로 “어머니! 낳아주시고 길러주셔서 감사 합니다”라며 가슴에 꽃 달아드리기, 선물 드리기 등 코너를 이어갔다.이어 시상식에서는 윤금례 어르신이 건강상을, 후원감사패에는 선쉐홍 요양보호사, 우수직원상에는 김경희 요양보호사, 자녀장학금에는 김소정(제일중2)양이 수상했으며, 직원포상금과 자녀장학금은 이순덕 어르신의 가족 김창현 씨가 후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해남군에서 지원하는 재능기부 ‘감성버스킹’, 해남색소폰협회의 “찾아가는 추억의 그 시절”주제로 회원들의 옛노래 색소폰연주와 함께 김영숙 가수의 추억의 노래, 그리고 자녀가족들의 노래자랑은 입소 어르신과 가족들의 박수와 함께 큰 호응을 얻었다.공연을 진행한 색소폰협회 소속 ‘외인악단 밴드’ 손은수 단장은 “오늘 공연은 해남군에서 지원하는 ‘감성버스킹’으로 휴일임에도 직접 현장을 방문해 협조해 주신 해남군청 조창배, 양혜원 주무관님께 감사드리며, 오늘 저희는 여러 어르신 앞에서 공연하게 된 것에 대해 여기계신 어르신들께 정말 감사의 말씀과 함께 자식으로서 효에 대한 배움과 함께 많은 생각을 갖게 된 것 같다”고 밝혔다.김동현 시설장은 “모든 보호자님, 오늘 공연을 펼쳐주신 색소폰협회 회원님과 김영숙 가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또한 오늘 행사에 도움을 주신 형제수산 김재남 대표님, 그리고 김창현님을 비롯한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황산소망요양원은 김동현 목사를 포함 19명의 직원들이 복무하고 있으며, “어르신의 생명이 존중받고 천국의 삶을 지향하는 요양원”을 사명으로 노인인권 감수성의 기반으로 어르신이 살고 싶은 요양원 등을 비전으로 기도, 전문성, 친절, 성실, 안전, 협력을 시설의 가치로 여기며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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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북일면주민자치회...밴드 '사우스 카니발' 무대제주 정서를 고유한 매력으로 음악에 담아 해남에 전달하기 위해 혼성의 제주 대표 밴드 ‘사우스 카니발’이 오는 5월 1일 해남군 북일면에 온다. ‘가장 지역적인 것이 곧, 가장 세계적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우스 카니발’은 레게 특유의 리듬감 있는 음악으로 대중의 시선이 쏠리는 밴드이다.올해로 결성 16주년을 맞은 ‘사우스 카니발’은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등 TV에 출연하며 더욱 세간의 화제를 모은 밴드 팀으로 이날 해남 북일면 행사 출연에 주민들은 물론 팬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해남군 북일면 북일면주민자치회의 ‘행복프랫폼’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북일면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전라남도와 해남군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5월 1일 오후 4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북일면 좌일오일장 내 장옥에서 절찬리 진행된다.이날 행사의 정식 명칭은 ‘2024 북일올래 행복공연 All來!’이다. 식전 공연은 해남의 아마추어 밴드 ‘외인악단’에서 진행하며 국악협회 해남군지부장 박영수씨와 해남의 향토 가수 남일이(박남일)도 우후 5시 '사우스 카니발'의 본 공연에 앞서 식전행사에 출연하여 흥을 돋을 예정이다.장검수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소멸 위기대응과 연계하여 ‘학교가 살아야 지역도 산다’는 지역의제로 시작되고, 이런 염원이 행복플랫폼 사업을 통해 지역특성을 반영한 인구유입 정책의 선진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는 ‘주민화합’이 목적이다”고 밝혔다.행사 관계자는 “그동안 여느 행사에서처럼 일률적이고 식상한 내용에서 벗어나 새로운 문화적 형태를 선보이기 위해 ‘사우스 카니발’이라는 어르신들에게는 다소 생소하지만, 전혀 다른 새로운 문화의 무대를 마련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북일면 주민의 화합과 함께 농촌 지역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사우스카니발의 멤버 구성은 강경환(보컬)을 비롯해 석지완(드럼), 고경현(퍼커션), 고수진(베이스), 이은경(키보드), 유진근(기타), 주예찬(색소폰), 박민철(트롬본), 양기호(트럼펫), 김기태(FX)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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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해남군민의 날' 기념행사 개최제51회 해남군민의 날 기념행사가 ‘함께 만드는 변화, 더 희망찬 해남’을 주제로 오는 5월 1일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올해 군민의 날 행사는 격년으로 시행되는 실내 행사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념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민과 향우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자랑스러운 해남인에 선정된 박진복 향우를 비롯해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한 군정발전 유공자 38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민의 날을 기념한 축하 행사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4월 30일에는 전야행사로 오후 7시부터 문화예술 대공연장에서 해남출신 미스김을 비롯한 유명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하는 「해남을 담아 봄」공연이 열린다. 공연에 앞서 미스김의 해남 홍보대사 위촉식과 해남향우회의 고향사랑기부금 및 장학사업 기금 기탁식도 진행된다. 또한 23일부터는 문화예술회관 로비에서 한국카툰협회 김평현 회장의 카툰작품을 선보이는「카툰, 해남을 만나다」전시회가 열리고 있으며, 29일부터는 해남의 아름다움을 사진에 담은「해남관광명소 사진전」도 열린다. 한편 올해 해남을 빛낸 자랑스러운 해남인상에는 박진복 박라인 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선정됐다. 박진복 대표는 히트곡을 다수 보유한 인기 작사가이자, 연예기획사 대표로서 미스김을 비롯한 신인가수들을 발굴, 육성하면서 지역 내 각종 공연 행사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선행과 봉사로 주변의 모범이 되고, 지역발전에 공헌한 군정발전 유공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김나원(직장공장새마을운동전라남도해남군협의회) ▶천애자(대한적십자 한듬봉사회) ▶장향순(우수영강강술래협동조합) ▶김용범(대흥택시사) ▶ 황정승(삼산면) ▶최선례(화산면) ▶김철호(현산면) ▶송지면복지기동대 ▶김성환(북평면) ▶김태희(북일면) ▶박경철(황산면) ▶최인철(산이면) ▶윤민하(현산면) ▶조성희(송지면) ▶신막동(북평면) ▶백미실(의용소방대해남군연합회) ▶재경해남강강술래단 ▶정향숙(땅끝해남소식지명예기자) ▶장순이(농업회사법인 더라이스(주)) ▶김경윤(김남주기념사업회) ▶이상택((주)청솔산림환경) ▶김동국(의료법인행촌의료재단 해남종합병원) ▶최연수(해남군장애인체육회) ▶고규용(해남군체육회) ▶장우열(한국수자원공사) ▶김윤석(북평면) ▶오금석(북일면) ▶강정태(옥천면) ▶임경원(계곡면) ▶이웅(농업회사법인 이웅식품) ▶이정남(문내면) ▶오주일(재광해남군향우회) ▶대흥콘크리트(주) ▶이동제(인정세무법인해남지사) ▶공석(재서귀포시해남군향우회) ▶오동수(화산주유소) ▶김용필((사)한국마른김생산자연합회해남군지회)▶김석순(한국후계농업경영인회해남군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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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흑석산힐링축제 27~28일 개최해남의 대표적인 산림치유 공간인 흑석산 자연휴양림에서 오는 27~28일 힐링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자연휴양림이 신록으로 물들고, 흑석산의 명물인 철쭉이 만개하는 계절을 맞아 흑석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주민들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다채로운 공연,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자연휴양림 곳곳에 숲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어린이 사생대회와 댄스경연대회, 흑석산 가요제 등이 열리며, 페이스페인팅, 연 만들기, 뻥튀기 만들기, 솟대체험, 원예테라피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 해남의 대표 특산물을 전시·판매하는 농산물 홍보 판매관과 먹거리 장터도 운영한다. 특히 자연휴양림 곳곳에 힐링 공간을 마련해 숲 체험을 함께할 수 있는 숲속 힐링체험이 마련된다. 치유의 숲에 마련된 흑돌 산책로 맨발걷기를 비롯해 숲속 멍때기기, 마음껏 소리를 지를 수 있는 메아리존, 숲속 가야금 연주, 티벳네팔 싱잉볼체험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철쭉 군락지를 찾아가는 흑석산 산행 행사도 열려 자연휴양림에서 깃대봉 정상까지 등산코스를 함께 걷는다. 올해로 25회를 맞는 흑석산 철쭉제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주민 주도 축제이다. 해남군 계곡면 흑석산(653m)에 자리한 흑석산자연휴양림은 산림복합 휴양공간으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과 전문 산림교육 등을 운영하는 해남의 대표 산림휴양지이다. 피톤치드가 풍부한 참나무 군락지를 따라 치유의 숲이 조성되어 있고, 치유센터와 치유정원, 숲속놀이터, 유아숲체험원, 장미정원 등이 조성되어 있다. 숲속에 들어선 숙박시설과 야영 데크 등은 자연속에서 여유로운 힐링을 즐기는 휴양객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아름다운 흑석산자연휴양림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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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지원청.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 참여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자영)은 지난 12일 해남군민광장에서 열린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에 참여헸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차별 없이 하나가 되는 통합의 장으로 명현관 해남군수 및 국회의원, 도·군의원, 장애인협회 관계자, 유관기관, 장애인 가족 및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장애인종합복지관의 난타공연과 북평초등학교 학생들의 수화공연에 이어 자립 실현과 장애인식 개선에 크게 기여한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행사에 참석한 이자영 해남교육장은 ESG 실천을 위한 다육이 심기 부스 활동에 함께하며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에서 진행되는 ‘2024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를 홍보했다. 특히, 마지막 순서로 장애인이 차별없는 세상에서 모두 하나되는 희망을 담아 편견 풍선을 터트리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자영 해남교육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식 개선에 앞장서며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학교교육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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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문예회관 개관기념 트롯콘서트 ‘해남을 담아 봄’ 공연해남군은 해남문화예술회관 개관 22주년을 기념해 트롯콘서트 ‘해남을 담아 봄’ 을 4월 30일 오후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해남을 담아 봄’은 미스트롯3 경연 프로그램에서 4위에 입상한 해남출신 가수 미스김과 트롯 디바 정미애, 미스터 추 추혁진, 강민, 소원이 등이 출연해 군민들과 함께하는 봄맞이 콘서트를 마련했다. 트로트 오디션 열풍의 주인공인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 출연자들이 화면을 벗어나 군민들을 직접 만나면서 가슴을 울린 노래와 화려한 무대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콘서트 티켓예매는 16일(화) 오전 10시부터 네이버를 통해 1인 2매까지 예매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온라인 예매와 더불어 전화 예매(☎061-530-5137, 5139)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콘서트를 통해 트로트가수들이 펼치는 다채롭고 풍성한 노래로 군민들에게 잊지 못할 공연을 선사할 것”이라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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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5월 4~6일 어린이날 연휴 해남 공룡대축제 개최해남군은 오는 5월 4~6일 어린이날 연휴 3일간 해남 봄 대표축제인 해남 공룡대축제를 개최한다. 2회째를 맞는 해남 공룡대축제는 올해 ‘해남! 공룡이 살아있다’를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공룡박물관 잔디광장에서는 어린이 공연과 공룡가족 버블 댄스타임, 마술쇼, 매직쇼 등 어린이들에게 인기있는 공연 행사가 3일내내 이어진다. 특히 5월 4일과 5일 저녁에는 유명 가수들이 출연하는 공룡가족 음악회와 아름다운 불꽃쇼가 공룡박물관의 밤하늘을 수놓으며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야간 개장을 실시하는 것으로, 연휴기간 해남을 찾은 방문객들이 늦은 시간까지 공룡박물관의 살아 숨쉬는 콘텐츠를 한껏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축제장에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공룡놀이터가 조성돼 25m 짚라인과 에어바운스, 레일기차, 페달보트 등 신나는 놀이기구가 무료로 운영된다. 어린이와 가족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행사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공룡박물관을 순환하는 공룡열차가 운행하고, 공룡을 찾아 떠나는 공룡발자국 탐험대, 공룡가족 운동회, 익룡을 잡아라 연날리기, RC카 체험과 더불어 공룡 관련 만들기 체험 등이 운영된다.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어린이날 기념행사로 각종 공연과 함께 모범 어린이 표창, 전국 어린이공룡그림그리기 대회, 기념 퍼포먼스가 공룡박물관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군 관계자는 “해남 공룡박물관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들과 가족 소풍 공간을 준비했다.”며 “온가족이 해남의 살아 숨쉬는 공룡들과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남길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축제가 열리는 해남공룡박물관은 400여점의 공룡 관련 화석과 희귀전시물들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공룡 전문박물관이다. 또한 공룡박물관이 소재한 황산면 우항리 공룡화석지는 천연기념물 394호로 지정되어 있다. 세계최대, 익룡 발자국 크기(25~30cm)와 규모, 세계최초, 익룡, 공룡, 새발자국 화석이 한 지역에서 발견되는 유일한 곳, 세계최고, 8300만년 전 생성된 물갈퀴새 발자국 화석이라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세계적인 공룡화석지이다. 박물관과 함께 330만㎡의 야외공원, 공룡발자국 보호각 등이 조성돼 가족단위 관광객들과 어린이 체험학습 장소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2023 해남 어린이 공룡대축제에는 굳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2만5,000여명의 관람객들이 축제장을 방문하면서 어린이와 공룡, 봄의 계절이 어우러진 축제로 성공적인 첫 출발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