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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고천암 자연생태공원 바닥분수 5월 5일부터 가동해남군은 2023년 해남어린이공룡대축제에 맞춰 5월 5일부터 고천암 자연생태공원 바닥분수를 운영한다. 고천암 자연생태공원은 자연과 인간의 소통을 지향하는 공간으로 어린이놀이터, 피크닉장, 바닥분수, 발담금시설, 연꽃습지, 갈대탐방로, 철새 탐조대 등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간은 5월 5일부터 9월 4일까지이며 매주 금, 토, 일 주말동안 운영한다. 이용시간은 오전 11~12시, 오후 1시~2시, 오후 3시~4시 총 3회이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분수대 저수조 청소 및 용수 교체 등의 관리를 위헤 운영하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바닥분수 운영을 통해 편안한 휴식공간 및 어린이들의 야외 물놀이 공간 제공으로 자연친화적인 주민쉼터로 거듭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이용객들의 안전수칙 준수, 쓰레기 되가져가기, 취사행위 금지 등 해남형 ESG 실천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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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고천암3지구 배수개선사업’ 등 3개지구 선정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지사장 김재식)는 "고천암3지구(해남군 해남읍), 세동지구(완도군 고금면) 2개소가 신규착수 지구로 선정되었으며, 고천암2지구(해남군 화산면)는 기본조사 지구로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해남·완도 지역국회의원인 윤재갑 의원과, 명현관 해남군수, 신우철 완도군수가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결과이다. 신규착수 지구로 선정된 고천암3지구(해남군 해남읍)는 수혜면적 338ha, 사업비 173억원, 세동지구(완도군 고금면)는 수혜면적 101ha, 사업비 44억원으로 2023년까지 세부설계를 완료하여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기본조사 대상지구로 선정된 고천암2지구(해남군 화산면)는 수혜면적 164ha, 사업비 144억원으로 2024년 신규착수 지구로 선정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지구는 집중호우 시 홍수배제가 원활하지 않아 상습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구역으로 지역민의 숙원사업이었다. 김재식 지사장은 "이번 배수개선사업을 통해 침수피해 예방, 지역민의 안전영농 및 소득증대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안전사고 예방 및 성실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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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1,387억원 정부예산 추가 확보 “내년 예산 쾌조”해남군이 2023년도 정부예산안 국회 심의과정에서 1,387억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여야 합의에 따라 2023년도 정부 예산안이 통과한 가운데 해남군은 해남 어란진 국가어항 확장사업 등 총 3건의 사업에 대한 예산을 추가 확보했다. 이는 당초 정부안에 없었던 예산을 국회 각 상임위 및 예결위 심의 과정에서 증액한 성과로, 해남군은 지역 및 향우 국회의원,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 등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정부예산의 건전재정 전면 전환 기조에서도 천억원 넘는 예산을 추가 확보해 놀라움을 더하고 있다. 추가 반영된 사업은 ▲ 해남 어란진 국가어항 확장 사업(총사업비 470억원) ▲ 해남 북일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 사업(총사업비 485억원) ▲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 남도 달빛 수변 공연장 조성 사업(총사업비 432억원) 이다. 특히 어란진항 국가어항 확장사업과 북일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 사업은 국가 직접 사업으로 추가 지방비 투입 없이 사업이 시행될 예정이어서 지자체의 재정 부담 또한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해남 어란진 국가어항 확장사업은 기존 항의 육·해상부 구역이 물김 기자재 및 인양된 어선의 정박으로 늘 번잡하며, 물김 위판 시 어선이 3, 4줄 대기하여 접안 하는 등 상시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어 수년 전부터 건의 요청한 사항으로, 입출항 실적 대비 42%에 불과한 어란진항 접안시설 수용 능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북일지구 농업용수 이용체계 개편사업은 매년 200ha이상 가뭄피해가 반복되는 북일지역에 고천암호의 여유 수량을 농업용수로 연결·공급하는 사업으로, 2018년부터 지속 건의하여 2021년 기본조사 대상지구에 포함된 지구의 기본 및 실시설계비를 확보함으로써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항구적 가뭄 해소 및 식량작물의 안정적 생산의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남도 달빛 수변 공연장 조성 사업은 5개 광역시도와 40개 시군이 참여하는 문화체육관광부 남부권 광역 관광개발 준비사업으로 영암호, 금호호, 서해로 둘러싸인 천혜의 관광자원과 뛰어난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하여 수상무대, 호안객석 및 전시공간 등을 설치하여 체류형 관광객 유치 및 지역민에게 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한다. 이같은 예산 추가확보 성과는 지난 9월 정부 예산안 국회 제출 이후 최종 승인까지 정부안에 누락된 주요 현안 사업의 대응 논리를 마련해 국회의 예산안 심의과정에 적극 대응한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특히 명현관 해남군수가 수차례 직접 국회를 방문해 윤재갑 지역 의원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농해수위 의원, 윤영덕 예결위 의원, 민병덕 예결위 의원,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 등 여러 국회의원들을 만나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적극 설명하고 건의한 점이 주효했다. 또한 군은 정부예산 심의 기간에 국회에 담당 직원을 파견하여 상주하는 등 전례 없는 체계적인 대응도 펼쳐왔다. 명현관 군수는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한 결과 국회 심의 과정에서 예산을 추가 확보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향후 국비 확보에 더욱 매진할 예정으로 사업발굴부터 확보 시기까지 최선을 다해 해남의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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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지역현안 국고확보 잰걸음 ‘국회 방문’명현관 해남군수는 지난 28일 국회를 찾아 2023년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예산 증액을 건의하며, 발로 뛰는 국비확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3년 정부예산안 국회심의가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해남군은 정부예산안에 지역의 시급한 현안사업이 추가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이날 국회를 방문, 지역구 국회의원인 윤재갑 의원을 비롯해 박광온 국회의원 등을 만나 내년도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기획재정부 및 전남도 관계자들을 면담하고 정부예산안 증액 협조를 요청하는 바쁜 일정을 이어갔다. 주요 사업은 어란진항 국가어항 확장사업과 북일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 사업,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 및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지역 현안을 속도감있게 추진하기 위한 예산안 증액을 건의했다. 해남군 송지면의 어란진항은 물김 생산량이 증가함에 따라 어선수가 늘어나고, 대형화되면서 충돌사고 등 안전위험이 커지고 있어 국가어항 확장이 시급한 실정이다. 명현관 군수는 입출항 실적 대비 접안시설 확보율이 42%에 머물고 있는 어란진항 현황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항내 수역이 비좁은 어란진항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국가어항 개발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비 15억원을 건의했다. 또한 오는 2027년까지 추진되고 있는 북일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은 상습 가뭄 피해지역인 북일지역에 고천암호의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양수장 및 송수관로 개설을 추진하고 있다. 전략 영향평가 및 기본조사가 올해말 완료되는 가운데 군은 기본계획 수립비 3억원 증액을 건의하고 있다. 이밖에도 전국 평균 대비 매우 낮은 수준인 하수도 보급률을 끌어올리기 위한 송지 동현 등 농어촌 하수도 정비사업과 문내 난대 하수관로 정비사업의 사업비 증액도 요청해 예정 기간 내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건의했다. 명현관 군수는 “내년 최대폭의 경기침체가 예상되고 있어 여러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지만 지역 국회의원, 전남도 등과 긴밀히 협조해 국회에서 해남의 현안사업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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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해남 황산지구 배수개선사업 본격 추진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지사장 김재식)는 해남군 문내·황산면에 위치하는 황산지구 배수개선사업 최종 시행계획 승인을 받아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남군 문내·황산면은 그동안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로 상습적인 농경지 침수등이 발생하여 명현관 해남군수 및 지역주민의 사업건의와 윤재갑 의원의 적극적인 협조로 황산지구 배수개선사업이 착공될 수 있게 됐다. 농어촌공사는 황산지구 배수개선사업과 더불어 고천암3지구 배수개선사업(화산면 율동리 일원, 수혜면적 211ha)이 기본계획지구로 선정됐으며 한국농어촌공사는 해남군 일대 상습침수구역 침수피해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황산지구 배수개선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공사 준공 예정이며 배수장 1개소 신설, 배수문 1개소 신설, 배수로 2.1km 정비 등을 통해 지역민의 안전영농 및 소득증대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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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여름이다! 물놀이에 더위가 싹” 해남 물놀이장 속속 개장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계절, 해남의 물놀이장이 속속 개장해 피서객 맞이에 나서고 있다. 해남의 물놀이장은 청정자연에서 온 깨끗한 물과 탁트인 주변 경관, 주요 관광지 가까이 위치해 다양한 체험도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두륜산 맑은물 흘러내리는 동해리 물놀이장 농촌체험마을로 유명한 북평면 동해리의 물놀이 체험장이 지난 7월 8일 개장했다. 지난 2007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동해리 물놀이 체험장은 두륜산 자락에서 흘러내린 맑고 차가운 계곡물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연간 1만여명이 찾는 여름 명소이다. 골목을 따라 이어진 낮은 돌담이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아름다운 마을에서는 계절별 농사체험과 생태체험 등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고 동해뜰 김치, 칼슘 묵은지, 저염 장아찌 등을 생산,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기도 하다. 동해 물놀이 체험장은 물놀이 시설 2개소를 비롯해 정자, 평상, 주차장, 샤워시설,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체험장의 이용료는 미취학 아동은 무료, 초등5,000원, 중학생부터는 7,000원이다. 평상임대료는 4만원, 파라솔은 선착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문의 http://kimchi.invil.org ☎061-534-1743) 공룡도 보고, 물놀이도 즐기고! 해남공룡박물관 어린이들이 가장 가보고 싶어하는 곳, 해남공룡박물관에 물놀이 체험장이 새로 생겼다. 공룡박물관 물놀이 체험장은 1,750㎡ 규모로, 물놀이장, 바닥분수, 물놀이 슬라이드 등 물놀이 시설과 함께 탈의실, 영유아 휴게공간 등이 들어선 부속건물로 구성돼 있다. 공룡박물관은 여름철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최고 인기 관광명소이지만 그동안 어린이들이 즐길거리가 부족해 매년 여름 간이용 워터슬라이드를 운영해 왔다. 이번 물놀이 체험장 조성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안전하고, 깨끗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게 되어 공룡박물관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또다른 즐거움이 되고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5회로 나누어 운영된다. 같은 기간 주말마다 풍선마술, 샌드아트 마술 등 특별공연과 함께 공룡 XR실감콘텐츠 등 다양한 체험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해남공룡박물관은 8월까지 휴관없이 매일 개관하고, 주말 및 공휴일에는 1시간씩 연장해 오후 7시까지 개관한다. (이용문의 http://uhangridinopia.haenam.go.kr ☎061-530-5942) 고천암 새로운 명소, 신나는 바닥분수 해남 고천암에 자리잡은 에코생태공원은 주말이면 500여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있는 나들이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바다분수는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곳으로 오전 11시와 오후1시, 3시에 운영된다. 생태 놀이터와 피크닉장, 연꽃습지, 갈대 탐방로, 철새 탐조대 등이 마련돼 자연속에서 마음껏 뛰놀 수 있도록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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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가뭄 해소 '총력'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지사장 김재식)는 가뭄피해를 겪고 있는 해남과 완도 관내 8067ha의 수혜면적에 간이취입보와 간이양수장 등 농업용수 공급 시설 8개소를 추가 설치해 가뭄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관내 누적강수량은 평년 대비 43% 수준으로 장시간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관내 저수지 89개소의 평균 저수율은 50.4%이고 5월 28일부터 상황실 운영과 휴일 비상근무를 실시해 선제적인 농업용수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해남 화산면 일원 일부 지역에 염해피해가 발생했으나 즉시 간이보 설치, 상류부 저수지 3개소 긴급방류와 양수장 3개소 가동을 통한 걸러대기 등 특별 대책을 시행해 염해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였다.또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과 해남군관리 양수장 총 5개소를 가동해 관내 저수지 43개소에 물 채우기를 시행 중이며 완도 해동지구와 해남 고천암지구 등에 농업용수를 공급해 가뭄 해갈을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다.김재식 지사장은 “가뭄 상황에도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을 통해 모내기를 95% 완료하였으며, 전 직원이 합심하여 가뭄을 이겨내고 풍년 농사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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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새마을회, 탄소중립 실천 나무심기 행사해남군새마을회(회장 박유안, 협의회장 이남옥, 군부녀회장 박태선, 직장·공장회장 이재화, 문고회장 김경택)에서는 2050 탄소중립을 위하여 송지면을 시작으로 산이면·황산면 등 에 낙우송, 소나무, 철쭉, 무궁화 등 4,000주를 식재하고, 지난 9일 고천암 소공원에 새마을 지도자들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맥문동과 꽃잔디로 새마을 로고를 조성하는 등 고천암나누미숲 을 재조성 하였다. 이날 박유안 해남군새마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지구 온난화 문제 등으로 인해 생태문제, 환경문제가 큰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며, “앞으로 해남군에 꾸준한 나무심기 사업을 추진하여 2050 탄소중립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나무심기 행사에 함께 해주신 각 읍면 회장님을 비롯한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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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갑 의원, 200억 규모 농경지 침수피해 예방시설 신규 착수!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재갑 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은 19일, 농경지의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농식품부 배수개선사업에 해남·완도 2개 지구의 착수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배수개선사업은 농경지의 배수를 위해 배수문, 배수장, 배수로 등 방재시설을 구축하여 농경지의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신규 착수 대상지구로 선정된 ▲해남 오호지구(마산·산이·황산면 일원, 총사업비 125억) ▲완도 삼산지구(금당면 일원, 74억) 등은 그동안 상습 침수로 인해 농민들의 재산 피해가 반복되어왔다. 이에 윤재갑 의원은 해당 지구의 신규 착수를 위해 농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에 사업착수를 지속적으로 촉구해온 결과 2개 지구의 신규 착수가 최종 결정되었다. 한편, 배수개선사업의 추가 추진을 위한 ▲해남 고천암3지구(211ha) ▲완도 세동지구(75ha) ▲진도 고야지구(69ha)가 ’22년도 기본조사 대상지구로 선정됐다. 이들 3개 지구는 사업 타당성을 평가하고 사업 규모를 결정한 후, 본 사업이 시작하게 된다. 윤재갑 의원은 “농업기반시설의 부족이 우리 해남·완도·진도 농민들의 발목을 잡지 않도록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쌀값 폭락과 정부의 CPTPP 가입 추진 등으로 어려워지고 있는 농민들의 고충을 덜어드릴 수 있는 농업 정책 개발을 위해 혼심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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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고병원성 AI 예방 차단방역 강화해남군(군수 명현관)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농장 유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가금농가 방역 시설을 추가로 지원한다. 사업을 통해 가금농가에 최신식 자동화 설비를 지원, 농장 마당과 주변을 매일 직접 소독하고 노동력 감소 및 소독효과를 극대화하게 된다. 대상은 가금농가 7개소이며, 사업비는 3,700만원을 투입해 축사입구에 고정식 3열 차량 소독시설과 축사마당 및 둘레 원터치 소독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또한 오리 사육농가 8개소에 야생조류 기피제를 배부해 야생조류의 농장 진입차단을 강화하고 있으며, 가금 사육농가 34개소에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질병발생 일일 예찰 실시 및 방역 수칙 지도를 하고 있다. 해남군은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5개월간 특별방역기간으로 설정, 축산사업소 내 특별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거점소독시설은 24시간 가동하는 등 AI와 구제역, 아프리카 돼지 열병 등 가축 질병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서 군은 영암호와 고천암, 금호호 3개 지역 주요 겨울 철새도래지에 대한 축산 차량 출입을 원천 차단하고 있다. 입구에 통제초소와 안내입간판 등을 설치하고, 진입차량에 대해 우회도로 이용과 군 거점소독시설을 통한 소독안내 등을 실시하고 있다. 철새도래지 출입차량에 대해서는 진입사유를 조사하고, 가축전염예방법 위반이 확인된 경우에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철새도래지 인근 주요 도로변 34개소에 생석회를 도포, 생석회 차단벨트를 구축하였다. 이와 관련 곽준길 해남부군수는 고천암 철새도래지를 현장 방문하여 통제초소 및 차단방역 현황과 광역방제기 및 바닥소독 실시 상황을 점검했다. 곽 부군수는 4년 연속 AI 없는 청정해남을 위해 철새도래지에 축산차량 통제 및 주기적인 소독을 통한 철새 분변을 매개로한 AI 바이러스의 농장 유입원천 차단을 거듭 강조하였다. 곽 부군수는 “올해는 유럽과 아시아의 야생조류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급증해 국내 유입 가능성이 어느 해보다 더 큰 상황이다”며“농가에서도 미소독 차량진입 금지 및 4단계 소독과 축사 내·외부소독, 농장입구 생석회 도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가축질병 발생 없는 청정한 해남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