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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성수품 위주 추석 물가 잡는다.해남군은 농수산물 가격불안에 따른 추석물가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서민 가계 부담을 낮추고, 물가안정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군은 오는 27일까지 추석 물가안정 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 물가관리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추석 명절 주요 성수품 20종을 중점 관리품목으로 선정해 수급 상황 및 가격 동향을 수시로 관리한다. 또한 물가 모니터요원,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물가점검반을 편성해 전통시장, 상점가, 소매점포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허위표시, 섞어 팔기, 가격담합, 계량 위반 등 불공정 상거래행위를 집중적으로 지도·점검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 공직자, 유관기관 등이 함께한‘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여 전통시장 상인의 매출회복을 돕고,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주차장, 화장실 등 주변시설 점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도 19일부터 관내 8개소 5일장을 연이어 방문해 명절 장보기와 함께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현장점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오는 26일에는 해남매일시장과 해남읍5일시장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지역물가안정 캠페인을 개최, 추석맞이 전통시장 애용, 물가안정 동참 홍보,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를 통해 민간 주도의 요금 안정화 분위기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해남군은 추석 명절을 계기로 소비 촉진 및 내수활성화를 위해 9월 한달간 해남사랑상품권 10%(70만원 한도) 할인판매와 군 직영 쇼핑몰 해남미소 농수특산물 특별 할인행사(최대 50%할인)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진행한‘땅끝해남 전복사주기 행사’는 군민 900여명 참여로 전복 1.5톤을 구매해 어가에 힘을 보탰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물가안정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역경제 활력을 되찾고, 군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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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9월 20일부터 독감 예방접종 실시해남군은 20일부터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무료 접종은 연령대별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으로, 접종 백신은 4종류의 독감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4가 백신이다. 올해는 여름철 독감 유행이 지속되고, 코로나19 환자도 계속 발생되면서 겨울철 독감유행주의보가 발령된 상황으로, 면역기능이 떨어지는 어린이나 임신부, 65세 이상 고령층은 독감에 걸리면 입원해야 하거나 중증화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독감 예방접종은 해남군 지정 병‧의원 31개소 및 보건기관 32개소에서 실시한다. 국가 무료접종 대상자인 6개월~13세 이하 어린이 중 생애 첫 독감 접종을 실시하는 8세 이하 어린이는 한달 간격으로 2회 접종이 필요하므로 가장 먼저 9월 20일부터 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시작한다. 1회 접종 어린이 및 임신부는 10월 5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1일부터, 70~74세는 10월 16일부터, 65세 이상은 10월 19일부터 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또한 10월 19일부터는 32개 보건기관에서도 접종을 시작한다. 보건기관에서는 14~64세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로 독감 접종을 실시하며, 일반 14~64세 군민들도 유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독감 바이러스는 해마다 변이를 일으켜 종류가 달라지기 때문에 매년 예방접종이 필요하고, 유행시기(11월~다음해 4월) 및 접종효과 기간(평균 6개월)을 고려하여 10~11월에 접종하는 것이 가장 좋다. 군 관계자는 “올해 독감유행이 예고 되어 있는 만큼 본인의 건강상태를 잘 알고 있는 평소 다니던 의료기관에서 조기에 접종받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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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군민이 함께하는 전복 사주기 캠페인 '성황'해남군은 수산물 소비 감소와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복 양식 어가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 전복 소비촉진 캠페인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군은 8월말부터 일주일간 땅끝해남 전복 사주기 행사를 펼친 결과 약 1.5톤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군 공직자 및 유관기관, 사회단체는 물론 군민 개별 구매까지 900여명이 캠페인을 통해 전복을 구매하여 어가에 힘을 보탰다. 해남군전복협회에서는 평소보다 대폭 할인된 가격에 전복을 공급했으며, 군 공직자들이 소비자 주문을 받아 발송업무를 처리하는 등 어가들의 바쁜 일손을 도와 호응을 얻었다. 사전신청 받은 전복은 택배를 통해 원하는 날짜에 순차 발송하거나 15일 해남매일시장에서 현장배부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전달되었다. 특히 이와 관련 15일 매일시장에서는 ‘전복먹는 날’ 야시장 행사가 개최되었다. 캠페인을 통해 구매한 전복을 현장 수령하는 한편 사전 주문과 별도로 100박스 한정 현장 판매도 실시했다. 현장판매는 매일시장 상인회에서 협조하여 당일 시장에서 2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5,000원을 할인해 2만5,000원 가격에 11-12미 전복 1kg를 판매, 큰 호응속에 조기매진 되었다. 또한 해남군전복협회와 매일시장 상인회가 협력하여 야시장에서 전복 물회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고, 야시장 상인들은 전복을 이용한 요리와 안주도 선보여 야시장을 찾은 많은 군민들과 함께하는 전복 소비 촉진의 장이 되었다. 한편 해남군은 관내 수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수산물 유통 활성화 계획을 수립, 해남 수산물을 홍보와 소비촉진을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 최근 경기도와 수산물 판촉 방안에 대해 논의한데 이어 경기 안양시와 연계한 전복 판매도 추진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이번 전복 사주기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리 수산물 지키기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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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추석 성묘·벌초할 때 진드기 조심하세요해남군은 가을철을 맞아 명절 벌초, 성묘와 함께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털진드기 유충 개체수가 증가하는 9월부터 11월까지 급성 발열성 질환인 쯔쯔가무시증이 집중 발생한다. 쯔쯔가무시증은 진드기에 물리고 2주간 잠복기 이내에 고열, 근육통, 오한, 두통과 함께 물린 부위에 검은 딱지가 나타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백신과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 해남군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주요 등산로 입구 등에 기피제 분사기 16대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군 보건기관인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진드기 기피제를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 또한 추석이 다가옴에 따라 군민과 귀성객이 안전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9월 11일에서 22일까지 2주간 마을 취약지를 중심으로 특별 공동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야외활동 시 피부가 노출되지 않도록 긴 옷과 토시 등을 착용하고 기피제를 사용해야 한다”며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근육통, 소화기 증상, 가피 등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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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장학사업기금 기탁 행렬 이어져해남군이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에 나선 가운데 뜻을 모은 의미있는 기탁 행렬이 이어졌다. 지난 5일에는 조영천 전(前) 해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임기를 마무리하며, 해남군에 장학사업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조영천 전 교육장은 해남 출신으로, 2021년 해남교육지원청 제30대 교육장으로 부임해 올 8월말 이임했다. 해남 교육의 책임자로서 학생들의 학력 신장과 교사 권익 보호 뿐아니라 작은학교 활성화를 위한 농산어촌 유학프로그램 운영, 해남군 교육재단 설립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해남교육 발전을 이끌어왔다. 조영천 전 교육장은 기금 300만원을 기탁하며 “장학사업기금 500억 달성에 한 걸음을 보탤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교육 현장에 복귀해서도 항상 해남 교육의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사)대한노인회 황산면분회(회장 이종확)에서도 회원들의 뜻을 모아 200만원의 장학사업기금을 기탁했다. (사)대한노인회 황산면분회는 황산면에 거주하는 노인들의 권익 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16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종확 회장은 “과거와 달라진 교육방식의 변화나 다양한 가치관의 발현으로 세대 간 오해가 깊어지고 서로 대화를 피하게 되는 것 같다”며 “노인회에서 마련한 기금이 신구세대 간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화합과 단결의 소중한 씨앗을 틔우는 데에 쓰이기를 바란다”고 뜻을 전했다. 해남군전문건설협회(회장 박병태) 및 회원사 일동은 해남군 장학사업기금에 500만원을 기탁했다. 특히 협회는 해남군이 추진중인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 캠페인과 관련해 매 2년마다 장학사업기금을 기탁하겠다는 협약도 체결했다. 박병태 회장은 “경기침체로 건설업 현황이 넉넉한 형편은 아니지만 지역의 미래인 건실한 인재들을 육성하는 데 힘을 모태기로 회원사들의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해남군의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사업기금 조성에 힘을 보태주시어 감사드리며, 가장 교육하기 좋고, 아이키우기 좋은 해남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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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위기가구 신고하면 포상금 지급해남군이 위기상황에 놓은 가구를 신고하는 군민에게 포상금을 지급한다. 군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관내 위기가구의 적극적인 발굴과 지원을 위해 해남군 위기가구 신고 포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9월부터 포상금 지급을 시작한다. 신고대상은 실직, 폐업 등으로 소득이 없어 생계가 곤란한 가구, 질병, 장애 등 건강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 가구 구성원의 사망, 사고 또는 자살 시도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거나 정상적인 경제활동이 곤란하다고 인정되는 가구 등이다. 해남군은 위기가구로 신고된 주민이 기초생활수급자로 최초 선정된 경우 위기가구를 신고한 군민에게 1건당 5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다만 제보자 한사람 당 연 30만원 이내로 포상금 지급 한도를 둔다. 또한 관련 법령에 따른 신고의무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및 공무원이 신고한 경우, 기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가구를 신고한 경우, 신고된 위기가구의 당사자 및 친족에게는 포상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위기가구 신고는 읍면사무소 주민복지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급박한 위기가구의 경우 주변의 이웃들이 아니면 알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위기가구 신고 포상금 지원을 통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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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소방서, 추석맞이 해남 등대원 환경정비 구슬땀해남소방서(서장 최진석)는 해남읍 남·녀의용소방대(대장 박성주 백미실)와 함께 지난 11일 해남 등대원을 찾아 환경 정화 봉사 활동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 활동은 추석 명절을 맞아 아이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설 내 무성하게 자란 잡초 제거 및 나무 가지치기, 시설 내부 정리 등을 실시했다. 최진석 소방서장은 “봉사활동에 동참해준 직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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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선정해남군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인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하는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2024년 계곡, 마산, 황산, 산이, 문내, 화원면을 대상으로 국비 10억원 등 총 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498가구에 태양광과 태양열 설비 설치사업을 실시한다. 4년 연속 신재생에너지보급 확산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자립기반을 구축하고, 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데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융복합지원사업은 특정 지역의 주택, 건물 등에 자가소비용 태양광·태양열 설비를 설치 지원하는 사업이다. 3KW 태양광 설치 시 월평균 4~5만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있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는 삼산, 화산, 현산, 북평, 북일, 옥천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30억원 규모로 태양광 391개소 1,173kW, 태양열 56개소 571.2㎡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내년에는 해남군 전 지역을 대상으로 고도화 사업을 신청할 예정으로, 사업이 폭넓게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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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배추 작목전환 시 보조금 지급해남군은 배추 재배를 다른 작목으로 전환시 보조금을 지급하는 배추 작목전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해남군의 배추 재배면적은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국내 배추 소비량은 감소 추세로, 산지폐기가 반복되는 등 배추 가격 하락시 농민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충북, 경북권의 논콩 재배단지가 배추로 전환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어 배추 재배면적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따라 군은 배추재배면적 감축을 위해 전라남도와 함께 2021~2022년 가을‧겨울배추를 재배했던 농지에 타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할 경우 ha당 45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타작물로 전환하더라도 수급불안 품목인 마늘, 양파, 양배추, 무, 대파, 쪽파 및 보리, 밀의 경우에는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는다. 단, 보리와 밀의 경우 농협이나 유통법인과의 계약재배가 체결된 필지는 지원이 가능하다. 사업희망자는 오는 9월 15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12월 중 이행점검 후 보조금을 지급하고, 1~2월 중 지원제외 품목 재배 여부를 최종 점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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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직영 쇼핑몰 '해남미소' 추석 농수특산물 특별 할인해남군 직영 해남미소(https://www.hnmiso.com) 온라인 쇼핑몰에서 2023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해남 우수 농수특산물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9월 한달간 진행되는 할인행사는 72개의 농가 및 업체가 참여해 137개의 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하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특히 명절 기간에만 판매되는 해남미소 명품꾸러미 선물세트를 올해도 구성했다. 해남미소 명품꾸러미 선물세트는 매년 조기 매진될 정도로 인기있는 품목으로, 쌀과 잡곡, 김, 참기름, 가공식품 등 해남의 대표농수특산물을 다양하게 꾸러미로 구성해 시중가보다 2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8종으로 구성된 1호부터 13종 구성의 4호까지, 3만5,000원부터 10만원의 가격으로 구성되어 있다. 30개 이상 대량 주문시 맞춤형 상품 구성도 가능하다. 선물세트 외에도 할인행사에서는 땅끝 해남 자연의 신선함을 담은 명품 쌀과 잡곡 11종, 축산물 6종, 수산물 17종, 전통식품 16종, 웰빙 과일채소 11종, 건강식품 12종 등 총 137개 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농식품부 할인지원사업을 통해 소고기와 돼지고기, 양파, 감자, 마늘, 계란 상품의 할인쿠폰(20%할인/최대2만원, 일부 품목 제외)을 해남미소 회원에게 매주 1회 지급할 예정이다. 행사기간 동안 구매고객 10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기간 중 구매 총액이 가장 많은 고객 50명(구매왕)을 선정해 20만원부터 3만원까지 해남미소 상품권을 포인트로 일괄 지급하며, 30명(행운왕)은 해남고구마 5kg(2만3,000원 상당)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기간내 구매한 상품 후기 작성자 중 20명을 선발해 5만원 상당 무항생제 돼지고기 실속세트를 선물로 보낼 예정이다. 당첨자는 10월 10일 해남미소 쇼핑몰 공지사항에 게시한다. 군 관계자는 “고물가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민족 대명절을 맞아 해남군의 우수한 농수특산물들을 특별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는 상생의 장을 마련했다”며 “해남의 건강하고 우수한 농수특산물로 건강도 회복하고 기쁨을 나누는 일석이조의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