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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산이~영암 삼호 간 솔라시도 기업도시 진입도로 개통해남군 산이면 솔라시도 기업도시로 이어지는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진입도로’가 지난 9일 전면 개통했다. 솔라시도대교 영암유지관리사무소에서 열린 개통식에는 김영록 도지사, 명현관 해남군수, 우승희 영암군수, 서동욱 도의장과 지역구 도의원, 군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진입도로는 해남군 산이면 대진리에서 영암군 삼호읍 서호교차로(IC)을 연결하는 총연장 12.19㎞, 4차로 신설 도로로, 총사업비 3,155억 원이 투입되어 2015년 12월 착공, 2022년 12월 8일 준공되기까지 7년이 소요되었다. 지난 2022년 2월 지방도 801호선으로 지정 고시되었고, 6월 ‘솔라시도로’로 광역도로명이 부여되었다. 주요 시설물로는 영암호를 가로지르는 연장 2.2km의 더블리브아치교인 솔라시도대교 등 교량 5개소, 평면 및 입차 교차로 5개소로 이루어져 있다. 기업도시 진입도로 개통으로 서해안 고속도로 및 남해안 고속도로에서 무안군 남악, 영암군 삼호 도심지를 거치지 않고 솔라시도 기업도시 접근이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기존 도로 이용 시보다 40분에서 30분으로 10분 이상 단축되어 솔라시도 기업도시 접근성 향상과 지역주민의 교통 편익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2027년 해남 화원~신안 압해 간 국도77호선 연결과 현재 설계가 진행 중인 해남 마산~산이 간 4차선 확포장 공사 등이 추진중으로, 교통망 확충이 눈에띄게 속도를 높이고 있다. 솔라시도 기업도시는 지난 2020년에는 태양광 발전소를 중심으로 한 국내 최대 규모 159만여㎡(48만여평)면적, 98㎿ 규모의 재생에너지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된 가운데 정부의 탄소중립 클러스터와 친환경 재생에너지 산업단지 및 발전단지 조성계획도 국정과제로 채택되었다. 또한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국내최대 산이정원 조성, 글로벌데이터센터 투자유치 등 정원도시, 태양에너지도시, 스마트도시의 도시비전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솔라시도 기업도시 활성화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한다면 서남권 최고의 명품 휴양도시이자, 관광도시로 재탄생할 것”이라며 “솔라시도 기업도시의 성공은 해남뿐만 아니라 전남 서부권 전체의 활성화를 이끄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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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계곡면 야산 불…임야 0.1㏊ 소실해남 계곡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0.1㏊가 탔다. 6일 산림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3분경 계곡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당국에 의해 1시간 57분 만에 꺼졌다.이 불로 임야 0.1㏊가 소실됐다. 인명 피해는 없다.진화 작업에는 헬기 4대(산림청), 진화 차량 13대, 산불진화대원 100명이 동원됐다.산림 당국은 산 아래 논에서 잡풀을 태우던 중 불씨가 바람에 날려 번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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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옥천농협 깐마늘 가공센터 준공해남군은 옥천농협 깐마늘 가공센터를 준공했다. 북일면 금당리에 소재한 깐마늘 가공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 국비 공모사업인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사업을 통해 국비 2억3,500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7억8,300만원을 투입해 완료됐다. 가공실 등 1동, 655㎡ 규모로, 마늘 투입에서부터 껍질까기, 분류, 포장까지 가능한 깐마늘 자동화 기계장비 등 현대화 설비를 갖추고 연간 1,000톤의 깐마늘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번 깐마늘 공장 준공으로 전국 주산지인 해남마늘의 안정적인 수급은 물론 가공을 통한 부가가치 향상으로 농가소득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해남군에는 농림축산식품부 향토산업 육성사업을 통해 2021년 땅끝농협에 마늘 후레쉬센터 및 마늘종합가공처리센터 등 시설을 구축한 바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깐마늘을 효율적으로 생산 할 수 있는 최신 기반시설이 구축됨으로써 수급 안정과 고부가가치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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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농업발전 선도” 2022년 농업인대상 5명 선정해남군은 2022년 농업인대상 부문별 대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농업인대상은 고품질(친환경)쌀 분야 황산면 김영길(54세)씨, 원예특작 분야 화산면 김순기(57세)씨, 농산물유통·가공 분야 황산면 박기흥(55세)씨, 축산분야 마산면 박승신(47세)씨, 임업분야 화산면 이석호(41세)씨다. 고품질 쌀분야 김영길씨는 9.4ha 면적의 벼 유기농 재배로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있으며, 황산면 친환경연합회장으로 해남군 친환경 고품질 쌀 농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김순기씨는 1997년부터 인삼재배를 시작하여 현재는 해남군인삼연구회 회장으로 각종 인삼관련 교육을 수료, 영농현장에서 선진기술을 적용함으로써 농업경쟁력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천사의 땅 영농조합법인 대표 박기흥씨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가공품 생산을 위해 HACCP, GAP 인증 등 다양한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홈쇼핑을 통해 판로를 확대함으로써 해남군 농산물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하였다. 박승신씨는 축사 내 악취저감 및 차단방역 시설의 현대화를 적극 추진하여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등 끊임없이 축산업 발전에 노력해온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이석호씨는 지난 2014년부터 황칠, 두릅 등 임산물 50ha를 식재하여 꾸준히 관리해오고 있으며, 청년 선도 임업인으로 친환경 인증을 통해 청정먹거리 구축에 앞장서는 등 임업분야에 선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해남군 농업인대상은 읍면 및 유관기관 등 추천한 후보자들 대상으로 현지실사를 거쳐 농림축산심의회를 통해 선정한다.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91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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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023년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 공모 선정해남군이 2023년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문화관광체육부의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이나 임산부 등 ‘관광약자’가 관광지 내에서 불편함 없이 자유롭게 이동하고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광활동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무장애 관광 동선을 구축하고, 무장애 관광 정보 제공, 무장애 인식 개선 교육 등을 실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군은 우수영관광지와 송호해수욕장을 중심으로 휠체어를 타고 관광지 구석구석을 돌아볼 수 있도록 무장애 관광 동선을 개발·구축하고 점자 안내판, 리플릿 등 무장애 관광 안내 체계를 정비할 계획이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Barrier Free 인증) 전문가들의 맞춤형 현장 컨설팅 이후 내년도 상반기부터 사업에 착수한다. 명현관 군수는 “해남군 대표관광지의 무장애 관광 동선을 구축하여 모든 방문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며 “관광약자들도 찾아오기 쉬운, 다시 오고싶은 해남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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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민원 행정 우수기관 인증” 국민행복민원실 선정해남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29일 군청 민원실에서 인증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민원실을 갖춘 지방자치단체 및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공간, 민원서비스 등을 심사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게 된다. 국민의 민원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선정하고 있으며, 지위를 3년간 인정해주는 제도이다. 해남군은 이번 평가에서 신청사 이전으로 군민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민원실 환경을 제공하고, 북카페, 민원인 쉼터 등 민원인 편의를 위한 환경 조성에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원스톱 민원창구 운영 활성화와 함께 온라인 군민 소통앱인‘해남소통넷’운영으로 군민과 소통하는 디지털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민원인 중심의 시책 및 민원담당 직원 보호를 위한 시책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우수기관 선정으로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100만원, 2025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을 받게 됐다. 한편 해남군은 2021년 원스톱민원창구 우수기관 국무총리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명현관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과 소통하는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추진하는 등 군민 모두가 만족하는 민원행정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시한번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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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교육재단 연내 출범 가시화해남군 교육재단의 연내 출범이 가시화 되고 있다. 군은 ‘지역민과 함께 키우고 성장하는 교육도시 해남’을 비전으로 재단법인 교육재단의 임원을 공개 모집하는 등 설립을 위한 막바지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교육재단 설립은 민선8기 해남군 공약사업으로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과 함께 지역사랑 인재육성사업의 핵심과제로 추진되고 있다. 해남군 교육재단은 해남군이 출연해 운영하는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기존 교육청과 학교의 장학사업 뿐만 아니라 지역의 교육사업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설립되는 교육지원 전담 기구이다. 다양한 장학사업 확대, 시대적 변화의 요구를 반영한 교육사업 지원, 민·관·학이 참여하는 네트워크 구축 등 아동·청소년·군민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교육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 10월 교육재단 설립 및 운영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해남군 교육재단 설립준비위원회를 구성, 임원 공개모집과 재단 정관 등을 검토했다. 교육재단 임원은 15명의 이사와 2명의 감사로 구성되며, 당연직을 제외한 12명의 이사와 감사를 이달말까지 공개모집하고 있다. 임원 구성과 함께 군은 12월 중순 발기인 대회 및 창립 이사회를 마치고 교육청 등에 교육재단 설립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해남군은 교육재단의 안정적인 기금 조성을 위해 사업비 및 운영비 외에 매년 30억원씩 출연해 2032년에는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군민·향우 참여의 장학사업기금 조성사업도 확대해 기금 적립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지난해 3월부터 시작한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사업을 통해 13억여원의 사업기금 기탁이 이뤄져 현재 해남군 장학사업기금은 117억원 가량이 적립됐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교육재단의 설립과 장학사업기금 500억 조성을 통해서 교육 전문 조직과 안정적인 재원 확보가 가능하게 될 것이다”며 “교육재단은 지역의 보편적인 교육 현안사항에 대해서 대안을 제시하는 한편, 미래 우수 인재 육성과 지속가능한 교육체계 구축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그 역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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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발명교육센터,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 운영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천) 발명교육센터는 지난 29일(화) 해남 옥천초등학교 4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을 운영하였다. 한국발명진흥회의 지원을 받아 소규모 학교(도서벽지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은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에 목표를 두며 발명센터가 주축이 되어 운영되는 행사이다. 2022학년도 해남발명교육센터에서 운영된 이번 행사에는 무안발명교육센터, 순천발명교육센터, 목포발명교육센터, 여수발명교육센터가 연합하여 진행하였으며, 학생들의 흥미 수준을 고려하여 실습・체험 위주의 발명 교육이 운영되었다. 3~6학년 4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된 발명체험교실에서는 4교시 동안 발명의 이해와 발명 기법을 공부하고 나만의 물건을 만들어 보는 메이커활동을 수행하였다. 발명의 이해를 통해 고정관념을 깨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알고, 그 중요성을 인식하며 머릿속의 사물을 직접 실현화시키는 즐거운 시간으로 운영되었다.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에 참여한 옥천초 교사는 “학생들이 자기가 사용할 물건을 직접 만들어 내는 과정에서 발명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였으며, 열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에서 교사와 학생 모두 즐거운 수업이었다.”고 말했다. 조영천 해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전남발명교육센터가 연합하여 소외된 지역으로 찾아가는 발명교육이 지역공동체의 성장에 큰 밑거름이 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미래 성장사업에 걸맞은 교육 실현이 가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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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최우수상 수상해남군이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2년 청정전남 으뜸마을’사업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상사업비 5,000만원을 확보했다. 해남군의 이번 수상은 2021년 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주민 주도로 마을환경을 가꾸는 으뜸마을 가꾸기 사업이 매년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남군에서는 올해 총 108개 마을이 참여해 꽃길조성, 벽화 그리기, 환경정화 활동 등 마을별 특색과 여건에 부합하는 다양한 유형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부군수와 협업부서장, 각 읍·면장으로 구성된 사업 추진단과 각급 사회단체, 군 자체 사업 활동과 연계해 사업추진의 속도를 높이고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번 종합 최우수상과 더불어 마을단위 평가에서도 우수 실적을 달성했다. 화산 재동마을, 송지 소죽마을, 옥천 영신마을은 이번 성과대회 우수마을로 선정되며 내년도 사업비 200만 원을 추가 지급받게 된다. 화산면 재동마을은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 등에 화분을 설치해 주민들의 인식을 개선, 마을 환경을 깨끗이 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송지면 소죽마을은 마을 전체를 정원으로 가꾸는 사업을 추진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옥천면 영신마을은 지강 양한묵 선생의 정신이 깃든 3.1운동 마을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호평을 받았다. 해남군은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이 단순히 마을을 깨끗하게 정비하는 사업으로 끝나지 않고 공동체 활성화로 이어갈 수 있도록 찾아가는 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또한 ‘내 마을은 내 손으로 가꾼다’는 인식 확산 캠페인, 우수마을 인센티브제공 등 으뜸마을 가꾸기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전라남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는 오는 2025년까지 도내 22개 시·군 3,000여 개에서 시행된다. 해남군은 내년에도 최대 150개 마을이 으뜸마을 가꾸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면밀히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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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해남군은 관내 1만4,797농가에 547억 6,100만원의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한다. 기본형 직불금은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국비 100%로 지급된다. 해남군 지급면적은 2만7,964ha로 전국 최대 규모이다. 소농직불금은 전체의 32%인 4,784명에게 57억여원이 지급되며, 면적직불금은 1만 13명에게 490억여원이 지급된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2020년부터 시행되어 기존 쌀 고정·변동, 밭고정, 조건불리 직불사업 등 6개 직불을 통합·개편한 제도로, 올해는 2월부터 신청·접수를 받아, 10월 말까지 대상농지, 농업인, 소농직불금 신청내역 사후검증과 준수사항 이행점검을 통해 실경작 여부, 자격요건 충족 여부 등을 검토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농업·농촌이 수행하고 있는 공익기능에 대해 농업인은 공익직불금을 통해 보상을 받고, 농업농촌의 지속가능 발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