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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땅끝해남 식품특화단지 제2지구 조성 박차해남군이 땅끝해남 식품특화단지 제2지구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지난 26일 마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땅끝해남 식품특화단지 제2지구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제2지구에 조성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해남군은 식품특화단지 제1지구가 100% 분양됨에 따라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기업 유치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제2지구 조성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 및 인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마산면 주민들을 비롯한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땅끝해남 식품특화단지 제2지구 조성계획 및 환경영향평가 결과에 대한 내용 설명이 이뤄졌다. 땅끝해남 식품특화단지 제2지구 조성 사업은 해남군 마산면 상등리·용전리 일원 약 21만8,000㎡(6만6,150평) 면적에 2024년도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농촌복합산업화 농공단지로서 업종은 식료품 제조업으로 구성해 해남군의 우수한 농수축산물을 가공하는 특화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기존 관습로 유지·확장 및 진입도로 조성에 관한 의견, 공사 추진 중 소음·진동에 대한 피해방지 대책 마련, 농공단지 내 녹지구역에 대한 활용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군 관계자는 “주민설명회 의견을 적극검토 반영하여 땅끝해남 식품특화단지 제2지구 조성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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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해남읍 오일시장 1월 1일 개장해남읍 오일시장이 내년부터는 1월 1일 장을 연다. 매월 1, 6일이 들어가는 날마다 열리는 해남읍 오일시장은 그동안 12월 31일 장을 열고, 1월 1일 휴무해 왔으나 앞으로는 1월 1일 개장으로 바꾸게 된다. 해남읍 오일시장 번영회는 상인회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하고, 내년 1월 1일 장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매년 1월 1일 휴무는 과거 신정 휴일이 도입되면서 휴무 정착을 위해 시행돼 왔다. 다만 1월 1일을 제외하고는 마지막 날이 31일에 겹칠 경우 휴무하고, 1일 장을 개장하고 있다. 시대 변화와 함께 1월 1일 관광객이 늘어나고 평달과 다른 개장날짜로 인해 이용객들에게 혼동을 주어 온 점을 바로잡기 위해 이번 날짜 변경이 이뤄졌다. 해남읍 오일시장은 매 1, 6일 장이 열리는 해남군 최대 전통시장으로 수많은 상인들과 이용객이 찾는 해남의 명물 전통시장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번영회의 개장일 변경 결정으로 이용객들의 혼동을 방지하고 휴일을 맞아 해남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좋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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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1,387억원 정부예산 추가 확보 “내년 예산 쾌조”해남군이 2023년도 정부예산안 국회 심의과정에서 1,387억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여야 합의에 따라 2023년도 정부 예산안이 통과한 가운데 해남군은 해남 어란진 국가어항 확장사업 등 총 3건의 사업에 대한 예산을 추가 확보했다. 이는 당초 정부안에 없었던 예산을 국회 각 상임위 및 예결위 심의 과정에서 증액한 성과로, 해남군은 지역 및 향우 국회의원,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 등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정부예산의 건전재정 전면 전환 기조에서도 천억원 넘는 예산을 추가 확보해 놀라움을 더하고 있다. 추가 반영된 사업은 ▲ 해남 어란진 국가어항 확장 사업(총사업비 470억원) ▲ 해남 북일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 사업(총사업비 485억원) ▲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 남도 달빛 수변 공연장 조성 사업(총사업비 432억원) 이다. 특히 어란진항 국가어항 확장사업과 북일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 사업은 국가 직접 사업으로 추가 지방비 투입 없이 사업이 시행될 예정이어서 지자체의 재정 부담 또한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해남 어란진 국가어항 확장사업은 기존 항의 육·해상부 구역이 물김 기자재 및 인양된 어선의 정박으로 늘 번잡하며, 물김 위판 시 어선이 3, 4줄 대기하여 접안 하는 등 상시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어 수년 전부터 건의 요청한 사항으로, 입출항 실적 대비 42%에 불과한 어란진항 접안시설 수용 능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북일지구 농업용수 이용체계 개편사업은 매년 200ha이상 가뭄피해가 반복되는 북일지역에 고천암호의 여유 수량을 농업용수로 연결·공급하는 사업으로, 2018년부터 지속 건의하여 2021년 기본조사 대상지구에 포함된 지구의 기본 및 실시설계비를 확보함으로써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항구적 가뭄 해소 및 식량작물의 안정적 생산의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남도 달빛 수변 공연장 조성 사업은 5개 광역시도와 40개 시군이 참여하는 문화체육관광부 남부권 광역 관광개발 준비사업으로 영암호, 금호호, 서해로 둘러싸인 천혜의 관광자원과 뛰어난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하여 수상무대, 호안객석 및 전시공간 등을 설치하여 체류형 관광객 유치 및 지역민에게 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한다. 이같은 예산 추가확보 성과는 지난 9월 정부 예산안 국회 제출 이후 최종 승인까지 정부안에 누락된 주요 현안 사업의 대응 논리를 마련해 국회의 예산안 심의과정에 적극 대응한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특히 명현관 해남군수가 수차례 직접 국회를 방문해 윤재갑 지역 의원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농해수위 의원, 윤영덕 예결위 의원, 민병덕 예결위 의원,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 등 여러 국회의원들을 만나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적극 설명하고 건의한 점이 주효했다. 또한 군은 정부예산 심의 기간에 국회에 담당 직원을 파견하여 상주하는 등 전례 없는 체계적인 대응도 펼쳐왔다. 명현관 군수는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한 결과 국회 심의 과정에서 예산을 추가 확보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향후 국비 확보에 더욱 매진할 예정으로 사업발굴부터 확보 시기까지 최선을 다해 해남의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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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건강위험”노후 슬레이트 처리 신청 접수해남군이 노후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비용을 지원한다. 주택의 지붕 또는 벽체로 사용되고 있는 슬레이트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돼 있어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건축자재로 알려져 있다. 폐암, 석면폐증 등 치명적인 질병유발 이유로 2004년 생산이 중단된 상태지만, 기존에 설치된 슬레이트 지붕이 여전히 남아있어 안정적인 관리와 철거가 시급한 실정이다. 내년 사업규모는 473동으로 슬레이트 처리를 지원하고, 취약계층 등에 대해 지붕개량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주택 및 부속건물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이며, 철거・운반・처리・개량 등 가구당 최대 352만원을 지원한다. 비주택철거(공장제외)는 200㎡ 면적 이하 지원 가능하며, 지붕개량사업은 노후슬레이트 철거 대상자 중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슬레이트 철거 및 개량시 초과 비용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노후 슬레이트 처리 지원을 원하는 주택 소유자가 선착순으로 해당 건축물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환경과(☎061-530-5644)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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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전국최대 기후변화대응 농업연구단지 조성해남군이 전국 최대 규모 기후변화대응 농업연구단지를 조성한다. 해남군은 지난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해남군 기후변화대응 농업연구단지 조성 기본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해남군 기후변화대응 농업연구단지는 삼산면 평활리 약 60ha 면적 규모로 조성될 예정으로,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선정된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를 비롯해 전라남도 과수연구소도 들어선다. 또한 고구마 연구센터 건립, 청년농업인 임대농장 조성, 과학영농 실증시험기반구축 사업도 추진되어 농업분야 기후변화대응의 컨트롤타워로서 기능하게 된다. 보고회에서는 체계적 단지 구성을 위한 시설 조성 구상안과 부문별 추진 계획을 보고하고, 기후변화대응센터 및 과수연구소와 연계성, 효율적 연구시설의 배치계획, 관개용수 확보 방안, 녹지구축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지난 8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594억원을 투입해 대지 면적 3ha 부지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센터를 신축한다. 2023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수할 예정으로 기후변화 정책지원부, 기후데이터부, 홍보관 등이 들어선다. 또한 전라남도 과수연구소는 2024년까지 총공사비 295억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25ha 부지 내 지상 2층 규모의 지역특화과수지원센터를 신축하고, 비닐하우스, 온실, 노지 실증포를 건립할 계획이다. 지난 7월 전라남도에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수했으며 2023년 하반기 중 공사 착공 예정이다. 고구마 연구센터 건립 등은 공모에 선정되어 설계 등 사업을 추진 중으로, 해남군에서 조성하는 면적은 약 32ha 규모이다. 명현관 군수는 “농업분야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건립 등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만큼 해남군에서도 농업연구단지를 차질없이 조성해 국가적 과제인 기후변화대응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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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국가대표 후보선수 해남찾아 동계전지훈련 실시해남군 우슬벌이 육상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의 훈련 열기로 가득찼다. 육상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이 해남을 찾아 동계전지 훈련에 돌입하였다. 23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동계훈련에는 도약 및 중장거리 종목 선수와 지도자등 86명이 참여해 개인 기량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는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해남군은 2022~2023 동계기간 동안 연인원 4만명의 전지훈련팀을 유치할 계획으로, 12월 들어 동계전지훈련팀의 방문이 본격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골프와 역도, 육상, 펜싱 등 5개팀, 117명이 해남을 찾은 가운데 내년 2월까지 펜싱과 축구, 근대5종 등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이 해남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지훈련 기간 동안 선수단은 해남군 관내에 머무르며 지역 숙박업소와 음식점을 이용하면서 상대적으로 관광객이 적은 겨울철 소상공인에게 큰 활력소가 되고 있다. 육상국가대표 선수단은 북평면 김치마을에서 김장체험을 하고 담근 김치를 해남등대원에 기부하는 등 운동을 멈추고 해남의 맛과 멋을 느끼며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수연 국가대표 이하 우수선수 전임감독은 “선수단이 체류하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힘쓰시는 해남군과 지역주민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해남에서 전지훈련을 한 선수들이 매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전지훈련 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적극적으로 전지훈련 및 대회를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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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영산강사업단 가뭄대응 농업용수 공급 협력체계 구축해남군이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과 농업용수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가뭄 대응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은 지난 15일 명현관 해남군수와 김신환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장, 김재식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해남군의 농업용수 공급과 농업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영산강사업단에서 관리하는 황산・문내・화원・맹진 양수장의 가동 기간을 당초 5~9월(수도작 기간)에서 3~11월로 확대하게 된다. 또한 수도작 기간에 소요되는 비용은 관리면적에 따라 요금을 분담하고, 연장기간에 소요되는 비용은 해남군에서 지원하기로 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매년 반복되는 수해와 한해에 대비하기 위해선 한국농어촌공사와의 협업이 절실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농민들이 물 걱정 없이 영농할 수 있고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남군은 모든 저수지의 수계를 연결하고자 해남군 농업용수 공급 기본계획을 수립 중으로 향후 기본계획에 따라 모든 수계를 연결하여 전국 최대 농업군에 걸맞는 용수공급 체계를 구축해 농업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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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지방물가 안정관리 최우수 지자체 선정해남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이번 평가는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에 부응하고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하여 지자체의 물가안정 추진 노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실시됐다. 주요내용은 지방공공요금 감면, 동결, 인상률 등 실적과 착한가격업소 물품 등 지원규모,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상승률, 지방물가 안정화를 위한 추진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정량과 정성평가로 나눠 특·광역시, 도, 자치구, 시·군 등 4개 평가군으로 나눠 최우수 지자체 24개 기관을 선정했다. 해남군은 소비자 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던 올해 초부터 고물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지방공공요금을 선제적으로 동결하였고,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상수도요금 감면 정책을 실시하였다. 또한 착한가격업소 운영 활성화를 위해 신규지정을 통한 개소수 확대 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을 매월 운영하는 한편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물품 지원금액을 전년대비 5배 이상 대폭 강화했다. 더불어,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을 위해 물가모니터단을 활용하여 매월 가격정보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으며 민간단체 등과 협력하여 군민 주도형 지방물가 안정 캠페인도 꾸준히 실시해왔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고환율,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부터 군민의 생계를 지켜내기 위해 공공요금 인상을 자제하고 적극적인 재정투자로 내수 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해남군은 올해 전라남도 2022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에서도 대상을 차지한데 이어 행안부 물가안정관리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에 연달아 선정되며 앞서가는 경제 활성화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연간 물가상승률은 5%대를 기록할 전망이며 아직까지 고물가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다”며 “지방물가 안정관리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만큼 앞으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지역 물가안정을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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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 신청 접수해남군은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공개모집한다.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사업 대상자는 2,193명(공익활동형 1,125명, 시장형 130명, 사회서비스형 130명)으로 44개 사업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공익활동형’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마을형 환경지킴이 사업단을 비롯해 경로당 행복도우미, 어린이집 급식도우미 등 35개 사업단을 운영한다. ‘시장형’은 통발제작, 미남부각, 미남반찬 1,2호점 등 4개 사업단, ‘사회서비스형’은 장애인시설지원, 지역아동센터지원 등 5개 사업단을 운영한다. 노인일자리사업의 유형 및 직무내용에 따라 행정기관(군, 읍면사무소), 민간위탁수행기관 4개소(대한노인회 해남군지회, 해남노인종합복지관, 해남종합사회복지관, 땅끝해남시니어클럽)에서 신청‧관리한다. 노인일자리 참여는 공익활동형은 해남군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시장형은 만60세 이상 사업적합자, 사회서비스형은 만65세 이상 어르신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신청자 주소지의 읍면사무소 및 각 민간 수행기관에서 방문 접수할 수 있으며, 인터넷 복지로(www.bokjiro.go.kr)에서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해남군은 내년에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으로, 새로운 사업을 발굴‧확장하고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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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모든 방역수단 총동원 AI방역 총력추진해남군은 전국의 가금농장에서 35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하고 야생조류 분변에서 AI 항원이 지속적으로 검출됨에 따라 AI 차단방역에 총력을 집중하고 있다. 최근 야생조류 도래는 전년대비 17% 증가하고 야생조류 분변검출지역도 금년 초 대비 3.5배 증가하여 전국적 감염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에따라 해남군은 통제초소 2개소를 추가 설치해 총 5개소의 통제초소를 운영하고, 생석회 차단벨트 또한 10곳을 추가로 설치해 철새 도래지 등 주요 진출입로 63개소를 설치했다. 특히 광역방제기, 살수차, 드론 및 축협 공동방제단 방역차량과 해남군 소독차량10여대를 동원, 가능한 모든 방역장비를 활용하여 철새도래지 및 가금농장을 매일 집중소독 하고 있다. 또한 가금농장 35개소에 대해서도 매일 개별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소독약 1.4톤 및 생석회 63톤을 공급했다. 가금농장에 대해서는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전화예찰과 주 1회 현장점검도 실시하고 있다. 해남군은 기온하강시 소독여건 악화로 발생 위험도가 증가할 수 있어 가금농가 소독 등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각종 AI 차단방역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현재 해남군에는 가금농장 35개소에서 닭 190만마리, 오리 21만마리 등 211만여마리의 가금류를 사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