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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서초등학교 국악관현악단 국립국악원 경연 대상 수상해남서초등학교 국악관현악단 국립국악원 경연 대상 수상 장면 해남서초등학교 국악관현악단이 전국초등학교꿈나무 국악관현악 축제 문화체육부 장관이 시상하는 대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여러 대회와 축제에 초청되어 실력을 갈고 닦아 이뤄낸 값진 결과이다. 이번 축제는 ‘땅끝’ 해남에서 서울까지 올라가는 힘든 여정이었지만, 지도 교사 이아롱의 지휘 아래 그동안의 성과를 아낌없이 보여줬다. 해남서초등학교 ‘땅끝’ 국악관현악단은 2010년에 창설된 이래로 여러 수상 경력을 쌓았다. 하지만 이렇게 전국 대회에 나가 이름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큰 상을 받게 되어 오늘도 신바람 속에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지도 교사 이아롱은 국악관현악단의 중추인 6학년 학생들을 작년에 졸업시키고, 신규 단원을 모집하며 여러 모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방과후 교육활동을 통해 국악기를 가르치며 국악관현악단과 동고동락하며 가족처럼 지냈다. 더불어 학교와 지역사회의 끊임없는 지원과 학부모의 뜨거운 관심 속에 한 층 더 성장한 해남서초등학교 ‘땅끝’ 국악관현악단은 우여곡절 끝에 날로 학교의 이름을 빛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선보인 「소리놀이 1+1」은 타악기 주자이자 작곡가 겸 지휘자인 이경섭의 곡으로 각종 매체를 통해 울려 퍼지는 음악에 감성을 더하여 하나에 하나를 더한 소리들이 노닌다는 의미를 지녔다. 해금의 선율로 시작하여 악기가 하나씩 더하고 빼며 연주되는 아름다운 곡이다. 영상을 통한 예선 심사로 전국에서 6개 팀이 본선에 진출할 팀으로 선정되어 지난 9월 29일 토요일 오후 3시 서울국립국악원 연희마당에서 본선 경연을 펼쳤다. 가야금(서지효, 민효린, 신희수, 이진희), 거문고(황이수 고현선, 이하연, 고현정), 소금(차제일, 최희동), 대금(명강민, 김은아, 최정우), 피리·태평소(정호연), 피리(이유리, 박유민, 정도윤, 박진희, 박지숙), 해금(우현진, 이하은, 박지유, 이승아, 전영준, 조은아), 아쟁(김윤지, 박혜원, 임효정, 송현서, 주운미), 타악(권선우, 신문수, 김은별, 정다정, 이은수) 파트들의 가락이 한 데 어우러져 해남서초등학교 ‘땅끝’ 국악관현악단만의 고유한 소리를 뽐냈다. 그리고 약간의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도 여러 무대에 섰던 경험을 통해 여유로우면서도 흔들림 없는 연주를 보여줬다. 탁월한 기량과 단원간의 끈끈한 유대 관계를 토대로 어느새 전국 무대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해남서초등학교 ‘땅끝’ 국악관현악단은 앞으로도 새 역사를 써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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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역소상공인 활력찾는다해남군청 전경 해남군이 민선7기 군민과의 약속 핵심 공약사항인 ‘해남사랑상품권’ 발행을 위한 사전작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해남사랑상품권’은 해남지역내에서만 유통이 가능한 지역상품권으로 해남군은 2019년 3월 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외부대형유통업체 이용 수요를 지역상권으로 유인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소상공인 소득 증대를 통해 전통시장 및 영세상권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으로 기대되고 있다. 해남군은 민선7기 출범과 함께 해남사랑상품권도입을 위한 사전작업에 착수, 지난 7월 해남사랑 상품권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시행중인 지자체 사례조사, 상품권 발행을 위한 전문가 자문, 관련기관(행정안전부, 한국조폐공사 등)과 업무협조 등을 추진해 왔다. 이번달 24일에는 해남사랑상품권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조례 제정 및 가맹점 모집, 판매 등 대행기관 선정, 상품권 제작·인쇄 등 추진일정에 따라 차질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2019년 3월 해남사랑상품권 발행을 목표로 차질없이 준비해 지역경제활성화와 소상공인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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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북평면 앞 해상 어선에서 추락사고 발생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영암)는 2일 해남군 북평면 앞 해상 어선에서 박 모씨(70세, 남)가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0분경 북평면 묵동 선착장에서 박 모씨는 혼자 J호(1.09톤, 양식장관리선, 승선원1명)를 타고 출항하였으나, 이후 3시 40분경 마을 어촌계장이 박씨는 안보이고 J호가 선외하고 있는 것을 발견, 박씨가 해상에 추락한 것 같다며 3시 46분경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은 “경비함정, 해경구조대를 급파하여 4시 5분경 현장에 도착 후 확인한 결과 추락한 박 모씨는 숨진 상태였다”며“ 어선이 이동 중 추락한 것으로 추정하며 신고자 등 주변인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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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018년산 공공비축미곡 전남최다 물량 확보해남군은 2018년산 공공비축미곡으로 1만 3,128톤을 매입한다. 해남군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은 전남 22개 시·군 중 최다물량으로, 건조벼 30만 100가마, 산물벼 2만 8,100가마 등 총 32만 8,200가마(40㎏포대 기준)이다. 해남군은 일반 배정량을 포함해 타작물 참여 농가 인센티브 배정량, 해외공여용(APTERR) 미곡 등 전년대비 1,567톤(3만 9,175가마/40kg)이 늘어난 매입 물량을 확보했다. 산물벼는 오는 11월 16일까지, 건조벼는 12월 31일까지 매입하며,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중간정산금은 40kg 포대당 3만원으로 농가가 수매한 달의 마지막날 우선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수매에서는 논 타작물 재배 사업 인센티브가 제공되고 공공비축미 매입대상 품종 외 수매를 막기 위해 품종검정제가 도입된다. 품종검정제는 매입대상 농가 중 5% 농가를 대상으로 벼 품종검정(DNA)을 실시, 매입대상품종인 새일미와 신동진 외 품종이 20%이상 혼입된 농가는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대상에서 제외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출하 농가의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특히 농가에서는 올해 시행되는 품종검정제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공공비축미곡 매입 전 매입기준을 꼼꼼히 챙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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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대흥사에서 세계의 차문화를 만나세요해남 대흥사 전경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해남 대흥사(주지 월우스님)에서 우리차의 세계화를 모색하기 위한 국제교류회가 열린다. (사)대흥사초의차보존회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해남대흥사에서‘초의선사 동다송, 남도를 넘어 세계의 차를 노래하다’를 주제로 2018 전남선차문화 국제교류회를 개최한다. 대흥사 유네스코 세계유산등재를 기념하고, 다성(茶聖) 초의선사를 기리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아시아 6개국의 차인들이 참여해 차문화를 통한 교류 행사를 갖는다. 국제 교류회에서는 참가국들이 자국의 전통 차문화를 선보이는 행다시연을 비롯해 초의선사와 동다송, 한국과 세계의 차 이야기 등을 주제로 한 선차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5일에는 미황사 금강주지스님과 함께 하는 108인 동다송 독송으로 시작으로 법요식 이 개최될 예정이며, 7일까지 찻자리 시연과 선차특강, 전남도립국악단 공연 및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산사음악회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부대행사로 세계 다구 및 명차, 다식 전시회와 화가 김창배씨의 선차 그림전 등도 이어질 예정이다. 대흥사 주지 월우스님은 “대흥사 일지암에서 40여년간 은거하시며 다선일미사상으로 한국 다도의 초석을 놓으신 초의선사는 세계적으로도 의미있는 업적을 남기셨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의 전통 선차 문화가 세계에 알려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2018 전남 선차문화 국제교류회 관련 문의는 대흥사 종무소(061-534-550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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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완도지원, 2018년도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 공모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완도지원(지원장 옥윤종)에서는 자율적 원산지표시이행 유도를 위해「2018년도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완도지원 관할지역(강진, 완도, 장흥, 해남군)에 11개의 우수음식점이 지정되어 있으며, 선정된 음식점은 우수음식점 지정서 및 현판 제공 등의 인센티브와 홍보·매출증가의 효과를 주고 있다. 신청접수는 9.20(목)~10.12(금)까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완도지원을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고, 신청서 제출일 기준으로 동일업종 음식점을 2년 이상 운영하고, 2년 이내 원산지표시 위반사실이 없는 업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그밖에 공모와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누리집(http://www.nfqs.go.kr)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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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상수도 시설 581억원 투입 맑은 물 공급 박차▲ © 해남뉴스 해남군이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58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상수도 시설 확충과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을 실시한다. 특히 이를 위해 국비 340억원을 확보, 사업비 부족으로 추진하지 못했던 노후 상수관망을 획기적으로 정비하고, 면단위 상수도를 조기 공급하는 등 관련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 우선 노후된 해남군 상수관망 시설이 20여년만에 교체된다. 해남군은 2019년부터 4년간 국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331억원을 투입, 해남읍을 비롯한 황산, 송지, 문내 등 4개 읍면의 노후 상수관로 105km를 교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환경부 주관의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165억원을 확보했다. 지난 1983년 설비된 해남군 상수관망은 20년 이상이 지나 노후화되면서 누수량이 증가하고 여름철 녹물이 발생하는 등 군민 생활에 각종 어려움을 겪어왔다. 사업이 완료되면 현재 누수율이 32%에서 15%까지 줄어드는 것은 물론 녹물 해소와 맑은물 공급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도 국비 175억원을 확보하며,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국비확보를 통해 총 사업비 250억원을 투입, 지방상수도 미급수지역인 삼산면의 일부와 화산면 전역에 지방 상수도를 공급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해남군 상수도 보급률은 74%에서 86%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화된 상수도의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한 가운데 국비 지원을 통해 조속한 사업이 가능해 졌다”며 “앞으로도 군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을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군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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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법사랑위원 해남지구협의회, ‘사랑의 결연’ 행사▲ © 해남뉴스 법무부 법사랑위원 해남지구협의회(회장 한남열) 법사랑위원들은 1대1 ‘사랑의 결연’을 맺고 있는 어린이들과 추석을 맞아 점심식사를 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19일 법사랑위원과 결연 학생들은 읍내 한 식당에서 만나 식사를 하며 한가위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구협의회에서 마련한 선물과 결연 위원들이 준비한 문화상품권을 나눠주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함께 자리한 문월석 운영처장은 “결연을 맺은 학생들이 소외감을 떨치고 바르게 생활하여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자 바쁜 일상 속에서도 헌신과 참 봉사로 지역사회와 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는 결연에 참여한 법사랑위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참석한 한 학생은 “이모 삼촌의 따뜻한 온정을 느끼고 새로운 감정으로 열심히 공부하여 훌륭한 어른이 되어 오늘 여기 이모 삼촌들처럼 이웃을 사랑하며 도와주는 사람이 될 것”이라고 오늘 행사의 의미를 전했다. 한편, 관련하여 법사랑위원들은 관내 조손가정을 비롯해 소년소녀가장 가족과 법사랑위원간 1대1 결연을 맺고 어렵고 힘든 청소년시기에 건전하고 밝은 모습으로 미래의 꿈을 실현해 가도록 관심과 사랑으로 이끌어 가고 있다. 또한, 이번 다문화가정을 비롯한 불우청소년과 사랑의 결연 및 이모되어주기를 비롯하여, 피서지 범죄예방활동 및 청소년선도,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운동, 문신안하고 지우기 등 청소년 보호와 범죄예방 등 청소년 선도에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편, 이에 앞서 18일 해남지청과 법사랑위원 해남지구협의회에서는 추석맞이 복지시설을 찾아 식료품 등을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기원했다. 이날 행사는 등대원고 겨자씨 공동체 등을 찾아 위로했으며, 안동완 지청장과 이승환 지청 사무과장, 정진석 법사랑해남지역연합회장, 한남열 해남지구협의회장, 문월석 운영처장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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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지원청, 추석맞이 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해남교육지원청 해남등대원 방문 장면 © 해남뉴스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장성모)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19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땅끝지역아동센터와 해남등대원을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고 뜻깊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해남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매월 “작은 사랑의 씨앗 기금”을 모금하여 명절에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지원하는 등 따뜻한 명절을 만들어가고 있다. 장성모 교육장은 “모두가 풍요로움과 가족애를 느껴야 할 추석에 오히려 빈곤감과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이웃이 있다”며 “훈훈한 정을 나누는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물품을 전달할 수 있어서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고 말했다. 해남교육지원청에서는 매년 아동복지시설방문, 농촌일손돕기, 자연보호활동 등 어려운 이웃과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랑 나눔 운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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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면 새마을지도자, 버스정류장 정화활동 실시▲ 옥천면 새마을지도자, 버스정류장 정화활동 장면 © 해남뉴스 새마을지도자옥천면협의회(회장 김정민)는 지난 18일 박유안 군협의회장과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남도청에서 실시하는 훈훈한지역만들기 친절질서청결운동의 일환으로 옥천면 관내 버스정류장 15개소에서 정화활동을 펼쳤다. 지난 7월 문내면협의회와 버스정류장 청결활동을 시작으로 해남읍협의회와 옥천면협의회가 함께 동참하여 추석명절을 앞두고 내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정류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하여 각종 불법광고지 및 주변 쓰레기들을 수거하였다. 이날 사업을 추진한 김정민 옥천면협의회장은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