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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땅끝마을 맴섬 일출, 10월 24일부터 ‘장관’해남 땅끝마을 관광의 백미로 꼽히는 맴섬 일출이 오는 10월 24일부터 시작된다. 땅끝 선착장 앞에 자리한 두 개의 섬인 맴섬 사이로 해가 뜨는 맴섬 일출의 장관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계속된다. 태양이 맴섬의 한 가운데에 위치하는 때는 25~26일이다. 맴섬 일출은 매년 2월과 10월, 일 년에 두 차례 연출되는 장엄하면서도 아름다운 광경으로 인해 많은 관광객들을 비롯해 전국의 사진 동호인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맴섬 일출은 일년에 두 번밖에 볼 수 없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담아 일출을 보러 오는 관광객들이 많다”며 “관광객들에게 땅끝의 색다른 즐거움을 안겨드릴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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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해남군 농업인대상 후보자 신청․접수해남군은 오는 31일까지 2018년 해남군 농업인대상 후보자 신청을 접수받는다. 해남군 농업인대상은 영농현장에서 선진기술과 열의를 바탕으로 농업경쟁력 제고에 앞장서 온 농업인 또는 생산자단체를 발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시상분야는 고품질․친환경쌀, 원예특작, 농산물유통․가공, 축산, 임업 총 5개 부문이며, 추천된 후보자는 심사반의 서류 및 현지실사 후 해남군 농림축산심의회에서 수상자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군수상패와 중앙 및 도 단위 농업관련 수상 후보자로 추천하는 등 최대한 예우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해남군 농업인대상은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73명이 수상했으며, 지난 2004년부터 수상자모임인 해남군 농업인대상 수상자회를 결성,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해남농업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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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원 내는 해남사랑택시, 오지마을 효자 노릇‘톡톡’버스가 다니지 않는 오지마을 주민들을 위한 해남사랑택시가 주민들의 호응속에 이달부터 확대 시행되고 있다. 해남군은 마을회관에서 버스승강장까지 700m 이상인 마을을 대상으로 현지 조사 등을 거쳐 화산 호동마을 등 19개 마을을 추가, 총 60개 마을까지 해남사랑택시 운행을 확대했다.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이 100원의 이용료만 내면 이용할 수 있는 해남사랑 택시는 2015년 4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3만 4,489회 운행, 4만 4,811명의 주민들이 이용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대부분 이용자가 농어촌 고령층으로 주로 병원과 재래시장 방문 등 90% 이상이 생활 편의를 위해 이용되고 있어 지역민의 건강관리 및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이에 따라 해남군은 지난 8월 관련 조례 개정 등을 거쳐 700m 이상 9개면 19개 마을을 추가해 262명에게 이용권을 배부했다. 군 관계자는 “해남사랑택시 확대 시행에 따라 보다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며 “이용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에 따라 운행 마을 추가 및 이용 횟수 증가 등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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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제5회 땅끝솔로탈출 여행 개최해남군이 미혼 남녀들을 대상으로 한 인연 만들기에 나선다. 군은 오는 11월 10일부터 1박 2일 동안 미혼 남녀 40명을 대상으로 땅끝 황토나라테마촌에서‘땅끝 솔로탈출여행’을 개최한다. 올해로 다섯번째 열리는 행사는 결혼기피와 만혼 풍토를 극복하고 폭넓은 배우자 선택의 기회를 제공, 저출산 등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고자 매년 마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박 2일 동안 명랑운동회와 야외 도시락데이트, 로테이션 미팅을 비롯해 노릇노릇 삼겹살 파티, 신나는 EDM 공연과 장기자랑, 최종 커플 결정전, 늦은 썸을 위한 사랑의 오작교 타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영암 월출산 국화축제 관광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광주전남 28~40세 미혼 남녀 40명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11월 2일까지 참가비 2만원과 함께 참가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는 해남군보건소 출산정책팀(061-531-3791~6)으로 제출하면 되며 전자우편 (nany62@korea.kr), 팩스(061-530-5597) 접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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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최우수기관 수상해남군의 지역사회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전국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해남군은 10월 1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국대회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 포상금 3000만원을 확보했다. 해남군은 지난 7월 실시된 2017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대회에서 특수시책사업과 민관협력 우수사례를 통해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해남군은 일반복지사업 7개 분야 73개 사업과 중점추진핵심사업 29개 사업 등 총 102개 사업을 민․관협력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농촌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전남지역 최초 고용·복지 플러스 센터를 운영해 맞춤형 고용․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복지 활성화를 위한 땅끝해남 희망더하기 사업을 민관 협력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자원봉사자의 봉사시간을 현금으로 환산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자원봉사시간 환산금 기부제와 365일 독거노인 안심 돌봄체계를 구축한 독거노인 공동생활의 집 땅끝보듬자리 운영은 전국 우수사례로 파급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아동, 노인, 여성, 청소년, 저소득층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 민․관 협력을 통해 우리 지역에 맞는 복지시책을 개발하여 추진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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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소방서, 노인요양시설 대상 안전 컨설팅 실시해남소방서(서장 박용기)는 9월부터 10월까지 두달에 걸쳐 지역 요양시설인 가나안요양병원 등 16개소에 대해 방문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화재발생시 위험성을 갖고 있는 요양 시설에 소방서에서 직접 방문해 소방시설확인 및 관계인에 대한 안전교육과 애로사항 청취 하였으며, 피난약자시설 소방안전관리 현장컨설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방문은 화재발생 시 피난대처 능력이 떨어지는 어르신의 요양시설에 대해 피난관리 체계를 개선하고 소방안전관리 강화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해남소방서 관계자는 “피난 약자 시설의 경우 화재 발생 시 대피 지연으로 인해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되므로 관계자는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소방안전관리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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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총 해남지회, 제33회 해남예술제 개최오기택배 가요제 장면 오는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해남군민광장 야외특설무대와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제33회 해남예술제’가 개최된다. 한국예총 해남지회(지회장 김완규)가 주최하고 한국문인협회, 한국국악협회, 한국연예예술인협회, 한국미술협회, 한국연극협회, 한국음악협회, 한국사진작가협회 등 7개 단체 회원들이 참여하여 개최하는 해남예술제는 매년 가을 협회별 전시·공연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인을 양성하는 터전이 되어왔다. 4일 동안 열리는 예술제는 11일에는 오후 2시 국악협회 주관으로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개최하는‘제23회 회원 국악 발표회’를 시작으로 오후 7시 연극협회가 주관하는 연극‘마요네즈’공연이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12일은 해남 출신 가수 오기택씨가 참석한 가운데‘오기택 노래비 제막식’이 10시에 북일면 오소재 소공원에서 열리고, 오후 2시부터 오기택 전국가요제 예심, 2018 해남연예예술인 행복무대, 해남예술제 기념식, 오기택배 전국가요제 본선, 음악협회에서 주관하는 회원 음악회 등이 각각 열린다. 매년 수준 높은 참가자들이 경연을 펼치는 오기택 전국가요제는 올해도 최종 10명이 본선무대에 나서 실력을 겨룰 예정인데, 올해는 오기택씨의 특별 무대와 함께 오승근, 김흥국, 서수남, 남상국, 현미, 진국이 등 초대가수의 축하공연도 이어진다. 13일에는 문인협회에서 제8회 심호 이동주 문학제 및 전국 시조백일장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미술협회의 해남종합미술전시회와 사진작가협회의 회원 사진 전시회가 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과 1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김완규 한국예총 해남지회장은 "한국예총 해남지부 식구들의 일년 간의 활동을 군민들 앞에서 선보이는 의미 있는 자리임과 동시에 회원들 간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자리인 만큼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제33회 해남예술제 주요 행사 일정 행사명 일 시 장 소 주 관 해남종합미술전시회 10. 11.(목) ~ 14.(일) 해남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 해남 미술협회 제6회 회원 사진 전시회 10. 11.(목) ~ 14.(일) 해남문화예술회관 1층 로비 해남 사진작가협회 제23회 회원 국악 발표회 10. 11.(목) 14:00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 해남 국악협회 연극 ‘마요네즈’ 10. 11.(목) 19:00 해남군민광장 특설무대 해남 연극협회 오기택 노래비 제막식 10. 12.(금) 10:00 북일면 오소재 소공원 주먹밥 나눔 행사 10. 12.(금) 17:00 해남군민광장 향토음식자원화연구회 제33회 해남예술제 기념식 10. 12.(금) 19:00 해남군민광장 특설무대 해남예총 제12회 오기택 전국가요제 10. 12.(금) 19:00 해남군민광장 특설무대 해남 연예예술인협회 회원 음악회 10. 12.(금) 19:00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해남 음악협회 제8회 심호 이동주 문학제 10. 13.(토) 14:00 해남예술회관 다목적실 해남 문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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횟감용 활어 원산지 둔갑 뿌리 뽑는다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완도지원(지원장 옥윤종)은 가을철을 맞아 지난 10월 2일(화)부터 26일(금)까지 4주간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횟감용 활어의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최근 수산물 원산지표시 위반사례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나, 횟감용 활어는 국내산과 수입산의 가격차이가 크고 외관상 소비자가 쉽게 구별하기 어려워 위반사례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 * 횟감용활어수입량(10월 기준): (’15) 2,412톤 → (’16) 2,053톤 → (’17) 1,807톤 ** 활어 원산지 위반현황(건): (’15)276→(’16)283→(’17)108→(’18.8월)123건 수입하는 횟감용 활어 중 약 32.4%가 참돔, 홍민어, 점농어이며, 이들의 원산지 표시 위반건수는 평균적으로 전체 활어의 27%를 차지한다. 세 어종은 국내산과 일본산 또는 중국산과의 가격차이가 크고, 외관상 구분이 어렵기 때문에 국내산으로 속여 파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 3개 어종 원산지 표시 위반현황(전체 활어대비 %): (‘15) 76건(27.5%) → (’16) 75건(26.5%) → (‘17) 37건(34.3%) → (’18.8월까지) 25건(20.3%) < 원산지별 가격비교(’18. 9. 1.~9. 30. 평균) > 구분 국내산 일본산 중국산 참돔 21,650 20,300 7,000 (홍)민어(大) 19,575 - 8,166 (점)농어(大) 19,567 - 14,997 * 출처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노량진수산시장 가격정보(참돔의 경우, 9.29일 기준) 이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완도지원은 10월 한 달 동안 어촌․어항지역 및 수산물 축제 현장을 대상으로 참돔, 홍민어, 점농어의 원산지표시 단속을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단속반은 활어 판매점 및 횟집에서 소비자를 가장하여 횟감을 확보한 후 DNA 분석을 통해 원산지를 확인함으로써 횟감 활어의 원산지 거짓표시를 철저히 가려낼 계획이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 5만 원 이상부터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5년 이내에 2회 이상 거짓표시를 한 경우에는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벌금 500만 원 이상 1억 5천만 원 이하의 가중처벌을 받게 된다. 옥윤종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완도지원장은 “원산지 단속을 더욱 철저히 실시하여 국민 여러분들이 수산물을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소비자 여러분께서도 수산물을 구입하실 때 반드시 원산지 표시를 확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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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청년일자리사업 활동가 모집해남군청 전경 해남군은 청년을 대상으로 마을사업장과 비영리법인 등에 취업활동을 지원하는 청년 마을로․내일로사업에 참가할 청년활동가를 모집하고 있다. 청년 마을로․내일로사업은 마을사업장(영농․어조합법인 등)과 비영리단체에 청년을 배치하고 1~ 2년 인건비를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동시에 청년에게는 직무경험을 제공하고 일자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만18세~39세 전라남도 거주(예정)자로 고용보험 미가입자다.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 청년근로자는 직무교육 후 200만원 가량의 인건비를 받고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공공서비스 확대 등을 위해 일하게 된다. 도 현지실사를 거쳐 선정된 17개 마을로사업장에는 지난 9월 11명의 청년들이 배치되었으며, 현재 직무교육 중인 16명이 10월 중 추가 배치될 예정이다. 또한 마을로사업장 소요인원 46명 풀배치를 위해 수시로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마을로사업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내일로사업은 해남종합사회복지관 등 비영리단체에서 7명의 청년을 이번 달 5일까지 모집하고 있으며, 10명 이상을 목표로 비영리단체 및 청년 추가 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청년 유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활력 넘치는 해남군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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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영향으로 해남 대흥사 전남 선차문화 국제교류회 축소 운영해남 대흥사 전경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해남 대흥사(주지 월우스님)에서 10월 5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2018 전남 선차문화 국제교류회」가 행사가 축소 운영된다. 이에따라 5일 미황사 금강스님과 함께 하는 108인 동다송 독송, 법요식, 찻자리 시연, 한국 ․ 중국 ․ 일본 ․ 대만 ․ 말레이시아 ․ 베트남 등 6개국의 차인들이 자기 나라의 전통차를 선보이는 행다시연, 마술 공연 등의 야외무대 행사를 비롯해 6일에 6개국 차 행다시연, 남부대학교 추민아 교수의 선차특강 등은 우천 시 보현전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된다. 또한 오후 7시에 진행 예정인 산사음악회는 태풍 예보로 전면 취소됐다. 7일 성보박물관에서 열리는 6개국 선차 학술대회와 세계 다구 전시, 세계 명차 전시, 다식 전시와 화가 김창배씨의 선차 그림전 등은 예정대로 3일간 행사장 주변에서 펼쳐진다. 2018 전남 선차문화 국제교류회 관련 문의는 대흥사 종무소(061)534-550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