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해남군청 행복바이러스 봉사단, 서림공원 환경정화에 나서해남군청 행복바이러스 자원봉사단이 환경정화에 나섰다. 해남군 문화관광과 직원으로 구성된 행복바이러스 봉사단은 지난 4월 20일 오후, 해남 서림공원과 단군전을 찾아 공원 정리, 쓰레기 줍기 등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곳에서는 다음 날 단군성조 추모대제 행사가 열려 이를 함께 준비한다는 의미에서 두 배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 해남군청 행복바이러스 자원봉사단이 환경정화에 나섰다. 해남군 문화
-
광주상고 출신 명현관 전남도의장, 자랑스런 유은 동문의상 수상명현관 전남도의회 의장은 지난 24일 유은학원 총동문회(회장 전주언)가 수여하는 ‘자랑스런 유은 동문의상’을 수상했다. 이날 유은학원 총동문회는 광주시 진월동에 자리한 광주여상고 운동장에서 1000여명의 동문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20회 유은동문 한
-
제55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성료’제55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25일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폐회식을 갖고 나흘간 펼쳐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땅끝 해남에서 세계로 뻗는 전남'이라는 슬로건으로 해남군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남 22개 시·군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6800
-
김재환 옥천농협 북일지점장, 땅끝부추 작목반 성공 '공로패' 수상농한기 틈새를 이용한 부추로 연매출 9억을 올리며 농가소득 창출에 앞장서며 주변 농가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해남의 한 채소 작목반이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땅끝부추연구회 북일 으뜸부추작목반, 지난 2008년 본격적인 작목반 운영으로 해남에서 처음으로 규모화된 재배 면적을 확보하여 만두공장에 전량 판매한데 이어 최근에는 공판장을 농한기 틈새를 이용한 부추로 연매출 9억을 올리며 농가소득 창출에 앞장서며 주변 농가
-
해남군 녹색디자인 시범거리 조성사업 공사, '엉망진창'해남군의 녹색디자인 시범거리 조성사업 공사현장(공사기간 2015년10월2일~2016년3월29일)인 해남읍 한복판(문화예술회관~천일식당 간)구간이 임대차상가와 군민들의 안전은 안중에도 없고 시공사 나름대로 막무가내 공사를 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
해남군, 이장자녀 19명 장학금 전달해남군은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관내 이장자녀 장학생 19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수여식에서는 고등학생 5명, 대학생 14명 등 총 19명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고등학생 50만원, 대학생 100만원씩 총 1,560만 4000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해남군
-
해남군, 지역현안사업 국비확보‘총력’해남군이 2016년도 지역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올해 주요 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4월 20일 양재승 부군수와 정진배 기획홍보실장 등 예산담당 공무원들이 행정자치부를 방문, 간담회를 갖고 유모차 다니기 좋은 도로 개설과 공설추모공원 조성사업 등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2016년도 지역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전남도선관위, 내가 부르는 ‘유권자의 노래’ 영상 공모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5회 유권자의 날을 기념하여 유권자의 의미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유권자 중심의 선거문화 확산을 위하여 Sing Together, 내가 부르는 ‘유권자의 노래’ 영상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http://jn.nec.go.kr)에서 유권자의 노래를 내려받아 그에 맞는 율동 등 유권자의 노래를 기발하고 재치있게 각색하여 표현한 영상을 5월 6일까지 공모하면 된다. 전라
-
광주·전남 대선 지지율, 안철수 38.5% 1위4·13 총선 후 실시된 광주·전남지역 여론조사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 공동대표가 차기 대통령 지지율 1위를 차지했다. 광주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20일 발표한 광주·전남지역 정치 현안 의식조사에 따르면, 차기 대통령 적합도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대표가 38.5%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4·13 총선 후 실시된 광주·전남지역 여론조사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 공동대표가 차기 대통령 지지율 1위를 차지했다
-
해남반석농아교회 정재현 목사 장애인의 날 대통령상 수상▲ 정재현 목사 © 해남뉴스 “아직도 문맹 농아인은 물론 인권과 복지에서 소외된 농아인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장애인들을 위해 봉사해오고 있는 많은 분들과 함께 더욱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해남 농아인들의 구심점이 되어온 해남반석농아교회 정재현 목사(40세)가 제3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대통령상을 수상한다. 자신이 청각·언어 1급의 장애인이기도 한 정 목사는 지난 2005년 해남 최초의 농아인 교회인 해남반석농아교회를 설립, 농아인들의 신앙생활을 돕는 한편 문맹 농아인들에 대한 수화 및 한글 교육, 차량 이동 봉사, 의료 연계 통역 등 지역 농아인들의 권익과 복지 향상의 기틀을 마련했다. 특히 지난 2009년 정 목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해남군 수화통역센터가 개소하면서 농아인들의 일상생활이 크게 달라지기 시작했다. 수화통역센터에는 농아인 통역사를 포함해 전문 수화통역사 4명이 활동하며 통역 지원과 함께 수화교육, 개별상담, 외출안내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며 800여 해남 농아인들의 대변인이 되고 있다. 농아교회 설립과 농아인협회 해남군지부 설립, 수화통역센터 개소에 이르기까지 당시에는 모든 사람들이 불가능하다고 여긴 사업들이 결실을 맺으면서 지역 사회의 농아인 인권과 복지에 대한 인식수준도 크게 높아졌다. 지역내 건청인 자원봉사자 모임인 ‘열손가락’이 결성되어 농아인들의 크고 작은 행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어려운 농아인에 대한 후원과 청각장애아동 인공와우수술 등 농아인 재활과 자립기반을 위한 사업도 이끌어냈다. 정재현 목사는 앞으로 농아인 어르신들을 위한 요양시설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 일반인을 위한 요양시설은 많지만 농아인만을 위한 요양시설은 전국에 한 곳도 없는 실정이다. “일생을 소리의 단절 속에서 외롭게 살아온 농아인 어르신들이 또다시 일반 요양시설에서조차 대화 한번 못하는 상황이 대부분인데 마음껏 소통하면서 여생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나마 드리고 싶습니다” 정재현 목사를 포함한 유공자에 대한 정부 포상은 장애인의 날인 내일(20일) 서울 63빌딩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