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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발명교육센터, 에디슨 발명 티움 프로젝트 1기 운영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장성모) 발명교육센터에서는 7월 16일(금)부터 20일(화)까지 3일간 현산초등학교 5~6학년 학생 9명을 대상으로 ‘에디슨 발명 티움 프로젝트’ 1기를 운영했다. ‘에디슨 발명 티움 프로젝트’는 발명에 관심이 많은 꼬마 에디슨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총 12차시의 발명 입문 수업이다. 수업은 개념 정리와 그간의 고정 관념을 깨는 이야기들로 시작해, 다양한 공구와 재료를 이용한 나만의 독서대 제작 및 아크릴과 LED의 특성을 살린 실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무드등 조립으로 이어졌다. 또한오토마타의 원리를 터득한 후 걸어다니는 로봇 강아지를 만들어 달리기 시합을 벌이면서 성취감을 만끽하는 시간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박보영 선생님은 “학생들이 발명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하고 더불어 평소에 착안한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해보는 값진 경험이 되었다.”고 말했다. 해남발명교육센터는 2학기에도 ‘에디슨 발명 티움 프로젝트’ 2기와 3기를 운영할 예정이며, 더욱 많은 학생들이 발명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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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온정 줄이어호우피해가 집중된 해남군에 온정의 물결이 줄잇고 있다. 20일 자매결연 지자체인 경북 영덕군청에서 현금 500만 원, 해남읍 의용소방대와 자매결연 맺은 영덕군 남성의용소방대에서 현금 200만 원을 수해복구 지원금으로 기탁했다. 함승규 영덕군 남성의용소방대장은 “자매결연 도시인 해남에 뜻하지 않은 큰 피해가 발생해 무척 마음이 아프고지역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영덕에 어려움이 있을 때 물심양면 도와주신 해남군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되돌리고함께 위기를 극복하자는 의미에서 지원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14일에는 ㈜씨월드 고속훼리에서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대한 복구 비용으로 써달라며 해남사랑상품권 1,000만 원을 해남군에 기탁했다. 5~6일 계속된 집중호우 이후 9일 재안산시 해남군 향우회에서 현금 200만 원을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일오삼기업(대표 조용진)에서 현금 200만 원, 남도광역추모공원 근무자 분들(조용수, 박경수, 김우종, 이성현, 명재국)이 해남사랑상품권 100만 원, 익명의 개인이 5만 원 등 현금을 기탁했다. 또한 서울우유에서 멸균우유(200ml) 300박스, 한중경제문화교류협회(회장 신경숙)에서 3000만 원 상당의 선풍기 외 8종, 신한벽지(대표 한정훈)에서 복구에 쓰일 벽지 6톤, 광주은행에서 생필품 꾸러미 200박스를 기증했다. 지난해 수해를 입어 해남군의 도움을 받았던 구례군청에서는 생수 500㎖ 1,000박스를, 해남라이온스클럽(회장 윤영삼)에서 덴탈마스크 20만 장을 기탁하기도 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어려운 시기 힘을 모아주시는 따뜻한 마음이 있어 우리 군민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얻고 있다”며 “희망을 전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최선을 다해 신속한 복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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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김성일‧조광영 의원, 재해구호품 선풍기 50대 전달전라남도의회 김성일‧조광영 의원은 지난 19일 해남군청을 찾아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에서 지원한 200만원 상당의 선풍기 50대를 전달했다. 해남군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 동안 최대 602㎜의 폭우가 쏟아져 5,500여㏊의 벼가 침수되고 밭작물과 과수, 축사 등이 잠기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김성일‧조광영 도의원은 “이번 수해는 짧은 시간 동안 엄청난 양의 폭우가 쏟아져 인명, 농수산물, 시설물 피해가 컸다”면서 “도민들의 불편 해소와 수재민들의 일상 복귀를 위해 하루 속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의회는 지난 7월 15일 열린 제354회 임시회에서 이번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해남군을 포함한 전남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수재민들의 안정을 위해 ‘전남 수해 피해지역 특별재난지역 지정 촉구 건의안’을 의결해 지정 선포를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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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 대상 위생특화사업 실시송원대학교(총장 최수태)에서 위탁 운영하는 해남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박연옥)는 지난 7월 13일부터 관내 지역아동센터 24기관을 대상으로 소독 전문 업체를 지원하여 시설 방역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전년도 식중독 예방 현장 지원 결과 자가 소독을 실시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실정을 반영하여 여름철 식중독 사고 예방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버그 Zero! 식중독 Zero!> 위생특화사업을 실시하였다. 특히 전문 방역 업체 세스코를 지원하여 조리실을 포함한 주변 활동 시설 방역을 통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어린이 급식소 환경 조성에 도움을 주었다. 이번 위생특화사업에 참여한 한 시설의 센터장은 “갑자기 더워진 날씨로 걱정했는데 해남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전문 방역 업체 지원을 통해 식중독 사고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상황에 딱 맞는 지원이라서 더욱 만족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연옥 센터장은 “최근 장마 이후 급격한 기온상승으로 어린이 급식소의 식중독 발생을 우려하여 우선적으로 방역 지원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위생특화사업을 실시하였다”고 전하며, 필요한 경우 1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 사업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위생특화사업 만족도 조사를 통해 시설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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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사적모임 5인부터 금지” 거리두기 2단계 강력시행해남군(군수 명현관)는 지난 16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이어 7월 19일부터 2주간 사적모임 4인까지로 인원을 제한하는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최근 수도권 4단계 격상이 비수도권 확산세를 불러오는 이른바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고, 특히 여름 휴가철을 맞아 외부 관광객 유입은 물론 고향 방문객이 늘어남에 따라 접촉을 최소화 할수 있는 사적모임 인원제한으로 지역사회 감염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시행된다. 이에따라 19일부터 2주간 사적모임은 4인까지만 허용한다. 다만 예방접종 완료자는 사적모임 인원에 포함하지 않는다. 또한 지난 16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예방접종자를 포함해 누구나 실내외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노래연습장과 유흥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은 밤 12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금지된다. 행사·집회·결혼식장·장례식장 참석인원은 100명 미만까지 가능하다. 카페·식당 등은 자정부터 영업이 제한되고,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또한, 인근 시군까지 코로나가 확산된 상황에서 지역사회 유입을 차단하고자 수도권을 포함 타지역 방문 및 접촉을 자제하고 부득이 방문·접촉자는 무료 진단검사를 받도록 권고하고 있다. 특히 유훙시설 종사자와 외국인 노동 고용사업장 종사자는 주 1회 진단검사를 권고하고 있다.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의 안심콜 가입을 적극 유도하는 한편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코로나 4차유행이 본격화 되고 있는 추세로 우리 지역도 결코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닌만큼 군민 안전을 지키는 일은 과하다 싶을 정도로 철저한 방역체계를 유지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군민들께서는 마스크 착용과 함께 타지자체 방문과 외부인 접촉을 당분간 자제하시고, 백신접종 일정에 따라 반드시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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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평생학습관 서각반 전남 미술대전 대거 입상해남군 평생학습관 서각반 학습자들이 제57회 전라남도 미술대전에서 탁월한 기량을 선보이며 다수의 상을 휩쓸었다. 홍은미, 김영이씨가 ‘악락요(樂樂樂)’와 ‘애피간우(愛被懇遇)’ 서각작품을 출품해 특선(전남미협회장상)에 선정됐고, 윤민하, 남우, 이광근, 민호기, 신동길, 노병호, 김이남, 서태민씨가 입선을 수상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평생학습관 정규강좌로 개설된 서각과정은 12명의 학습자가 송태정 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꾸준히 실력을 키워왔다. 송태정 강사는 도원이라는 호로 활동중인 서각작가로 오랜기간 서예와 서각, 그리고 고대문자인 갑골문자에 대한 연구를 통해 신선하고 새로운 가치를 담아내는 서각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평생학습관 서각반은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상을 목표로 학습관 정규강좌 종료되었어도 여전히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작품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해남군 평생학습관은 삶의 가치를 창출하는 평생 학습 체계 구축을 위해 취창업 자격증 과정을 비롯해 정규강좌와 특성화 강좌 등 다양한 평생학습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평생학습관 강좌를 통해 재능을 새로 발견하고, 인정받는 계기를 만든 서각반 학습자들에게 축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통해 배우는 즐거움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더 발전된 나를 발견할 수 있는 교육과정들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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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서귀포시해남향우회, 고향 교육발전 장학사업기금 기탁재서귀포시해남향우회(회장 장은술)가 고향 청소년들의 교육을 위해 해남군 장학사업기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다. 회원수 140여명의 재서귀포시해남향우회는 전국의 해남 향우회 중에서도 고향에 대한 각별한 사랑으로 농수산물 사주기 운동 등을 활발히 펼쳐 오고 있다. 해남군의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 캠페인에 따라 향우회 차원에서 뜻깊은 일에 동참하고자 다시한번 뜻을 모았다. 기탁식은 지난 7일 명현관 해남군수, 장은술 향우회장 및 이성주 전 회장, 공석 차기 회장 등 향우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군과 향우회 간 발전방안을 협의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장은술 향우회장은 “고향 후배들의 교육을 위한 장학사업기금 조성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향 발전을 위해 항상 관심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어려운 상황에 뜻깊은 결정을 해 주신 재서귀포시해남향우회에 감사드린다. 우리 청소년들과 향우들께서 고향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자랑스러운 해남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해남군은 지속적 장학사업 추진을 위한 장기적 재원을 마련하고, 군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해남군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4est수목원과 해남고구마빵피낭시에, ㈜다복, 원광전력(주) 등 관내 업체들이 업무협약을 통해 장학기금사업 조성을 약속했고, 명현관 해남군수가 재임기간 3년 동안의 급여 2억4,800만원 전액을 기탁한 것을 비롯해 공직자는 물론 지역 출신 향우, 사회단체, 지역 언론사 등 전 군민적인 참여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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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조리원 대상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 실시송원대학교(총장 최수태)에서 위탁 운영하는 해남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박연옥)는 지난 7월 2일 유관기관인 해남군 보건소 위생팀과 공동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위생 교육을 실시하였다. 여름철 식중독균의 번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해남군 보건소 위생팀에서 특별 위생교육을 실시하여 음식물 관리 부주의, 개인위생 소홀에 의한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자 하였다. 해남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올바른 식재료 원산지 표기 및 품질인증표시 특강을 진행하여 조리실에서 지켜야 할 원산지 표시제도의 대상 품목 및 표시 방법 교육으로 올바른 식재료 관리 및 조리종사자의 역량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또한,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해 근로자건강센터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조리 작업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요인을 알아보고 실생활에서 활용가능한 스트레칭 실습을 통해 조리종사자에게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 및 작업환경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조리원은 “원산지 표시 방법에 대해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고, 짧은 시간이지만 스트레칭 실습으로 피로가 풀린 느낌이다”며 소감을 말했다. 박연옥 센터장은 “최근 기온상승 및 장마 시작으로 인한 어린이 급식소의 식중독 발생을 우려하여 7월 중 해남군청 여성보육팀과 업무 협조를 통해 하절기 어린이집 급식·위생 등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조리원 순회방문지도 및 교육을 실시하여 관내 어린이 급식소에서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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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에 30년만에 영화관 들어선다..13일 개관해남군 작은 영화관 ‘해남시네마’가 7월 13일 개관한다. 해남군에 영화관이 운영되는 것은 1990년대 중반 마지막으로 극장이 문을 닫은 이후 30여년만으로, 군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해남읍 해리에 문을 여는 해남시네마와 청소년누림문화센터는 4,539㎡ 부지에 연면적 2,171㎡, 4층 건물로 1층은 영화관, 2~3층은 청소년 복합문화센터로 운영한다. 특히 작은 영화관 건립은 민선6기 당시 장소 문제로 사업이 한차례 무산되었다가 민선7기 출범 후 새롭게 추진한 사업으로, 농어촌 지역 가족단위 문화공간 부족을 해소하고, 구도심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영화관은 136석 규모의 상영관 2개(1관 91석, 2관 45석)와 휴게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연중 무휴로 관람료는 2D는 6,000원, 3D는 8,000원이며, 65세 이상, 국가보훈대상자, 장애인 청소년은 2D요금에 한해 1,000원을 할인한다. 13일에는 개관식과 함께 개관 기념으로 오후 4시와 7시 20분 군민 무료 상영을 실시한다. 무료상영작은 조우진 주연 ‘발신제한’ 고두심·지현우 주연 ‘빛나는 순간’ 으로 당일 정오(12시)부터 선착순으로 티켓을 배포한다. 또한, 영화관 개관 이벤트로 7월 말까지 현장티켓 1장 구매 시 평일 관람권을 증정하며, 개관 기획전으로 평일 오전 예술·독립영화를 상영하는 ‘씨네 블런치’행사도 진행한다. 한편 청소년누림문화센터도 13일 개관과 함께 본격 운영될 예정으로 각종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청소년복합문화센터는 2층은 댄스 연습실, 개인·단체연습실, 녹음실에서 방송 댄스와 보컬 교습 등 엔터테인먼트 관련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학습실과 휴게공간이 들어선다. 3층은 북카페와 함께 3D프린터 활용, 요리 교실 등이 운영될 창작공작실을 비롯해 다목적강당과 사무실 등으로 채워진다. 만 9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은 시설 대부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일반인은 후순위로 소액의 이용료를 내고 이용할 수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군민들의 숙원사업인 작은영화관과 청소년복합문화센터가 건립되면 가족 단위 군민들이 여유로운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군민들에게 사랑받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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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결혼장려금 300만 원 지원 확대해남군(군수 명현관)이 7월부터 관내 결혼장려금 지원을 300만 원으로 확대한다. 해남군은 인구 감소를 극복하고, 청년층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관내에서 결혼하는 신혼부부에게 결혼 장려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특히 올 하반기부터는 결혼시 지급하던 100만 원의 장려금을 200만 원으로 증액하고, 1년 이상 장기 거주할 경우 추가로 100만 원을 지급, 총 300만 원의 장려금을 지급하게 된다. 결혼장려금 지원 조건은 부부 중 한명이라도 혼인신고일 전 1년 이상 해남군에 주소를 두고, 지원 신청일 현재 부부가 모두 해남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경우이다. 혼인신고 후 6개월이 경과한 후부터 1년 이내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앞서 관련 조례를 개정하여 지원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7월 1일부터 시행한다. 또한, 전입축하금의 경우 당초 2인 이상 세대를 기준으로 지급하던 것을 전입자 1인당 5만 원의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등 그 범위를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 결혼장려금 지원 문의사항은 인구정책과 인구정책팀(☎061-530-5730)으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