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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성숙해져야 될 전라남도체육대회제 52회 전남도민체육대회가 4일간의 열전을 끝으로 폐막했다. 하지만 기대했던 것과는 달리 이번 대회도 비리와 추태로 얼룩진 체육대회였다고 이구동성이다. 우선 육상의 100m, 200m, 400m, 800m,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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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박지사 순방 도민과의 대화2009년도 도민과의 대화로 각 시.군 순방에 나선 박준영 전라남도지사가 영암군을 방문했다. 지난 18일 오후 영암군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도민과의 대화에는 김일태 영암군수를 비롯해 강우원.강우석.유영란 도의원과 유호진 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군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박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경제위기로 많은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지역민들이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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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프로젝트 안된다” 농민 도청서 시위이날 주민들은 “현재의 간척지가 개발될 경우 그동안 주민들이 일궈놓은 우량농지가 골프장으로 변하게 되고, 농사를 지으며 안정적인 삶을 누리고 있는 주민들은 개발에 내 밀려 삶의 터전을 잃고 일용직 노동자로 전락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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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겨울 대파 명품화 본격 ‘시동’진도군은 “진도 대파 브랜드 사업 추진단 사무실을 지난 12일 개소하고 진도 대파 브랜드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12월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대파 브랜드 사업 대상 자치 단체로 최종 선정되어 올해부터 3년간 16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는다. 진도 대파 브랜드 사업 추진단은 장만윤 농협 조합장(서진도 농협)을 사업추진 기획단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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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기축년 액운 털고 희망 기원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달집 태우기는 대나무로 만든 기둥에 짚이나 나뭇가지 따위를 덮어 만든 짚을 때워 풍년을 기원하고 달집 속에 대나무가 탈 때 나는 소리로 잡귀를 내쫓는다는 의미 때문인지 관광객과 주민들이 환호성을 자아냈다. 특히 운림 예술촌에서 행사에 참석한 관광객에게 떡국과 음식을 푸짐하게 장만하여 무료로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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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홍, "강진 교육 수준 향상 매진"강진군민장학재단(이사장 황주홍 강진군수)은 지난 2일 강진 교육 발전과 관련한 특별 담화문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황 이사장은 담화문에서 “강진고등학교가 지난 1980년 개교 이래 최대인 3명의 서울대학교 합격생을 배출해 군민의 한사람으로 대단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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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김형용 진도지사장 취임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지사장 김형용.사진)는 지난 28일 신임지사장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김 지사장은 해남군 송지면 산정리에서 태어나 대불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전남대학교 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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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대흥사 유선관, 합법시설로 전환?지난해 12월5일 KBS 2TV 인기프로그램인 ‘해피선데이-1박2일’ 이 대흥사 유선관을 주 촬영지로 하여 지난 연말 전국에 방영된 후 인기 절정에 달하고 있는 100년 전통의 여관(유선관)이 불법시설로 논란이 일자 도립공원 지역에서 해제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4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유선관’ 이 두륜산도립공원 자연환경보전지구 내에 자리하고 있어 상업행위가 금지됐고 그동안 여러번에 걸쳐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고발을 당하여 벌금을 내고나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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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고향 사랑하는 아름다운 발길평소 고향의 발전을 위하여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오고 있던 6개 지역 향우회원들은 연합 향우회를 결성하고 고향의 교육발전을 위해 지난해 광어판촉활동으로 모은 대금을 전액 장학기금으로 기탁하였다. 손경무 재경완도군향우회장은 고향의 열악한 교육 여건속에서 고생하고 있는 후배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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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이 있는 정남진 해양낚시공원 인기▲ 장흥 해양낚시공원 © 중부권신문 장흥군(군수 이명흠)이 회진면 대리앞바다에 조성한 전국 최초의 해양낚시공원이 지난해 10월 개장한 이래 가족중심의 많은 낚시인들이 찾고 있어 경기 한파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고소득을 올리며 새로운 어촌소득원으로 각광받고 있다.낚시의 성수기가 이미 지났지만 따뜻하고 잔잔한 은빛 겨울바다와 그 위에 펼쳐진 소록도와 금당팔경 등 다도해의 아름다운 조망을 즐기기 위해 해양낚시공원을 찾는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어 정남진 해양관광 활성화의 초석이 되고 있다.지금까지의 갯바위 낚시와 방파제 낚시의 위험부담을 줄이고 저렴한 가격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속에서 낚시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부잔교 낚시터와 콘도 낚시터 및 육상 낚시터는 물론 낚시교, 파고라, 정자, 안내소(전망대), 해안데크 등의 시설을 갖추고 문을 연 해양낚시공원은 지난 11월 대리어촌계와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하여 어촌계 주관으로 운영관리를 하고 있으며, 개장이후 현재까지 50여일간 3,200명이 해양낚시공원을 찾았다. 이처럼 정남진 해양낚시공원은 감성돔 낚시 포인트로 명성이 자자하여 전국의 강태공이 즐겨찾는 지역으로써 평상시에도 어족자원이 풍부하고 다양하여 감성돔은 물론 학꽁치, 숭어, 도다리 등의 손맛을 느끼며 겨울바다의 낭만과 정취를 즐기고자 하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따라서 장흥군에서는 해양낚시공원을 사계절 낚시관광지로 육성하고 이용자에게 다양하고 여유있는 낚시와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올해 1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콘도식 낚시터 5개소와 가두리낚시장 1개소, 해상정자, 파고라, 산책로, 관리선, 인공어초 등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사업의 조기발주 및 낚시성수기 이전에 준공을 목표로 의견수렴과 실시설계 절차를 거치고 있으며 앞으로 시설보강사업이 완료되면 명실공히 정남진 장흥의 해양레저관광 일번지로써 어촌문화체험 및 어촌경관감상과 바다생태계 관찰 등의 친수공간으로써 역할을 담당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한편 장흥군 관계자는 “어장오염 예방을 위해 갯지렁이와 새우 등 정해진 미끼를 사용하고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어린고기와 산란 중에 있는 어류는 방류하여 보다 건전하고 성숙 된 바다낚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면서 생활 속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날리며 여가를 즐기는 레저스포츠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 고 덧붙였다. /중부권신문http://jbnews.net/* 중부권신문 7개 계열 자회사=서남권신문(http://snnews.co.kr), 신안신문, 인터넷신안신문(http://sanews.co.kr/),동부권신문(http://dbnews.kr/), 영암뉴스(http://yanews.co.kr), 브레이크뉴스 광주전남(http://honam.break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