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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읍·면 순회 군민과의 대화' 열기 후끈명현관 해남군수가 지난 4월 15일 산이면을 시작으로 14개 읍면을 순회하는 군민중심 현장대화를 갖고 있는 가운데, 24일 마산면, 계곡면을 찾아 2023년 군정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군민 보고와 더불어 군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대화는 허심탄회하고 격의 없는 소통에 중점을 두어 군정보고 후 명군수가 직접 주민 의견을 듣고 답변하는 방식으로 지역 현안사항 및 공통 관심사에 대한 발전 방향과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마산면에서는 명현관 군수와 서해근 군의회 부의장, 언론인 기관 사회단체장, 면민 200여 명이 참여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군정 발전 방안과 현안 사업들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고, 마산면 건의사항으로 면소재지 내 행정시설(면사무소, 보건소)과 연계한 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사업비 30억)과 마산면 육일시~면소재지 위험도로 개선사업으로 선형공사를 요청했다. 주민 건의사항으로는 고구마밭 포강 옹벽설치, 경로당 식기 세척기 보급, 외국인근로자 숙소 쓰레기 수거사업 등을 요청했다. 계곡면에서는 명현관 군수와 박성재 도의원, 언론인 기관 사회단체장, 면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계곡면 건의사항으로 신청사 건립(사업비 40억)을 요청했다. 또한, 주민 건의사항으로 해남버스 노선(종점) 변경 건과, 마을 폐비닐 수거 처리장, 경로당 컵 세척기 설치, 퇴비공장 악취 문제 등을 해결해 줄것을 요청했다. 한편, 명현관 해남군수는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고 각계 주민들이 구상하고 있는 해남군정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 위해 군민 대화를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대화를 통해 군정 발전에 반영할 수 있는 고견이 많이 제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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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북일면민의 날 기념행사 '성료'해남 북일면에서는 '건강한 북일면!, 행복한 면민'을 슬로건으로 지난 19일 두륜중학교에서 제21회 북일면의 날 행사가 개최됐다. 이 날 북일면민의 날 행사에는 행사를 주최 주관한 북일면(면장 윤영동)과 북일면문화체육회(회장 서영무) 가 수고한 가운데 면민, 출향 향우대표 등 1000여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날 추첨 경품에 송아지 1마리를 비롯하여 농업청년을 위한 릴레이 송아지 기부에 3마리 등 총 4마리의 송아지도 행사에 함께해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켰다. 개회식에서 서영무 회장은 개회사에서 “산자수려한 북일면에서 면민, 향우, 내외 축하객과 함께 오늘 행사를 성대하게 치루게 되어 영광이다”면서 “슬로건에서 말해 주듯 북일면은 이미 건강한 면, 행복한 면민이 되어 있는 것이 오늘 행사를 통해 확신한다”말했다. 윤영동 북일면장을 환영사에서 “북일면민 여러분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달려 갈 준비가 되어 있는 북일면 공무원들과 함께 저희들은 항상 면민 여러분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고 더불어 농어가 소득 증대에도 해남군정 목표를 성실히 이행해 가겠다”고 말하고 “특히, 고향 북일면을 위해서는 기꺼이 동참해주시고 계시는 재경, 재관, 해남 향우회를 미롯한 각향각지 향우회장님을 비롯한 향우 북일면 행우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명현관 군수는 축사를 통해 “먼저, 오늘 행사에 참석하신 북일면민 여러분 면민의 날을 축하하면서 해남군 발전에 적극 동참해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내외 귀빈 여러분께도 축하의 자리에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특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내실 있는 북일면정을 이끌면서 오늘 행사에 만전을 기해주신 윤영동 면장님을 비롯한 서영무 문화체육회장, 배금복 이장단장님 등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어린 위로와 격려의 박수를 다함께 보낸다”고 전했다. 이어 명 군수는 “‘힘찬도약! 살만나는 으뜸해남’을 만들 각오로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특히. 북일면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발판으로 7만 군민을 위해 성심을 다해 행복한 해남군의 발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저와 공직자들은 발전하는 북일면과 항상 함께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서 효자 효부상 수상에는 윤해성(금당), 김미선(갈두) 씨가 수상했는데 윤해성 씨는 치매 어머니를 집에 모시면서 매일 원거리 출퇴근을 마다않고 극진히 모시는 효도를 발휘하고 있으며, 김미선 씨는 결혼 후 어려운 형편에도 불구하고 시부모님을 친부모와 똑 같이 모시는 등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어 수상의 영예을 안았다. 이어 지역발전 유공에는 고향을 북일면 발전에 지대한 공로로 이주현 전 재광향우회장(조선대항교 총동창회장 역임)에게 감사패를, 공로패에는 문종필 전 체육회장이 수상했다. 지역일꾼상(송아지 1마리씩)에는 김차돌(수동), 김기성(장수), 황정준(신방) 씨에게 주어졌다. 송아지는 김성일, 오금석, 이금연, 이승현 씨가 각1마리씩 기부했다. 대상 송아지 경품에는 90세가 넘으신 김옥심(용원)할머니가 차지해 부러움을 샀으며 김 할머니는 연로하여 바깥출입이 거의 없는 분인데 면의 날만큼은 참석해야 한다는 동네 이장의 권유로 참석하였다는 말에 더욱 부러움을 샀다. 이날 행사에는 명현관 해남군수, 해남군의회를 대표하여 서해근 부의장, 박성재 도의원을 비롯하여 지난 총선에서 당선된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이 참석했다. 이 밖에도 홍성민 전 북일면장을 비롯한 전임 면장들과 박병찬 해남군수협장, 박동인 해남군산림조합장, 한종회 해남군 축협조합장, 윤태영 옥천농협조합장도 함께 했다. 특히, 재경북일향우회, 재광북일향우회, 해남북일향우회 등 전국 향우회원 등 출향인사들도 함께 자리하여 제21회 북일면민의 날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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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2024년 제1차 의원간담회 개최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는 지난 1월 29일(월) 군의회 운영위원회실에서 2024년 제1차 의원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해남군으로부터 제출된 2024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공모선정에 따른 성립전 예산편성(안)과 마을활력팀 소관사업 추진 현황, 지역활력타운 공모 대응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지난해 11월에 공모사업에 확정되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6개월간 월 4만원(1인 가구)에서 최대 12만6000원(10인 이상 가구)까지 전자바우처 및 농산물 꾸러미로 차등 지급하는 사업으로 10억 8200만원(국비 50%, 군비 50%)이 소요될 예정으로 전라남도 확정내시에 따라 성립전 예산으로 사용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미래공동체과 마을활력팀 소관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7개소,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 7개소, 농촌공간정비사업 2개소, 농촌유휴시설활용 지역활성화사업 1개소, 마을만들기사업 15개소, 세대어울림 복합커뮤니티센터 1개소, 어불도 연륙교 개설사업, 우수영 권역단위 종합개발사업, 민관협력 농촌빈집재생 프로젝트 사업 2개소로 군민의 생활여건과 농촌공간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 중에 있다고 말했다. 또한 기후변화대응지원단의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은 군 농업연구단지 내 주거인프라 구축을 위한 주거시설, 생활인프라, 생활서비스가 결합된 생활거점을 조성하는 계획으로 2월 중 삼산면 주민설명회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신청서를 제출, 오는 5월중 최종 선정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간담회 참석 의원들은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에 대해 지원기준 완화 시 융통성있는 지원책과 바우처 카드 잔액 확인이 가능하도록 개선해 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마을활력팀 추진 현황 설명에 대해서는 많은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인력보강이 필요하며 반복·중복된 사업은 용역을 지양해야 한다고 표현했다. 또한 읍면별 균형 있게 사업을 배정하고 실과소간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계하여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야 한다고 언급하였다. 어불도 연륙교 사업의 경우 주민의 뜻을 최대한 반영하여 편리하고 안전한 연륙교를 개설, 관광상품화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자재값 및 인건비 상승에 따른 사업비 증액이 예상되므로 빠른 진행을 당부하였다. 그리고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은 주거시설 부지가 다소 좁다는 점을 우려하며, 타 시군의 사례를 잘 검토하여 다른 지역과 차별화가 분명히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해근 부의장은 마무리 당부 사항으로 “어불도 연륙교 개설 사업은 보다 신중한 검토와 계획 등이 필요하다”고 하였으며, 또한 “향후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추진시 의원들과 사전에 소통하여 줄 것과 오늘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원들의 대안·요청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반영해 달라”요청하며 2024년 제1차 의원간담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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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서해근 부의장 저연차공무원 지원 조례 대표발의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는 지난 25일 제333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서해근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해남군 저연차공무원 공직 적응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 해남군 자료에 따르면 최근 6년(2018~2023)간 스스로 원해서 그만둔 의원면직 공무원은 93명으로 이 중 9·8급 저연차공무원이 74명으로 대다수인 것으로 나타났고, 면직 사유는 다른 지역 시험 합격이 47명, 개인 사정과 이직 46명이며 관외 출신 미혼 남성 공무원이 공직 적응과 해남군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저연차공무원”을 해남군청과 그 산하기관 및 해남군의회에 소속된 근무경력 5년 이하인 사람으로 정의 ▲저연차공무원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방안 및 공직 적응 문화 조성에 관한 군수의 책무 ▲공직 적응을 돕기 위해 공직생활 등 실태조사 규정 ▲저연차공무원을 위한 주거 및 교통 등 복지 제도 지원 강화 ▲ 협력체계 구축으로 추후 민간 및 공공기관과 저연차공무원 지원사업 근거 마련 등을 담고 있다. 서해근 부의장은 “각 지자체는 인재 유치와 인구 유출을 막고자 저연차공무원에 대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라면서 “해남군에 임용된 우수 인재 공무원이 다른 지역 유출 또는 공직에 적응하지 못하고 그만두는 일이 반복된다면 이는 결국 행정 서비스의 질 저하로 군민에게 피해가 돌아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서 부의장은 “이번에 함께 개정된 해남군 공무원 복무 조례에 공무원 주택 운영에 대한 근거와 다양한 지원책을 담을 것을 집행부에 요구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저연차공무원 공직 적응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3개월에 거처 법제처 입법 컨설팅을 완료했고, 지난해 12월 12일 저연차공무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의견수렴 절차 끝에 6개월 만에 전국 최초로 제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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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제333회 임시회 개회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는 오는 1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월 25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청취와 조례안 등 10건 및 기타 안건 3건을 포함한 총 13건의 주요 안건이 다뤄질 예정이며, 17일 오전 11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당일 오후부터 23일 14시까지 군정 주요업무계획을 듣고 질의·답변의 시간을 갖을 계획이다. 이어서 23일 15시부터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청취하고, 24일 심의·의결을 거쳐 마지막 25일 제6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의원 발의 주요 조례안인 해남군 저연차공무원 공직 적응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서해근 의원), 해남군 의무부담이나 권리포기에 관한 의결 조례안, 해남군 행사예산 공개 및 실적보고에 관한 조례안(민경매 의원) 등 3건과 해남군수로부터 제출된 해남군 무연고 사망자 등에 대한 장례지원 조례안, 해남군 에코플랫폼센터 설립 및 운영 조례안 등 7건을 심의·의결 할 전망이다. 김석순 의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해남군의 더 큰 발전과 힘찬 도약을 위해 군정 주요업무계획 청취 등을 통해 군이 추진할 주요 현안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 전반에 대해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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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제332회 제2차 정례회 개회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는 지난 11월 22일부터 12월 12일까지 21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332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였다. 22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해남군수로부터 제출된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을 듣고, 각 상임위원회별로 예산안,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을 27일까지 심의한 이후에 11월 28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 할 예정이며, 이후에 2024년도 예산안에 대해 시정연설을 들은 후 29일부터는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심의·의결한 예산안을 12월 12일 제3차 본회의에서 가결 할 계획이다. 주요 안건으로 해남군의회에서 제출한 해남군 기금의 관리 및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조례안(민홍일 의원 대표발의), 해남문화원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기우 의원 대표발의), 해남군 자활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상정 의원 대표발의), 해남군 문화예술진흥 및 기금운용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종부 의원 대표발의), 해남군 고독사 예방 및 고독사 위험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해남군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민경매 의원 대표발의), 해남군 귀농어업인등 특별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영환 의원 대표발의), 해남군 주택소방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상미 의원 대표발의), 해남군 옥외광고발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성옥 의원 대표발의) 해남군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한 농업 소득보전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해남군 화원산업단지 조성 지원 특별회계설치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해근 의원 대표발의) 등 12건의 안건을 비롯하여 해남군에서 제출한 해남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해남군 의료급여기금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의 조례안과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예산안, 동의안 2건, 승인안 4건, 건의안 및 규칙안 각 1건, 기타 안건 2건 등 총 3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 할 계획이다. 한편, 22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민경매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산물 유통·물류 거점단지를 조성하자고 주장하였으며, 농업환경과 농민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무기질 비료 가격이 안정을 되찾을 때까지 비료 가격 인상분 지원을 계속 지원할 것을 촉구하는 2024년도 농업분야 국비 예산 확대 촉구 건의안(민경매 의원 대표발의) 등을 채택하였다. 김석순 의장은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준비하기 위한 제332회 해남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더불어 내년에는 정부 긴축재정으로 인한 국세 수입이 감소되어 지방교부세가 큰 폭으로 감소될 것으로 예상됨에 보다 면밀한 예산심사는 물론 해남군과 함께 군민 모두가 따뜻하고 편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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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해남중고등학교총동창회 체육대회 '성료'제39회 해남중고등학교총동창회 체육대회가 지난 10월 21일 해남고등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윤재갑 국회의원, 박지원, 윤광국, 김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비롯해, 명현관 해남군수, 김성일 도의원, 서해근 해남군의회 부의장과 군의원, 배승관 해남경찰서장, 박철완 해남고등학교장, 김미영 해남중학교장, 각급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해남중고총동창회 전직 회장 및 고문, 재경회장 등 많은 동문이 참석했다. 이길운 해남중고등학교총동창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제39회 해남중고등학교총동창회 체육대회를 이곳 해남고등학교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본 대회에 참가한 동문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우리는 또 하나의 새로운 추억거리를 만들기 위해 자리를 함께 했다며, 해를 거듭할수록 단합과 단결로서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이렇게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덧붙여, "이번 총동문체육대회를 통해 동문이 더욱 화합.소통하고, 이를 계기로 해남지역사회가 더욱 화합하고 소통하여 살기 좋은 해남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체육대회 경기 종목으로는 축구, 배구, 여자승부차기, 단체 줄넘기, 민속 릴레이 달리기 등이 실시되었고, 각 기수별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을 실시해 동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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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제13차 의원간담회 개최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는 지난 7월 31일(월) 군의회 운영위원회실에서 2023년 제13차 의원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해남군으로부터 제출된 해남군 문화예술 진흥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공무직 조직문화 및 직무분석 용역, 솔라시도 기업도시 토지 현황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문화예술과 소관 해남군 문화예술 진흥 중장기 종합계획은 사람을 품은 문화‧예술도시, 이제는 해남시대라는 비전아래 문화예술 자치성장, 군민 예술향유 등 8대 중심사업을 내용으로 계획되었으며 40개의 세부 추진사업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금년 9월 계획 수립(용역완료) 및 발굴사업 우선순위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총무과 소관 공무직 조직진단 및 직무분석 용역 관련, 현재 해남군 공무직 387명(5개 직군/35개 직종)에 대한 업무통합 및 직종 재분류, 직무등급 설정을 위한 심층적 직무분석 등을 2024년 2월까지 6개월간 실시한 후 2024년 3월 연구용역에 결과에 따른 조직진단 및 정수조정 등을 마련하게 된다고 설명하였다. 경제산업과 소관 솔라시도 기업도시 토지 현황은 전체면적이 632만평이 조성되어 400만평에 대하여 가처분(매매)이 가능하고 평당 조성원가에 대한 비용 산정 내용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현재 조성원가는 평당 55만원으로 우리군은 김치원료공급단지 부지 조성사업에 2만여 평의 부지가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문화예술 진흥 중장기 종합계획에 대해 전체 의원들의 관심이 매우 뜨거웠다. 인적자원과 관련해서 너무 공재 윤두서 쪽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우리 지역의 수많은 인물들에 대한 발굴이 필요해 보이고, 계획수립 과정에서 의견수렴은 몇몇 주요 단체들의 의견에 국한하지 말고 50여 개의 문화예술단체들을 다 만나서 그들만의 리그가 되지 않도록 모두의 의견이 반영된 종합적인 계획 수립이 필요하며, 강강술래 전국대회 개최를 통한 저변 확대, 청년들을 위한 예술공간은 타부서 사업과 연계해서 하는 방안과 더불어 공동체 예술과 관련하여 마을 주민들이 실행해야 하므로 구체적인 실행계획 등 다소 미진한 부문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또한, 솔라시도 기업도시 토지 매입과 관련하여 우리군에서 필요한 부지에 대해 기업도시 측이 제시한 조성원가로 매입하는 것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불합리한 요소가 많아 보이니 기업도시 측이 우리군을 상대로 이윤을 남기지 않거나 조성원가보다 낮은 금액으로 다시 협의를 해 봐달라는 취지의 의견을 제시하였다. 간담회를 주재한 서해근 부의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제시된 전체 의원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달라”고 요청하며 제13차 의원간담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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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제329회 임시회 폐회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는 지난 7월 21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29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금번 임시회는 지난 7월 11일 오전 제1차 본회의에서 해남군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을 의결하고, 오후에 기획실을 시작으로 22개 실과소에 대한 2023년도 군정주요업무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계획 보고에 대한 청취 및 질의·답변을 실시하였고, 17일 제5차 본회의 일정 중 3개 부서에 대해서는 관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조사 및 응급 복구 지원을 위하여 군정주요업무 보고를 서면으로 대체 하였다. 18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의결하였고, 19일부터 20일까지는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해 심사·의결 하였으며, 21일 제6차 본회의에서 최종 13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처리되었다. 주요 안건으로는 의원발의 조례안 4건인 해남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성옥 의원), 해남군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서해근 의원), 해남군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민경매 의원), 해남군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상정 의원)과 해남군수로부터 제출된 해남군 보증채무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해남군 귀농어·귀촌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1건이 원안가결 되었으며, 해남군 적극행정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3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은 수정가결되었다. 김석순 의장은 “2023년도 군정주요업무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계획 보고를 비롯한 각종 조례안과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심의를 위해 열과 성의를 다해주신 동료 의원님과 의사 일정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리며, 장마가 7월 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보되고 있는 만큼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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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제329회 임시회 개회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는 7월 11일 제329회 해남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7월 21일까지 11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11일 오전 11시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여 당일 오후부터 17일 오전까지 2023년도 군정주요업무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계획 보고에 대해 청취 및 질의·답변을 들었다. 이어 17일 오후부터 20일까지는 조례안 14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기타 안건 4건 등 총 19건의 주요 안건을 심의하게 되며, 21일 제6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를 통해서 25개 실과소에 대한 군정 상반기 주요 실적을 면밀히 점검하고, 하반기 군정계획에 대해서도 주요 정책이 내실있게 수립되었는지 세심하게 살핀다는 방침이다. 의원 발의 주요 조례안은 총 4건으로 해남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성옥 의원), 해남군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서해근 의원), 해남군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민경매 의원), 해남군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상정 의원)이다. 김석순 의장은 “제9대 해남군의회 개원 1년이라는 기간 동안 군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으며, 특히 장마철 폭우에 따른 농작물 및 인명피해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의 안전대책에도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