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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희망송지 복합문화센터 준공식 개최해남군 송지면에서 지난 26일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와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지사장 김재식) 공동주관 ‘희망송지 복합문화센터’ 준공식이 개최됐다. 송지면의 대표 문화·복지 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된 희망송지 복합문화센터는 송지면 미야리 238번지 일원(송지파출소 옆)에 약 38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4,993㎡, 연면적 1,326㎡ 규모로 조성됐다. 지하층과 지상 3층으로 구성된 복합문화센터에는 다목적강당, 동아리방, 체력단력실, 동전노래방, 주민사랑방 등이 들어서 주민 문화혜택 제공과 더불어 가족교육, 문화 프로그램, 탁구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해남군은 복지센터가 정식 개관하기 전 주민주도의 자립운영과 운영초기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송지면 주민자치위원회와 협력하여 복지센터를 당분간 임시 운영 할 계획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이번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통해 조성된 교육·문화·복지 서비스 기반이 도심과 농촌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는 농촌뿐만 아니라 어촌의 잠재력과 고유 테마를 살린 다양한 사업을 통해 농어촌 경쟁력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식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 지사장은 “지금까지 한국농어촌공사 뿐만 아니라 각 지자체에서 준공한 전국 많은 지역개발사업 현장을 다녀봤지만, 오늘 건립된 복합문화센터는 여느 대도시의 시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큰 규모와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고 전했다. 한편 해남군과 한국농어촌공사는 송지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외에도 문내면 동외구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우수영 권역단위종합개발사업을 비롯해 어촌뉴딜사업 3지구(성산항, 어불항, 임하도항)를 일괄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여 추진 중이다. 또한, 지난 6월에는 두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2023년도부터 2027년까지 5년동안 국비 293억원을 포함해 사업비 432억원을 투입해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 및 생활서비스 공급시설을 확충하는 농촌협약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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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설훈 의원, 우크라이나 피난민 인도적 지원해야지난 13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우크라이나 관련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설훈 의원(경기 부천시 을)을 대표로 31명의 국회의원들이 공동개최하였다. 제2차 우크라이나 현지 상황과 피난민들의 피해에 따른 대한민국의 인도적 지원 방안을 주제로 발제와 간담회를 가졌다. 설훈 의원은 개최사에서 “하루빨리 우크라이나가 평화를 되찾을 수 있도록 대한민국이 적극적인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면서 “피난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인도적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설 의원은 “대한민국은 6·25 전쟁 때 (부모세대들이)겪어봤지만 피난민 생활이 참 어렵다. 세계(의 여러 나라)에서 지원해줘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라며 “과거에 (세계인들로부터)은혜를 입어 오늘의 대한민국이 됐듯 (대한민국도) 우크라이나를 도와 재건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일종의 도리”라고 말했다. 이는 지난 14일 한 언론사와 서면 인터뷰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부인인 올레나 젤렌스카 여사의 생각과 일맥상통한다. 젤렌스카 여사는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침공으로 5개월 가까이 전쟁을 치르고 있다”며 “우크라이나에 한국이 군사적·인도적 지원을 해 달라”고 간곡히 부탁했다. 젤렌스카 여사는 한국 언론과의 첫 인터뷰를 했다. 기조발제자는 김영미 분쟁전문 저널리스트였고 발제자는 이 행사를 공동주관한 고두환 재단법인 피스윈즈코리아 고두환 상임이사와 부경대학교 국제지역학부 정법모 교수였다. 첫 발제자로 나서 고 상임이사는 우크라이나 현지 상황을 상세하다 못해 장황하게 설명했다. 특히 작고 가난하지만 피난민들을 아낌없이 돕고 있는 몰도바 정부에 감사함을 표하기도 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정 교수는 간단하지만 명료했다. 우크라이나 피난민들은 생존의 문제라는 거다. 피난민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대한민국은 NGO단체의 인도적 차원의 지원에게 맡기지만 말고 직접 나서야 한다고 역설했다. 대한민국은 러시아와 무역관계도 활발하지만 북핵 저지를 위해서 러시아의 동조가 필요해서 정부가 직접 관여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리라 판단한다. 5선의 중진인 설훈 의원은 불의와 타협을 할 줄 모르는 올곧은 정치인이다.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서 싸우다 20대에 5년간의 옥고를 치렀다. 광주민주화 운동 유공자로서 받은 보상금 대부분을 전남 담양 한빛고의 장학금으로 쾌척했고 전 김대중 대통령의 비서를 걸쳐 보좌관을 했다. 그래서 설훈 의원은 호남출신으로 여기는 국민들이 대다수이다. 설 의원은 경남 창녕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독립유공자다. 더구나 설 의원은 광주시민들을 무한히 존경한다. 아니 오히려 부채의식을 갖고 있다. 전두환 신군부 세력들에게 맞서 싸운 숭고한 광주·전남 도민들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의 꽃이 피웠다고 생각한다. 그 분들의 희생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인감존엄성의 대한민국을 받들 책무가 있다고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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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김·전복 부가가치 높인다’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준공해남군 수산식품 거점단지가 조성이 완료되어 28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는 땅끝해남 식품특화단지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면적 7,455㎡로 김·전복 가공시설과 연구·홍보시설, 냉동보관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수산식품 연구와 가공, 보관을 위한 복합단지로, 해남군 대표 수산물인 김과 전복을 고부가가치 수산식품으로 개발, 생산하는 기반 시설로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2018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9년부터 3년간 국비 75억원 등 총 1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군은 전국 최대 주산지인 물김과 전복 등 수산물의 안전적인 판로 확보를 통한 소득증대와 함께 상품개발과 가공, 마케팅을 융합한 6차산업화를 추진하기 위해 수산식품 거점단지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 거점단지에서는 기능성 김과 김자반, 전복 등을 가공하고, 수산물 고급화 등을 연구할 계획으로, 다양한 제품 생산은 물론 수출선도형 복합거점단지로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거점단지의 역할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거점단지를 운영하게 될 수협에서는 거점단지 준공을 계기로 신규 인력도 채용할 예정이다. 준공식에는 명현관 해남군수를 비롯해 전라남도와 수협중앙회 관계자를 비롯한 수산관련 단체장, 지역 어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물김과 전복은 전국 생산량 2~3위를 차지하는 우리군의 대표 수산물로 이번 거점단지 조성을 계기로, 단순가공에서 벗어나 기술 의존형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수산가공식품으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며 “군에서도 수산식품산업 전략 육성과 수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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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 대전환 준비위원회 출범식주민직선 4기 전라남도교육감직 인수위원회가 6월 13일(월) 오전 10시 출범식을 갖고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인수위는 김대중 당선자가 선거기간 강조했던 구호를 반영해 ‘전남교육 대전환 준비위원회(이하 위원회)’로 명명했다. 사무실은 무안군 일로읍 전라남도교육청 체육교육센터에 마련됐다. 김대중 당선인은 이날 12명의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개문발차’를 언급했다. 김 당선인은 “위원회는 출발했지만, 일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최대한 많은 사람들의 뜻을 반영하고 이야기를 들어달라”고 주문했다. 위원회는 당선인의 뜻에 따라 전남도교육청 누리집에 교육 가족들의 의견을 청취할 공간을 마련하고 있고, 위원회 활동 중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가족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위원장은 곽종월 전 전라남도교육청 교육국장이, 부위원장은 왕명석 전 장흥교육장이 위촉됐다. 10명의 위원은 당선자의 핵심공약을 실현할 실무형으로 구성한다는 원칙에 따라 초등 2명, 중등 2명, 사립 1명, 행정 2명 등 7명의 전·현직 교육계 인사와 도민 소통을 위한 2명의 시민사회 인사, 1명의 대변인으로 구성했다. 이날 김대중 당선자는 12명의 위원들에게 위촉장과 임명장을 수여했다. 분과는 모두 5개로 구성됐다. 집행부와의 원활한 소통으로 공약을 조기에 구체화하기 위해 교육청 국 단위에 맞춰 정책, 교육, 행정 3개 분과를 구성하고, 기획과 도민소통 분과를 추가했다. 인수위원회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행정지원 인력과 실무위원 구성도 마무리했다. 실무위원은 수업결손을 막고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인별 업무의 양을 줄이고 출장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학교 및 교육지원청에는 자료요청을 1~2회로 줄여 학습권을 보호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하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공약 실현의 구체적 방안 등을 검토하고 구체적 로드맵 설계를 위해 학계와 교직단체 구성원 등이 참여하는 전문위원이 별도로 구성된다. 황지우 전 한예종 총장 등 40여 명의 전문위원이 함께하기로 했다. 김대중 당선자가 강조한 전남형 교육자치 실현과 도민협치를 위해 시민사회단체 인사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도 구성했다. 신대운 지방분권전국연대상임대표 등 150여 명의 자문위원이 구성됐다. 위원회는 출범을 시작으로 7월 말까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준비위원회 명단> 연번 소속 및 분과 이름 비고 1 위원장 곽종월 전 전남교육청 교육국장 2 부위원장 왕명석 전 장흥교육지원청 교육장 3 대변인, 기획 김학주 전 전남교육청 홍보담당관 주무관 4 기획 백도현 중마고등학교 교장 5 정책 이경석 전 문태고등학교 교장 6 정책 김영신 마량초등학교 교장 7 교육 김연식 전 여수교육지원청 교육장 8 교육 오은주 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 교육연구관 9 행정 노병수 목포교육지원청 재정지원과장 10 행정 장삼수 해남공업고등학교 행정실장 11 도민소통 이상훈 전 여수YMCA 사무총장 12 도민소통 모채남 퇴직 교원 (전 전남외국어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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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스마트 도시계획 군민참여단 리빙랩 모집해남군은 수요자 중심의 해남 특화형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에 참여할 군민 리빙랩을 모집한다. ‘리빙랩(Living Lab)’이란 각종 사회적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사용자가 직접 나서서 현장을 중심으로 해결해 나가는 사용자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리빙랩 군민참여단은 올해 2월에 착수한 해남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과 관련해 수요자 중심의 해남 특화형 스마트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군민들이 직접 참여해 문제를 제기하고 전문가와 협력해 문제해결 방안을 도출하게 된다. 모집 기간은 5월 30일부터 6월 17일까지며, 읍·면별 대표 2명 이상 포함한 군민 40명~50명 내외로 모집할 계획이다. 행정, 교통, 보건·복지, 환경, 에너지, 방범·방재, 교육, 관광, 주거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군민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hjw121@korea.kr) 또는 우편(해남군 해남읍 군청길4 해남군청 안전도시과 도시계획팀)을 통한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6월 말부터 1차 리빙랩을 시작해 총 4차례에 걸쳐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제시된 해결방안은 스마트도시서비스에 반영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리빙랩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현재 수립 중인 스마트도시계획에 적극 반영하고, 전문가 의견 등을 걸쳐 스마트 도시서비스로 발전시켜 수요자 중심의 해남 특화형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3년 2월 국토교통부 승인을 목표로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스마트도시 기반시설을 구축을 위한 연계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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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동백장학회, 제65회 장학증서 수여식재단법인 ‘동백장학회’ 창립 제32주년 기념식 및 제65회 장학증서 수여식이 지난 27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해남, 완도, 진도 지역협의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동백장학회’(이사장 김동국)는 지역사회와 국가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함으로서 민족문화 창달에 일익을 담당하도록 하기 위하여 지난 1990년 공익법인으로 설립한 전국최초의 검찰유관단체의 장학회로서 설립 첫해 명문대입학생 2명에게 최초의 장학금을 하면서 제1회 동백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시작으로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동백장학회’는 서울대학교 김지우(수의과대학 수의예학과 1년)학생을 비롯한 56명, 고등학생 49명, 모범소년소녀 49명, 사랑의결연 대상자 20명 등 총 174명의 장학생을 선발, 독지가들이 결연형식으로 하는 목적장학금, 기금의 과실 수익금으로 하는 격려장학금 등 전체 1억3천6백5십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해남등대원 도서구입비로 50만원을 지급했다.이로써, ‘동백장학회’는 32년간 연인원 6,662명에게 총 29억 7천여 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함으로서 명실 공히 지역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성장 발전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적인 장학사업을 확대 발전해 간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 김동국 동백장학회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여러분은 이 지역을 이끌어 갈 희망과 꿈을 만들어내는 동량으로 많은 기대와 함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것을 믿는다”며 “오늘 이 자리의 사랑의 장학증서를 더 키워 미래 사회 주역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하고 덧붙여 “장학기금에 출연해 주신 독지가 여러분께도 감사의 안사를 드린다”고 전했다.동백장학회 명예이사장인 김일권 해남지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제가 이곳 해남출신으로 동백장학회가 오랜 세월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인재를 발굴하고 올바른 성장에 헌신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과 함께 우리지역이 더 빛나고 있다는 생각에 장학생 여러분이 참으로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해남지청에서도 장학회 사업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어 귀빈 대표 축사에서 곽준길 해남부군수는 “코로나 19의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해 주신 동백장학회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면서 “또한, 오늘 장학생으로 선발되신 학생 `여러분께서는 오늘 지역민들의 염원이 담긴 장학금의 의미를 깊이새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여 후배들에게 더 큰 사랑을 베풀어 주실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장학증서 수여를 마치고 전체 장학생을 대표하여 김지우 학생은 답사에서 “먼저 이렇게 유서깊고 자랑스러운 자리에 참석하고 답사를 하게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저의 시작에 동백장학회의 아낌없는 응원을 받고 할 수 있게되어 영광이며, 오늘의 동백장학회의 장학금은 오로지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든든하게 받쳐주는 주춧돌이 될 것”이라면서 “‘도움을 받으면 반드시,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라’라는 말씀과 같이 미래의 제가, 다른 누군가의 시작을 오늘처럼 든든하게 지지할 수 있다면 그보다 영광스러운 일이 없을 것 같아 ‘지역 사회와 국가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한다’는 동백장학회의 설립취지에 걸맞게 냉철한 이성과 따뜻한 가슴을 지닌 세계를 선도하는 인재로 거듭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2022년도 장학금 출연에는 재산증자기금 및 목적.특별장학금으로 김동국 이사장(해남종합병원장) 23,200,000원, 김완석 이사(성주환경 대표)24,000,000원, 김미남 완도위원장(완도농협장)11,000,000원, 임기채 이사(주 남향 대표)10,400,000원, 이기웅 이사(완도삼웅수산 대표)10,000,000원 등 59명의 독지가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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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압도적 승리로 보답”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지사 예비후보가 지난 9일 선거사무소 ‘대도약 행복캠프’를 개소하고 6·1지방선거에서의 압도적 승리를 위한 대장정에 본격 나섰다. 전남 순천시 팔마로 MJ빌딩 1층에 마련된 ‘대도약 행복캠프’에는 선거사무소 개소를 축하하기 위한 각계각층의 발길이 이어지며 대성황을 이뤘다. 행사 시작 전부터 구름 인파가 몰리기 시작해 5천여명의 지지자들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찾아 승리를 위한 힘찬 발걸음에 동참했다. 이 자리에는 문희상 전 국회의장과 원혜영·우원식 전 원내대표, 허경만 전 전남도지사, 천정배 전 장관, 서동용 국회의원, 강기갑 전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특히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윤호중 당 비상대책위원장, 박홍근 원내대표, 김상희 국회부의장,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 등이 영상과 축전으로 ‘대도약 행복캠프’ 개소를 축하하며 김 후보의 압도적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밖에 지역 기업인과 지역 원로, 문화예술, 사회복지, 장애인, 종교, 언론인, 보호단체 등 각계각층 인사와 전남도민들이 대거 참석해 빛을 발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참석자들은 김 후보가 전라남도지사로 전남도정을 이끌었던 민선 7기의 역사적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중단없는 전남발전의 필요성에 대해 한 목소리를 냈다. 문 전 의장은 “지성과 열정·용기를 갖춘, 일 잘하는 김 후보가 전남발전을 위해 계속해야 한다”며 “호남의 민주정치를 이어나갈 최적의 후보다. 호남이 똘똘 뭉쳐 민주당의 저력을 보여주자”고 힘을 실었다. 우 전 대표는 “김 후보는 전남의 행복시대를 확실하게 열 수 있는 사람이다. 공약이행률, 전남예산, 전남 총생산 등 각종 수치가 말해주고 있다. 전남이 새로운 시작, 새로운 비전을 준비하고 있다”며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을 위해 일 잘하고, 전남을 발전시킬 수 있는 김 후보에 힘을 실어달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승리 출정 선언문’을 통해 “지난 4년간의 수많은 성과와 변화를 바탕으로 전남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세계를 향해 웅비하는 역사적인 시간을 만들겠다”며 “위대한 전남도민과 함께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지난 대선 이후 민주당과 호남이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며 “호남이 다시 대한민국 정치의 중심이 되는 시대를 만들어야 한다. 이번 지방선거의 압도적 승리를 위해 전남의 단합된 힘과 저력을 보여 달라”고 당부했다 김 후보는 이 자리서 대표 공약으로 ▲전남 국립의대 설립 ▲전남 농업서포터즈 100만명 육성 ▲AI 첨단반도체 특화산단 유치 ▲전남관광 1억명, 해외관광 300만명 시대 개막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유치 ▲호남 청년정치아카데미 설립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 구축 ▲재생에너지 전용산단 및 그린수소에너지섬 조성 ▲서울·전남·제주간 JTX 건설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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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예비후보, “전남·광주 초광역 경제공동체 구축”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지사 예비후보는 지난 2일 “전남·광주 상생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첨단산업 유치협력과 광역 교통망을 건설하는 ‘전남·광주 초광역 경제공동체’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수도권의 경제수도, 충청권의 행정수도에 버금가도록 전남·광주를 중심으로 한 전북·제주, 나아가 부산·울산·경남이 함께하는 남해안·남부권 초광역 성장축이 필요하다”며 “전남·광주 초광역 경제공동체 구축을 통해 한뿌리인 전남과 광주를 아우르는 경제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광주 초광역 경제공동체 구축을 위해 김 후보는 먼저 첨단 반도체 특화단지와 첨단 의료복합단지 등 첨단산업을 공동 유치해 호남권 발전 성장동력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인공지능(AI), 5G를 중심으로 한 첨단 반도체 특화단지는 광주 광산구와 전남 장성군 일원에 1,000만㎡(300만평) 규모의 자동차, 전력반도체 등 AI전용 차세대 반도체특화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국내 반도체 대기업과 협력업체에 충분한 부지를 제공하고 지역인재 채용을 위한 반도체 인력양성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전남·광주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에도 적극 나선다. 국내 유일의 백신산업 특구인 화순백신산업특구가 글로벌 백신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R&D를 지원하고 뇌과학, 유전자편집, 정밀의료 등 첨단의료분야 바이오클러스터로 확대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 동남권 원자력의학원과 같은 서남권 원자력의학원을 전남·광주가 첨단의료복합단지에 유치할 수 있도록 공동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전남·광주 상생 발전을 위해 전남·광주간 SOC 기간교통망 확충도 긴밀히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김 후보는 ▲광주~나주간 광역철도 ▲광주~화순간 광역철도 구축과 함께 ▲광주를 중심으로 한 나주~화순~담양~장성을 연결하는 광역 순환도로망 등을 건설, 전남·광주가 한뿌리로서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또 전주~광주~나주~목포~순천~여수로 이어지는 남도관광벨트 구축을 통해 정치, 경제, 문화, 관광에 이르는 상생과 협력을 도모해 나갈 방침이다. 김영록 예비후보는 “국토균형발전은 기존 산업의 혁신 뿐만 아니라 미래첨단산업을 통한 발전이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다”며 “특히 AI 반도체 특화단지와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은 윤석열 당선인의 대선공약과 인수위원회의 균형발전 국정과제에도 포함돼 호남권 미래발전의 성장동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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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2022년 수리시설감시원 안전교육 실시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지사장 김재식)는 지난 4월 27일(수) 지사 직원 및 수리시설감시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수리시설감시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안전관리 및 안전한 물관리의 중대성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시설물관리에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여건 조성을 위해 수리시설감시원에게 개인 안전물품을 지급하였으며. 해남완도지사의 매출액, 고객만족도 조사결과에 대한 설명과 수리시설감시원의 역할 및 안전관리, 시설물관리, 사건사고 사례 등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방법과 재해시 대처요령을 교육하였고, 물절약 홍보영상 상영을 통해 물절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석 수자원관리부장은 이날 참석한 수리시설감시원들에게 "도급계약기간동안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안전수칙을 잘 준수하여 지구담당 직원들과 함께 안정적인 용수공급에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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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재 도의원 예비후보, 5월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역시! ‘도의원은 박성재! 다시봐도 박성재!’ 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6월1일 동시지방선거에서 전라남도의회 도의원 선거 해남군 제2선거구(송지‧현산‧화산‧삼산‧옥천‧계곡‧북일‧북평)에 출마하며 재선에 나선 박성재 도의원 예비후보가 오는 5월1일(일) 송지면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표밭갈이에 들어간다. 박성재 예비후보는 개소식과 관련하여 “지난 4년 동안 단 하루도 쉬지 않고 현장을 찾았고 군민들을 만났다”면서 “4년 현장을 찾았던 염원을 담아 사무실 개소식을 시작으로 4년 동안 군민들을 만나면서 느끼고 다짐했던 실천과제를 발표하려 한다”고 말했다. 박성재 예비후보는 이에 앞서 밝힌 공약에 대해 “지역소멸 위기, 농촌소멸을 막기 위해 농어촌 기본소득 도입, 농어촌기본소득은 농촌소멸을 막기 위해 농촌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들에게 매월 일정액의 소득을 보장해 주는 제도로 경기도에서 시범 운영중에 있으며 이에 농어촌기본소득도입 조례를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농촌인력문제 해결을 위해 광역단위 인력중개센터 설치, 공공근로인력 농촌파견제를 도입해 농번기철 인건비 상승을 막겠다”고 말하고 “지속 가능한 농어촌을 위해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강화하여 수익형 노인 일자리를 만들어 어르신들의 제2 성장기를 돕고 보편적 교육지원 정책을 펼쳐 아이들이 꿈꾸는 해남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한편 박성재 예비후보는 “언제나 현장에 있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며, 더욱 더 열심히 뛰겠다”고 강조하고 “여러분의 발걸음이 저에겐 가장 큰 자산”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