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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갑 의원, 해남·완도·진도 관내 7개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선정!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은 27일(월), 해남·완도·진도 관내 7개 초·중·고교가 2022년도 교육부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교육부가 2025년까지 18.5조원을 투입하여 저탄소 에너지 자급(제로에너지) 기술과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활용하고, 학생 중심의 사용자 참여 설계를 통한 공간혁신과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학교시설 복합화를 실현하게 된다. 관내에서는 해남군의 옥천초(1969년 준공)·해남중(1963년), 완도군의 고금초(1970년)·약산초(1970년)·금일초(1970년)·고금중(1980년), 진도군의진도실업고(1969년) 등이 대상 학교로 선정되어 오는 ’22년부터 사전 기획 및 설계, 공사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2021년도 사업에서도 해남군의 해남서초·북평초·해남제일중, 완도군의 노화초·완도여중, 진도군의 진도초 등이 선정되어 사업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윤재갑 국회의원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미래 교육’으로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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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약산도에 60만톤 농업용수 공급폭우를 동반한 기습 장마가 물러난 7월 완도군 약산도 관산간척지 205ha에는 벼가 싱그러움을 뽐내며 한창 자라고 있다. 지난 5월 중순부터 모내기를 시작한 관산간척지는 하마터면 모내기를 못 할 위험한 상황에 처해 있었다. 관산 뜰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관산호가 작년 태풍으로 배수갑문이 파손되어 바닷물 유입으로 금년 1월에 염분농도가 4,100ppm까지 상승했기 때문이다. 이는 모내기철 적정한 염분농도의 4배를 초과하는 수치로 어린모가 성장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해남완도지사(지사장 김신환)는 지난 3월 26일 관산 뜰 농민들과 대책회의를 실시한 후 고금도에서 약산도까지 임시송수관로를 설치하여 농업용수를 공급할 계획을 수립했다. 다행히 고금도 세동호에는 1백만톤 이상의 물이 담수되어 있었고, 30만톤의 여유 수량이 있어 장마 때 까지 농업용수를 공급하기로 고금도 주민들의 동의를 받았다. 그러나 고금도와 약산도는 연도교인 약산대교를 건너야만 갈 수 있는 섬지역으 5km에 달하는 거리에 300mm 송수관로를 설치하는 사업은 매우 어려운 작업이었다. 또한 산 능선을 넘는 고저차가 50m에 달해 2단 양수를 해야 했다. 농민들은 연도교를 넘어 과연 물이 내려올지 의구심을 가졌지만 전 직원들이 노력하고 고생한 끝에 5월 6일 급수 기간에 맞추어 용수를 급수했고, 7월 2일 까지 53일 동안 약 60만톤의 농업용수를 관산 뜰에 공급하여 모내기에 성공하는 것은 물론 벼가 아무런 탈 없이 자라게 했다. 관산 뜰에서 농사를 짓는 한 농민 김 모씨는 “처음에 송수관을 설치하는 걸 보고 안 될거란 생각으로 지켜봤는데 정말로 섬을 넘어 물이 내려오니 가슴이 벅찼고 농어촌공사는 농민들을 위한 특별한 공사라는 걸 느꼈다”고 했다. 또한 관산배수갑문을 관리하면서 농사를 짓는 임 모씨도 “3월에 해남완도지사를 방문했을 땐 올해 농사를 포기할 정도로 절망적이었는데 직원들이 이렇게 고생을 하여 물을 보내줘서 농어촌공사에 너무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이에 김신환 해남완도지사장은 “고금도에서 물을 보내도록 허락해주신 고금 주민들과 개인 토지를 사용토록 허가해주신 약산 주민들 그리고 도로 점사용 및 교통안전등 행정처리를 신속히 해주신 완도군수님과, 완도경찰서장님의 도움이 있었기에 적기에 모내기 급수가 가능했다"며 "협조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앞으로 해남완도지사는 태풍 등 재해에 철저히 대비하여 어렵게 영농을 한 관산뜰에 풍년 농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계획이며 언제나 농민을 위한 마음으로 주어진 임무를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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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땅끝항 여객선터미널 준공해남군 땅끝항 여객선터미널이 신축됐다. 땅끝항은 해남군의 유일한 연안항으로, 해남군과 이웃한 노화도, 횡간도, 흑일도 등 완도군 지역주민들과 해남을 찾는 관광객 등 연간 27만여명이 방문하고 있다. 4월 8일 열린 준공식은 명현관 해남군수를 비롯해 윤재갑 국회의원, 송상락 행정부지사와 관계자 등이 참석, 땅끝항 신축을 축하했다. 땅끝항 여객선터미널 신축공사는 국가항만기본계획에 따라 국비 31억 7,400만원을 투입, 2019년 12월 착공하여 1년 4개월만인 지난달 31일에 공사를 마무리 했다. 지상 1층 연면적 499.6㎡ 규모의 시설로 매표소, 대합실, 사무실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땅끝 일출의 이미지를 형상화해 지어졌으며, 특히 건물 옥상에 설치된 반원 모양의 미디어글라스는 62개의 진공 유리판으로 구성되어 있어 LED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 구현과 홍보영상 연출이 가능해 야간에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땅끝의 대표적인 명소로 거듭 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동안 땅끝항에는 여객선터미널이 없어 조립식 건물에서 매표를 하는 등 많은 불편을 겪어 왔으나 여객선터미널이 준공됨에 따라 매표 및 탑승대기, 휴식 등 공간이 마련돼 이용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하게 뱃길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매표업무를 맡고 있는 노화농협과 해광운수도 기존 시설을 폐쇄하고 4월 중 이전 입주할 예정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 노릇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여객선터미널이 해남, 완도 지역주민들과 땅끝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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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해남 황산지구 배수개선사업"등 3곳 신규착수지구 선정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는 해남군 문내·황산면에 위치하는황산지구 배수개선사업과 완도군 노화읍에 위치한 충도지구 배수개선사업이 신규착수지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해남군 오호지구는 배수개선사업 기본조사 지구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윤재갑 의원이 농해수위 위원으로서 위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였고, 신규착수(2), 기본조사(1)지구 선정으로 지역민의 안전영농 및 소득증대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도 적극 협조하여 위 사업이 신규착수 및 기본조사 지구로 선정되는데 큰 역할을 하였으며. 황산지구 배수개선사업은 수혜면적 110.7ha, 총사업비 93억원(신규) 충도지구 배수개선사업은 수혜면적 121.3ha 총사업비 96억원(신규) 오호지구 배수개선사업은 수혜면적 156ha, 총사업비 102억원(기본조사)으로총 사업비 291억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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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관산지구 국가관리방조제 개보수사업 신규지구 선정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지사장 김신환)는 완도군 약산면 관산지구가 국가관리방조제 개보수사업 신규지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방조제 개보수사업은 노후 방조제를 사전 보강해 시설물의 파손을방지하고, 바닷물의 유입으로부터 농경지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1997년에 준공되어 노후화된 관산지구 방조제는 누수로 인하여 염도가급격히 상승하여 농업용수로 사용이 어려워진 실정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해남완도지사는 현장점검·안전진단 등을 실시하고 전남도와 농식품부에 발빠르게 대처해, 2021년 관산지구 국가관리방조제 개보수사업이 신규지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에 투입되는 국비는 올해 1억원을 비롯하여 모두 29억원이다.사석보강, 배수문 구체보강 등의 개보수가 기본계획 되어있으며 실시설계를 거쳐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피해를 예방하고 수혜면적 205ha에 대한 안정적 농업용수 확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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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덕 해남군의회 의장, 고고챌린지 동참김병덕 해남군의회 의장은 26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플라스틱 줄이기 SNS릴레이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 고고챌린지는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실천 1가지와 해야 할 실천 1가지를 약속하여 SNS에 업로드하는 릴레이 챌린지이다. 김 의장은 명현관 해남군수의 지명을 받아 '일회용 포장은 거절하고, 알맹이는 다시 채우고!'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병덕 의장은 “하나뿐인 지구를 아끼는 작은 실천은 관심만 있으면 누구라도 할 수 있는 일이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텀블러를 이용하는 등 실생활에서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완도군의회 허궁희 의장, 진도군의회 박금례 의장, 한․중 문화교류협회 신경숙 이사장을 지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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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고!고! 챌린지 동참명현관 해남군수가 지난 23일 탈 플라스틱 사회 전환을 위한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릴레이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지난달 4일 조명래 환경부장관으로 부터 시작된 고고챌린지는 SNS를 통해 생활 속 탈 플라스틱 실천을 약속하고, 하지 말아야 할 것 1가지와 할 수 있는 1가지 행동을 다짐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자매결연 지자체인 이희진 영덕군수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명현관 해남군수는 사무실이나 일상 생활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일회용 컵 사용 않고! 개인 컵 사용하고!’를 주제로 실천을 다짐하였다.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는 김병덕 해남군의회의장, 신우철 완도군수를 추천했다. 해남군에서는 주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정착화하고 고품질의 재활용품을 수거하기 위한 재활용품 유가 보상 사업인 '주민참여형 자원순환사업'을 올 3월부터 실시한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해남군 산하 실과소, 읍면에 일회용 컵을 없애고 직원들이 개인용 컵을 사용하도록 하여 주민들까지 사회적 인식 전환이 확산 되기를 기대한다”며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플라스틱 줄이기를 위한 작은 노력, 탈(脫)플라스틱 운동을 지금부터, 나부터, 다함께 실천하여 깨끗한 환경을 후손에게 물려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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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갑 의원, 2021년도 정부예산 확보 노력 결실 거둬!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은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558조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에 농촌용수개발(북일수계) 사업, 친화형 배합사료 지원사업(완도) 등 11개 해남·완도·진도 지역 사업 예산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정부예산에 추가로 반영된 해남·완도·진도 11개 사업의 내년도예산은 104억으로, 당초 정부 예산안보다 69억원이 추가로 반영됐다. 2021년 정부예산이 확보된 해남·완도·진도의 사업 중 농촌용수개발(북일수계) 사업은 지난 3년간 번번이 무산된 고천암호~북일지역 농업용수 공급사업이 본격 추진되는 것으로서 본공사 착수 시 2025년까지 총 사업비 353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친환경 배합사료 지원사업은 완도군에 어린전복 전용사료 공장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공장이 건립되면, 미역·다시마 등 해조류를 이용한 친환경 배합사료 생산으로 사료가격이 인하돼 어가의 경영비 절감효과가 기대되고, 전복의 폐사율 감소, 우량종자 생산 등으로 전복 어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지역특화형 문화시설 건립방안연구 사업 타당성 조사비 확보로 진도 한국화 특화 미술관 건립사업 추진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 하수처리장 설치사업은 하수처리장 설치 설계 감리를 위한 예산 7억원을 확보한 것으로 ’92년 관광단지 지정 이후 장기간 방치상태인 오시아노 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 그 밖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진도·완도 사무소 신축 30억 ▲농산물 산지유통시설지원(해남 화원) 20억 ▲농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현산면 시등) 8억 ▲완도국제해조류 박람회 개최지원 20억 ▲전남 진도서 의신파출소 신축 1.5억 ▲진도 국민해양안전관 운영지원 8.4억 등이 확보되었다. 윤재갑 국회의원은 “국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지역 사업 예산을 증액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해남·완도·진도 군민 여러분의 응원과 격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해남·완도·진도 군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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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갑 의원,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30억원 확보!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진도·완도)은 6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3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남군 화산면 무학지구 농업용수 개발사업은 매년 가뭄 피해와 농업용수 부족 등을 겪고 있는 무학지구에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1년까지 양수장과 저류지 그리고 용수관로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완도읍 도시계획도로 정비사업은 도로균열과 파손이 빈번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야기했던 완도읍 중심 시가지도를 개선하는 사업으로 7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금년 말까지 도로 보수·보강 및 포장을 완료할 예정이다. 완도군 공설운동장 내 주차장 조성사업은 주민의 주차 편익 증대와 주차공간 부족으로 각종 체육대회와 문화행사 진행에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21년까지 주차타워 221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진도군 녹진관광지 경관이미지 개선사업은 8억원을 투입하여 ’21년까지 진도의 대표 명소인 녹진관광지의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울돌목 진입로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윤재갑 의원은 “부족한 지방재정으로 인해, 해남·완도·진도 군민의 삶의 질이 저하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산적해 있는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비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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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동백장학회, 2020년도 장학금 전달식 가져재단법인 동백장학회는 지역사회와 국가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함으로서 민족문화 창달에 일익을 담당하도록 하기위해 지난 1990년 3월 26일 공익법인으로 설립인가를 받아 검찰 유관단체로는 전국 최초의 장학재단으로 탄생했다. 동백장학회는 1990년 2월 10일 명문대 입학생 2명에 대해 최초 장학금을 지급하고 같은 해 4월 13일 창립기념식 및 제1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였으며 법무부 산하 민간단체의 통폐합으로 1996년 2학기부터 법무부 법사랑위원 해남.완도.진도지역연합회 위원들을 회원으로 하여 운영해 오고 있다. 설립당시 기금 1억 5천만 원에서 조선내화 (고)이훈동 명예회장을 비롯한 1천만 원 이상 고액 출연자 31명의 적극적인 성원에 힘입어 현재 기금 19억 원을 확보하고 올해 역시 ‘30주년 창립기념식 및 제61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지난 5일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이 날 행사는 김동국 동백장학회 이사장(해남병원장)과 명예이사장인 조남철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비롯하여, 명현관 해남군수, 신우철 완도군수와 내외 기관단체장, 한남열 법사랑연합회장과 동백장학회 임원, 장학금 출연자와 장학생 198명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월석 상임이사의 진행으로 열렸다. 이날 장학금은 임원 및 독지가들이 결연 형식으로 목적장학금을 지급하는 장학생 정다운(전주대학교 4학년) 외26명, 기금의 과실 수익금 장학생 허연주(경동대학교 4학년) 외5명, 격려장학생 박지원 (광주보건대 1학년) 외29명, 고등학생 윤동겸(해남고등학교 1학년) 외57명, 모범 소년소녀 격려장학생 장우준(해남중학교 1학년) 외71명, 선도유예 장학생 6명 등 총198명의 장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200만원, 100만원, 50만원, 고등학생 50만원, 모범 소년소녀 격려장학생 30만원, 20만원, 모범선도학생 50만원과 등대원 도서구입비 50만원 등 2020년 61회 62회 총 1억2천1백60만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로써 동백장학회는 창립 이래 현재까지 30년간 연인원 6,223명에게 총26억8천 여만원의 목적사업을 수행함으로서 명실 공히 이 지역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성장발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의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김동국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장학금 수여가 동백장학회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애정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고 우리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워주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조남철 지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의 주인공인 여러분은 어려움 속에서도 고군분투하며 여기까지 왔다”면서 “오늘 소중한 이 자리가 여러분에게는 장차 우리고장과 국가의 미래가되는 초석을 다지며, 후배들에게는 귀감이 되어 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내외 귀빈을 대표하여 축사에 나선 명현관 해남군수는 “동백장학회는 자난 30년 동안 지역인재 육성에 이바지해 온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처럼 미래를 내다보며 우리 청소년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신 동백장학회 이사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덧붙여 “교육은 백년대계로서 저 역시 인재를 키우는 곳이 미래를 준비하는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학생 여러분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2019년도 장학금 출연자 및 기관은 다음과 같다. 김동국(해남종합병원장), 임장택(유맥 회장), 김성용(호남정미소 대표), 하상근(해남뷰티스피부과원장), 정진석(동화 회장), 임기채(남향 대표이사), 김완석(성주환경 대표/법사랑해남지구협의회 회장), 이정렬(변호사), 한상원(다스코 대표이사), 전연수(원광전력 대표), 박춘식(황금김치 대표), 해남군(해남장학회), 완도군(장보고장학회), 진도군(철마장학회), 김미남(완도농협장), 법사랑해남지역연합회, 한남열(법사랑해남지역연합회장), 용장운(성일수산 대표), 광주은행 해남지점, 박경남(씨페코 회장), 국민은행 해남지점, 소정문(영구수산 대표), 김성주(해남군수협장), 윤영석(땅끝두레 대표), 박재욱(법사랑위원), 정달호(세무사), 이병두(두경건설 대표), 이일환(중앙산업 대표), 최기범(풍산건설 대표), 문월석(연주건설 대표), 박찬석(해남우석병원), 허정길(법무사), 김권일(대륙철강 대표), 이연옥(법사랑 여성위원), 서정훈(땅끝포크 대표), 차달준(진양축산 대표)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