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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은 빈대 청정구역” 해남군 빈대 대응 합동대책반 가동해남군은 최근 인근 지역 외국인 근로자 숙소에서 빈대가 발생하면서 빈대 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24일부터 합동대책반을 구성해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김차진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합동대책반은 군 보건소와 외국인 근로자 숙소, 숙박업, 목욕업 등을 관리하는 8개 부서로 구성됐다. 해남군은 현재까지 관내에 빈대 신고 등 발생 사례는 없어 군민의 불안감 해소 및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오는 12월 8일까지 집중점검 기간으로 정해 빈대 발생 우려가 큰 시설 439개소를 점검하는 등 위생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중점 점검 대상은 숙박업 75개소를 비롯해 목욕업 8개소, 의료기관 5개소, 외국인 근로자 숙소 328개소, 사회복지생활시설 23개소 등이다. 앞서 군은 지난 11월 13일부터 공중위생업소 숙박업과 목욕장 업소에 대해 위생관리 기준에 따른 소독실시 여부와 객실, 침구 등의 청결상태와 빈대 발생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빈대 발생 시 영업자 자체 방제를 원칙으로 하나 자체 방제가 어려운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보건소 방제반이 지원을 실시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빈대는 감염병을 전파하는 매개체는 아니므로 과도한 불안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며 “빈대 관련 정보를 정확하게 안내하여 관내 빈대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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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풀무원과 상품개발 업무협약 체결해남군과 풀무원은 해남농수특산물을 이용한 상품개발 및 협력모델 발굴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4일 해남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명현관 해남군수와 풀무원 천영훈 영업FU대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해남군과 풀무원은 해남 농수특산루을 이용한 상품개발과 다양한 협력모델을 발굴하고, 지역상생을 위해 유기적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풀무원에서는 해남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상품화 및 협력모델을 발굴해 나가기로 했으며, 해남군은 공동홍보 및 협력모델 발굴, 원료 농산물의 품질 유지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풀무원에서는 해남산 남도마늘을 제품화한 ‘풀무원 국산 다진마늘 땅끝 해남산 100 %’상품을 개발, 내년부터 본격 출시할 예정이다. 포장재에 해남군 상징물과 ‘해남산’을 알리는 문구가 표기된다. 해남 일원에서 재배되는 마늘은 대부분 남도종으로 다른 품종에 비해 쪽이 크고, 매운맛이 덜해 생식용이나 양념용으로 주로 사용된다. 해남은 영양이 풍부한 황토땅 등 최적의 재배환경을 갖춰 전국적인 마늘 주산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해남산 농수특산물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는 한편 앞으로 다양한 제품개발을 통한 지역상생에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천영훈 대표는 “풀무원에서는 단체급식과 김치공장 식자재의 50% 이상을 해남배추로 사용할 만큼 해남산 농산물을 애용하고 있다.”며 “이번 남도마늘 상품도 성공리에 정착시켜 농가 판로를 확대하고, 소비자 만족을 이뤄내겠다”고 의미를 전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이번 협약식은 해남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다.”며 “앞으로도 마늘뿐만 아니라 다른 제품 양성에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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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장학사업기금 기부 열기 “훈훈”해남군의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에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해남군 송지면 내장마을 어촌계(대표 이승철)에서 장학사업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승철 대표는 “올해 어촌의 경제 상황이 좋지는 않지만 이러한 때일수록 후학을 키우는데 아낌없어야 한다고 어촌계 주민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았다”며 “후학 양성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의지를 전했다. 또한 21일에는 7개 단체와 2명의 개인 기탁자들이 장학사업기금을 기탁했다. 수원시 해남향우회(대표 변용도)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장학사업기금 290만원을 기탁했다. 수원시 해남향우회에서는 장학사업 기탁을 정관에 규정할 정도로 고향 인재 양성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해남군 순천대학교 동문회인 향림회(대표 윤양하)와 해남군화훼연구회(대표 김홍석)에서도 연말을 맞아 각 200만원씩의 장학사업기금을 기탁하였다. 또한 농업회사법인해남버섯(주)(대표 김황익)에서는 벌써 3년째 장학사업기금을 기탁했다. 김황익 대표는 종균판매 수익 일부를 기금으로 기탁중으로, 올해도 500만원을 기탁했다. 해남음악사랑(대표 박성심) 역시 3년째 장학기금을 기탁해왔으며,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올해는 300만원을 기탁했다. 대흥사 상가 번영회(대표 허근)와 삼산면 장춘마을(대표 김성환)에서는 각 100만원을 기탁했다. 해남미남축제 등 대흥사 일원에서 진행된 축제들이 잘 마무리되어 주민들에게 이익을 환원하고자 기탁금을 모았다. 더불어 개인들의 장학사업기금 기탁도 이어졌다. 김병승 화산면 무학마을 이장은 2년째 100만원의 장학사업기금을 기탁했으며, 김광수 문화해설사는 올해로 3년째, 100만원을 기탁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많은 분들의 정성이 모여 해남군 장학사업은 대상을 대폭 확대하여 폭넓은 청소년들에게 혜택이 주어지고 있다”며 “소중한 뜻을 잊지 않고 해남의 미래 인재들이 좋은 환경에서 수준높은 장학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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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입속 탐험 체험교실’에서 재미있게 구강건강 배워요해남군 보건소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구강교육 ‘입속 탐험 체험 교실’을 운영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입속 탐험 체험교실은 지난 10월 개소한 해남군 구강보건센터에서 새롭게 시작한 구강보건 체험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운영 이후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을 중심으로 1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했으며, 재미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입소문이 나 예약이 줄지어 있는 상황이다. 체험교실에서는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어린시기부터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 자신의 입속 세균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나의 입속 체험’과 치과의사 체험, 동영상 교육 등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흥미있는 내용으로 참가 어린이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센터에서는 교육과 함께 불소 바니쉬 도포 등도 함께해 교육 효과를 높이고 있다. 입속 탐험 체험교실은 매주 화, 수, 목요일 해남군 보건소 1층 구강보건센터 교육실에서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신청 방법은 구강보건센터로 전화 문의(☎061-531-3721) 또는 사전에 신청서를 제출 후 구강보건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입속탐험 체험교실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 시기의 구강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구강 건강 관리 습관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강 건강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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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향교, '2023 탄생아 작명례' 행가 가져해남향교(전교 장성년)에서는 지난 22일 ‘2023 탄생아 전통 작명례’ 행사를 가졌다.이날 작명례에는 김희근⋅이희란 부부의 장녀 하은 양과, 박영우⋅한아라 부부의 장남 태리 군 등 두 가정이 참여했으며, 장성년 전교는 아이들에게 큰 뜻을 받들고 훌륭히 자라서 나라의 동량이 되기를 바라는 뜻을 담아 두 아이의 작명에 정성을 다했다.이에 작명에 참여한 아버지 박영우 씨는 “오늘 아들의 이름을 지은 날로 아이의 길운이 작명으로부터 시작되고 작명은 이 아이의 운명으로 이어 갈 것을 생각하니 오늘의 행사가 실로 나와 아이를 이은 특별한 행사로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장성년 전교는 “사람의 육신은 유한 하지만 그 이름은 영원하다는 발로로 아이의 이름을 부여할 때도 일정한 의식을 갖추는 것은 아이를 훌륭하게 키우겠다는 부모의 큰 뜻이 있다”면서 이날 행사의 의미를 전했다.그러면서 “이런 뜻깊은 행사는 일제 강점기를 지나면서 민족문화 말살정책에 의해 폐기 하다시피 한 례를 현재에 이르러, 해남향교에서 해남군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예를 부활하여 작명례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우리 선조들은 아이를 낳으면 낳은 지 석 달이 되는 그믐 어느 날에 어머니가 아이를 아버지에게 인도하여 아버지는 예복을 갖춰 입고 정결한 마음으로 아이의 이름을 지어 사당의 조상님에게 고하였다고 한다.해남 향교에서는 매년 작명례, 전통혼례식 등 인의예지를 지키며 전통을 이어 가고자 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우리지역의 역사와 고유 전통을 이어가고자 하는 군민의 요청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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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기본형 공익직불금 전국 최대 575억원 지급해남군은 기본형 공익직불금 574억 9,700만원을 11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올해 공익직불금 대상은 농업인(법인포함) 1만5,758명, 면적 2만9,480ha로 전국 최대 규모이다. 특히 올해는 2017~2019년 지급 농지 한정 해소로 신청면적이 대폭 증가해 1,516ha, 27억 3,600만원이 늘어났다. 기본형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한 환경보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0.5ha 이하 농업인에게 120만원을 지급하는 소농직불금과 면적구간별로 ha당 100~205만원을 지급하는 면적직불금으로 구분 지급하고 있다. 올해 해남군은 소농직불금 5,177명, 61억원, 면적직불금 1만581명, 513억 3,700만원을 지급한다. 해남군은 6월 말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대상농지, 농업인, 농지전용 등 검증과 농업인 준수사항 이행점검을 통해 실경작 여부, 자격요건 충족 여부 등을 검증했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 및 농자재값 상승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기본형 직불금 지급으로 농가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 현장에서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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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024년 정부지원 유기질비료 신청 접수해남군은 12월 8일까지 2024년도 정부지원 유기질비료를 신청받는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인(법인)이며,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비료 종류(등급), 수량, 업체명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지원금액은 20㎏ 포대당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은 1,600원,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은 등급에 따라 1,300~1,600원이다. 또한 정부지원 보전금과 군비정액금 외에 군비 예산규모 및 비종에 따라 추가로 구입비용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유기질비료 개인별 물량 확정후 농협을 통해 공급되며 9월말까지 수령하지 않으면 배정된 사업량에 대해 포기한 것으로 처리해 타농가에 재배정하게 된다. 수령을 희망한 농업인이 포기하는 경우 다음해 사업 지원 시 공급 확정물량의 20% 축소 지원하는 패널티가 부여되니,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농가는 기한 내 구입하여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없도록 당부하고 있다. 아울러 귀농인 등이 신규로 농지를 구입했거나 임차해 농업 경영체 등록 신청 접수 중일 경우 2024년 영농계획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농지취득자격증명서, 농업경영계획서, 농지임대차계약서)를 제출하면 농업경영체 미등록 필지도 신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유기질 비료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법인)은 경작농지를 농업경영체에 빠짐없이 등록하고, 누락으로 인해 수혜를 받지 못한 농가가 없도록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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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방위해남지역협의회, ‘2023 범죄예방과 법질서 바로세우기 한마음대회’ 개최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해남지역협의회(해남·완도·진도)에서는 지난 16일 ‘2023 범죄예방과 법질서 바로세우기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1대1사랑의결연, 피서지범죄예방활동 및 자연보호캠페인, 범국민 준법운동, 청소년유해환경감시 활동 등 그간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한 봉사활동을 돌아보고 또한,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자는 다짐을 하자는데 뜻을 모았다.대회를 주관한 광주지방검찰청해남지청 조윤철 지청장, 대회를 주최한 김완석 협의회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청소년범죄예방위원과 윤재갑 국회의원, 명현관 해남군수, 신우철 완도군수, 우홍섭 진도부군수, 박성재 전남도의원을 비롯한 해남·완도·진도지역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함께했다.윤재갑 국회의원은 인사말에서 “먼저 오늘 유공 위원과 유공 공무원 표창을 받으신 분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 축하하고 “특히, 나라의 미래이자 지역발전의 동력인 청소년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결연사업, 문신지우기, 학폭예방 등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앞장서 온 청소년범지예방위원의 역할에 감사하며 지역민과 청소년을 아우르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더욱 힘써 주시기 바라며 국회 입법활동을 통해 여러분을 적극지원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김완석 회장은 대회사에서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여러분들이 지속적으로 실천한 봉사정신과 따뜻한 이웃 나눔은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디딤돌 역할을 해주고 있다”면서 “오늘 한마음대회를 통해 우리들이 가진 의연한 결의와 다짐들이 앞으로의 활동에 원동력이 될 것을 소망하면서 화합과 소통의 장이 도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조윤철 지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법은 우리가 지켜야할 최소한의 약속으로 우리나라가 좀 더 살 살기 좋은 곳으로 향하도록 오늘 청소년 범방위원 여러분이 그동안 추진해 왔던 범죄예방활동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더욱 발전적인 활동방향을 모색하며 서로의 수고를 격려하기위한 오늘 행사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명현관 해남군수는 축사에서 “1996년 민간단체로 출발하여 지역민과 함께 법질서 확립에 앞장서 오신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현재는 여러분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청소년 선도와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신우철 완도군수도 축사를 통해 “그동안 청소년범죄예방위원들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범죄예방 활동을 통해 국민의 준법 의식을 높이고 범죄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해 왔다”고 말하고 “이번 한마음대회를 통해 범국민 법질서 실천 한마음 운동이 보다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날 유공청소년범죄예방위원 수상에는 법무부장관 표창에 최기범(진도 사무국장), 광주지청검사장 표창에 윤영석(해남), 이병호(완도), 이승완(진도) 위원이 수상했다.또한, 해남지청장 표창에는 윤상일, 김봉진, 박정길, 김만용, 박재선, 최흥민, 설대원, 전윤환 위원이, 김완석 지역협의회장 표창에는 김영일, 이승헌, 오성수, 추미선, 정남진, 황원배, 유정연, 김기영, 이창배 위원이 수상했다.유공공무원 해남지청장 표창에는 박서진(해남군청), 김다슬(완도군청), 양경화(진도군청), 최희빈(해남경찰서), 김태원(완도경찰서), 나재훈(진도경찰서), 김성진(완도해양경찰서), 용현화(해남교육청), 백경희(완도교육청), 김영란(진도교육청)씨가 수상했다.한편, 법무부 법사랑위원 해남지역연합회에서는 동백장학회 장학금 수여, 법질서바로세우기 한마음대회, 연말연시 청소년 특별선도활동, 사랑의 김치 전달, 불우시설 위문, 사랑의 결연 및 이모되어주기, 피서지 청소년 보호활동, 자연보호활동, 학교폭력 예방 및 법 생활화 강의, 법질서 글쓰기 대회, 다문화 가정 결연, 문신안하고 지우기 운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밝고 건전한 지역사회, 범죄없는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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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그룹, 해남군과 장학금 6천만원 지원 업무협약해남군과 귀뚜라미 그룹은 지역 내 고등학생 및 대학생의 장학금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박수연 귀뚜라미 전남지사장을 비롯한 귀뚜라미그룹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을 통해 귀뚜라미그룹은 지역 내 고등학생 45명에게 각 50만원, 대학생 25명에게 각 150만원씩, 총 70명에게 장학금 6,000만원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해남군은 학교 등을 통해 접수한 추천서 등을 검토해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며, 12월 중 귀뚜라미 그룹에서 모범 학생에게 직접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수연 귀뚜라미 전남지사장은 “귀뚜라미그룹 창업주 최진민 회장의 사회공헌 철학인 ‘누구에게나 평등한 교육기회’를 실현하기 위해 해남군의 학생들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김차진 부군수는 “우리 지역에 장학금 지원을 약속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타의 모범이 되나 타 장학금 선발 기준에 못 미쳤던 학생들 위주로 추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귀뚜라미그룹은 1985년부터 사회공헌활동에 나서 지금까지 510억여원을 사회에 환원하고, 장학사업 이외에도 학술연구사업, 교육기관 지원사업, 문화․예술․체육 지원사업 등 분야에서도 활동하고 있으며, 귀뚜라미그룹 임직원들과 직원 가족들로 꾸려진 봉사단을 통해 매년 사회복지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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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우수상 수상해남군이 제1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환경관리 부문 우수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여 지자체의 창의적인 시책 개발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개선과 행정발전에 노력하는 지자체를 발굴하고 그 사례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해남군은 “해남이 그린 탄소중립1번지, 청정해남”으로 환경관리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해남군은 해남형 ESG 실현을 군정의 주요 목표로 주민참여형 자원순환사업‘땅끝희망이를 역점 추진하고, 1회용품 제로청사, 1회용품 제로 해남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군민의 탄소중립 인식 저변 확대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탄소중립 에듀센터 조성 등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각종 공모사업 선정과 각종 지역축제와 행사 운영시 교육과 체험을 연계한 탄소중립 실천 이벤트, 쓰레기 제로 해남515 마을 만들기 등으로 정책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다. 특히 이동식 거점 재활용품 수거센터 도입과 더불어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 복합화시설 공간인 에코플랫폼센터를 신축 중으로 지자체 자원순환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되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16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렸다. 시상식에 참석한 김차진 부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과 함께 추진했던 환경정책에 대한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기후위기의 시대 지방자치단체의 선도적인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