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2022년도 농지은행사업비 235억원 확보 추진 > 뉴스 | 해남뉴스

기사상세페이지

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2022년도 농지은행사업비 235억원 확보 추진

기사입력 2022.02.08 17:41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농어촌공사 사진.jpg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전경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지사장 김재식)는 지난해 농지은행사업비 206억원 보다 14% 늘어난 235억을 확보해 농업인의 생애주기별 농지은행사업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부사업별 사업규모는 부채 및 자연재해 등으로 경영위기에 처한 농가의 농지를 매입한 후 환매권 부여를 통해 경영 정상화를 지원하는 농가경영회생 지원사업에 62억원, 2030세대와 청년창업농 등에게 농지매매와 임대차를 지원하는 맞춤형농지지원사업에 150억원과수 규모 확대를 위한 과원규모화사업에 4억원농업인이 소유한 농지를 담보로 매월 연금을 수령하는 농지연금사업에 10억원이다

     

    올해부터는 저소득 농업인과 장기영농인에게 월 지급금을 추가 지급하는 우대상품이 도입됐고가입연령이 당초 65세 이상에서 60세 이상으로 확대되면서 가입자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김재식 해남완도지사장은 이번에 출범되는 농지은행관리원의 조기 정착을 통해 기존의 농지은행사업과 연계한 시너지를 창출해 국민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지 고유의 기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