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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공익직불금 545억원 11월 중 지급

기사입력 2021.11.2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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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군청 전경.jpg

     

    해남군(군수 명현관)은 관내 1만 4,392농가, 2만 7,900ha에 대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544억 7,300만원을 11월 중 지급한다.

     

    이중 소농직불금은 4,535, 54억여원이며 면적직불금은 9,857명 490억여원이 지급된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기존 쌀 고정·변동밭고정조건불리 직불사업 등 6개 직불을 통합·개편해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다.

     

    소농직불제는 면적 0.1~0.5ha, 가족 내 농업인 영농기간 3농촌 거주기간 3농외소득(농업인 각각 2,000만원 이하비농업인 포함 농가내 전체소득 4,500만원 이하), 기타소득(축산소득 5,600만원 미만시설재배소득 3,800만원등 7가지 요건을 충족하는 소규모 농가에 연 120만원을 지급하게 된다.

     

    소농직불금 요건에 맞지 않으면면적직불금을 신청하면 되는데 진흥지역내 논·진흥지역 밖 논진흥지역 밖 밭 등 3개 지역과 1구간(2ha 이하), 2구간(2ha초과~6ha이하), 3구간(6ha초과~30ha이하)으로 나눠 지급한다.

     

    올해는 지난 4월부터 5월 말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6월 등록증 발급, 7월부터 10월 말까지 대상농지농업인소농직불금 신청내역 사후검증과 준수사항 이행점검을 통해 실경작 여부자격요건 충족 여부 등을 검토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농업·농촌이 수행하고 있는 공익기능에 대해 농업인은 공익직불금을 통해 보상을 받고궁극적으로 농업과 농촌의 지속가능 발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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