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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공공비축미곡 매입개시, 전남 최다 물량 확보

기사입력 2021.10.0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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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군청 전경.jpg

     

    해남군은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14,052톤을 매입한다. 40포대 기준 351,295가마로, 건조벼 28395가마, 산물벼는 7900가마이다.

     

    해남군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은 전남 22개 시·군 중 최다물량으로, 일반 배정량을 포함해 친환경 벼 및 해외공여용 미곡 등 전년대비 16% 증가한 1,972(49,305가마/40kg)의 매입 물량을 추가 확보했다.

     

    산물벼는 오는 1130일까지, 건조벼는 1231일까지 매입하며,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중간정산금은 40kg 포대당 3만원으로 농가가 수매한 달의 말일 우선 지급할 계획이다.

     

    매입품종은 새청무와 새일미 품종으로 공공비축미 매입대상 품종 외 수매를 막기 위해 품종검정제가 시행된다. 품종검정제는 매입대상 농가 중 5% 농가를 대상으로 벼 품종검정(DNA)을 실시, 매입대상 품종인 새청무와 새일미 외 품종이 20%이상 혼입된 농가는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대상에서 제외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출하 농가의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특히 농가에서는 시행되는 품종검정제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공공비축미곡 매입 전 매입기준을 꼼꼼히 챙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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