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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의용소방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부족을 호소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나섰다.
최근 농촌 지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입국이 지연되는 등 봄철 영농기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해남군 의용소방대는 지난 11일과 18일 고추심기와 미니 단호박 수확을 돕는 데 이어, 21일 의용소방대 13명은 문내면 고당마을 고추대 심기 등 각종 농사일을 도우며 지역 농가에 힘을 보탰다.
이번 봉사활동은 5월 21일까지 희망 농가 12개소에 의용소방대원 80여명을 동원하여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해남군 의용소방대원들은 “코로나19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지역 안전을 책임지는 의용소방대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무슨 일이든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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