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완도지원, 여름철 수산물 안전성 조사 강화 > 뉴스 | 해남뉴스

기사상세페이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완도지원, 여름철 수산물 안전성 조사 강화

기사입력 2019.07.18 16:58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완도지원(지원장 정운화)은 여름철 수산물에 의한 식중독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산물을 대량 취급하는 위·공판장 등의 위생관리 지도·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수산물과 해수를 채취하여 조사한 결과 완도금일수협활선어위판장 등 3개소 모두 적합으로 기준치를 초과한 부적합 수산물은 없었다고 밝혔다.

     

    여름철에는 수산물에 의한 식중독 우려가 커지는 만큼 가열조리하지 않고 날 것으로 섭취하는 품목에 대해 장염 비브리오 검사 등 식중독 검사를 강화할 방침이다.

     

    수산물 안전성조사는 수산물의 품질 향상과 안전한 수산물의 생산·공급을 위해 생산·출하 전 단계 수산물에 대한 중금속, 항생물질 등 유해물질에 대하여 잔류검사를 하는 것으로 불량 수산물의 시중 유통을 차단하여 안전한 수산물 생산을 유도하고, 수산식품 안전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제고할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완도지원은 하반기에도 관내에서 생산되는 넙치, 전복 등 양식 수산물과 문어, 소라 등 수협에서 위판되는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조사를 실시하여 수산물의 안전한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