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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지사장 김규장)는 국비 185억 원을 확보해 상습 침수지역인 고천암 간척지 내 배수개선사업을 2018년 말 착공해 2021년 완공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신규착수 지구로 선정된 “고천암지구 배수개선사업” 은 간척지 특유의 반복되는 상습 침수 저지대 농경지에 배수장 등 배수시설을 설치하여 항구적인 침수피해를 해소하는 사업이다.
고천암 들녘은 1,802ha 농경지를 1990~2004년에 걸쳐 조성된 간척농지로써 남해바다의 조위 영향으로 인한 간척지내 담수호 수위상승으로 저지대 농경지 291ha의 상습적인 침수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지역이다.
주요 공사는 배수장 1개소와 배수문을 설치하고, 기존 배수로를 확장 정비와 저지대 농경지를 높이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85억 원을 투입해 2021년까지 완료하는 사업으로, 올해 예산 1억5천만 원을 확보해 설계를 거쳐 2018년 말에 착공할 예정이다.
김규장 지사장은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고천암지구 배수개선사업이 착공되기까지 윤영일 국회의원, 지역주민,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남도청, 해남군 등 많은 분들의 노력과 협조가 있어 이룬 결실 이라며, 사업이 준공되면 농업인의 안전영농은 물론이고 안정적인 영농을 통한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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