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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섭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해남 약초박물관 방문

기사입력 2017.09.0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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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갑섭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해남 약초박물관 방문 장면   © 해남뉴스

    김갑섭 전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지난 8월 30일 유영걸 해남군수 권한대행, 명현관 전 전남도의장, 김흥균 해남군 유통지원과장 등과 박동인 함초 명인이 운영하는 해남 약초박물관을 들러 전시품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해남 약초박물관은 박동인 명인이 지난 2013년 10월 해남읍 해리에 박동인 명인이 대체의학에 활용할 함초, 석창포, 천문동 등 약용식물을 활용한 건강식품들을 만들고 모아 전시한 곳이다.

    김 권한대행은 전남에서 생산되는 함초 등 다양한 약재를 활용한 건강식품의 상품화로 부가가치를 창출한 성공사례와 상품화에 따른 애로사항 등을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약초박물관을 방문했다.

    김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민간에서 다양하게 쓰이는 약재들의 성분과 기능성을 밝히는 연구활동이 도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새 분야에 도전해 젊은이들의 성공 모델이 돼 달라”고 말했다.


    한편 박동인 명인은 지난 1996년 염전에서 소금을 만드는데 방해가 된다고 뽑아버린 함초의 효능과 가치를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해 대량 생산과 제품화에 성공해 2004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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