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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프로젝트 해남구성지구 최종 승인

기사입력 2010.01.1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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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 지구중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고 있고 중심부인 구성지구 개발계획이 기업도시위원회 심의에서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개발계획이 수립된 4개 지구 중 지난해 승인된 삼호지구 등 2곳이 정부의 최종 승인을 받음으로써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    사진은 지난해 최종 승인을 받은 삼호지구 조감도  ©중부권신문
    구성지구 개발계획은 지난 2007년 12월 문화체육관광부에 개발계획을 신청한 후 2년만에 승인된 것.

    사업시행자인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주)에는 보성건설,한양,남해종합건설,광주은행,한국관광공사,전남개발공사,전남도가 참여하고 있다.

    오는 2025년까지 해남군 산이면 구성리 일대 2천186만6천㎡를 세계적인 관광레저도시로 건설하기 위해 약 5조원을 투자하게 된다.

    인구 1만8천300명이 거주하는 관광·레저·문화·주거·산업·교육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자족적인 기업도시로 조성된다.

    개발 방향은 철새 등 동·식물을 보전하기 위해 영암호 주변에 충분한 녹지공간과 생태서식처를 조성,생태관광도시로 건설하고 남도음식문화촌 등 전남만의 특색있는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도시로 꾸며진다.

    또 바다,호수,물과 어우러져 휴식과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종합 레저스포츠 도시로,그리고 태양광, 풍력 등 천혜의 자연조건을 활용한 친환경 녹색 에너지도시로 건설된다.

    특히 탄소제로도시로 건설하기 위해 자전거와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고 소공원·완충녹지·생태공원 등 녹지네트워크와 대규모 하천 조성·우수를 활용한 연못 등 하천네트워크를 연결해 전체 개발면적의 31%를 공원녹지로 조성한다.

    구성지구가 개발되면 생산유발효과 11조8천억원,고용유발효과 12만명,소득유발효과 2조 4천억원,부가가치 유발효과 4조9천억원이 발생해 국토의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신규 일자리 창출로 주민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구성지구는 앞으로 1월중 실시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고 하반기에 1단계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10월 개발계획이 승인된 삼호지구는 실시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업체 선정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상반기내 중앙부처에 실시계획을 승인 신청할 예정이다.

    또 부동지구 개발계획은 1월중 중앙부처 협의를 마무리하고 2월중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
    /중부권신문http://jb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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