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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수협은 지난 6월 5일 송지면 어란진항에서 어란물김위판장 준공식 및 어업인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어란물김위판장은 1996년 11월 위판이 시작되어 2017년도산 기준 물김위판고 401억원을 달성한 만큼 전국최대의 물김위판장이다.
하지만 기존 위판장은 노후되고, 비가림시설과 휴식공간이 없어 불편함이 많았다. 이를 개선하기위해 기존의 위판장을 폐쇄하고 2015년 10월 착공을 시작으로 총 사업비 3억6천8백만원 들여 지상2층 규모의 위판장을 2016년 7월 완공하였다.
해남군수협 김성주 조합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한 때 김양식산업은 파산의 기로에 설 만큼 힘들었지만 이젠 김이 세계인의 식품이 되면서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의 일등공신이 되었다.”며 “생산이 최고치에 다다른 지금 건조, 가공, 유통을 통해 생산을 견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우리조합은 내년이면 경영정상화 되어 그동안 하지 못했던 환원사업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그동안 우리수협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참고 기다려준 어업인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참석한 어업인들은 준공식이후 준비된 음식과 한마음대회를 함께즐기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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